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
경기도, 지방도 벚꽃 드라이브 코스 3선 추천
경기도가 본격적인 벚꽃 개화 시기를 맞아 봄나들이와 드라이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 벚꽃 도로 3선을 추천했다. 여주, 광주, 가평에 위치한 이들 드라이브 코스는 각각 지방도 노선과 접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고, 자연과 벚꽃이 어우러진 장관을 자랑한다. 먼저 여주시 흥천면에 위치한 ‘흥천 남한강 벚꽃길’은 지방도 제333호선을 따라 귀백사거리에서 계신리까지 약 7.5km 구간에 조성돼 있다. 남한강을 끼고 도는 이 벚꽃길은 도심의 소음에서 벗어나 한적하게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드라이브 코스로 손꼽히며, 강변과 어우러진 꽃길이 잔잔한 봄 정취를 더한다. 광주시 남종면의 ‘팔당호 벚꽃길’은 지방도 제342호선을 따
-
동남통계청, (재)부산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 체결
동남지방통계청(청장 양동희)은 4월 10일 나라키움부산통합청사 동남지방통계청 2층 중회의실에서 (재)부산테크노파크와 지역통계 개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품질 지역특화통계 개발 ▲데이터 기반 정보 공유 · 활용 확대 ▲가명정보활용을 통한 데이터산업육성 등 지역통계개발 · 협력을 중점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지원, 지역경제와 정책 수립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데이터 경제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양동희 동남지방통계청장은 “동남권의 통계허브기관으로서 지역의 여러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해 지역정책 수립에 도움이 되는 통
-
부산진구의회, 제348회 임시회 6건 의원 발의 제·개정 조례안 통과
부산 부산진구의회는 지난 8일 제34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6건의 의원발의 제·개정 조례안을 통과시켰다고 10일 밝혔다.유제필 의원(국민의힘/전포1·2동)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평생교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노인의 평생교육 참여 활성화에 기여했다.안수만 의원(국민의힘/개금1·3동)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을 발의, 온·오프라인 상에서발생하는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자 지원 등을 규정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이바지 했다.곽사문 의원(국민의힘/부암1·3동)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무단 방
-
황우여, 韓대행 대선 후보 추대설 일축... “꽃가마 없다... 뜻 있다면 금주 결정해야”
국민의힘 황우여 대선경선 선거관리위원장이 10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론과 관련해 이른바 ‘꽃가마 추대설’을 일축했다. 황 위원장은 이날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국민의힘에서 나오는 '한 대행 출마론'에 대해 "선관위는 '한(덕수)'자의 'ㅎ'(히읗)도 안 꺼낸다. 왜냐하면 다른 후보들에게 영향을 미친다. 아마 의원 일부가 그런 말을 하는 것 아닌가 추측한다"고 밝혔다. 황 위원장은 "(한 대행) 본인이 심사숙고해서 결정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며 "(이번) 주중에는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14∼15일 당의 후보 등록 기간이 지난 뒤에도 한 대행이 출마할 수 있게 길을 열어두는 등 '경선 특례
-
마산세관-창원지검 마산지청, 정보교류 간담회 가져
마산세관(세관장 문행용)과 창원지방검찰청 마산지청(지청장 김지완)은 4월 10일 마약류 및 국민위해물품 밀반입 차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세관과 검찰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마약류 및 기타 불법 물품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서다.양 기관은 ‘24년 산업용 파쇄기를 수입하면서 산업안전보건법상 안전확인 신고를 하지 않고 불법 수입한 업체를 형사처분함으로써 산업현장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긴밀한 수사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다.창원지검 마산지청 김지완 지청장은 “마산세관과 함께 마약류를 비롯한 국민위해물품의 유입을 차단하고,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
홍준표 대구시장, 내일 퇴임식 후 대선 출마 공식화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선 출마를 위해 취임 2년 10개월 만인 11일 시장직을 내려놓는다. 홍 시장은 11일 오전 11시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갖고 이어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홍 시장은 일찌감치 여권의 대권 주자로 손꼽히며 스스로도 여러 차례 도전 의사를 밝힌 바 있다.
