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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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엔하이픈 광고 2억5천만 회 조회 달성
삼양식품이 보이그룹 엔하이픈을 모델로 한 MEP 글로벌 캠페인이 공개 40일 만에 누적 조회수 2억5천만 회를 넘겼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지난해 말레이시아와 태국 등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됐다.캠페인 영상은 엔하이픈의 일상 속 장면을 통해 제품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녹여낸 방식으로 제작됐다. 이후 단편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팬층 중심의 자발적 공유가 이어졌다.삼양식품 관계자는 “SNS를 중심으로 콘텐츠가 꾸준히 확산되며 예상을 웃도는 반응을 얻었다”며 “특정 국가에서 시작된 호응이 자연스럽게 글로벌 시장 전반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말했다.말레이시아가 전체 조회수의 30% 이상을 차지하며 가장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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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생딸기 케이크 ‘베리밤’ 캠페인 개시
파리바게뜨가 겨울 시즌을 맞아 생딸기를 활용한 케이크 시리즈 ‘베리밤’을 선보인다. 회사는 이번 제품을 시작으로 베리밤을 대표 케이크 라인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베리밤’은 딸기의 풍미와 시각적 요소를 강조한 콘셉트로 기획됐다. 주요 제품은 생딸기를 듬뿍 올린 기본형 케이크와 초콜릿을 더한 타르트, 붉은색 시트를 사용한 레드 케이크 등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겨울철 제철 과일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신선함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캠페인 영상은 모델 권은비와 김민주가 참여했다. 두 모델은 ‘딸기와 케이크 중 무엇이 주인공인가’를 화제로 삼아 제품의 콘셉트를 전달하는 형식으로 구성됐다.회사 측은 “베리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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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프라엘 신제품 라이브 방송 완판
LG생활건강이 선보인 뷰티 디바이스 ‘프라엘 써마샷’이 라이브 방송 1시간 만에 판매 물량을 모두 소진했다. 회사는 이번 실적이 제품에 대한 시장 반응을 확인한 사례라고 설명했다.이 제품은 고주파와 일렉트로포레이션을 동시에 활용해 피부 탄력과 광채 개선을 돕는 기능을 갖췄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멀티 기능 기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 속에서, 일상 속 관리가 가능한 제품이라는 점이 구매로 이어졌다”고 말했다.라이브 방송은 구독자 130만 명을 보유한 뷰티 크리에이터가 진행했다. 그는 현장에서 제품 기능을 직접 시연하며 피부 개선 과정을 보여줬다. 방송 직후 제품은 네이버 플랫폼 내 전체 카테고리 판매 1위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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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대구 초등생 오케스트라에 악기 후원
동서식품이 대구서부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새 악기를 전달하며 음악 교육 지원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맥심 사랑의 향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맥심 사랑의 향기’는 동서식품이 전국 초등학교와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해온 문화 후원 프로그램이다. 회사는 악기와 기자재를 지원하고, 노후한 연습 환경 개선을 돕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올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대구서부초의 서부윈드오케스트라는 학교의 대표 음악동아리로, 노후한 악기 교체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음악을 배우고 연주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행사에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와 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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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습김치’ 굿디자인 어워드 산업부 장관상
CJ제일제당의 제품 ‘습김치’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장관상을 받았다. 고메 대가탕수육도 우수 디자인 상품으로 선정됐다.굿디자인 어워드는 제품의 창의성과 완성도를 평가하는 국내 대표 디자인상이다. 올해 심사에는 1000여 점이 출품됐으며, 본상을 받은 제품에는 정부 인증 마크가 부여된다.‘습김치’는 한글을 활용한 패키지 디자인과 이름으로 시각적 강렬함을 강조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제품이 가진 특성을 단순한 문장보다 디자인을 통해 직관적으로 전달하려 했다”고 말했다.또한 ‘고메 대가탕수육’도 독창적인 패키지 구조와 시각 표현으로 우수 디자인 상품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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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단신] 롯데호텔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에 연말 특별 메뉴 팝업 스토어 오픈
