공기업·공공기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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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 오상록號, 연구자 553명 근로시간 '산출 불가'…휴일·야간근로 현황도 못 내놔
오상록 원장이 이끄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재량근로시간제를 적용받는 연구직 553명의 실제 근로시간은 물론 초과·야간·휴일근로 현황까지 산출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량근로제에서도 휴일·야간근로에 대한 가산수당 지급 의무는 유지되지만, KIST는 국회에 관련 근로실적조차 제시하지 못했다. 연구자의 근로 승인과 보상, 과로 위험을 어떤 방식으로 관리하고 있는지에 대한 설명이 요구된다.16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가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정부출연연구기관 23곳이 제출한 근로시간제별 연구직 인원은 단순 합산으로 9602명분이었다. 이 가운데 2957명분(30.8%)은 실제 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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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산업진흥원 출자회사 27곳 중 12곳 정리·자본잠식…"지분손상 검토 안 해"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이 출자한 회사 27곳 가운데 12곳이 자본잠식에 빠지거나 폐업·파산·등록취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기업에 대한 출자액은 전체의 47.2%에 달한다. 그런데도 진흥원은 출자 지분의 손상 여부를 검토하지 않았다고 국회에 답변해 공공 자산의 사후관리 실태가 도마에 올랐다.16일 차규근 의원실이 한국탄소산업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말 기준 진흥원의 출자회사 27곳 중 정상 보유 기업은 15곳, 자본잠식 상태로 보유 중인 기업은 4곳, 폐업·파산 등으로 정리되거나 연구소기업 등록이 취소된 기업은 8곳으로 집계됐다.정리된 8곳의 사유는 폐업 4곳, 파산 1곳, 기타 등록취소 3곳이다. 기타 3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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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수산시장, 먹거리·체험·공연 한자리에… 24~25일 도심 속 바다축제
노량진수산시장이 수산물 소비와 도심 문화행사를 결합한 시민 참여형 축제 공간으로 변신한다.수협중앙회와 동작구, 수협노량진수산(주)은 오는 24~25일 노량진수산시장과 노량진 축구장 일대에서 ‘제9회 도심 속 바다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산물 시식과 직거래 판매부터 해양 체험, 가수 공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도심에서 바다의 맛과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먹거리 행사에서는 노량진수산시장 상인 조합들이 모둠회와 삼배체굴, 전어구이 등을 선보인다. ‘노량진 바다한상’ 구역에서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으며, ‘수협 직거래 바다장터’에는 영광·해남·서귀포 등 전국 회원조합이 참여해 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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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침해대응 유지비 35억 '돌려막기'…보안시스템 절반 교체 대상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사이버 침해대응시스템 유지보수비 35억3100만원을 충당하기 위해 사이버대피소 등 12개 핵심 보안사업 예산을 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지보수 교부예산과 집행예산의 차이는 4년 새 약 3.9배로 커졌고, 침해대응 전산시스템의 절반가량은 교체 대상으로 분류됐다. 신규 AI 대응체계에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는 가운데 기존 방어체계의 유지관리와 예산 배분이 적절한지를 둘러싼 의문이 제기된다. ◆ 유지비 부족분 4년 새 3.9배…12개 핵심 보안사업 예산으로 충당1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KISA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인터넷침해대응센터(KISC)의 시스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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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사이버 수사관'은 별칭이었다…이상중號 KISA, 경력·관사 논란에 해임 건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이상중 원장의 이력서에 기재되고 KISA 공식 취임 보도자료에도 소개된 검찰 경력 직함이 실제 공식 발령 직위는 아니었던 것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감사에서 확인됐다. 개인 사택의 공용 관사 처리와 업무추진비 집행 등에서도 부적정 사례가 지적됐다. KISA 이사회가 해임을 건의하고 법원도 이 원장의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지만, 이 원장은 해임 사유와 절차에 문제가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 '1호 사이버 수사관'은 별칭…KISA 공식 자료엔 '팀장·실장 역임'1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정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과기정통부 감사 결과, 이 원장이 경력으로 내세운 '서울중앙지검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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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AI 열수송관 진단 차량 공개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6년 도시안전기술박람회’에 자체 개발한 ‘AI 자율 열화상 진단 차량’을 출품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공개한 차량은 인공지능(AI)과 열화상 진단 기술을 활용해 열수송관의 이상 징후를 탐지하는 장비로, 기존 작업자의 육안 점검에 의존하던 업무를 자동화하기 위해 개발됐다.AI 자율 열화상 진단 차량은 열화상 정보를 기반으로 열수송관의 이상 징후를 탐지하고 관련 점검 업무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공사는 해당 기술을 열수송관 안전관리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이번 기술 도입은 올해 7월 취임한 정남성 한국지역난방공사 건설본부장이 추진하고 있다. 정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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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경기주택도시공사에 ISO 37301 인증서 수여
