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국회
-
李대통령, 순직 경찰·소방·해경 등 유가족 초청 오찬... 위로·격려 메시지 전달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경찰과 소방 등 위험 직무를 하다 순직한 이들의 유가족을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한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각종 구난·구조 작업 도중 순직한 경찰과 소방, 해경, 군무원 및 공무수행 사망자의 유가족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유가족들에게 희생자들의 헌신을 기억하겠다고 약속하고 위로와 격려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국민을 위해 위험을 무릅쓴 분들의 희생을 우리 모두 잊지 말아야 하며, 합당한 보상도 뒤따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정청래, 취임 후 첫 기자회견… 종합특검·사법개혁 강조할 듯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26일 취임 기자회견을 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 대표는 이날 회견에서 '2차 종합특검법'의 추진 방향과 '통일교 특검법' 관련 쟁점에 대한 당의 입장 설명하고 법왜곡죄 등 사법개혁안 처리도 강조할 전망이다. 정 대표가 일정을 잡아 공식 회견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달 9일 '당 대표 취임 100일' 기자회견도 생략하고 봉사활동으로 대체한 바 있다.
-
與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는 내란과의 단절·국정정상화 결단"
더불어민주당은 25일 대통령실의 청와대 복귀를 앞두고 "지난 정권의 국정 운영 실패를 바로잡고 국민주권을 회복하기 위한 역사적 전환"이라고 평가했다.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청와대 복귀는 윤석열·김건희 정권의 국정농단과 내란의 역사를 단절하고 국민주권 회복과 국정운영 정상화를 위한 결단"이라며 이같이 언급했다.백 원내대변인은 "윤석열 정부의 용산 이전은 충분한 검토도, 국민적 공감도 없이 강행된 결정"이라며 "그 결과는 천문학적인 세금 낭비였으며 국정 운영 전반의 혼란"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국민의힘을 겨냥해 "용산 이전 과정에서 드러난 무책임한 행정과 혈세 낭비에 대해 이를 방관하고 동조
-
정청래 대표, 성탄예배서 시 낭독…"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 있으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25일, 성탄절 예배에 참석해 신도들 앞에서 시를 낭독했다.정 대표는 이날 경기 용인 새에덴교회 낮 예배에 참석해 목사 설교 후 인사말 시간에 연단에 올랐다.그는 "올 한해 고생했고, 위로하는 시 한 수 읊겠다"며 도종환 시인의 '흔들리며 피는 꽃'을 낭독했다.'흔들리지 않는 꽃이 어디 있으랴'로 시작하는 시의 전문을 찬찬히 읽어내린 정 대표는 낭독을 마치고 "우리의 사랑도, 삶도, 인생도 다 흔들리면서, 눈물 젖으며 가는 것이라고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올 한해 흔들리면서, 눈물 젖으면서 어려움을 겪은 것은 훌훌 털어버리자"고 신도들을 격려했다.
-
장동혁 대표, "예수 어두운 곳 밝혔듯 정치가 눈물 닦아주기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성탄절인 25일 서초구 사랑의교회 성탄축하 예배에 참석해 "성탄절의 진정한 의미는 희생"이라고 말했다.기독교 신자인 장 대표는 이날 예배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예수께서는 어두운 곳을 밝히고 낮은 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면서 이같이 언급했다.이어 장대표는 "우리 정치도 어두운 곳을 밝히고 낮은 곳을 높여 어려운 사람들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기를 기도했다"며 "또 국민이 주인 대접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그런 정치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드렸다"고 덧붙였다.
