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정부 관련 상황을 이유로 가족 행사 참석 계획을 변경했으며, 일부 국방·정보 분야 관계자들도 개인 일정을 조정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중동 지역 미군 기지의 소집 명부를 갱신하고 있으며, 일부 병력 교대와 함께 현지 주둔 규모 조정 작업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이란의 보복 가능성에 대비한 조치로 전해졌다.
미국과 이란은 지난 4월 임시 휴전에 들어간 이후 간접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미국 측은 최근 이란에 최종 제안을 전달하고, 수용되지 않을 경우 군사 행동 재개 가능성을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악관 측은 이란의 핵무기 보유와 농축 우라늄 유지 문제에 대해 기존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군은 대통령 결정에 따라 즉시 대응할 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슬람혁명수비대는 미국이나 이스라엘이 추가 공습에 나설 경우 대응 범위가 중동 외 지역으로 확대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 이란이 합의를 원하고 있다며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란 측 답변은 중재 역할을 맡아온 아심 무니르을 통해 전달될 것으로 예상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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