-
정부, 美 ‘상호관세’ 글로벌 충격속 '에너지 안보' 협력 모색... 원자력·LNG 등 초점
정부가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의 에너지 분야 협력 방안 모색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외교부는 최근 '한미 에너지 안보 협력방안'을 주제로 연구용역 입찰 공고를 낸 것으로 전해진다. 외교부는 "'에너지 안보 강화'가 중요 국가과제로 대두됐다"면서 "신뢰성 있는 우호국 특히 미국과의 에너지 안보 협력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면서 연구용역을 추진하는 배경을 설명했다. 이런 사업들은 미국과의 상호관세 후속 협상에서 한국의 협상 카드의 하나로도 거론되고 있기도 하지만 별개로 장기적 관점의 에너지 협력 전략의 초석이 될 것이란 관측이다.
-
유정복 인천시장, 인천에 이어 국회서 ‘대통령 출마 선언’
유정복 인천시장이 9일 오전 11시 인천 자유광장에서 대통령 출마 기자회견을 마치고 국회 소통관에서 13시 40분 대통령 출마에 뜻을 밝혔다. 이는 인천시장으로서 먼저 인천시민에게 먼저 알리고 국회에서 대한민국 국민에 대해 알린 것이라고 해석된다. 국회 소통관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은 “오늘 나라를 위기에서 구하겠다는 각오로 위대한 도전을 시작한다”라며 “1950년 공산화 직전의 대한민국을 기적적으로 되살린, 맥아더 장군의 비장한 마음가짐으로 이 자리에 섰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한 사람의 정치인으로 행정가로서 평생 국민과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마음으로 살아왔다며 그런데“지금의 대한민국은 어떻습
-
유정복 인천시장, 개헌·개혁 외치며 대통령 출마 선언 기자회견 가져
유정복 인천시장이 9일 11시 자유공원 맥아더 동상 앞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유 시장은 대선 출마 기자회견 서두에서 “오늘 비장한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 어린 시절 바로 이곳 자유공원에 올라와 서해의 바다를 바라보며 꿈을 키워다”며 “그 후 인천시장이 되어 꿈을 이뤘다”라며 출마 선언을 이어갔다. 이어 “인천이 인구증가율 1위, 경제성장률 1위를 기록하며 자랑스러운 도시가 되도록 만들었다”며 “그러나 이것은 인천의 꿈이었지, 대한민국의 꿈은 아직 아니었다. 이제 대한민국의 꿈의 실현을 위해 오늘 이 자리에 섰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유 시장은 “비정상의 나라를 정상적인 국가로 대개조
-
국토안전관리원과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시설 재해대응 업무협약 체결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9일, 한국수자원공사와 ‘수자원시설 관련 재해대응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경남 진주 관리원 본사에서 체결된 협약은 이상 기후와 시설물 노후화로 인한 재해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두 기관은 수자원시설 관련 재해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안전진단 기술협력 등을 주요 협력 분야로 설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안전진단 관련 기술개발과 함께 이상 기후 및 시설물 노후화 등으로 인한 수자원시설의 재해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김일환 원장은 “이번 협약은 국민 안전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
-
인천시, ‘2025년 회계아카데미’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월 9일 인천시청 대강의실에서 본청과 직속기관·사업소, 군·구, 공사·공단 등 계약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회계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계약 관련 분쟁 사례 분석과 지역업체 수주 활성화를 위한 효율적인 계약 추진 방안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실무자들이 업무 수행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직접 질문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특히, 계약 및 공공재정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외부 전문가인 법무법인 율촌의 정원 변호사와 공공재정연구원의 최두선 원장이 강사로 참여해, 복잡하고 다양한 계약
-
인천시, ‘100인의 아빠단’ 제7기 모집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인천 100인의 아빠단’ 제7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인천 100인의 아빠단’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3세부터 9세(2017년생~2022년생) 자녀를 둔 아빠를 대상으로 하는 참여형 육아 지원 프로그램이다.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육아 미션을 제공해 육아 참여를 독려하고 육아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아빠들의 육아 실천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이번 7기 모집 인원은 총 100명이며, 모집 기간은 오는 4월 30일까지다. 신청은 ‘100인의 아빠단’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참가자들은 멘토링, 체험 프
