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
경남경찰청, 대포차 전문 판매업자 2명 구속
경남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대포차 전문 판매업자 30대 2명을 검거해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고등학교 친구사이로 공모해 대포차 인터넷 매매사이트를 통해 전국에서 대포차를 구매 후 경기도 파주, 일산 등지에서 되파는 방법으로 2014년 3월~ 10월까지 78회에 걸쳐 2억8000만원 상당의 대포차 판매한 혐의다. (자동차관리법위반) 이 중 한명(마약투약 혐의 수배중)은 검거당일인 지난 15일 충남 천안시 소재 은신처 내에서 필로폰 1회 투약하고 잔여량 소지한 혐의도 받고 있다.(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경찰은 지난 17일 이들의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추가범행 및 공범여부를 수사키로 했다.
-
부산사상서, 부하직원에게 대출받게 하고 대출금 편취 상사 검거
부상사상경찰서(서장 윤경돈)는 직장상사라는 지위를 이용해 자신의 신용대출 연대보증인으로 부하 직원을 설정하거나 대출을 받게 해 그 대출금 등 2억 가까이 편취한 40대 A씨를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건설회사 현장소장을 하면서 신용대출 상환 압박을 받자 입사한지 6개월 밖에 되지 않은 부하 직원을 상대로 작년 7월 신용대출을 하면서 부하직원을 연대보증인으로 내세워 대출금 8000만원 상당의 채무를 부담하게 했다. 또한 부하 직원에게 고리(연 34.9%)의 대부업체를 소개해 대출을 받도록 한 다음 그 대출금 9600만원을 편취하는 등 총 1억7600만원을 편취한 혐의다. 피의자 A씨는 편취한 돈을 자신의 개인 채무 변제 등에 사용한 것으로 경찰조사에서 드러났다.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하자 A씨는 피해자인 부하 직원에게 2000만원을 우선 변제하고, 나머지 금액에 대해서도 변제 약속을 함으로써 구속은 피하게 됐다.
-
청주 제약 공장 화재, 근로자 1명 부상
18일 오후 2시 49분께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제약 공장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 직원 A(31)씨가 3도 화상을 입고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불은 공장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이날 오후 3시 25분께 완전히 꺼졌다.소방당국은 제약 원료 화학 반응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
강원 승강기 안전사고 매년 200건 이상
강원도에서 승강기 사고가 해마다 200건 이상 발생해 300여 명이 고립됐다가 구조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강원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강원도 내 승강기 안전사고는 2014년 230건, 2015년 205건이 발생했다.올해도 현재까지 206건의 승강기 안전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해 287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사고 원인으로는 기계 노후로 인한 고장과 멈춤이 184건으로 가장 많았고, 주로 일반용 엘리베이터에서 발생했다.사고 장소로 보면 아파트·빌라가 89건으로 가장 많고, 빌딩·사무실 38건, 숙박시설 26건, 상가·시장 22건 등 순으로 나타났다. 승강기에 갇히면 당황하지 말고 승강기 내에 있는 비상 버튼을 눌러 관리실에 알리거나 119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정전 시에는 비상등이 켜지므로 안심하고 구조를 기다리는 것이 좋다.이흥교 도 소방본부장은 "무리하게 강제로 문을 열고 나가려 하면 더 위험하므로 119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침착하게 기다려달라"고 당부했다.
