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공격은 사용자를 특정 기업 관련 가짜 웹페이지로 유도한 뒤 운영체제 업데이트나 오류 복구 화면처럼 꾸며 악성코드를 직접 입력하도록 만드는 사회공학 기법을 활용한다.
사용자가 검색엔진 광고를 통해 접속하면 맥 운영체제가 멈추거나 재부팅되는 것처럼 보이는 화면이 나타난다. 이어 제시되는 오류 해결 절차를 따르면 실제로는 악성코드가 시스템에 설치되는 방식이다.
올시큐어는 공격이 성공할 경우 157개 가상자산 지갑 정보와 크롬, 파이어폭스 등 주요 브라우저에 저장된 데이터를 수집하는 프로그램이 설치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구글 드라이브 오프라인'으로 위장한 악성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이 설치돼 가상자산 지갑의 자산 탈취를 시도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회사 측은 "이번 사례는 일반적인 웹 검색 과정에서도 이러한 공격이 이뤄질 수 있음을 보여주며, 기존보다 공격 범위가 넓어진 양상"이라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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