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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성모병원 김수림 교수, 단일공 로봇수술 300례 달성

2026-05-21 08:14:56

[사진=국제성모병원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사진=국제성모병원 제공]
[로이슈 전여송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로봇수술센터장 김수림 교수(산부인과)가 단일공 로봇수술 300례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수림 교수는 지난해 12월 다빈치SP를 활용한 단일공 로봇수술 200례를 기록한 데 이어 약 5개월 만에 추가 100례를 시행했다.

단일공 로봇수술은 하나의 절개 부위를 통해 로봇 기구를 삽입하는 최소침습수술 방식이다. 통증과 출혈, 흉터 부담을 줄이고 회복 기간을 단축하는 데 중점을 둔 수술법이다.

다빈치SP는 단일 포트를 통해 카메라와 다관절 기구를 동시에 삽입할 수 있는 로봇수술 장비로,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김 교수는 골반장기탈출증과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부인암 등 비뇨부인과 및 부인암 분야를 포함한 산부인과 영역에서 로봇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국제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 통계에 따르면 김 교수의 전체 수술 가운데 자궁절제술이 3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자궁부속기절제술 25%, 자궁근종절제술 14% 순으로 집계됐다.

김수림 교수는 “단일공 로봇수술은 환자의 통증과 회복 부담을 줄이면서도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며 “환자 맞춤형 최소침습수술을 통해 치료 효과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연구와 술기 발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교수는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국내외 의료진과 수술 술기를 공유하고 있으며, 산부인과 단일공 로봇수술 분야의 교육 및 학술 교류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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