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팝업에는 국내 패션·뷰티 브랜드 70여 개가 참여해 현지 고객 데이터를 반영한 상품과 콘텐츠를 선보인다. 오사카는 간사이 지역의 중심 도시로 교토, 고베, 나라 등 주요 도시와 연결돼 있어 현지 소비자와 글로벌 관광객을 동시에 겨냥할 수 있는 입지로 평가된다.
무신사는 2023년부터 도쿄에서 다섯 차례 팝업을 진행했으며, 오사카에서는 지난해 백화점 단기 팝업을 운영한 바 있다. 그러나 단독으로 대규모 팝업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 측은 "해외 시장에서 개별 브랜드가 단독으로 진입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초기 진출부터 현지화 전략과 유통 채널 확보까지 지원하고 있다"라며 "이번 오사카 팝업을 통해 신진 브랜드가 간사이 지역에서도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하고 일본 주요 도시에서 인지도를 넓히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
무신사는 이번 행사를 한국 신진 브랜드의 일본 시장 가능성을 검증하는 테스트베드로 삼아, 판매 성과와 현지 반응을 기반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브랜드를 발굴할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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