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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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아기상어∙베베핀 등 핑크퐁 콜라보 테마존 오는 4일 오픈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핑크퐁 아기상어가 에버랜드를 찾아온다.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 에버랜드는 7월 4일부터 8월 3일까지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와 함께 여름 콜라보 테마존을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올여름 에버랜드에 선보이는 '썸머 캠프 인 핑크퐁 월드(SUMMER CAMP in PINKFONG WORLD)'에서는 전세계 유튜브 조회수 1위 기록을 보유하며 올해 10주년을 맞은 '아기상어'와 11개국 넷플릭스 키즈 부문 1위에 오른 '베베핀' 등 더핑크퐁컴퍼니의 인기 IP를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다.에버랜드 관계자는 "아기상어, 베베핀 등 더핑크퐁컴퍼니 IP를 환상의 나라에서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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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AI 활용해 임직원 성장 돕는 ‘제3회 커리어 위크(Career Week)’ 개최
LG화학이 임직원의 경력개발과 성장 기회 발굴에 AI(Artificial Intelligence)를 활용한다.LG화학은 지난 1일부터 4일간 임직원이 스스로 경력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성장의 기회를 탐색하는 ‘제3회 커리어 위크(Career Week)’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커리어 위크는 ‘리더가 리더를 육성한다’는 LG화학의 인재육성원칙 아래 사내외 경영진과 리더들을 초청해 임직원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성장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강연과 멘토링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LG화학 고유의 육성 프로그램이다.커리어 위크는 2023년부터 매년 1회씩 열려 작년까지 1만여명의 임직원이 참가했으며, 강사와 멘토 등으로 참석한 사내외 경영진과 리더도 200여 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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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셰플러코리아, 자동차 라이프타임 솔루션 부문 셰플러 비테스코 ‘녹스(NOx) 센서’ 출시 파워트레인 포트폴리오 확장
셰플러코리아(대표 이병찬)가 승용 및 상용차의 배기가스 배출 모니터링을 하는 ‘녹스(NOx) 센서’를 국내에 첫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셰플러 비테스코 녹스 센서 신제품은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Vitesco Technologies)와의 합병 후, 첫 통합 애프터마켓 제품 포트폴리오로 출시됐다. ▲Gen 2.5(12V) ▲Gen 2.5(24V) ▲Gen 2.8(12&24V) ▲Gen 4.0p(12V) 등 총 4종으로, 내연기관 전 차종(승용 및 상용)에 적합한 260여 개의 제품(SKU)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녹스 센서는 차량에서 배출하는 배기가스의 질소산화물(NOx) 농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하여 요소수와 연료,공기 혼합비 등을 조절함으로써 배출가스 저감 역할을 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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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한국전파진흥협회, 'The SSEN 임베디드SW 스쿨 1기' 수료식 개최
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과 한국전파진흥협회(RAPA)가 지난달 30일 방위산업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공동 진행한 ‘LIG넥스원 The SSEN 임베디드SW 스쿨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수료식은 팀 프로젝트 발표, 수료증 전달, 최우수팀 시상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전인석 LIG넥스원 인사실장을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전파진흥협회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료생들에게 격려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The SSEN 임베디드SW 스쿨’은 방위산업에서 요구되는 소프트웨어 공통 역량부터 무기체계 임베디드 소프트웨어까지 K-방산 실무에 최적화된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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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폴란드와 '8.8조 규모' K2 전차 2차 계약 확정..."방산업 사상 최대"
현대로템이 폴란드와 K2 전차 2차 수출 계약을 확정했다. 총 64억달러(약 8조 8000억원) 규모로, 단일 방산 수출 계약 기준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3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방위사업청은 현지시각 2일 폴란드에서 브와디스와프 코시니악-카미슈 폴란드 국방부 장관과 현대로템이 K2 전차 2차 계약 협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폴란드 측 요청에 따라 구체적 계약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방산업계에서는 K2 전차 180대로 65억 달러(약 8조 8000억원) 규모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1차 계약 대수와 같으나, 계약 금액은 약 4조 5000억원 규모에서 약 2배 올랐다. 현대로템 직접 생산 물량과 함께 기술이전, 유지·생산·보수(MRO) 사업 등이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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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제2회 ‘아이케어 업(i-CARE UP) 행사’ 개최
