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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용지 부족' 잠실 7동 투표함 2개 확보해 이동… 개표 완료돼야 오세훈 당선 확정

2026-06-05 10:01:41

잠실7동 2투표소 투표함 이송(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잠실7동 2투표소 투표함 이송(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시위대가 봉쇄에 들어간 서울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 투표함 두 개가 경찰 출동으로 35시간 만에 반출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5일 오전 8시 54분께 시위대를 뚫고 투표소가 설치된 우성 아파트 경로당에서 투표함을 확보해 개표장으로 이동했다.

해당 투표소의 투표함 두 개에는 약 2천명분의 투표지가 있다.

개표 절차가 마무리되지 못해 오세훈 서울시장 등의 당선증 발급도 미뤄진 상황이다.

시위대는 투표용지가 부족해서 투표가 일시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으니 공정 선거를 위해서는 개표 작업이 진행돼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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