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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새미네부엌 캠페인 ‘즐겁게 요리해’ 마이크로 사이트 오픈
샘표가 새미네부엌 캠페인 ‘즐겁게 요리해’ 마이크로 사이트(semiekids.cooking)를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샘표 관계자는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요리의 장점과 가치를 알리며, 누구나 요리를 즐기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특히 2023년에는 코로나19 이후 교우 관계 문제와 우울감을 겪는 아이들을 위해, 정서적 회복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는 어린이 요리 캠페인 ‘즐겁게 요리해’를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요리는 아이들에게 성취감과 자존감을 길러줄 뿐 아니라, 가족과 함께 요리하고 소통하며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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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품격 담은 추석 선물세트 선보여
호텔신라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차별화된 품질과 구성으로 141종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호텔신라 관계자는 "명절 선물의 스테디셀러인 한우를 비롯해 한과, 주류 등 다양한 선물세트로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라고 전했다. 이어 "명절마다 인기 선물로 손꼽히는 한우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1++ 등급의 등심, 안심, 채끝으로 구성한 세트는 물론, 제비추리와 업진살 등 특색있는 구이용 부위를 포함한 구성도 새롭게 마련했다"라며 "호텔신라의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한 한우 세트는 산지와 등급, 부위에 따라 ‘명품 신라한우’, ‘설화한우’, ‘늘품한우’, ‘운정한우’ 등 다양한 상품으로 출시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명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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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百, '까렐' 신발 선보인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명품관에서 가을을 맞아 프랑스 브랜드 ‘까렐(Carel)’의 다양한 신발을 선보인다.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까렐은 1952년 프랑스 파리에서 ‘조르주 까렐(Georges Carel)’에 의해 설립된 브랜드로, 70년 넘게 메리제인(Mary Jane) 신발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해왔다"라며 "특히, 어린이 신발로 알려진 메리제인을 성인 여성용으로 재해석하며 우아하고 세련된 스타일로 주목 받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메리제인은 발등을 가로지르는 스트랩이 있는 여성용 플랫 또는 힐 슈즈로 클래식하고 귀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라고 말했다. 까렐 신발은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전통 가죽 아뜰리에에서 수작업으로 제작한다.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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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해병특검에 이종섭·임성근 등 '국회 위증' 혐의 고발장 제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채상병 사건 수사와 관련해 국회에서 위증 의혹 등의 관련자들을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에 고발 조치했다. 국회 법사위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의원과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은 3일 서초구 특검팀 사무실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등 9명을 국회증언감정법상 위증 및 증언거부 혐의 등으로 고발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임 전 사단장 외에 김동혁 전 국방부 검찰단장,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임기훈 전 대통령실 국방비서관,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 박진희 전 국방부 군사보좌관이 포함도니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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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최교진 교육부장관 후보 자진사퇴 거듭 촉구... “논문표절 막말 논란 부적합 결론”
국민의힘이 3일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자질이 부적합다며 자진사퇴를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교육을 책임질 장관 후보자로서 최소한의 품위와 균형감각, 도덕성을 갖췄다고 보기 어렵다"며 "누가 이런 사람에게 자녀의 교육을 맡기고 싶겠느냐"고 꼬집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도 "어제 인사청문회에서 최 후보가 교육부 장관으로서 적합하지 않다는 분명한 결론에 도달했다"며 "최 후보자의 사과가 진심이라면 자진 사퇴하고 이재명 정부는 후보를 즉각 지명 철회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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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추경호 '계엄 해제 표결 방해' 사실이면 내란당 국힘 해산"
