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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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슈가글라이더즈, ‘2024-2025 H리그’ 통합우승 기념 팬미팅 실시
SK슈가글라이더즈가 ‘2024-2025 H리그’ 여자부 통합 우승을 기념해 지난 28일 경기도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팬미팅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선수단 전원과 80여 명의 팬이 참석해 레크레이션을 즐기는 등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유소정 주장은 “여러분들의 응원과 사랑 덕분에 우승의 금자탑을 쌓았다”고 감사를 표했다.SK슈가글라이더즈는 팬과의 소통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해 오고 있다. 선수단은 지난 20일 광명지역아동연합회, 광명도시공사, 광명시자원봉사센터와 쿠키를 직접 만들어 광명시 지역 아동들에게 나누는 ‘사랑의 쿠키 클래슈’ 행사를 열었다. 지난달에는 광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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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현대로템이 5년 연속으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현대로템은 지난해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성과와 전략을 담은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표지)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보고서는 환경(Planet)·사회(People)·지배구조(Principles of governance)·경제(Prosperity) 등 기업 경영에 영향을 미치는 네 축을 기준으로 현대로템의 내·외부 사업환경 분석 결과를 반영한 ESG 성과와 전략을 담았다. 특히 올해 보고서는 각 분야별 도출한 지속가능성 이슈 풀에서 올해 중점 이슈 숏 리스트(Short-List)를 선정했으며 각 이슈별 영향·리스크·기회(Impact·Risk·Opportunity)관점의 분석 결과를 수록했다.먼저 환경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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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 베이, 무더위 날리는 '워터 뮤직 풀파티' 개최
7월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과 함께 시원하게 파도를 맞으며 신나는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뮤직 페스티벌이 찾아온다.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은 에버랜드의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에서 7월 4일부터 8월 24일까지 '워터 뮤직 풀파티(Water Music Pool Party)'가 매일 펼쳐진다고 30일 밝혔다.또한 오는 4일부터는 워터봅슬레이, 서핑라이드 등 스릴 어트랙션이 추가 가동하며 모든 물놀이 시설이 풀가동에 돌입하고, 워터파크와 테마파크를 하루에 모두 즐길 수 있는 투파크(2 Park) 스페셜 이벤트도 진행되는 등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캐리비안 베이 즐길 거리가 더욱 풍성해진다.◆ 파도풀에서 펼쳐지는 시원한 음악 축제 '워터 뮤직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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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6단체 회의 與 "상법 개정 과정서 제도수정 용의"…배임죄 부담 완화 검토
더불어민주당이 30일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 사항인 '주주 충실 의무' 상법 개정 과정에서 경제계의 우려를 반영해 추가 보완 방안 마련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경제 6단체 간담회에서 "상법이 개정되면 우리 주식시장이 다시 한번 뛰어오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 과정에서 경제계가 우려하는 문제가 발견된다면 얼마든지 제도를 수정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이 추진하는 상법 개정안은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주주로 확대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경제계는 상법 개정에 따른 이사 책임 강화가 자칫 배임죄 남발을 낳을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며 배임죄 완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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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석촌호수서 ‘2025 롯데 아쿠아슬론’ 개최
롯데월드타워가 오는 7월 6일 석촌호수와 롯데월드타워에서 도심 속 이색 스포츠 대회 ‘2025 롯데 아쿠아슬론’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2022년부터 매년 여름 열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롯데 아쿠아슬론’은 석촌호수 수영과 롯데월드타워 수직 마라톤 ‘스카이런(SKY RUN)’을 결합한 대회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스포츠 경험을 제공하고 건강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도 작년과 동일하게 석촌호수 동호를 두 바퀴(총 1.5km) 수영하고, 롯데월드타워 1층부터 123층까지 2,917개 계단을 오르는 코스로 진행된다.안전한 경기 운영을 위해 최근 5년간 대회 수영 기록이 없거나 처음으로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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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일렉트릭, 유럽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 박차
