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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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개원 94주년·새병원 20주년 기념식 성료
건국대병원이 지난 12일 병원 지하 3층 대강당에서 개원 94주년·새병원 2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황대용 의료원장, 유광하 병원장 등 원장단과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원장의 기념사와 병원장의 병원발전 미래목표제시가 있었다. 유자은 이사장과 원종필 건국대총장의 축하 영상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설립자인 상허 유석창 박사가 AI로 복원돼 병원 도약의 메시지를 전해 의미를 더했다. 이어서 진행된 축하공연에는 건국대 음악교육과 합창단 ‘콘서트 콰이어’의 공연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교직원들의 피켓 세레머니로 개원 94주년·새병원 20주년를 축하하며 이날 행사는 마무리됐다.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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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2025 서울헬스쇼’ 대웅제약 부스 방문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5 서울헬스쇼’ 개막 첫 날인 13일 대웅제약 부스를 방문했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오세훈 시장은 AI 실명질환 진단 보조 솔루션 ‘위스키(WISKY)’와 안저카메라 ‘옵티나 제네시스(OPTiNA Genesis, 이하 옵티나)’를 체험하고, 대웅제약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들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위스키(WISKY)는 인공지능 기반의 안저 판독 기술을 활용해 3대 실명질환(당뇨성 망막병증·황반변성·녹내장)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안저카메라 옵티나 제네시스(OPTiNA Genesis)는 산동제 없이도 고해상도 안저 촬영이 가능한 초경량 자동 안저카메라로 버튼 한 번으로 자동 촬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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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 지역사회와 ‘디지털 헬스케어 해커톤’ 개최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은 최근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조성을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해커톤’을 개최하고 지난 12일 병원 5층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제한된 시간 내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 경진대회를 말한다.이번 행사는 경기도 소재 대학(원)생과 용인세브란스병원 교직원으로 구성된 19개 팀을 모집하고,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9개 팀, 35명을 선정해 본선을 치렀다. 참가자는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항생제 기반 감염병 데이터 분석, 디지털 표현형 데이터 분석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9일부터 10일까지 무박 2일간 경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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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1분기 영업손실 1266억원..."첨단소재 실적 개선"
롯데케미칼은 2025년 1분기 잠정실적 기준 매출액 4조 9018억원, 영업손실 1266억원을 기록하며, 직전 분기 대비 적자폭이 1075억원 감소됐다고 13일 발표했다.기초화학(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LC 타이탄, LC USA, 롯데GS화학)은 매출액 3조 3573억원, 영업손실 1,077억 원을 기록했다. 대산 공장 정전으로 일정 기간 가동 차질이 발생했으나, 스프레드 개선 및 경비 절감, 긍정적 환율 영향으로 적자가 축소됐다. 2분기에는 원료가 하향 안정화가 예상되며, 대산 공장 및 해외 자회사 정기 보수가 진행될 예정이다.첨단소재는 매출액 1조 1082억원, 영업이익 729억원을 기록했다. 원료가 안정화 및 수요 개선으로 스프레드가 확대됐으며, 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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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파티온, 대학생 타겟 ‘트러블 최강 순찰대전’ 캠페인 진행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트러블 케어 전문 브랜드 파티온이 캠퍼스 스쿨어택 이벤트 ‘트러블 최강 순찰대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시험, 축제, MT등 다양한 활동으로 인해 피부 트러블 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방심하기 쉬운 트러블을 매일 순찰하며 케어하자”는 메시지를 담아, 파티온 제품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트러블 케어 1위 브랜드로서 인지도를 강화하고자 기획됐다.5월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홍익대학교 축제를 시작으로, 20일~22일 고려대학교, 29일~30일 연세대학교 축제 기간 동안 각 대학 캠퍼스 내에 파티온 부스를 운영하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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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제넥스, 1분기 매출 107억원..."전년 대비 50.32% ↑"
