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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통합 사관학교 '대전 자운대' 창설 유력... 통합 4년제 교육 검토

2026-07-15 10:02:54

사관학교 통합 반대 총궐기 대회 참석자들(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사관학교 통합 반대 총궐기 대회 참석자들(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정부가 육·해·공군 사관학교를 추진 중인 가운데 통합 기관은 대전 자운대서 창설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방부는 3군 사관학교를 통합한 국군사관학교를 대전 자운대에 설립하고 이곳에서 4년간 통합교육하는 방안 검토를 마치고 최종 발표를 앞둔 것으로 15일 전해졌다.

군사 교육·훈련시설이 밀집한 대전 자운대에 4년제로 국군사관학교를 창설하고 합동성 강화 등을 고려해 대전 자운대 4년 통합교육이 핵심이다.

대전 유성구에 있는 자운대는 군사교육·훈련 시설이 밀집한 곳으로, 이곳에는 장교 교육시설인 육군대학, 해군대학, 공군대학, 합동군사대학 등이 모여 있다.

국방부는 중장기적으로 국군간호사관학교, 국방첨단기술사관학교 등 교육기관까지 통합해 국군사관학교를 각 단과대학을 포괄하는 종합대학 형식으로 키워갈 구상이다.

구체적인 국군사관학교 창설 계획은 오는 16일 발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정부의 통합 정책에 반발하는 육·해·공군사관학교 출신자들의 거센 항의가 이어지고 있어 통합 과정까지는 상당한 진통이 전망된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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