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롯데하이마트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PB 브랜드 매출을 집계한 결과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올해 1분기 기준 증가율은 26%로 확대됐다.
PLUX는 소형 주거 공간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층을 겨냥한 PB 브랜드다. 소용량 가전과 저소음, 전력 효율 중심 제품군을 확대해 왔다.
대표 제품인 ‘PLUX 245L 1등급 냉장고’는 연간 약 4만대 판매를 기록했다. 회사는 해당 제품이 냉장고 카테고리 내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연간 판매량 1만대를 넘긴 제품은 총 11개로 집계됐다. 이동형 QLED TV와 소형 에어컨 등 주요 제품군도 각 카테고리 판매 상위권을 기록했다.
특히 20대 소비자 비중 증가가 두드러졌다.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PLUX 구매 고객 가운데 20대 매출과 판매량은 각각 약 30% 증가했다. 이동형 QLED TV 제품군에서는 20대 매출이 3배 이상 늘었다.
회사는 최근 TV 제품군 패널을 LED에서 QLED로 변경하고 운영체제 버전을 상향하는 등 기능 개선도 진행했다. 이동형 스탠드 제공과 화이트 색상 적용 등 공간 활용 요소도 강화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올해 냉동고와 김치냉장고 등 소형 가전 신제품 약 60종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최대 5년 무상 보증 서비스와 중고 가전 매입, 구독 서비스 등 사후 관리 영역도 확대하고 있다.
오는 7월에는 PLUX 전용 매장도 선보일 계획이다. 해당 매장에는 대형·주방·생활·IT 가전 등 약 300개 상품이 구성된다.
회사 측은 “1~2인 가구 환경에 맞춘 소형·고효율 제품 중심 전략이 판매 증가로 이어졌다”며 “가전 구매 이후 관리 서비스까지 포함한 운영 구조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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