-
부산경찰청, 병원업무방해·미성년자 약취 조폭 일당 검거
부산지방경찰청(청장 허영범)형사과 광역수사대는 병원업무를 방해하고 가출 미성년자를 약취한 조직폭력배 등 일당을 업무방해, 미성년자 약취 등의 혐의로 검거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조직폭력배 6명은 심야시간 병원에 난입, 즉시 진료를 해 주지 않는다며 의사 및 병원 관계자를 협박하고 문신을 보이는 등 업무를 방해하면서 병원비 76만원 상당을 갈취하고, 스포츠 토토게임(홀짝게임) 이용자에게 접근해 승률 100% 조작 픽(일종의 정답지)을 주겠다고 속여 2000만원을 편취한 혐의다. 또 문신폭력배 11명은 가출 청소년(미성년자)을 외제차량으로 유인․납치해 야산으로 끌고 가 차량에 감금한 혐의다. 경찰은 총 17명을 형사 입건하고 이들 중 3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일당 중 5명은 이미 다른 범죄로 인해 교도소에 수감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또한 폭력배들이 가출미성년자(여)를 야산으로 끌고 가 감금하면서 함께 일하자며 회유하려 했으나 피해자가 차량이 잠시 멈춘 틈을 이용, 도망가면서 112신고로 위기를 모면 한 것으로 밝혀졌다. 피해자는 폭력배들로 부터 보복을 당할 것을 우려하여 수사 초기 진술을 기피했으나, 지속적인 설득으로 마음의 안정을 찾아 최근 담당 경찰관에게 진심어린 장문의 감사 편지를 보내와 마음을 훈훈하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보호관찰(안양소년원) 중인 피해자가 작성한 편지내용 중].....(전략) 친구들 괴롭히고 매일 말썽피우고 그랬는데 경사님이 조사하고 간 뒤부터 그런 비겁하고 비행을 저지르면 안 된다고 필을 받았어요. 제가 이렇게 진심으로 정신 차린 것은 살면서 처음인 것 같아요. 밖에서는 돈 많고 명품입고 예쁘고 그런 게 최고인 줄 알았는데 잘 생각해보니 그게 전부가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1년 뒤에 나가면 앞으로는 겉으로만 예쁘고 멋진 삶 말고 철들고 속으로도 착한 고등학생이 되려고 해요..........(후략)
-
하동서, 관금공사 대금 편취 하동군의원 등 4명 검찰송치
경남하동경찰서는 공무원 기망으로 관급공사 대금을 편취한 하동군의원 50대 A씨 등 4명을 사기, 국가기술자격법(기술자격증대여)위반 혐의로 검거해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군의원 A씨는 건설사를 실제 운영자는 자로, 군의원은 관급공사 수의계약 배제대상으로(행자부 예규) 관급공사를 계약할 수 없다. 그럼에도 A씨는 작년 2월부터 지난 6월까지 하동군 관내 10개 읍·면사무소에서 마치 E씨가 건설사를 운영하는 것처럼 속이고 ‘방화소하천 정비공사’를 1659만원에 계약하는 등 37회에 걸쳐 공사대금 6억1000만원을 교부받아 편취하고, 법인 계좌로 입금된 6,500만원 상당 횡령한 혐의다. 또 전문건설업 면허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건설업의 등록기준에 정한 관련사업의 기술자격취득자를 상시 고용해야 함에도 함께 검거된 40대 B씨 등 3명으로부터 토목 및 굴삭기 자격증을 대여 받아 전문건설업 등록한 혐의도 받고 있다. B씨 등 3명은 A씨에게 자격증을 대여한 혐의다.
-
대구성서서, 가짜 송금 메시지 이용 귀금속 편취 20대 구속
대구성서경찰서는 가짜 송금메시지를 이용해 귀금속을 편취한 20대 A씨를 사가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월 20일경 달서구 소재 금은방에서 “금목걸이 등 금 32돈을 구매하려는데 결제는 이체하겠다”고 말한 후 자신의 휴대전화에 미리 저장해둔 허위 송금메시지를 보여주는 방법으로 623만원 상당의 금 32돈을 교부받아 편취한 혐의다.
-
박근혜 ‘길라임’ 가명 쓴 차움의원에 ‘시크릿가든’ 존재.. ‘충격’
박근혜 대통령이 차병원그룹의 건강검진센터 차움의원을 이용하면서 드라마 ‘시크릿가든’ 여주인공 이름인 ‘길라임’이라는 가명을 사용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실제 차움병원 내 ‘시크릿가든’이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차움의원은 박 대통령 취임 초기부터 자문의로 활동해 온 A 원장의 대리처방 의혹을 받고 있는 병원이다. 차움의원 공식 홈페이지의 시설 소개에 따르면 병원 5층 피트니스 존에 ‘시크릿가든’이라는 장소가 존재한다. 특히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길라임이 자주 헬스장을 찾는 장면이 나온다. 이 드라마의 백미로 꼽히는 장면도 피트니스 설비를 배경으로 연출됐다. 차움의원의 ‘시크릿가든’이 위치한 5층에는 베네핏센터, GX존, 필라테스룸, 운동처방실 등이 있다. 공간 명칭과 드라마 속 연출이 묘하게 들어맞는 것이다. 한편 차병원그룹 관계자는 박 대통령의 가명 사용 의혹에 대해 “대통령 되기 전에 차움의원을 찾아 길라임이라는 이름을 썼던 적이 있는 것으로 안다”며 “직원들 사이에 박 대표(박 대통령)가 길라임이라는 소문이 돌았다”고 16일 밝혔다.