HD현대일렉트릭이 지난 5월 스코틀랜드 시장 진출에 이어 유럽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하며 유럽 전력기기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HD현대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은 최근 노르웨이의 데이터·통신 인프라 전문 기업 벌크 인프라스트럭처(Bulk Infrastructure)와 데이터센터용 전력변압기, 고압차단기 등 전력기자재 공급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HD현대일렉트릭 전력영업부문장 양재철 전무와 벌크 인프라스트럭처 토르비욘 모에(Torbjørn Moe) 최고사업개발책임자(CBDO)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HD현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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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2024 ESG 리포트’ 발간
롯데케미칼이 환경, 사회, 거버넌스 분야의 주요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4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에는 기후변화 대응 현황 및 생물다양성 영향 평가에 대한 내용이 처음으로 포함됐다.롯데케미칼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가 제정한 글로벌 공시 기준이자, 국내 도입 의무화 예정인 IFRS 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s) S2 ‘기후 관련 공시 사항’을 반영한 파일럿 보고서를 본문에 담았다.해당 보고서는 자발적 공시를 고려하여 별도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회사의 비즈니스와 관련된 기후 위험/기회 요인 및 각 요인들이 기업에 미치는 재무적 영향 등을 소개했다.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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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DK 안전환경 전문화 과정’ 신설
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대표이사 최삼영)이 26일과 27일 양일간 대전 유성구 소재 동국제강그룹 연수원 ‘후인원’(厚人院)에서 ‘2025 DK 안전환경 전문화 교육’ 및 ‘2분기 상생협력 안전보건 협의체’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DK 안전환경 전문화 교육’은 동국제강이 본사 및 사업장 안전환경·ISO 담당자 역량 강화를 통해 전사적 안전보건 및 환경관리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올해부터 신설한 정규 과정이다. 향후 매년 진행할 계획이다.특히 동국제강은 그룹사 전반에 걸친 안전환경 관리 수준 상향 평준화를 위해 자사 인천공장·포항공장·당진공장·중앙기술연구소 4곳을 비롯해 그룹 내 연관 계열사인 물류회사 인터지스와 IT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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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美 제이디파워 ‘2025 신차품질조사’ 자동차그룹 1위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최고 권위의 품질조사에서 자동차그룹 기준 2년 연속 1위를 달성하며 신차 품질을 인정받았다.현대차그룹은 미국 데이터 분석 기업 제이디파워(J.D.Power)가 현지시간 26일 발표한 ‘2025년 신차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에서 글로벌 17개 자동차그룹사 중 가장 우수한 종합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올해로 39회째를 맞는 제이디파워 신차품질조사는 1987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고 권위의 품질조사다. 고객이 차량 구입 후 3개월 동안 경험한 품질 불만 사례를 집계해 100대당 불만 건수(PP100, 이하 생략)를 점수로 나타내며, 점수가 낮을 수록 품질만족도가 높음을 의미한다.현대차그룹은 글로벌 17개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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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보일러,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가정용보일러 부문 1위 차지
(주)귀뚜라미(대표 김학수)는 ‘2025년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KBRI)’ 조사에서 귀뚜라미보일러가 가정용보일러 부문 9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귀뚜라미 관계자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KBRI)는 국내 총 57개 산업군 220여 개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와 추천 의지를 조사해, 산업군별 1위 브랜드를 선정하는 수상제도이다"라고 전했다. KBRI 종합 추천지수는 △ 일대일 오프라인 면접조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추천 의향을 집계한 ‘고객 지수’와 △ SNS, 커뮤니티 등 온라인 긍·부정 지표를 분석한 ‘소셜 지수’를 합산 산출한다. 귀뚜라미보일러는 종합 추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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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브인터네셔널, 폭염·코로나 속 면역력 수요 증가에 홍삼 제품군 강화
올 여름, 코로나19 재 확산 조짐과 이른 폭염이 겹치며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특히 면역력 유지에 도움을 주는 홍삼 제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급증하면서,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시장도 활기가 돌고 있다.질병관리청은 최근 국내외에서 코로나19 감염자 증가세가 관측되고 있다며, 고위험군의 감염 예방을 당부한 바 있다. 기상청 역시 올 여름 전국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체력 및 면역 저하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홍삼 등 기능성 건강식품을 찾는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런 시장 변화 속에서 다브인터네셔널(DAV International)은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제품군을 더욱 강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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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석포제련소에 산소공장 신설..."대기오염물질 저감 기반 마련"
