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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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한미정상회담 전후 중국 특사단 파견도 검토… 미·중 관계 다잡기 본격화
이재명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이 예정된 오는 25일을 전후해 중국 특사단 파견도 준비중인 것으로 18일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여권 관계자는 이날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한중수교일(24일) 등의 일정을 고려해 특사단 방중 날짜를 조율하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특사단에는 박병석 전 국회의장과 함께 더불어민주당에서 '중국통'으로 꼽히는 김태년 의원과 박정 의원이 포함될 전망이다. 특사단은 면담을 통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보내는 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특사 파견은 한미정상회담으로 미국과의 협력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과의 협력 역시 병행하겠다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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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의원, 다중이용시설 개선에…행안부 특별국비 30억 확보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15일 동작구갑 특별교부세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확정된 특별 국비는 관내 다중이용시설 환경개선 및 재난 안전 인프라 확충에 사용된다. 확정된 예산은 △노량진 수산시장 지하보도 보수·환경 개선 7억원 △사육신역사공원 노후 시설물 정비 8억원 △노량진 근린공원(용마산) 노후 테크 보수 5억원 △제설취약구간 자동도로열선 설치(노량진1동·상도3동) 2억원 △중소기업창업지원센터(대방동) 등 내진 보강 8억 원 등이다. 노량진 수산시장 지하보도는 보수·보강으로 그동안 제기된 도시 미관 훼손과 안전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육신역사공원은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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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진 의원, 2025 상반기 행안부 특교 9억 원 확보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의원(농해수위ㆍ경기 평택을)은 지난 14일, 팽성읍 마을주민들의 교통안전 개선을 위한 도로공사 사업에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9억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그간 팽성읍 주민들은 불편한 교통 환경과 장기간 미집행된 도시계획시설로 인한 불편해소를 꾸준히 요구해왔다. 특히, 신대리는 마을회관과 다목적회관이 인접해있으며, 평택시 내에서도 어르신 인구 밀집도가 높은 지역으로 그 어느 곳보다 안전 확보의 시급성이 제기돼 왔다.이병진 의원이 확보한 특교로 팽성읍 신대리(소로 1-2호선) 일대의 도로가 확ㆍ포장돼 그간의 교통 불편이 해소되고,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또한, 사업추진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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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의원 “전남권 의대 국정과제 채택…지역 필수의료 전환점”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순천갑) 국회의원은 14일 전남권 의과대학 설립이 정부의 전남지역 국정과제로 최종 채택된 것에 대해 “지역 필수의료 체계를 강화하는 전환점”이라며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김문수 의원은 “의료취약지인 전남에 의과대학을 설립하는 것은 단순한 교육 인프라 확충을 넘어 인구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균형발전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이번 성과는 전남도민·순천시민·의료계·지자체 그리고 국회 동료 의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정과제 채택엔 김 의원의 지속적인 노력이 뒷받침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1대 대통령선거 당시 전남과 순천의 핵심 대선공약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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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의원, 의왕·과천 인프라 개선할…특교세 예산 26억 확보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왕시·과천시) 국회의원이 의왕·과천 지역 발전을 위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6억원을 배정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아는 이는 알다시피 확보된 특별교부금 예산은 의왕과 과천 지역의 인프라 보강과 재난 대응을 위해 사용될 것으로 내다보인다. 이번에 배정 받은 예산은 의왕시의 경우 △포일숲속마을~과천 보행 및 자전거도로 설치 7억 △경수대로 재난 LED 전광판 설치 6억 등이다. 과천시는 △매봉로 노후 상수관로 교체공사 3억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 6억 △국도47호선 램프구간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 4억이다.알려져 있다시피 의왕 포일숲속마을과 과천 지식정보타운을 보행·자전거 길로 연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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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대표, 정청래 대표 겨냥 "악수는 사람과 하겠다?"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15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에 대해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가 정청래와 마음 편하게 악수할 수 있겠느냐"고 쏘아붙였다.송 비대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원외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협의회 출범식에서 "오늘 광복절 경축식에서 정청래 대표가 옆에 앉았는데 쳐다보지도 않더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정 대표가 '악수는 사람하고 하는 법'이라는 이상한 말을 했는데 저도 똑같다"고 했다.출범식 종료 후 기자들이 '정 대표와 대화도 하지 않았느냐'고 묻자 "바로 옆자리에 앉았는데 악수도, 대화도 못했다. 저도 사람하고 대화를 한다"고 답했다.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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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 "이재명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서 한일관계 강화에 의욕 강해"
