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코트라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인도 첸나이에서 ‘2026 한-인도 미래자동차 파트너링 플라자’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 유망 권역별 무역사절단’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국내 자동차 부품기업의 인도 시장 진출과 제3국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국내 자동차 부품기업 50개사가 참가해 전기차 전장부품, 열관리 시스템, 정밀부품 등 미래차 관련 제품을 소개하고 현지 바이어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현지에서는 닛산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1차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연구개발(R&D) 협력과 부품 조달 방안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코트라에 따르면 국내 참가 기업들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 및 협력사와 약 130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일부 기업은 추가 협의를 위한 비밀유지협약(NDA)을 체결했다.
코트라는 현장 상담에 이어 온라인 후속 상담도 지원해 사업화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코트라는 인도 자동차 시장이 내수 성장과 수출 확대를 바탕으로 글로벌 생산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생산 확대에 따라 관련 부품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인도는 내수 시장뿐 아니라 중동과 유럽 등을 연결하는 자동차 생산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국내 부품기업들이 인도 공급망에 진입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