-
인천시, ‘하늘에서 인천을 한눈에’ 최신 항공사진 전면 공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월 9일부터 ‘인천광역시 지도포털’을 통해 인천 8개 구와 강화·옹진 남단 지역의 최신 고품질 항공사진을 전면 공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제공되는 항공사진은 2024년 3월부터 6월까지 촬영된 자료로, 시민들은 지도포털을 통해 최신 항공사진과 함께 부동산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토지 이용 현황이나 건축물 실태 등 다양한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관련 업무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인천시는 1985년부터 매년 항공사진을 구축해 국·공유지 재산 관리, 지형·지물의 변동 관리 등 다양한 공공업무에 활용해 왔다. 또한, 행정구역
-
인천시, 돌봄 현장 든든한 지원군 ‘아이돌봄지원단’ 본격 가동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4월 8일 인천YWCA 대강당(남동구 정각로 8)에서 아이돌봄서비스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아이돌봄지원단’을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아이돌봄지원단’은 아이돌봄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특이 민원이나 아동학대 의심 사례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전문가 네트워크다. 이 지원단은 안전, 노무, 법무, 세무, 보육, 심리·정서 등 총 6개 분야의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됐으며, 인천시 9개 군·구 서비스 제공기관과 소속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자문과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분야별 자문 내용은 ▲안전 분야에서는 아동 보호 및 학대 예방을 위한
-
인천시, ‘2025년 아동학대예방 연간계획’ 수립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위기 아동의 조기 발견과 재학대 방지를 위한 대응체계를 강화한 ‘2025년 아동학대예방 연간계획’을 수립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계획은 ‘아동학대 제로(ZERO),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인천’ 실현을 목표로, ▲시민 인식 제고(예방) ▲위기 아동 사전 발굴 체계 강화(조기 발견) ▲공공 중심 아동학대 인프라 구축(대응) ▲가족기능 회복 및 재학대 예방(회복) 등 4개 중점 전략과제와 17개 주요 사업으로 수립됐다. 인천시는 총 9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방위적 대응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아동학대 예방·대응 시스템 및 재학대 예방 강화’를 중점 목표로 설정하고, 예방부터 회복까지
-
경기도교육청,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한국어 교재 발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5년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KLS,경기한국어공유학교)’ 운영 지원을 위한 한국어 배움 교재를 발간해 경기도 전역과 해외에 보급한다. 전국에서 다문화 학생이 가장 많은 경기도교육청은 이들의 원활한 공교육 진입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재는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다문화 학생의 효과적인 한국어교육을 위해 제작했다.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은 전국 최초로 경기도교육청이 도입한 다문화 학생 대상 한국어 집중교육 기관이다. 현재 도내 31개 시군 46개 기관을 운영하고 있다.이번에 발간한 교재는 ▲표준한국어 의사소통 1~4단계 지도 ▲한국어 기반 교과별 지도 ▲창의적체험활동
-
경기도교육청,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527교 확대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올해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를 지난해 250교에서 527개교로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자율선택급식은 학생들이 스스로 식사량을 조절하는 자율배식, 학교별 여건에 맞춰 주 2~3회 선택식단 제공, 채소 섭취 증가를 위한 쌈채소(샐러드바) 운영 등 새로운 학교 급식 형태다. 도교육청은 2022년 전국 최초로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10교를 시범운영하고 2023년에는 70교, 2024년 250교, 올해에는 527교로 대폭 확대 지정했다.이 외에도 지난해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학생 1만 7,897명과 학부모 5,227명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만족(학생 92.6%, 학부모 90.3%), 지속적 운영 희망(학생 96%, 학부모 91.2%)로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