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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소특구, 바이오플라스틱 국제표준·시장 동향 논의… 기술사업화 지원 확대

2026-06-12 16:09:57

[인천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단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공동으로 지난 10일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2026 국내·외 바이오플라스틱 동향 및 표준현황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인천대학교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인천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단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공동으로 지난 10일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2026 국내·외 바이오플라스틱 동향 및 표준현황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인천대학교 제공]
[로이슈 차영환 기자] 바이오플라스틱 산업의 국제표준과 글로벌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산·학·연 협력 논의의 장이 인천에서 마련됐다.

인천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단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함께 지난 10일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2026 국내·외 바이오플라스틱 동향 및 표준현황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연구기관과 산업계 관계자, 특구기업, 대학원생 등이 참석해 바이오플라스틱 분야 기술 변화와 국제 표준화 흐름, 시험·인증 기반 구축 방안 등을 공유했다.

최근 바이오플라스틱은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정책 확산, ESG 경영 강화와 맞물려 산업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국제표준 확보와 실증, 인증 체계 구축 여부가 해외 시장 진출과 기업 경쟁력 확보의 핵심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석유화학산업 정책 변화와 글로벌 환경규제 동향을 비롯해 태국의 BCG 정책 기반 표준화 사례, 해양 생분해 시험기술, 바이오플라스틱 국제표준 추진 현황 등이 소개됐다. 해양 생분해성 부표와 제주지역 실증 사례도 발표되며 산업 현장 적용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또 한국화학산업협회와 일본 산업기술종합연구소(AIST), 태국 Thai Wah PCL, 인도네시아 Politeknik AUP, 한국바이오화학산업협회 등 국내외 기관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참여해 정책과 기술, 표준화 전략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행사에서는 인천강소특구가 추진 중인 화이트바이오 분야 지원사업 현황도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기술사업화 확대와 시험·인증 활용 방안, 국제표준 대응 전략 등을 주제로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인천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단은 특구기업들이 국제 규격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고, 시험·인증 체계 활용 범위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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