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협약은 이날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우주컨퍼런스 2026에서 체결됐으며, 양사는 초고해상도 지구관측 위성 솔루션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KAI 우주사업본부 서현석 본부장과 레몬도 미국지사 Jim Beckley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KAI의 위성 플랫폼 기술과 레몬도의 PAIS(Partial Aperture Imaging System·부분개구면 영상시스템) 광학 탑재체 기술을 결합해 30cm 이하급 초고해상도 지구관측 위성 개발 가능성을 공동 검토할 계획이다.
또 국방·공공·민간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위성 솔루션 개발을 추진하고, 정보수집·정찰·감시(ISR), 재난 대응, 국토관리, 상업용 서비스 등 다양한 수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KAI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위성 시스템과 본체 개발 중심의 사업 영역을 위성 탑재체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다.
KAI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초고해상도 위성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라며 “초고해상도 위성 플랫폼 라인업을 확대하고 탑재체 기술 역량 확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AI는 다목적실용위성, 차세대중형위성, 정찰위성, 초소형 SAR 위성 등 다양한 위성 개발 사업에 참여해 왔다. 또한 위성 영상 활용 서비스 분야 강화를 위해 우주·공간정보 기업인 메이사와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등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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