-
‘내연녀 스토킹·음주운전·겸직’...간 큰 공무원들
경기도 구리시 간부들이 내연녀 스토킹이나 음주운전 사고로 최근 잇따라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더욱이 청렴에 앞장서야 할 부서의 간부가 법이 금지한 '겸직'을 유지하다 적발돼 사직서를 내기도 했다.14일 구리시 등에 따르면 A과장은 지난달 29일 오전 2시 30분께 시내 도로에서 운전하다 신호대기 중이던 앞차를 들이받았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A과장은 운전면허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1% 이상인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B팀장은 헤어진 내연녀를 '만나달라'며 갖은 방법으로 괴롭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이 팀장은 내연녀의 승용차 타이어를 파손하고 만남과 금전을 요구하는 내용의 협박성 메시지를 계속 보내거나 내연녀를 음해하는 내용의 메시지를 지인에게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C 팀장은 지난 9월 계약직으로 임용돼 청렴업무를 담당했다. 그러나 최근 양주지역에서 법무사를 겸직한 것이 드러나 결국 지난 4일 사직서를 냈다.지방공무원법은 공무원의 겸직을 금지하고 있다.잇단 사고에 구리시는 특단의 대책으로 무기한 공직기강 특별감찰을 벌이기로 했다.이에 따라 출장을 빙자한 근무지 무단이탈과 사적인 업무 처리 행위를 징계하기로 했다. 특히 음주 운전을 뿌리 뽑고자 회식 후 음주 운전자가 적발되면 동석한 공직자도 함께 문책하기로 했다.또 비위 공직자가 적발되면 당사자뿐만 아니라 상급자에게도 책임을 묻기로 했다.이와 함께 시는 다음달 월례조회 때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서약식을 열기로 했다.백경현 시장은 "최근 공직기강 행위는 일반 상식에서 결코 용인될 수 없는 한계에 이르렀다"며 "어떠한 희생을 치르더라도 공직 비리 발생 때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정하게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다.구리시는 2007년 전국 333개 공공기관 가운데 300위를 기록하는 등 2004년부터 청렴도 평가에서 하위권에 머물며 '부패 기관'이라는 오명을 받았다.이에 시는 2008년 '부패와의 전쟁'을 선포, 뇌물을 받은 직원은 액수에 상관없이 직위 해제했고 청
-
파주시설공단, 간부 음주 교통사고 감추다 들통
경기도 파주시 시설관리공단 간부가 대낮에 만취 상태로 공단 공용트럭을 몰다가 교통사고를 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하지만 공단은 이 같은 사실을 한 달이 넘도록 쉬쉬하며 아무런 징계조치도 취하지 않아 '제 식구 감싸기' 논란이 일고 있다.12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8일 오후 1시 30분께 파주시 시설관리공단 이 모(54) 팀장이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금촌동의 한국농어촌공사 파주지사 앞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앞차를 들이받았다.당시 이 팀장은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158% 상태로 만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이 팀장은 공단 내 운전원과 미화원들의 복무 및 음주 운전 근절교육을 담당하는 부서를 맡고 있다.경찰은 운전면허 취소처분까지 내렸지만, 공단은 징계위원회조차 열지 않아 내부 문제를 덮으려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이에 대해 공단 관계자는 "음주 사고를 인지하고는 있었지만, 경찰에서 통보가 오면 징계조치를 취할 계획이었다"고 해명했다.앞서 파주시는 지난 7월 "음주 운전은 본인은 물론 무고한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매우 중한 범죄"라며 직원들이 1회라도 음주 운전을 하다가 적발되면 해임 등 중징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
합천서, 여고생 강제추행 배움터 지킴이 검찰 송치
경남합천경찰서 여청수사팀은 여고생을 강제추행 한 혐의로 배움터지킴이 50대 A씨를 검거해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고교 배움터 지킴이로 근무하면서 작업실에서 지나가는 여고생을 뒤에서 껴안으려고 하면서 볼에 뽀보하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다. 해당학교 측은 A씨를 배움터 지킴이(학교장이 선발)에서 해임했다.
-
대구성서서, 허위·과장광고 차량판매대금 편취 중고차딜러 등 89명 검거
대구성서경찰서는 허위ㆍ과장광고로 판매대금을 편취한 중고차 딜러 및 사업주 등 89명을 자동차관리법위반, 사기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또 허위·과장광고한 50개 업체를 관할구청에 행정처분 의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7월~8월 중고차매매사이트에 현대 차량에 대한 허위ㆍ과장광고를 게시(50회)하고 이를 보고 구매하러온 피해자들을 기망해 차량매매대금 명목으로 합계 9335만원을 편취한 혐의다.