한국표준협회가 16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 본사를 방문해 준법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301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증은 GH가 수행하는 도시개발사업의 조성 및 관리 업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해당 업무의 준법경영시스템이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요구사항에 부합한다는 평가에 따른 것이다.ISO 37301은 조직이 법률과 규제 등 준수 의무를 파악하고 관련 위험을 관리하기 위한 준법경영시스템의 요구사항을 규정한 국제표준이다.GH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도시개발사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규 및 규제 관련 위험을 관리하고, 사업 운영 전반의 준법경영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GH 김용진 사장은 “이번 ISO 37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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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전기버스 사용후 배터리 활용 ESS 실증 착수
한국남부발전이 배터리 솔루션 기업 피엠그로우와 함께 전기버스 사용후 배터리를 재사용한 화재방지형 에너지저장장치(R-ESS) 실증 기념식을 지난 15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강원도 영월군 영월빛드림본부 실증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남부발전이 사업을 주관하고 피엠그로우가 협력사로 참여했다.화재방지형 R-ESS는 운행을 마친 전기버스에서 회수한 배터리를 재사용해 구축한 에너지저장장치다. 전기차용 배터리는 일정 수준의 잔존 성능을 유지할 경우 에너지저장장치로 재사용할 수 있다.이번 실증설비에는 사용후 배터리의 화재 위험을 관리하기 위한 진단 및 안전 제어 기술이 적용됐다.주요 기술은 배터리 정밀 진단, 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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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우산 해약금에 건보료 매기면서…강청희號 건보공단, 부과 규모도 파악 못 해
소상공인의 노후 대비 자금인 노란우산공제 해약금에 건강보험료를 부과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정작 몇 명에게 얼마를 부과했는지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5년간 해약 규모는 27만8409건, 1조8989억원에 달했지만 공단은 소득자료의 분류 한계를 이유로 부과 실적을 제시하지 못했다.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와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단은 노란우산 해지일시금에 부과된 건강보험료의 인원과 금액, 부과 제외 시 재정 영향 추계를 제출하지 못했다.공단은 국회 자료 요구에 "국세청 소득 자료가 소득유형별로 세분화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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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불법하도급 예방교육 실시…현장점검 강화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지난 15일 공사 대강당에서 공사 감독관과 시공사, 건설사업관리단 관계자 등 약 300명을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불법하도급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정부의 공공 건설현장 불법하도급 단속 및 관리·감독 강화에 따라 현장 관계자들에게 관련 법령과 위법행위 예방 절차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하도급 관리 전문가인 이성철 KCP솔루션 대표이사가 맡아 불법하도급의 주요 유형과 관련 법령, 현장 실무자의 예방 및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했다.주요 내용은 하도급의 법적 성격과 관련 법령, 건설산업기본법 및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에 따른 불법하도급 금지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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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광주지역 기관과 청년·고졸 인재 양성 협약
한전KDN이 지난 15일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에너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청년·고졸 인재 양성 및 채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동명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지역 청년과 고졸 인재를 대상으로 직무교육부터 현장 체험, 취업 지원까지 연계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협약에는 한전KDN과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상무·동명센터, 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참여했다. 각 기관은 교육 및 고용지원 프로그램과 공공기관의 직무 현장을 연계해 에너지 ICT 분야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주요 협력 내용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맞춤형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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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규號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공모 없는' 정책지정 올해 1108억…3곳에 63.6% 집중