일본 언론은 15일, 이재명 대통령이 첫 광복절 경축사에서 한일 협력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양국 관계 발전에 의욕을 나타냈다고 평가했다.교도통신은 이 대통령이 "일본은 경제 발전에 있어 떼놓고 생각할 수 없는 중요한 동반자"라고 언급하고 '셔틀 외교'를 통해 일본과 미래지향적 상생 협력의 길을 모색하겠다고 언급한 점에 주목했다.교도는 이 대통령이 과거 일본에 강경한 자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번 경축사에서는 일본과 관계 강화에 다시 의욕을 드러냈다고 해설했다.이어 "이 대통령은 이념보다 국익을 우선하는 '실용주의' 외교 방침을 내걸고 한미일 3국 협력을 중시하고 있다"며 "23일 이후 일본·미국 방문에서 이시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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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내주 국힘 압수수색 재시도하나…"비상대기" 공지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이르면 내주 초 국민의힘 당사 압수수색을 재시도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 차례 압수수색을 무산시킨 당 측은 이번에도 특검팀의 당사 진입을 막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는 모습이다.15일,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최근 자당 의원들에게 오는 18일 특검팀의 압수수색에 대비해 비상 대기에 돌입할 것을 공지한 것으로 알려졌다,소속 의원들에게 보낸 공지글에서 그는 "18일 특검의 중앙당사 압수수색 집행 시도가 예상된다"며 "이른 시간 당사 진입 등 압수수색 진행이 있을 수 있기에, 오전 8시부터 국회 경내에서 대기해주기 바란다"고 알렸다.특검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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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의원, “선열들의 뜻 이어 자유·평등·민주 대한민국 완성”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창원시성산구)국회의원은 8월 15일 오전 창원 단정공원을 찾아 배중세 지사 순국기념비에 헌화·분향하고 참배했다고 밝혔다.배중세 지사는 일제강점기 항일운동에 헌신하며 조국 독립을 위해 온 생애를 바친 경남 출신 독립운동가다. 허성무 의원은 참배 직후 “독립은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오늘도 이어가는 과제”라며 “선열들의 피와 희생으로 되찾은 나라를 더 평등하고 민주적인 대한민국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현세대의 책무”라고 밝혔다.허성무 의원은 광복절을 앞둔 8월 13일, 영화 <독립전쟁, 끝나지 않은 전쟁을> 관람하며 봉오동·청산리 전투의 주역인 홍범도·김좌진·최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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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을호 의원, '민족학교사 되찾기' 정책 추진 방안 마련 토론회 개최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을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오는 9월 2일 오후 1시 30분 ‘친일잔재 청산을 위한 <민족학교 역사 되찾기> 정책 추진 방안 마련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정을호 의원실에 따르면 구한말, 외국과의 교류를 시작하는 등 새로운 사회적 격변기에서 새로운 인재 양성 방식의 필요성이 제기된 조선에는 민간과 정부의 노력으로 민족학교가 설립되기 시작했다. 1906년 이전에만 전국에 100여 개에 달하는 공립소학교가 설립됐으며, 이는 우리 교육, 나아가 국가의 근대화가 우리 선조들의 자주적인 노력에서 출발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증거이다.그러나 일제강점기 당시 통감부가 보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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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수 의원, 더 나은 더 안전한 계양 위한…특별교부세 9억 확보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인천 계양갑) 국회의원은 14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안전을 위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업별로는 △경인교대역 환승주차장 정비사업 3억원 △작전역 서북 공영주차장 내 무인 정산시스템 도입 5억원 △계양대로 85-2 바닥 보행 신호등 설치 사업 1억원 등이다. 아는 이는 알다시피 계양구는 주차난 문제가 심각해 주차장 확보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요구가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이에 유동수 의원은 지난 9년여 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구 주차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고 올해 역시 경인교대역의 환승주차장을 정비하기 위한 예산을 배정받았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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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구 의원, 당진 육아지원센타건립 등…특별교부세 12억 확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충남 당진시) 국회의원은 행정안전부로부터 2025년도 상반기 특별교부세 12억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예산은 지역현안사업인 △당진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5억 △삽교호 야구장 노후설비 개보수 2억 재난안전사업으로 △송악읍 정곡1교 재가설 3억 원 △당진3동 원당4교 재가설 2억 등 시민 생활과 안전에 직결된 사업에 사용된다. 