바이오헬스케어 소재 전문기업 HLB제넥스가 주요 제품인 락타아제와 카탈라아제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역대 1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HLB제넥스는 올해 1분기 매출이 10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32%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프리바이오틱스의 일종인 갈락토올리고당 생산에 사용되는 효소인 '락타아제'가 우수한 품질을 기반으로 글로벌 유가공업체 D사에 대한 공급이 확대되면서, 전년 대비 약 370%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전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산업용 효소인 ‘카탈라아제’도 한국을 포함한 주요 반도체 시장 점유율 증가로 전년 대비 150%가량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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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트럼프 행정부 약가인하 행정명령 영향 제한적”
휴온스가 트럼프 행정부의 처방의약품 가격 인하 행정명령에 대해 “휴온스의 주력 제품인 국소마취제의 미국 수출에 대한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입장을 13일 밝혔다.미국 백악관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보건부(health department)에 미국 내 처방의약품 가격을 다른 선진국에 판매하는 가격 수준으로 낮추도록 지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백악관 설명 자료(fact sheet)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내 판매되는 처방의약품의 가격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가 지불하는 가격의 3배 이상이라는 점 등을 근거로 약가 인하를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트럼프 행정부는 30일 이내에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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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AACR 2025서 국내 최다 건수 11개 연구과제 발표
한미약품이 세계 최대 규모 암 학술대회에서 차세대 모달리티인 ‘mRNA 플랫폼’을 활용한 새롭고 독창적인 접근 방식의 면역항암 신약개발 전략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한미약품은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5)’에서 7개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11건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한미약품이 3년 연속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 중 가장 많은 연구 성과를 발표한 것이어서, 한미가 항암 분야에서 쌓아온 R&D 역량을 토대로 암 치료 패러다임을 바꾸는 다양한 모달리티를 활용한 신약개발에 앞장서고 있음을 입증했다.가장 주목받은 발표는 STING(Stimulator of IFN Genes) 단백질을 직접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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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SK AX’로 27년만에 사명 변경..."고객 중심 AI 혁신 추진"
SK C&C(사장 윤풍영)는 13일 사명을 ‘SK AX (이하 ‘SK AX’)’로 변경하고, AI기술로 가장 빠르고 효율적으로 고객의 혁신을 이끄는 ‘AX Service Partner’로 전환한다고 밝혔다.오는 6월 1일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사명 ‘SK AX’는 AI 전환(Transformation)을 통해 고객의 비즈니스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AI for Future(미래)’, ‘AI for Innovation(혁신)’, ‘AI for Expansion(확장)’, ‘AI for X(무한한 가능성)’의 의미를 바탕으로, AI를 통해 고객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 정체성을 표현했다.SK AX는 이를 바탕으로 향후 10년 내 ‘글로벌 Top 10 AX 서비스 컴퍼니’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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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2025년‘리본(ReːBorn) 스타트 업 프로젝트’ 공모사업 개최
국립암센터는(원장 양한광) 암경험자의 돌봄 및 자립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리본(ReːBorn)스타트 업 프로젝트'공모사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리본(ReːBorn)’은 암을 경험한 이들이 다시 사회로 나아가는 새로운 출발을 의미하며, 이번 사업은 암경험자로 구성된 사회적경제조직을 발굴하고 기존 암경험자 사회적경제조직을 체계적으로 육성하여 이들의 돌봄 및 자립 활동 촉진에 목적이 있다.이번 공모사업은 암경험자 본인이 대표이거나 구성원의 50% 이상이 암경험자인 사회적경제조직을 대상으로 하며, 총 7개 조직(기존 조직 5곳, 창업 예정 조직 2곳)을 선정한다. 선정된 조직에는 심사를 거쳐 사업비가 차등 지원되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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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더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 청주 서비스센터 확장 오픈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HS효성더클래스(대표이사 이경섭)가 청주 전시장이 오송으로 이전하면서, 기존 부지에 위치한 청주 서비스센터를 확장했다고 13일 밝혔다.확장 오픈한 청주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2,632.47㎡ (약 800평)에 달하는 대규모 시설로, 지상 3층 건물에 총 18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다. 특히, 청주 서비스센터는 이번 확장을 통해 고객 편의성과 서비스 효율성을 강화했으며 1층에 일반수리 워크베이 9개, 2층에 일반 및 사고수리 워크베이 9개가 배치돼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차량 점검 및 수리가 가능하다.지상 3층에는 정비 공간에서 벗어나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고객 전용 라운지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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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한컴어시스턴트’ 공급