더불어민주당이 3일 특검이 국민의힘 원내대표였던 추경호 의원 자택 등을 압수수색 한 것과 관련해 정당해산을 거론하며 공세에 나섰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에서 "의혹이 사실로 확인되고, 그가 내란 중요임무 종사자로 유죄 판결을 받는다면 국민의힘은 내란당이 되는 것이고 그렇다면 위헌 정당 해산심판을 피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도 최고위원회의 후 "내란에 대한 반성 없이 윤석열을 옹호하고 헌재 판결을 부정하는 행태가 지속되면 위헌 정당 해산 심판 대상이 된다는 것을 경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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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강소기업' 현장 방문 간담회... "역량 있는 제조업 성장·발전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3일 경기도 안산의 한 중견 제조기업에서 열린 'K-제조업 기업현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간담회에서 "먹고 사는 문제의 핵심은 결국 기업이 지속해서 성장하고 발전하는 것"이라며 "강소기업, 또 역량 있는 제조업이 성장·발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특히 국민의 일자리라는 측면에서 보면 제조업이 정말 중요하다"며 "정부도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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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노총, 공무원임금위원회의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 제정 법안 공동 발의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이하 공노총)은 9월 3일 더불어민주당 이광희 의원과 조국혁신당 정춘생 의원,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과 공동으로 '공무원임금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등에 관한 법률 제정 법안'을 지난 8월 21일 공동 발의했다고 밝혔다.공노총이 의원들과 공동으로 발의한 이번 법안은 '공무원노조법'에 따른 공무원의 임금에 관한사항의 교섭권을 보장하기 위해 공무원임금위원회(이하 공무원임금위)를 설치하고 그 절차 등을 정하는 것을 기본 골자로 한다.공무원임금위의 결과는 '공무원노조법' 제8조에 따른 단체교섭을 체결한 것으로 규정하고, 이를 제출받은 정부는 그 결과대로 '국가재정법' 제32조 및 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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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사법부, 내란특별재판부 무조건 반대 말고 대안 내야“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3일 내란특별재판부와 관련 우려를 표한 사법부를 향해 대안 제시를 요청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강경파 중심으로 추진하는 내란특별재판부에 대해 '위헌 소지가 크다'고 밝힌 대법원 법원행정처의 의견과 관련해 "무조건 반대만 하지 말고 사법부는 내란특별재판부가 없어도 내란의 완전한 종식과 정의로운 심판이 내려지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사법부는 내란특별재판부 설치를 주장하는 분들의 말씀에 귀 기울이시길 바란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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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소재 중대재해 발생 사업장 근로감독 결과 발표
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민광제)은 지난 4월 19 부산시 강서구 소재 케이블 제조업체 A사에서 발생한 사내협력업체 근로자 사망사고 관련, A사 및 사내협력업체 B사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뿐 아니라 불법파견을 중심으로 한 통합 근로감독을 실시하고 감독 결과를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A사의 제2공장에서 근무 중이던 사내협력업체 B사 소속 근로자가 인근 소재 A사의 제1공장에 금형틀을 가지러 갔다가 화물용 엘리베이터에 탑승하는 과정에서 추락해 사망했다.중대재해가 발생된 A사의 경우, 위법한 사내하청 고용구조가 중대재해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판단되어 산업안전분야뿐 아니라 파견법, 근로기준법 등 노동관계법 전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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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은석 내란특검 고발 예고... "정치 편향 단호히 대처“
국민의힘이 3일 당 사무처 직원 압수수색과 원내대표실·원내행정실 압수수색 시도에 반발하며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에 대해 고발을 예고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종료 후 "사법정의수호 및 독재저지 특별위원회에서 검토해 최대한 이른 시일 내 고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 특검이 야당 탄압을 위해 시도하는 일련의 행태는 시기적으로 보더라도 그렇고, 법률적으로도 정상적이지 않다"며 "조 특검이 정치적 편향성을 가지고 야당 말살에 나서는 모습에 대해 좌시할 수 없고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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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차명주식거래 의혹' 이춘석 사임… 무소속 최혁진 보임