롯데호텔 서울은 14일부터 11월 27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푸드 밸리 인 소공(FOOD VALLEY IN SOGONG)’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팝업은 연말을 맞아 롯데호텔 서울의 마스터 셰프들이 엄선한 식재료로 완성한 시그니처 메뉴로 호텔의 품격을 담은 홈 파티 테이블을 완성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뷔페 레스토랑 ‘라세느’, 한식당 ‘무궁화’, 중식당 ‘도림’, 일식당 ‘모모야마’, 베이커리 델리카한스 등 롯데호텔 서울 각 식음업장의 셰프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인다.라세느는 시그니처 메뉴인 양갈비 & 랍스터 세트를 비롯해 또띠아에 고기와 쌀, 치즈 등을 채워 튀겨낸 멕시코식 부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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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청년들, 하남 배민라이더스쿨 교육 시작
우아한청년들이 하남에 구축한 배민라이더스쿨에서 본격적인 현장 교육을 시작했다. 새 교육장은 기존 남양주 시설을 이전‧확대한 곳으로, 약 270억 원이 투입된 국내 최대 규모의 이륜차 전문 교육시설이다.이번 교육에는 100명가량의 배달 라이더가 참여했다. 전문가 강사진이 이륜차 운전 기본기, 안전수칙, 사고 예방 중심의 과정을 지도했으며, 실제 배달 환경을 구현한 실내 코스 훈련이 함께 진행됐다. 관계자는 “빗길이나 야간 주행 같은 위험 요소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안전 인식 제고 효과가 크다”고 설명했다.시설 내부에는 자동 스프링클러를 활용한 빗길 구간, 경사로, 야간 시뮬레이션 장비 등이 설치돼 있다. 모든 훈련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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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북유럽 크루즈 여행 상품 선보여
홈앤쇼핑이 롯데관광과 함께 북유럽 주요 도시를 둘러보는 크루즈 여행 상품을 방송을 통해 공개한다. 방송은 16일 저녁 8시 30분 진행된다.이번 상품은 핀에어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해 헬싱키로 이동한 뒤, 노르웨지안 크루즈 라인 선박을 타고 북유럽 항구도시를 순회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전 일정이 발코니 객실로 운영되며, 크루즈에서 숙박과 식사가 함께 제공된다.항로는 덴마크와 노르웨이, 스웨덴 등 스칸디나비아 3국을 비롯해 독일, 리투아니아, 폴란드 등 최대 9개국을 포함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여행객이 한 번의 항로에서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일정”이라며 “북유럽 대표 도시를 편안하게 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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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하림과 협업한 ‘마제소바 라면’ 출시
홈플러스가 하림과 공동 개발한 ‘마제소바 라면’을 단독 출시했다. 제품은 국물 없이 간장 양념에 면을 비벼 먹는 형태로, 일본식 ‘마제소바’ 조리법을 참고해 개발됐다.이번 제품은 진한 간장 베이스에 해산물 향을 더한 소스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회사 관계자는 “볶음면 트렌드가 자리 잡는 가운데, 소스의 감칠맛과 면의 탄력이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면은 중간 굵기의 탄력 있는 사리로, 물기를 제거한 후 소스를 비벼 먹는 방식이다. 파와 김으로 구성된 후레이크가 함께 제공돼 풍미를 더한다.홈플러스 관계자는 “국물보다 풍미에 집중한 제품을 찾는 소비자 요구가 늘고 있다”며 “하림과 협업을 통해 비빔면류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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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 주관 '유닛로드시스템 파렛트 부문' 수상
교촌에프앤비는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주관한 '제22회 한국파렛트·컨테이너산업대상'에서 유닛로드시스템 파렛트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물류 시스템 개선과 환경 친화적 운영 방식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유닛로드시스템은 개별 물품을 단위화해 물류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로, 교촌에프앤비는 이를 활용해 물류기기 운영 체계를 표준화했다. 이를 통해 운영 효율성, 품질 신뢰도, 친환경성을 동시에 강화하며 물류 혁신을 추진해왔다.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물류 시스템 개선과 환경 친화적 운영 방식이 인정받은 결과로, 향후에도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신뢰도와 브랜드 가치를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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쎌바이오텍, 3분기 매출 154억 원 기록
쎌바이오텍이 올해 3분기 매출 154억 원, 영업이익 22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6%, 영업이익은 6%가량 늘었다. 회사는 내수 확대와 해외 수출 안정세가 실적 개선의 요인이라고 밝혔다.이번 분기 실적에는 유산균 제품 ‘듀오락’의 마케팅 강화와 기술 경쟁력이 영향을 미쳤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쎌바이오텍은 “장내 생존율을 높이는 듀얼코팅 기술을 중심으로 제품 신뢰도를 높였다”며 “소비자 인지 확대가 신규 고객 유입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해외 수출은 덴마크를 비롯해 50여 개국에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회사 측은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수출이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12년째 유산균 수출 1위를 유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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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 사무용 가구, 굿 디자인 어워드 국무총리상·국가기술표준원장상 수상
