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부사령부는 호르무즈 해협이 현재도 민간 선박의 통항에 개방돼 있으며, 이란이 해협을 통제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또 최근 4개월 동안 수천 척의 선박이 해당 국제수로를 이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장은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미군의 공중 호위를 받던 유조선 2척을 공격했으며 해당 선박들이 불법 항로를 이용했다고 주장한 데 대한 반박 성격으로 제시됐다.
중부사령부는 해상 봉쇄 조치가 유지되고 있다며 31일 기준 상선 30척을 우회 조치했고, 선박 2척을 무력화했으며 2척에 대해서는 승선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도적 지원 목적의 선박 약 30척은 봉쇄 구역을 통과하도록 허용했다고 덧붙였다.
미군은 지난달 해상 봉쇄를 일시 해제했지만 미국과 이란 간 종전 양해각서 종료 이후 봉쇄를 재개했다. 이번 조치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이란 항만이나 연안을 오가는 이란 연계 선박을 차단해 원유와 가스 수출을 제한하려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호르무즈 해협은 민간 선박의 운항이 계속 이뤄지고 있으며, 현재까지 상선 30척을 우회시키고 2척을 무력화했으며 2척에 대한 승선 검사를 실시했다"라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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