현대차그룹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양평에 있는 블룸비스타 호텔앤컨퍼런스에서 전국 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아이케어 업(i-CARE UP)’ 행사를 개최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아이케어 업’ 행사는 학대 피해아동과 학대 행위자를 대면하는 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들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행사에서 전국에 있는 72개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과 치료사를 초청해 2박 3일간 ▲업무교류 ▲스트레스 관리 및 DIY 프로그램 ▲힐링 뮤지컬 관람 등 참가자들의 업무 피로도 해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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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권오갑 회장 “실적에 편승 말고, 위기 극복 위해 힘 합쳐야”
HD현대가 3일 주요 계열사의 사장단 전체 회의를 소집, 최근 급변하고 있는 대·내외 경영환경에 대한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권오갑 회장, 정기선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HD현대오일뱅크, HD현대사이트솔루션 등 주요 계열사 사장단 13명이 참석했다.이 회의는 ▲중국 제조업의 비약적인 성장 ▲중동전쟁 ▲미국의 관세 부과 등 최근 우리 경제를 둘러싼 글로벌 경영환경의 변화에 따른 리스크를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서 사장단은 각 사의 핵심 경영구상을 공유하고 연초 세웠던 사업 목표를 냉철하게 분석, 하반기 실적을 집중 점검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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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전략적 협력 체계 구축
현대제철이 아마존웹서비스(AWS)1)와 손잡고 글로벌 디지털 철강사로 도약한다.현대제철은 지난 1일(현지시각) 미국 시애틀 아마존 본사 내 더 스피어스(The Spheres)에서 글로벌 클라우드 선도 기업 AWS와 '전략적 프레임워크 협약(SFA)'3)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제철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한 AWS 클라우드 인프라 도입 논의 ▲AWS 데이터센터 건설에 현대제철 탄소저감 철강재 적용 검토 등을 추진한다.이번 협약식에는 AWS Corporate Business 대표 마틴 맬릭(Martyn Mallick) 부사장, AWS Data Center 대표 케리 퍼슨(Kerry Person) 부사장, 데이터센터 철강재 공급을 담당한 현대제철 김후곤 상무, 현대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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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첨단소재, ‘2025 대한민국 순환경제 페스티벌’ 참가
HS효성첨단소재가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 마곡 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순환경제 페스티벌’에 참가해, 친환경·재활용 소재와 순환경제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외 200여 개 기업과 기관이 모여 순환경제 정책과 최신 기술, 산업 동향을 공유한다.HS효성첨단소재는 ▲ 라이오셀 타이어보강재 ▲리사이클 오토모티브 플로어카페트∙보조매트 ▲폐 에어백 분리 기술 ▲리사이클 시트벨트 등 자원 순환을 실현하는 친환경 모빌리티 소재와 기술을 소개한다.라이오셀 타이어보강재는 목재에서 추출한 셀룰로오스를 원료로 생산한 제품으로 HS효성첨단소재는 타이어코드 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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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 “제로트러스트 보안으로 계정 탈취·내부 침투 공격 방어해야”
외부 이메일에 포함된 악성 링크를 통해 내부 직원의 계정이 탈취되고, 공격자가 이를 활용해 정상 사용자처럼 위장해 내부 시스템에 접근하는 해킹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런 공격은 기존 경계형 보안 체계로는 사전에 차단하기 어렵고, 탐지 역시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이처럼 내부를 위장하거나 계정을 탈취해 공격하는 ‘경계 내부 침투형’ 위협이 증가하면서, 기존 보안 체계의 한계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특히 최근 망분리 규제의 완화로 클라우드 기반 업무 시스템과 외부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도입이 확대되면서, 더 이상 기존 방식만으로는 공격을 방어하기 어렵다는 우려가 더욱 지배적이다.이러한 변화에 대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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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자회사 'KAEMS', 타이항공 운항정비 개시
한국항공서비스 (이하 'KAEMS')가 지난달 30일 태국의 타이항공(Thai Airways)과 2년 간의 운항정비 계약을 체결하고 인천공항에서 1일부터 정비업무에 본격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KAEMS는 KAI(한국항공우주산업)의 자회사로 지난 2018년 국토부항공 MRO 산업 육성정책에 따라 설립된 국내 유일의 MRO 전문업체이다.이번 계약은 KAEMS가 글로벌 항공사 대상 운항정비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는 가운데 체결된 것으로, 국내 뿐만이 아니라 세계 무대에서 운항정비 및 경정비 등 종합 정비능력 역량을 입증했다는 평가다.타이 항공은 태국을 대표하는 국영 항공사로, 방콕 수완나폼공항을 허브로 전 세계 30개국 50여 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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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2025 해상풍력 공급망 컨퍼런스 전시회’ 참가