영풍 석포제련소의 제6호기 산소공장이 완공됐다.영풍 석포제련소는 26일 경북 봉화군 석포제련소 3공장에서 산소공장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영풍 석포제련소 임직원 및 공급사 임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산소공장에서 만들어진 산소는 각 제련 공정의 오존 발생 설비에 투입된다. 배기가스 정화에 전처리제 역할을 하는 오존은 복합 처리 시스템을 통해 질소산화물 등의 저감을 위한 오존산화 방식에 활용된다.이번에 준공된 설비는 기존 2공장 내 3기, 3공장 내 2기에 이어 1기를 추가 설치한 것으로, 제련소 정상 가동에 필요한 산소 수요를 보다 안정적으로 충당하게 된다. 해당 공장은 하루 최대 116톤까지 고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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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ESG경영 우수 성과 담은 ‘2024 KT&G 리포트’ 발간
KT&G(사장 방경만)가 지난 25일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ESG경영 이행 성과를 담은 ‘2024 KT&G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KT&G는 지속가능경영 의지와 정확한 ESG경영 성과를 국내외 이해관계자들에게 전달하고자 지난 2007년부터 리포트를 공개하고 있다. 이번 ‘2024 KT&G 리포트’에는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진취적인 미래 도약을 의미하는 ‘퓨쳐 러쉬(Future Rush)’를 주제로 KT&G의 3대 핵심사업(NGP∙건기식∙글로벌CC)의 구조 혁신 및 Value-up 전략, 지배구조 고도화 및 글로벌 사업장 ESG 역량 강화 등 ESG경영의 실질적 성과가 담겼다.리포트는 그룹의 비전과 사업방향성을 담은 ‘전략 보고서(STRATEGIC REPORT)’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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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전거 '비아지오', 방송인 서경석 광고모델 발탁
전기자전거 브랜드 비아지오가 방송인 서경석을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비아지오를 운영하는 더블유케어(대표이사 이영주)는 서경석의 스마트하고 친근한 이미지가 일상 속에서 스마트한 주행을 지원하는 AI 전기자전거 브랜드 비아지오의 방향성과 부합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서경석은 서울대 출신 방송인으로, 유쾌하면서도 지적인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섹션TV 연예통신’, ‘느낌표’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과 친숙하게 소통해 왔으며, 최근에는 공인중개사, 한국사 자격시험에 도전하며 ‘자기계발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서경석을 모델로 한 다양한 숏폼 광고는 향후 순차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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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 AI 기반 보안 ‘선제 차단’ 전략 제시
사이버 공격이 점점 더 정교해지고 있다. 단순한 침입을 넘어 수개월에 걸쳐 침투 경로를 모색하고 내부 시스템을 분석해 핵심 자산을 노리는 APT(지능형 지속 위협) 공격 방식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킹이 본격화되기 이전 단계부터 위협을 감지하고 차단할 수 있는 새로운 보안 체계가 요구되고 있다.이러한 요구에 발맞춰 국내 사이버보안 1위 기업 SK쉴더스는 지난 25일 열린 ‘IDC Security Summit 2025’에서 AI 기반 차세대 보안관제 플랫폼과 실시간 위협 탐지·대응이 가능한 '관리형 탐지 및 대응(MDR)' 서비스를 연계한 통합 대응 전략을 소개했다.26일 SK쉴더스에 따르면 자사 AI 기반 보안관제 서비스는 기존 보안관제(MSS)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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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로보틱스, 독일 뮌헨서 ‘오토매티카 2025’ 첫 참가
한화로보틱스가 세계 최대 로봇·자동화 전시회 ‘오토매티카(Automatica) 2025’에 참가했다고 26일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오토매티카에 참여한 한화로보틱스는 ‘더 나아간 미래(A Further Future)’를 테마로 부스를 꾸렸다. 한화는 협동로봇 전 제품, 이동로봇, 모바일 매니퓰레이터(협동로봇과 이동로봇을 결합한 로봇)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한 로봇을 대거 선보였다.이번 전시회에선 고가반하중 협동로봇 ‘HCR-32’가 대중에 처음 공개됐다. 이 로봇은 최대 32kg에 이르는 물체를 들 수 있어 고중량 태양광 패널 또는 배터리 모듈을 들어 옮기는 데 적합하다.현장에선 HCR-32를 통해 태양광 패널을 집어 드는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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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HMM·한국선급과 연료전지 탑재 탄소저감 컨테이너선 공동개발
HD현대가 선박 및 항만용 고체산화물 연료전지(이하 ‘SOFC’) 기술의 상용화를 통해 해운 분야 무탄소 실현에 나선다.HD현대는 26일 HD하이드로젠,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등 3개 계열사가 HMM, KR(한국선급) 등과 함께 ‘SOFC를 기반으로 한 해운 무탄소 기술개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친환경 고효율 SOFC를 탑재한 탄소저감 컨테이너선 개발을 시작으로 암모니아 SOFC 및 탄소포집 시스템 개발 등 해운 분야 넷제로(Net-Zero)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를 위해 HD하이드로젠의 SOFC를 기반으로 HD한국조선해양과 HD현대중공업은 탄소저감형 컨테이너선을 개발하고 한국선급은 검증 및 인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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