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가온전선에 따르면 미국 생산법인 LSCUS는 5000만 달러를 투자해 AI 데이터센터용 송전 케이블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는 이번 투자를 통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타보로 공장에 신규 생산라인 2개를 구축한다. 1차 생산라인은 올해 10월, 2차 생산라인은 내년 4월부터 순차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다.
가온전선은 최근 미국에서 생성형 AI 확산과 함께 데이터센터 건설이 증가하면서 전력 인프라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LSCUS는 미국 현지 생산시설을 기반으로 전력 케이블 등을 공급하고 있으며, 현재 약 2억 달러 규모의 수주잔액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회사 측은 증설 이후 증가하는 데이터센터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LSCUS는 전력 케이블 외에도 케이블버스(Cable Bus)와 버스덕트(Busduct) 등 데이터센터용 전력 설비 제품군을 운영하고 있다.
정현 가온전선 대표는 “미국 현지 생산 체계를 바탕으로 공급 역량을 강화하고 북미 시장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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