현대리바트의 사무용 가구 '이모션 시리즈'와 '어센트' 의자가 '2025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각각 국무총리상과 국가기술표준원장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해당 어워드는 디자인 우수성, 실용성, 혁신성을 평가해 정부 공식 인증을 부여하는 행사다.이모션 시리즈는 높이 조절 기능을 탑재한 모션데스크로, 사용자 동작에 따라 책상 위치가 최적화되도록 설계됐다. 특히 전선 수납 시스템을 내장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모듈형 구조로 개인 맞춤형 업무 환경을 구성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제품의 기능성과 심미성을 동시에 충족시킨 점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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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한정판 하이브리드 학습 세트 출시
쿠팡은 주요 출판사와 협력해 종이책과 e-Book을 결합한 한정판 학습 세트를 판매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번 기획전은 온·오프라인 학습 방식을 통합해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해당 세트는 종이책의 집중력과 e-Book의 편의성을 결합했다. 학습자는 오프라인에서 종이 교재로 집중력을 유지하고, 온라인에서는 태블릿을 통해 채점·오답 확인 등 스마트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교재 휴대가 필요 없어 이동 중에도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이 강조됐다.쿠팡 관계자는 "디지털 학습 트렌드에 맞춰 온·오프라인 경계를 허문 제품"이라며 "복잡한 문제풀이 과정이나 무거운 교재가 부담스러운 이용자에게 적합하다"고 설명했다.이번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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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테이크, 자연 모티브 디자인 적용한 오드 퍼퓸 리뉴얼
감성 향 브랜드 롱테이크가 오드 퍼퓸 라인을 리뉴얼해 선보인다. 이번 제품은 ‘숲 속 조약돌’에서 영감을 받은 비정형 패키지와 숲의 생명력을 연상시키는 다채로운 색상으로 차별화를 꾀했다.새롭게 출시된 퍼퓸 라인은 이달 13일부터 23일까지 무신사 뷰티 채널에서 선공개되며, 구매 고객에게 샌달우드 향 태그와 커스터마이징 스티커를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후 올리브영, 네이버,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롱테이크 관계자는 “자연에서 영감받은 디자인과 고유의 편안한 향을 통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했다”며 “이번 리뉴얼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행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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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익스프레스 11.11 광군제、 홈 라이프·셀프케어 100% 이상 성장
알리익스프레스가 11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하는 '11.11 광군제'에서 홈 라이프와 셀프케어 카테고리가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신세계·알리바바 합작법인(JV) 출범 후 첫 대규모 프로모션으로, 재택근무 확산과 자기관리 트렌드에 맞춘 상품들이 주목받고 있다.첫날 판매 기록에 따르면 컴퓨터·사무용품과 생활가전 카테고리는 전년 동기 대비 100% 이상 성장했으며, 뷰티·헬스와 완구·취미 품목도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특히 소형 조립식 블록 브랜드 'AMAZINGBLOKS'와 스마트홈 기기 브랜드 'Crossgun'이 인기 상품으로 꼽혔다.전체적으로 스포츠·엔터테인먼트, 도구, 휴대폰 액세서리 등 10개 이상 주요 카테고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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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배스킨라빈스, 일러스트레이터 엔리케와 협업 굿즈 출시
SPC 배스킨라빈스가 일러스트레이터 엔리케와 협업해 ‘엔리케 데일리백 세트’를 출시한다. 엔리케 작가는 여행과 일상의 순간을 아기자기한 감성으로 표현하는 것으로 알려진 아티스트로, 이번 협업에서는 프랑스 버터를 활용한 11월 메뉴 콘셉트와 연계한 디자인을 선보였다.세트는 데일리백, 스티커팩, 아크릴 키링으로 구성됐다. 연노랑색 데일리백에는 엔리케의 일러스트 캐릭터와 프랑스어 문구가 새겨져 있으며, 텀블러 등 소지품을 수납할 수 있는 다용도 가방으로 활용 가능하다. 스티커팩과 아크릴 키링은 다이어리 꾸미기나 가방 장식용으로 사용되며, 일부 매장에서는 작가의 일러스트가 적용된 텀블러도 별도로 판매될 예정이다.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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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미국 뉴저지·조지아에 신규 매장 오픈 예정
다이닝브랜즈그룹 산하 치킨 브랜드 bhc가 미국 시장 확장을 위해 뉴저지 주와 조지아 주에 신규 매장을 개설한다. 내년 1월 뉴저지 포트리 지역에 6호점을, 2월 조지아 주 귀넷 카운티에 7호점을 오픈할 계획이다.뉴저지 포트리점은 약 27평 규모로, 현지 생활형 상권과 한인 커뮤니티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테이크아웃과 풀다이닝 서비스를 병행한다. 매장 외부 픽업 카운터와 30석 규모의 좌석을 마련해 다양한 소비자 수요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조지아 주 귀넷 카운티는 인구 밀집 지역이자 교육 환경이 우수해 한인 커뮤니티가 활성화된 곳으로, 현지 특성을 고려한 매장 운영이 예상된다.신규 매장에서는 bhc의 대표 메뉴인 '뿌링클'과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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