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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선거 결과에 "국민 뜻 겸허히 받들 것… 선거관리 허점 책임 물어야"

2026-06-04 15:05:57

수석보좌관회의 입장하는 이재명 대통령(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수석보좌관회의 입장하는 이재명 대통령(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6·3 지방선거 최종 결과가 나온 4일 "정부는 지방선거에 담긴 국민의 뜻을 겸허하게 받들 것"이라고 언급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 모두발언에서 "지방선거는 끝났다. 당선된 분들에 축하를 드리고, 아쉬운 결과를 안게 된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소속 정당의 여부와 관계 없이 새로 선출된 지방정부와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통합 메시지를 뒷받침 하듯 붉은 색과 푸른색이 교차하는 사선 무늬 넥타이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오늘로 취임 1주년이 됐다. 이제부터 국민주권 정부 2년차 임기가 시작된 것"이라며 "모든 국민의 마음을 모아 국민 삶의 진전과 대한민국 발전에 온 힘을 쏟겠다. 공직자들도 신발 끈을 다시 한번 단단히 묶고 국정 속도 배가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사상 초유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거론하며 문제발생 원인을 규명하고 책임자에 대한 명확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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