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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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공사, 올해 폐기물 성상개선 우수지자체·반입업체 포상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는 지난 27일 2017년도 수도권매립지 반입폐기물 성상개선 우수지자체 및 반입업체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우수 지자체로 서울시 관악구·서초구, 경기도 고양시가 선정됐으며 우수반입업체로는 벽성그린산업, 수도권환경, 인선이엔티 등이 선정됐다.또 SL공사는 우수지자체인 관악구 담당공무원 이재규 주무관에게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여했으며 조현진 주무관(서울시 서초구), 민경남 주무관(경기도 고양시)에게는 공사 사장표창을, 우수 반입업체로 선정된 3개 업체는 감사패를 수여했다.SL공사는 수도권매립지의 친환경적인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반입폐기물의 성상개선 및 분리배출을 위한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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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부산지역 사회복지시설 지원활동 펼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 부산경남지역본부는 지난 26일 부산광역시 북구 공창종합사회복지관 등 9개 사회복지시설에 총 1천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공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가스공사 김점수 기획본부장을 비롯해 부산시 북구 김도읍 국회의원, 이상민·이종진 시의원, 북구의회 윤인자 부의장 및 부산시 구노인회 송수복 지회장과 복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온(溫)누리 사회공헌 사업 일환으로 다양한 취약계층 대상 복지사업을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부산경남지역본부 주관으로 부산 북구지역 9개 사회복지시설에 컴퓨터, 안마의자, 전기밥솥,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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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 LS그룹 회장, 신임 임원에게 “오너십을 가지고 일하라” 강조
구자열 LS그룹 회장은 지난 26일 서울의 한 식당에서 올해 승진한 신임 임원 18명과 만찬을 갖고 축하와 함께 임원들이 가져야 할 ‘오너십’에 대해 강조했다. 이날 구 회장은, 일본 교세라그룹 명예회장인 이나모리 가즈오의 '불타는 투혼' 서적을 임원들에게 선물하며, “이나모리 가즈오는 직원 전원이 경영자 마인드로 일해야 열정과 능력이 최대한 발휘된다는 ‘아메바경영’을 실천해 경영의 신(神)의 반열에 올랐다”며, "여러분들은 이제 임원을 달았으니 꿈의 배포를 한층 키워 오너십을 가지고 일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그는 "LS가 지난 몇 년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조금씩 나아지고 있고 4차 산업혁명이 모든 사업환경을 뒤바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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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지역사회에 장학금 전달
한국남동발전(사장 직무대행 손광식)이 경남 지역 대학생과 교육취약계층 교육시설에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활발한 장학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은 27일 진주지역 대학생들로 구성된 KOEN 대학생 봉사단 중 우수봉사자 20명을 선발해 장학금 1500만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남동발전은 진주 지역 야학시설인 진주향토시민학교에 50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지난 1986년 개교한 진주향토시민학교는 개교 이래 배움의 때를 놓친 만학도와 새터민, 가정형편이 어려워 교육의 기회를 갖지 못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중․고등학교 검정고시 과정을 교육하는 평생교육시설이다.한국남동발전은 진주향토시민학교가 지난 2015년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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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 산타우체국 행사 개최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은 연말을 맞이해 한해 동안 급여 1% 나눔에 동참한 임직원들과 ‘산타우체국’ 행사를 열었다. 임직원들이 산타로 변신해 아이들의 소원과 받고 싶은 선물이 적힌 카드에 일일이 답장하며 선물을 포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단은 약 한달 간 전국 31개 지역아동센터 1,000명의 아이들에게 직접 크리스마스 선물과 소원카드를 받아 선물을 준비했다. 이날 산타가 된 300여 명의 임직원들은 산타우체국에 모여 아이들에게 희망을 담은 답장을 쓰며 각자의 어릴 적을 회상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서 직접 포장한 선물을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전달하고 크리스마스 파티도 열었다.11월에는 한-베트남 수교 25주년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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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자동차용 카페트 원사 렉서스 고급세단에 최초 납품성공