국내 해상풍력의 선두주자 두산에너빌리티가 국내 협력사들과 손잡고 공급망 활성화에 나선다.두산에너빌리티는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2025 해상풍력 공급망 컨퍼런스 전시회’에서 국내 9개 협력사와 ‘국내 해상풍력 공급망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자리엔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부회장, 손승우 파워서비스BG장, 9개 협력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이번 협약은 국내 해상풍력 산업 확대에 필수적인 공급망 기반을 강화하고, 관련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공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협약 당사자들은 ▲ 국내 해상풍력 산업 발전 ▲ 기술 개발 통한 제품 경쟁력 강화 ▲ 상생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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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국내 3대 신용평가사 등급 일제히 상향
현대로템이 투명경영 활동의 성과를 기반으로 국내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신용등급을 일제히 상향 조정받았다.현대로템은 국내 3대 신용평가사인 NICE신용평가(이하 나신평)과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로부터 신용등급을 기존 A0에서 A+로 상향 조정받았다고 2일 밝혔다.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는 현대로템의 단기 신용등급을 기존 A2에서 A2+로 상향 조정했다. 국내 3대 신용평가사의 신용등급 상향은 지난 2023년 이후 약 2년만에 이뤄졌다.나신평은 현대로템의 영업 실적과 재무건전성 제고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신용등급 상향의 근거로 현대로템이 2022년 K2 전차 폴란드 수출 이후 디펜스솔루션사업부문의 매출 증가 추세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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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두 번째 ESG보고서 발간..."전 생애주기 탄소배출 관리"
영풍이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기후변화 대응의 최종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중장기 감축 목표 및 전략을 수립했다. 아연 제련 공정에서의 직·간접 배출은 물론 공급망 전체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까지 포괄하는 전방위 대응체계를 구축해 실행에 나선다.영풍은 2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5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영풍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에 발맞춰 2030년까지 기준년도 대비 11.4% 감축, 2040년 60% 감축, 2050년에는 완전한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이를 실현하기 위해 ▲전력구매계약(PPA) 체결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구매 등을 통해 전력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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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업, 위험성평가 교육으로 안전 리더십 강화
유진그룹(회장 유경선)의 모회사인 유진기업(대표이사 최재호)이 최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위험성평가 사업주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사업주의 위험성평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율적인 안전보건 활동을 촉진함으로써, 전반적인 사업장 안전보건 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이 날 교육에는 최재호 대표이사를 포함해, 유진기업 각 사업장의 안전보건총괄책임자인 공장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의는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서비스안전부의 이한엽 과장이 맡았다.교육은 ▲위험성평가의 개념 이해 ▲안전문화의 정착과 개선 ▲위험성평가 기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사고 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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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 국내 유일 화장품 원료 전문 ‘인코스메틱 코리아’ 전시회 참가
한솔제지가 오는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코스메틱 코리아(In-cosmetics Korea)’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국내 유일의 퍼스널 케어 원료 전문 전시회 ‘인코스메틱 코리아’는 2015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11회째를 맞는다. 해당 전시회는 300여 개 글로벌 화장품 원료 제조업체가 참가하는 등 글로벌 최대 규모의 화장품 원료 전시회로 자리잡고 있어, 국내외 뷰티 업계 관계자라면 반드시 주목해야 할 행사로 손꼽힌다.한솔제지는 목재에서 유래된 셀룰로오스 미세섬유를 활용한 친환경 점증제 ‘듀라클(Duracle)’을 선보인다. 듀라클은 나무에서 추출한 천연 점증제로 미세플라스틱 걱정이 없고 자연에서 고스란히 생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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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천연기념물 보호에 2억8500만원 후원
에쓰오일(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국가유산청과 함께 2일 서울 마포구 본사 대강당에서 한국수달보호협회,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천연기념물곤충연구소, 한국남생이보호협회 등 환경 단체에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지킴이 후원금 2억8500만원을 전달했다. 또 천연기념물 지킴이 활동을 위한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 40명에 대한 발대식을 함께 진행하고 활동을 후원하기로 했다.이번 에쓰오일의 후원금은 수달∙두루미∙황쏘가리∙장수하늘소·남생이 등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5종의 보호를 위한 보호종 연구활동,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 임직원 가족 천연기념물지킴이 봉사활동 등에 쓰일 예정이다.에쓰오일은 환경 분야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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