당진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은 총사업비 51억원을 들여 원스톱 보육·돌봄 거점시설로 건물 매입과 전면 리모델링을 통해 조성된다. 완공 후에는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공공보육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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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금주 의원, 고흥·보성·장흥·강진…행안부 특별교부세 50억 확보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고흥·보성·장흥·강진) 국회의원은 2025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고흥·보성·장흥·강진군 11개 사업에 총 50억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문금주 의원은 각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상반기 특별교부세 대상 사업을 면밀히 검토 후 폭넓은 중앙정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그 결과 4개 군에 50억 원의 특별교부세가 배정되는 성과를 이뤄 냈다. 지역별로는 △고흥군 12억원 △보성군 12억원 △장흥군 12억원 △강진군 14억 원을 각각 배정 받게 된 것이다. 고흥군은 ‘마리안느·마가렛 글로벌 리더 양성 거점공간 조성’ 7억 원과 ‘동강 한천저수지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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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의원, 애월읍 파크골프장 등…행안부 특교 30억 확보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제주시갑) 국회의원은 제주시갑 지역구 현안 해결 및 재난 극복을 위한 특별교부금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대림 의원은 평소 현장 경청투어 등 지역주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토대로 지역현안을 파악하는 데 노력해 온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또한 지자체·행안부와 교류하며 특교 대상을 점검하고 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 협의했다. 그 결과 4개 사업을 목적으로 총 30억 원의 특교세가 배당됐다. 교부금은 △서부지역 (애월읍) 파크골프장 조성 15억 △오라초·오남로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6억 △제주종합경기장 다이빙풀 개보수 사업 5억 △한경면 고산2리 일원 배수개선 사업 4억 등에 각각 투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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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승 의원, 남원·장수·임실·순창 행안부 특별교부세 11건 50억원 확보
박희승(남원·장수·임실·순창, 더불어민주당)은 ‘2025 년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사업 ’ 총 11 건에 50 억원의 국비가 배정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 먼저 남원의 경우 3건, 12억원의 교부세를 확보했다 . ① 송동면 백평지구 농업생산기반시설 개보수 사업 (5 억원 ) 은 용수로 개보수를 통해 농업 경쟁력 향상 및 생활환경 개선 등 주민들의 영농생활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 ② 인재학당 건립사업 (4 억원 )은 교육여건 개선을 통해 지역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함이다 . ③ 도통동 교통취약지역 보행자보호 시설물 설치 (3 억원 )는 보행 환경 개선 및 교통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장수는 3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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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 위원 활동 성료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국회문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의원은 대선직후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교육·문체·환경·방통)위원으로 위촉돼 지난 13일 대국민보고까지 각 부처 및 전문가 간담회, 현장 방문, 업계 현안 청취 등 창성동 정부청사에서 국정과제 발굴에 최선을 다해왔다. 문화예술관광체육분야에 있어서는 K-컬처 시대 핵심 콘텐츠와 연관산업 육성을 위해 정책금융 10조원, 공연형 아레나 등 산업 성장기반을 확충하기로 했다. K-아트(문학·뮤지컬·미술)과 한국어·전통문화 등의 지평을 확대하고 K-컬처 연관산산업(푸드·뷰티·관광 등)의 동반 수출 확대를 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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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여당에도 조사협조 요청… '계엄해제 방해' 과정 수사 속도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은 14일 '계엄 해제 방해 의혹'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도 조사 협조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박지영 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당과 무관하게 진상 파악을 위해 필요한 분들에게 협조를 요청했다"며 "백혜련 의원을 비롯한 몇분에게 요청을 드렸고, 날짜나 방식은 서로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추경호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이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의 요청을 받고 의원총회 장소를 변경하는 등의 방식으로 계엄 해제 표결 참여를 방해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이다. 최근에는 조경태, 김상욱, 김예지 등 표결 당시 야당 의원들을 잇달아 소환하면서 국회 계엄 해제 표결 전후의 상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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