효성이 자체 개발한 원사가 적용된 자동차용 카페트가 올해 신규 출시된 렉서스 최고급 대표 차종 LS에 적용되었다고 27일 밝혔다.효성과 일본의 카페트 성형업체 하세도라(Hasetora Spinning Co Ltd.)는 2013년 토요타의 자동차 내장재 고급화 니즈에 따라 LS에 맞는 원단 개발에 착수하였다. 양사가 오랜 파트너십을 토대로 적시에 차종에 적합한 원사 및 원단 개발에 성공해 LS에 공급하게 되면서, 효성은 최초로 렉서스 차종에 납품 성공했다. 현재 두 회사의 협업을 기반으로 효성은 렉서스 LS 뿐만 아니라 렉서스 LC 500에도 공급하고 있다.1977년 카페트용 원사를 국내 최초로 개발한 효성은 국내 상업용 카페트 시장을 개척해왔으며,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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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호주 GLNG 사업 투자비 회수 개시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는 26일 호주 GLNG 사업에서 약 24백만 달러(260억 원)의 투자비 회수를 개시했다고 밝혔다.가스공사는 GLNG 사업에서 그간 지속된 저유가 흐름과 호주 정부의 LNG 수출제한 정책을 비롯한 대외 여건 악화로 수익성 저하, 투자비 회수시기 지연 등 어려움을 겪었으나, 올해 LNG 89카고(약 552만톤, 가스공사분 83만톤) 생산 및 매출 2조 4천억 원(가스공사분 3,652억 원)을 시현해, 사업 개시 이후 처음으로 순현금흐름이 발생했다.또한, 가스공사는 LNG 생산량 증가와 국제유가 회복세에 힘입어 2018년에 영업이익 약 2,600억 원을 시현하는 한편, 지속적인 순현금흐름 발생에 따라 약 1억 달러(1,087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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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신재생연계용 ESS 렌탈 확대 사업 공모 시행
한국전력공사(사장 직무대행 김시호)는 신재생연계용 ESS 렌탈 확대 사업을 위해 ESS 렌탈을 희망하는 사업자 대상으로 공모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신재생연계용 ESS 렌탈 사업이란 신재생사업자 부지에 한전이 대용량 ESS를 설치·연계해 사업자는 수익을 실현하고, 한전은 ESS 투자비를 대여료로 분할 회수하는 사업이다.공모기간은 지난 12월 20일부터 2018년도 1월 19일까지이며 SRM(한전 전자조달시스템) 홈페이지(http://srm.kepco.net)에 공고되었음. 자격 요건은 태양광은 3MW 초과, 풍력은 10MW이상이며, 기존 운영 중이거나 ’18년 11월까지 설치가 가능한 발전소가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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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가동원전 최종안전성분석보고서 최초 공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 이하 한수원)은 가동중인 고리2호기와 한울3,4호기의 최종안전성보고서를 27일부터 한수원 홈페이지(“원전정보공개센터”)를 통해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최종안전성분석보고서는 원전사업자가 운영허가 신청을 위해 규제기관에 제출하는 문서로 원자로 설계, 안전 해석 결과 등 설계전반에 대한 분석내용을 기술한 보고서다. 그동안 국회, 시민단체 등의 요구에 의해 부분공개 또는 열람된 사례는 있었으나, 보고서 전체를 인터넷으로 공개하기는 처음이다. 이번 공개는 가동원전에 대해 법적으로 공개의무가 없는 사항까지 한수원이 자발적으로 공개함에 따라, 국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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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수열(水熱) 에너지로 에너지 大전환 나선다
K-water는 오는 2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광역상수도를 활용한 수열 냉난방에너지 포럼’을 개최한다. ‘광역상수도를 활용한 수열 냉난방’은 연중 일정한 온도분포를 가진 수도관 안 물의 특성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한 냉·난방 방식이다.관로에 연결된 히트펌프를 통해 여름철에는 실내의 열을 물로 방출하고 겨울철에는 물이 가진 열을 회수해 실내에 난방을 공급하는 방식이다.이러한 방식으로 냉난방을 공급하면 연료를 직접 연소하지 않기 때문에 온실가스 감축에 효과가 있고 전기나 화석연료를 사용할 때보다 약 20∼50%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포럼은 대체 에너지원으로서 수열 냉난방 확산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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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과기원, 홍기훈 원장 진퇴 놓고 내부갈등 심화
해양과학기술원(KOIST)이 홍기훈 원장의 진퇴 문제를 놓고 심각한 내홍을 겪고 있다. 해양과기원이 홍 원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일부 연구원들을 명예훼손으로 고발하자 문제가 불거진 것이다. 해양과기원 연구발전협의회(연발협)는 ‘부산 이전과 기관 운영의 총체적 부실로 홍기훈 원장의 조기사퇴를 요구한다’는 제목의 대자보를 지난달 말 사내에 붙이고 내부망(인트라넷)에도 올렸다고 경향비즈가 지난 21일 보도했다.이 게시물을 통해 연발협은 “해양과기원 부산 이전이 결정된 지 4년이 지났지만 부실시공과 준비부족으로 인해 직원들의 혼란과 불신은 극에 달하고 있다”며 “원칙 없는 잦은 인사이동에다 일부 보직자의 독선적인 운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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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반부패 경영 국제표준 인증 획득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 이하 한수원)이 22일 반부패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반부패경영시스템 ISO37001은 세계 162개국이 참여하고 있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지난해 10월 제정한 국제표준이다. 