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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마시스, 신사업 본격화...유망 기업 M&A 적극 검토

최대주주 인콘 지분 10.8%로 확대 추진

2026-07-13 18: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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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휴마시스
[로이슈 진가영 기자] 코스닥 상장사 휴마시스가 신규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 재편과 경영 안정화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신규 경영진 취임 이후 기존 진단키트 중심의 구조를 개편하고, 안정적인 자금력을 바탕으로 신사업 발굴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이러한 경영권 안정화의 일환으로 최대주주인 인콘은 휴마시스 보통주 88만 8,888주를 장내에서 추가로 매입하겠다는 거래계획을 공시했다. 예정된 매입이 마무리되면 인콘의 휴마시스 지분율은 기존 7.20%에서 10.80%까지 올라간다. 주요 주주가 사전에 일정을 밝히고 지분을 꾸준히 늘리는 것은 책임경영을 강화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또한 휴마시스는 유통주식의 가치를 정비하기 위해 올해 자사주 600만 주를 소각했다. 뒤이어 주당 가치를 조정하기 위한 주식병합 과정까지 정상적으로 마쳤으며, 일시적인 주가 부양책이 아니라 발행주식 구조 자체를 건강하게 바꾸기 위한 내부 방침을 차근차근 이행하고 있다.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측면에서는 과거 코로나19 진단키트에 쏠려 있던 매출 구조의 한계를 넘기 위해 새로운 산업군 진입을 추진 중이다. 내부에 쌓아둔 현금 자산과 투자 여력을 활용해 다양한 업종의 유망 기업들을 대상으로 지분 인수나 인수합병(M&A)을 다각도로 타진하며 중장기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최대주주의 지분 확대와 경영진의 신사업 전략이 동시에 진행되는 만큼, 내부 경영 안정성과 사업 추진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책임경영 기조 아래 신사업 부문에서 구체적인 성과가 나오기 시작하면 기업가치 역시 자연스럽게 올라갈 것이라는 분석이다.

휴마시스 관계자는 "주주가치 제고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며 "경영 안정화를 토대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기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가영 로이슈(lawissue) 기자 jky197@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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