-
李대통령, 옛 지역구 계양서 예배…"교회다운 교회서 성탄 인사"
이재명 대통령 부부는 성탄절인 25일, 국회의원 시절 지역구였던 인천 계양구에 있는 해인교회를 찾아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고 김남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밝혔다.이 대통령은 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 부부와 환담하고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닌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이에 두 목사는 이 대통령에게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돼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이 대통령은 환담 뒤 약 130명의 교회 교인과 함께 성탄 예배를 했다.이후 이 대통령 부부는 교인
-
'통일교특검 추천권' 기싸움…"헌재·변협"·"혁신당·개혁신당"
박수윤 최평천 박재하 안정훈 기자 = 여야는 25일 통일교의 정치권 금품 지원 의혹을 수사할 특검 후보자 추천권을 두고 팽팽한 기 싸움을 벌였다.'통일교 특검' 도입 자체에는 여야 모두 공감하지만, 특검 후보자 추천권을 누구에게 줄지를 두고 갈수록 신경전이 고조되면서 좀처럼 접점이 나오지 않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은 헌법재판소 등의 제3자 추천이나 여야 1인씩 추천하도록 하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지만, 국민의힘은 비교섭단체인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에 추천권을 주는 방안을 꺼내 들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주당 관계자는 이날 "여야가 책임 있는 기관을 선정해 추천하도록 하고, 대통령이 임명하는 방안을 살펴 보고 있다"고 밝혔
-
김민기 국회사무총장, 대학생 등…의회정치 리더십 과정 실시
국회사무처(사무총장 김민기)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에 위치한 국회고성연수원에서 대학(원)생 48명이 참여한 2025년도 의회정치 리더십 과정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의회정치 리더십 과정은 정치와 의회에 관심 있는 대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의회정치와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리더십과 의사소통 역량을 체계적으로 함양해 미래 사회를 이끌 인재를 양성키 위해 준비됐다. 요번 과정에선 국회고성연수원의 전임교수진이 진행하는 헌법·정치학 강의를 필두로 ▲천정배 前 의원 명사초청 특강 ▲분임토의·발표 ▲외부전문가 리더십 스피치 특강 ▲도전 골든벨·현장체험활동
-
정준호, 광주전남 균형발전 전환점…5극3특 행정통합법 발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정준호 국회의원(광주 북구 갑)은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를 통합해 ‘광주전남초광역특별자치도’를 설치하는 ‘광주전남 5극3특 행정통합법’ 광주전남초광역특별자치도 설치 및 지원특례에 관한 특별법을 24일 대표 발의했다. 이번 법안은 수도권 일극 체제로 인한 과밀과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단일 시·도 체계를 넘어선 완전한 행정통합과 초광역 자치체계를 구축하고 국가 차원의 행정·재정 지원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것이 핵심 골자다. 법안엔 기존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폐지되고 이를 통합한 광주전남초광역특별자치도가 새롭게 구성된다. 국가가 통합 과정에서 생기는 비용
-
이개호 “순천대·목포대 통합 부결로…30년 숙원 의대 무산 위기”
민주당 이개호 (담양·함평·영광·장성) 국회의원은 순천대와 목포대의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도의 즉각적인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서 그 귀추가 주목된다. 이개호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내고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주창해 온 저로선 깊은 우려와 무거운 책임감을 통감한다”며 지난 30년 숙원 사업이 흔들리는 현실에 대해 안타까움을 털어놨다. 이 의원은 학생들의 투표 결과를 존중해야 한다면서도 “문제의 본질은 학생들의
-
[국회입법]송언석의원ㆍ천하람의원 등 110인, 통일교와 정치권 인사간 불법 금품수수 및 유착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제안
송언석의원과 천하람의원 등 110인은 통일교와 정치권 인사간 불법 금품수수 및 유착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제안했다고 24일, 밝혔다. 제안이유 최근 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또는 그 관련 단체ㆍ인사가 교단 조직과 자금, 인적 네트워크 등을 이용하여 정치권 인사(이하 정치인)들에게 정치자금ㆍ후원금 또는 그 밖의 금품ㆍ향응ㆍ이익을 불법적으로 제공ㆍ약속ㆍ알선하였고, 정치인들이 이를 수수ㆍ요구ㆍ청탁하였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음. 해당 의혹은 불법 정치자금 수수 가능성과 결부되어 대의민주주의 신뢰 및 선거질서의 공정성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통
-
[국회입법] 안도걸의원 등 10인,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안 제안
안도걸의원 등 10인은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안을 제안했다고 24일, 밝혔다.제안이유는 2025년 11월 14일 체결된 「대한민국 정부와 미합중국 정부 간 전략적 투자에 관한 양해각서」(이하 “양해각서”)는 조선ㆍ반도체ㆍ핵심광물ㆍ에너지ㆍAI 등 국가전략 산업 분야에서 대규모 투자협력(총 3,500억 미국 달러 규모)을 추진하기 위한 양국 간 합의를 담고 있다. 그러나, 동 협력사업은 규모ㆍ기간ㆍ정책적 영향이 매우 크고, 외환ㆍ재정ㆍ산업 정책 전반에 영향을 미침으로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의 감시ㆍ통제 장치 충분히 마련될 필요가 있다.이에, 동 제정법안은 민주적 통제 원칙을 강화하고, 국회가 전략적투자의 설계ㆍ집
-
특검, 윤석열·명태균 여론조사 불법 수수 혐의로 기소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24일 윤석열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를 재판에 넘겼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윤 전 대통령과 명 씨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각각 불구속 기소했다고 언론 공지를 통해 전했다. 특검 조사에서 윤 전 대통령은 김 여사와 2021년 6월부터 2022년 3월까지 명 씨로부터 합계 2억7000만 원 상당의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제공받은 혐의를, 명 씨는 이 같은 여론저사를 무상 제공한 혐의가 적용됐다.
