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SAMI 2.0은 기존 생성형 AI 서비스의 기능을 확장한 플랫폼으로, 임직원이 업무 자료를 개인 AI 데이터베이스에 학습시켜 직무별 특성에 맞는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사내 환경에서 데이터를 처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시스템에는 법령 분석, 거래처 주문 처리, 원부자재 입고 확인, 전표 심사 등 반복 업무를 지원하는 13개 AI 모듈이 적용됐다. 삼양그룹은 임직원 약 80명이 참여한 100일간의 사내 AI 과제 발굴 프로그램을 통해 해당 기능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포털에서는 일정과 메일 관리, 업무 파일 검색, 사업부별 주요 정보, 경제지표와 원자재 가격 동향 등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내부 데이터베이스와 연계해 시황, 원료 가격, 실적, 재고, 유틸리티 비용 등을 기반으로 과거 실적을 분석하고 경영 환경 변화도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삼양그룹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AI 활용 교육도 병행한다. 이달에는 임원 60명을 대상으로 AI 기반 경영과 조직별 과제 도출 교육을 진행하며, 이후 팀장 교육과 조직별 워크숍을 통해 AI 활용 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13개의 업무 모듈을 활용해 반복 업무를 줄이고 사업부별 내부 데이터를 함께 분석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일정 관리와 자료 검색 등 일상적인 업무도 하나의 포털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라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