보좌관 명의의 차명 주식거래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직에서도 내려온 이춘석 의원이 법사위원직도 공식 사임한 것으로 3일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 의원의 사임으로 생긴 법사위원 자리를 자당 몫으로 채워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국민의힘이 '원 구성 협상에 해당한다'며 반대하면서 무소속 최혁진 의원이 이어받게 됐다. 이에 따라 법사위는 현재 추미애 위원장을 포함해 민주당 9명, 국민의힘 7명, 조국혁신당 1명, 무소속 1명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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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李정부 ‘노동 1호’ 입법 '일터 권리보장 기본법' 추진
정부가 이재명 정부의 노동 1호 입법으로 '일터 권리보장 기본법' 제정을 추진한다. 고용노동부는 3일 '권리 밖 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하반기 최우선 과제로 관련 법률 제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일터 권리보장 기본법'은 근로기준법의 사각지대에 있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 플랫폼·프리랜서 노동자 등을 보호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법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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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의 기업운전 자금대출 487억 원 편취 대출브로커 등 47명 검거
대구경찰청(청장 이승협)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새마을금고의 기업운전 자금대출을 악용해 487억 원을 편취한 대출브로커 등 47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위반(사기) 등 혐의로 검거하고, 이 가운데 브로커 A씨 등 2명은 구속 송치(1. 8.)했으며, 금융기관 직원 등 45명을 불구속 송치(8. 29.)했다고 3일 밝혔다.기업운전자금대출은 기업이 운영을 지속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금융 상품으로, 재료비·임금·임대료 등 각종 운영경비를 충당하는데 활용된다.피의자들은 ’21. 3.∼’24. 1.경까지 약 3년간에 걸쳐 대구지역 새마을금고 3곳에서 허위의 사업자 등록 및 부동산 매매계약, 부동산 감정가액 상향조작 등을 통해 만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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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9월 안보리 의장국 수임... 李대통령 유엔총회 기간 AI토의주재
한국이 9월 한 달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의장국을 맡게 된다. 외교부는 3일 "9월은 전 세계 정상급 인사들이 모이는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가 개최돼 국제사회의 관심이 집중된다"며 이번 의장국 수임의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안보리 의장국은 한 달 동안 안보리를 대표하며 회의를 소집·주재할 권한을 갖고 국제사회의 논의를 주도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제80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는 뉴욕 유엔본부에서 오는 23∼27일과 29일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인공지능과 국제 평화·안보'를 주제로 하는 공개 토의를 24일 주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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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특검 압수수색 재시도에 "법의 탈을 쓴 저질 폭력“ 반발
국민의힘이 3일 내란특검의 원내대표실·원내행정실 압수수색 재시도와 관련해 "법의 탈을 쓴 정치깡패의 저질 폭력"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원내대표실과 원내행정국은 당의 전략을 진두지휘하는 핵심 사령탑"이라며 "이곳에 대한 압수수색은 국민의힘 사령부의 팔·다리를 부러뜨리고 야당의 입에 재갈을 물리겠다는 저급하고 비열한 정치 공작"이라고 말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회의에서 "특검은 추경호 의원을 피의자로 적시했지만, 영장에는 범죄사실 하나 제대로 특정해서 지목하지 못했다"며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이 만든 망상에 기반한 선동을 어떻게든 사실로 꿰맞추기 위한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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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법 ,1900억 원 대 불법도박사이트 범죄수익 세탁 40대 징역 10년6월·몰수·추징
부산지법 형사10단독 허성민 판사는 2025년 8월 21일 불법도박사이트조직 총책과 공모해 23개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범죄수익 1900억 원이 넘는 범죄수익을 슈퍼카, 코인, 고가 미술품, 두바이 초호화 빌라구입으로 은닉·가장해 범죄수익은닉의규제 및 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 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위반, 부동산실권리자명의등기에 관한 법률위반, 범인도피, 국민체육진흥법위반(도박개장등) 등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A(40대)에게 징역 10년 6개월을 선고했다. 또 추징보전된 444억 6020만 원 상당 두바이 부동산을 몰수하고, 455억 8645만2062원 추징과 추징금에 상당한 금액의 가납을 명했다.이 사건 공소사실 중 피고인 A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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