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외국인 고객의 비중은 빠르게 늘어 13일에는 전체의 60%에 육박하며 내국인을 넘어섰다. 외국인 고객의 구매전환율은 무신사의 다른 오프라인 매장보다 약 2배 높은 수준을 보였다.
매장은 약 400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지하 1층에는 약사 상담과 고기능성 뷰티 상품을 연계한 파머시 뷰티 공간이 마련됐다. 지상 1~2층에서는 메이크업, 스킨케어, 프래그런스, 헤어, 바디, 맨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브랜드별로는 컬러렌즈 플랫폼 폰피쉬가 국내외 고객 모두에게 인기를 끌며 매출 상위권에 올랐다. 외국인 고객은 오가나셀, 닥터멜락신, 닥터엘시아 등 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를 주로 구매했으며, 국내 고객은 리스키, 뮤드, 투에이엔 등 색조 브랜드 구매 비중이 높았다.
회사 측은 "홍대 매장은 글로벌 고객에게는 새로운 K뷰티 브랜드를 발견하는 채널로, 국내 고객에게는 기존 오프라인 유통에서 접하기 어려운 브랜드를 직접 경험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고객 반응과 구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브랜드 발굴과 큐레이션을 강화해 오프라인 경쟁력을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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