한글과컴퓨터(030520, 대표 변성준·김연수, 이하 한컴)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2025년 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 구축’ 사업에 참여한다. 한글과컴퓨터 관계자는 "이는 삼성SDS와 구성한 컨소시엄이 올해 초 ‘국회 빅데이터 플랫폼(일명 AI 국회) 구축’ 1단계 사업을 수주한 데 이은 공공 부문에서의 연속 성과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며, 공공 업무 환경에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반의 지능형 워크스페이스를 도입하는 데 중점을 둔다"라며 "삼성SDS가 주도하는 이 프로젝트는 생성형 AI, 웹 오피스, 협업·소통 도구, AI 행정 지원 서비스 등 최신 기술을 융합해 공무원의 업무 방식을 획기적으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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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일본 영화 기획전 진행
CGV가 일본 로맨스 영화를 모은 ‘로맨스 폭발 세계관’ 일본 영화 기획전을 전국 15개 극장에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CGV 관계자는 "‘로맨스 폭발 세계관’ 일본 영화 기획전에서 상영되는 작품은 ‘나를 모르는 그녀의 세계에서’,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 등 3편이다"라고 전했다. 오는 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나를 모르는 그녀의 세계에서’는 개봉에 앞서 17~18일 양일간 프리미어 상영을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 처음 공개된다. 영화는 연인 미나미와 서로 모르는 사이가 되어버린 낯선 세계에서 눈을 뜬 리쿠가 잃어버린 사랑을 되찾으려 하는 감성 평행 세계 로맨스를 그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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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 ‘제20회 도미노피자기 전국 리틀야구대회’ 진행
도미노피자가 주최한 ‘제20회 도미노피자기 전국 리틀야구대회’가 폐막했다.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제20회 도미노피자기 전국 리틀야구대회’는 총 136개 팀이 참가해 지난 2일 개막해 12일까지 열린 가운데 분당구 B 리틀야구단이 우승을 차지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도미노피자기 전국 리틀야구대회’는 도미노피자의 대표적인 스포츠 후원 활동으로 지난 2005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1,886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 첫날에는 피자 제조 시설이 탑재된 파티카가 출동, 야구 꿈나무들에게 갓 구운 도미노피자를 전달했다"라며 "도미노피자기 전국 리틀야구대회는 지금까지 LA다저스의 내야수 김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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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요기요, 가정의 달 맞이 ‘브랜드 특가 프로모션’ 진행 外
요기요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인기 메뉴들을 모은 브랜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5월 12일부터 5월 18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가정의 달에 수요가 높은 찜닭, 치킨, 떡볶이 등 인기 외식 메뉴 브랜드들로 구성됐다.요기요는 지난 5월 4일까지 진행된 1차 특가 프로모션에 대한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이번에는 기존보다 1,000원이 추가된 최대 7,000원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참여 브랜드는 ‘두찜’, ‘기영이숯불치킨’, ‘떡볶이참잘하는집’으로, 각 브랜드의 대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이벤트 기간 동안 요기요 고객은 해당 브랜드에서 배달 또는 포장 주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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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1분기 매출 4조 3,625억 기록
CJ제일제당은 올해 1분기 매출 4조 3,625억 원 (-1.8%, 이하 전년 동기비), 영업이익 2,463억 원(-7.8%)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자회사인 CJ대한통운을 포함한 연결기준 실적은 7조 2,085억 원(-0.1%)의 매출과 3,332억 원(-11.4%)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식품사업부문은 매출 2조 9,246억 원(+3%)과 영업이익 1,286억 원(-30%)을 기록했다. 국내 식품사업(매출 1조 4,365억 원)은 가공식품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온라인 매출이 33% 고성장 했음에도 내수 소비 부진이 지속되며 매출 정체를 나타냈다"라며 "올해 설 명절이 평년보다 빨라, 선물세트 매출이 지난해 4분기에 일부 반영된 것도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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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왓따' 이번엔 ‘캐치! 티니핑’과 컬래버 진행
롯데웰푸드의 풍선껌 브랜드 ‘왓따’가 ‘SAMG엔터’의 인기 IP(지적재산권) ‘캐치! 티니핑’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팬덤을 보유한 ‘캐치! 티니핑’과 함께 껌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왓따 & 캐치! 티니핑’ 컬래버레이션은 주요 티니핑이 담겨있는 총 8종의 패키지 디자인으로 준비됐다"라며 "새콤달콤한 풍선껌 향이 발랄하고 귀여운 티니핑과 잘 어울린다"라고 말했다. 왓따의 주요 특징인 판박이 스티커는 기존과 디자인을 달리한 ‘빅 사이즈 판박이 스티커’로 업그레이드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커진 사이즈 덕분에 다이어리,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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