인증심사를 주관한 한국표준협회는 한수원의 반부패 의지 및 리더십, 부패리스크 관리, 지속적 개선활동 등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자격을 부여했다. 남주성 상임감사위원은 “임직원 모두의 청렴윤리 문화 정착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렴 선도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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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설안전공단, 수의계약 집행기준 강화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은 청렴한 조직환경조성과 부패 취약분야인 계약업무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공단이 발주하는 수의계약의 집행 기준을 대폭 강화했다고 22일 밝혔다. 공단은 수의계약 대상금액을 기존의 추정가격 2천만원 미만에서 1천만원 미만으로 강화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는 ‘수의계약 집행 기준금액 조정 및 청렴성 강화 방안’을 지난 21일부로 시행한다. 수의계약은 계약절차가 간단하고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업체와 신속하게 계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임의로 업체를 선정하기 때문에 공정성이 떨어지고 경쟁계약보다 예산절감 효과도 미미하다. 또한, 추정가격 1천만원 미만의 수의계약이라도 한 업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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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선제적 제도 개선으로 건설재해 급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는 22일 건설현장 산업재해 발생률이 3년 연속 감소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 발주 건설공사 현장 산업재해 발생 건수는 2015년 7년에서 2016년 5건, 2017년 1건으로 최근 3년간 연평균 약 60%의 감소율을 보였으며, 이번 결과에는 그간 가스공사가 꾸준한 노력을 기울인 공사현장 안전관리 및 제도 개선이 뒷받침됐다.특히, 가스공사는 지난 8월 국무총리 주재 ‘제8회 국정현안점검 조정회의’에서 의결된 ‘중대 산업재해 예방대책’ 관련 안전관리 예산 증액 방침을 이미 2015년부터 선제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지난 2015년 ‘계약업무 관리지침’을 개정해 추정가격 300억 원 이상 건설공사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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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51억원 출연
한국남동발전(사장직무대행 손광식)은 22일 오후 2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손광식 사장직무대행과 협력재단 김형호 사무총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은 2015년 11월 FTA(자유무역협정)체결로 인한 농축산업계 피해보전책으로 여야정 합의로 농어촌과 공기업, 민간기업 등이 상생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국회입법 절차를 걸쳐 2017년 1월 농어촌 상생협력기금관련 법안이 개정 시행되고, 올해 3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상생협력기금 운영본부가 구성되어 기금 출연의 기반이 마련됐다. 남동발전에서는 금년 51억 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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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기자동차 무상임대 계약 및 인계식 시행
한국전력공사(사장직무대행 김시호)는 22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평창올림픽 조직위에서 ‘전기 자동차 무상임대 계약 및 전달 행사’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창동계올림픽및패럴림픽대회기간중 선수단과 행사요원의 이동 편의증진을 위해 전기차 150대를 무상지원 전달하는 행사다. 이에 앞서 한전은 지난 11월에 전기 자동차에 필요한 급속 충전기 26대를 대회가 개최되는 강릉, 평창지역 등에 이미 설치했다.권춘택 한전 경영지원처장은 “한전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공식 파트너로써 올림픽 행사 지원 요원들이 전기 자동차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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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어린이재단에 2017년 희망터전만들기 후원금 3억 7천만 원 전달
한전KPS 정의헌 사장은 22일 서울시 무교동에 위치한 어린이재단 대회의실에서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에게 3억 7천만 원의 2017년 희망터전만들기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2017년 한 해 동안 한전KPS의 전국 58개 사업소가 희망터전만들기 봉사활동에 참가해 총 156곳의 아동복지시설 및 주거환경을 개선하며 후원된 금액이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에서 정의헌 사장은 “한전KPS 한마음봉사단은 발전설비 토탈 서비스 기술회사라는 기업특성을 살린 실천적 봉사활동을 통해 그동안 주위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과의 사랑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한전KPS는 어린이재단과 함께 ‘희망터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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