박윤규 원장이 이끄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정책지정 사업 예산이 최근 5년간 397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정책지정 예산은 1108억원으로 전년의 2.1배로 늘었으며, 이 가운데 63.6%가 3개 기관에 집중됐다. 공개경쟁 없이 수행기관을 지정하는 방식으로 대규모 예산이 집행되는 구조를 두고 사업 운영의 투명성과 예산 관리의 적정성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1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혁진 무소속 의원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책지정 예산은 2022년 853억원, 2023년 844억원, 2024년 644억원, 2025년 521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는 1108억원으로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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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 집중안전점검 우수기관 선정
한국전기안전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집중안전점검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표창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공사·공단 등 전국 306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실시한 집중안전점검 실적을 평가한 것이다.행정안전부는 각 기관의 점검 추진 실적을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종합평가를 통해 검토하고 최우수·우수기관 17곳을 선정했다.한국전기안전공사는 도서지역인 백령도에서 수협과 협력해 노후 시설을 점검하고 개선한 활동을 평가받았다.또한 전문 점검 장비가 부족한 지방정부의 요청에 따라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총 4350개소의 시설을 점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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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아시아인증기관협의회 총회서 시험인증 협력 논의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베트남 푸꾸옥에서 열린 제27차 아시아인증기관협의회(ANF) 총회에서 김선기 원장이 의장으로 회의를 주재하고 아시아 지역 시험인증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총회에는 KTL을 비롯해 일본 품질보증기구(JQA), 중국 품질인증센터(CQC), 대만 전기시험센터(ETC), 베트남 품질보증시험원(QUATEST 3), 태국 전기전자시험원(EEI) 등 기존 회원기관과 신규 회원기관인 인도네시아 수코핀도(PT SUCOFINDO) 대표단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ANF는 아시아 지역 시험인증기관 간 협력과 시험·인증 결과의 상호 활용을 통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역내 교역을 지원하기 위해 2000년 설립된 협의체다.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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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UNFCCC, 캄보디아서 기후행동 AI 포럼 개최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이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국과 공동으로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2026 기후행동을 위한 인공지능 포럼’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 기술의 현장 적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탄자니아에서 열린 아프리카 지역 포럼에 이어 올해는 아시아에서 진행됐다.행사에는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 세계기상기구(WMO),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아시아개발은행(ADB),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CTCN) 등 국제기구와 개발금융기관, 각국 정부 관계자, AI 기술기업 및 전문가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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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안전 결원 3년 새 7배…손주석號 올해 안전 R&D 집행 '0원'
한국석유공사의 지난해 안전 연구개발(R&D) 예산 15억원이 전액 집행되지 않았다. 올해 편성된 15억6000만원도 9월 10일까지 집행 실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안전 담당 인력 결원은 2022년 6명에서 2025년 42명으로 3년 새 7배 늘었다.1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김승원 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시갑)실이 석유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서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 결원이 늘어난 2022~2025년은 김동섭 전 사장의 재임기와 겹친다. 올해 예산 집행은 지난 3월 취임한 손주석 사장 체제가 관리하고 있다. 전임 경영진 시기에 쌓인 인력 공백과 예산 미집행을 현 경영진이 어떻게 해소할지가 과제로 남았다.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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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중구 전 심평원장, 퇴직 85일 만에 피심사 병원 취업…‘취업승인’ 사유는 비공개
건강보험 진료비 심사를 총괄하던 강중구 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이 퇴직 85일 만에 심사 대상 병원으로 재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업무 관련성을 인정하면서도 예외적으로 취업을 승인했다. 심평원이 심사기관 수장의 재취업 과정에서 어떤 검토의견을 냈고, 퇴직 이후 이해충돌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 확인되지 않으면서, 퇴직 고위직에 대한 내부 통제와 심사 공정성 확보 체계의 실효성이 도마에 올랐다.16일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이 심평원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퇴직 임원 재취업 현황' 등에 따르면 강 전 원장은 지난 4월 12일 퇴직한 뒤 7월 6일 경기 남양주 현대병원 임상진료 교수로 취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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