-
특검, '양평공흥 의혹' 관련 김선교 의원·김건희 일가 등 기소
·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에 연루된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을 비롯한 6명을 재판에 넘겼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특검팀은 24일 김 의원과 김 여사 모친인 최은순씨, 오빠 김진우씨, 전·현직 양평군 공무원 각 1명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에 따르면 2011∼2016년 경기도 양평군 공흥지구 개발사업 당시 양평군수였던 김 의원은 최씨와 김씨의 청탁을 받고 이들에게 개발부담금을 면제하거나 줄여줄 것을 군청 공무원들에게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와 김씨의 청탁을 받고 군청 공무원들을 상대로 개발사업
-
국민의힘, 내란재판부법·허위정보근절법 통과에 "대통령 재의요구권 행사해야"
국민의힘이 24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처리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과 '허위조작정보근절법'에 대해 대통령 재의요구를 재차 요구하고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송언석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두 법안에 대해 "명백한 위헌임을 다시 한번 말한다"며 "본회의를 앞두고 땜질 안을 제출했다는 자체가 이 법안들이 제대로 논의조차 되지 않았다는 것을 방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로지 연내 처리라는 시한에 쫓겨 졸속 입법을 한 것으로, 두 개의 악법 모두 헌법재판소에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을 갈 수밖에 없다"고 했다. 앞서 장동혁 대표도 전날 24시간 필리버스터를 마무리한 뒤 기자회견을 통
-
이규연 홍보수석 "李대통령, '정교유착' 거침없이 정리하고 가자는 생각"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이 24일 최근 정치권 주요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통일교 특검 문제와 관련해 언급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수석은 이날 오마이TV 유튜브 방송에 출연, 통일교의 정치권 후원 의혹과 관련해 "대통령께서 지위 고하와 여야를 막론하고 성역 없이 수사하라고 얘기하셨다"며 "(이재명 대통령은) 정교유착 문제에 대해 이번에 거침없이 정리할 것은 정리하고 가자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종교단체 해산도 필요한 것 아니냐는 말에도 "맞다. 정교분리는 헌법에 규정돼 있다"며 "그래서 단순히 법률이나 형법의 문제가 아니라 헌법으로 다뤄질 굉장히 위중한 사안"이라고 언급했다.
-
민주당, 野 통일교 특검 공세에 “패스트트랙에 대법 추천?…국힘의 지연 꼼수" 역공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등 주요 법안 처리를 마친 더불어민주당이 야권의 '통일교 특검' 방안 공세를 받는 가운데 국면 전환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청래 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통일교 특검은 2022년 대선 과정에서 자행된 국민의힘의 '쪼개기 정치후원금 수수 의혹'과 '민원 청탁 의혹'의 실상을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역으로 꼬집었다. 또 "국민의힘이 통일교 특검법 패스트트랙을 운운하고 있다"며 "최장 330일까지 법안 처리를 지연시킬 수 있는 꼼수 전략일 수 있다. 더는 무의미한 잔꾀는 통하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도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이 공동 발의한 통일교 특검법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