-
부산경찰청, 단순 교통사로고 묻힐 뻔 했던 살인미수 사건 밝혀내
지난 5월 단순한 풍문을 흘려듣지 않은 한 형사의 집념으로 자칫 단순 교통사고로 묻힐 뻔 했던 살인미수 사건을 끈질긴 추적 수사로 밝혀냈다. 부산지방경찰청(청장 허영범)형사고 광역수사대는 작년 1월 부산 강서구 일대 사고차량을 먼저 견인하기 위해 시비가 붙어 경쟁관계에 있던 40대 견인차량기사를 교통사고를 위장해 살해하려다 미수(6주상해)에 그친 상대 견인차량 기사 30대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A씨의 회사 상사 등 4명은 사고 직후 담뱃불 때문에 사고가 난 것처럼 꾸미기로 공모하여 차량 블랙박스를 없앤 후 보험사에 허위보험까지 청구해 보험사에서 1억6900만원의 지급결정을 받아 그 중 치료비 등으로 4000만원을 지불케 한 혐의(사기, 증거인멸)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3명은 고의 사고일 경우 보험 처리가 되지 않아 자신들이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을 질 것을 염려하고, 또 다른 피해자의 동료 기사는 피해자의 치료비를 염려해 현장에서 단순 교통사고로 처리하기로 공모를 하고 112와 119, 보험사에 단순교통사고로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보험사와 경찰 교통사고 기록을 살펴보던 중 사고원인이 보험사의 처리기록에는 ‘담뱃불 때문에 핸들을 놓쳤다’고 돼 있었으나 경찰 기록에는 ‘핸들을 꺾었다’고 돼 있어 고의 사고임을 확신하고, 지난 7,8월 두 달 간 가해자, 피해자 등 관련자들을 조사했으나 모두 부인했다. 특히 가해자는 당시 담뱃불 때문에 입었다는 손 등의 화상, 구멍 난 바지까지 제시하며 극구 부인했고, 피해자도 차량 수리와 치료비만 현재 해결이 된 상태였기에 수사에 소극적이었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지난 9월∼10월 까지 병원 진료기록, 현장조사, 국과수와 도로교통공단에 감정의뢰, 사설 자동차 공학연구소에까지 감정을 의뢰, ‘고의 충격에 의한 압착 사고’라는 과학적 자료를 확보한 후 다시 집중 추궁해 지난 10월 25일 피의자 등 관련자 전부로부터 자백을 받아 냈다. 김상철 형사는 “고의 사고는 원칙적으로
-
함양서, 민원무마 명목 상습 돈 갈취 주재기자 구속
경남 함양경찰서는 기자 신분으로 민원 무마 명목으로 상습적으로 돈을 챙겨온 50대 A씨를 상습 공갈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50대 A씨는 함양주재 기자로 작년 4월 함양군 소재 공장을 운영하는 B씨에게 ‘도로변 흙먼지 발생하고, 냄새 때문에 민원이 들어왔다’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내 언론보도를 할 것처럼 겁을 주어 민원 무마명목으로 30만원을 계좌로 송금 받았다. A씨는 이런 수법으로 2009년 3월부터 지난달까지 건설업체, 채석장 및 자동차정비공장 업주 등 64명으로부터 157회(11회 사기)에 걸쳐 4186만원 상당 갈취 및 편취한 혐의다.
-
뉴욕타임스, 박근혜 조종하는 최순실 만평 ‘충격’
미국 뉴욕타임스가 박근혜 대통령을 조종하는 최순실 씨 모습을 풍자한 만평을 실어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6일(현지시간) 지면을 통해 ‘heng on the Choi Scandal in South Korea’이라는 제목으로 만평을 게재했다. 뉴욕타임스는 이 만평에 “남한 대통령의 조언자가 기업들에게 큰 영향을 행사하다 기소됐다(An advisor to the president of South Korea was arrested and charged with using her influence to extort large sums from Korean companies)”는 설명을 달았다. 만평에는 ‘PARK GEUN-HYE’라고 적힌 거대 로봇이 등장한다. 그리고 로봇 머릿속에는 ‘CHOI SOON-SIL’이라고 적힌 의자에 앉은 여성이 로봇을 조종하고 있다. 이 여성을 사다리 위에서 손전등으로 비춰보는 남성과 그를 밑에서 기다리고 있는 경찰도 등장한다. 이에 누리꾼들은 “박 대통령 머리를 열어보는 남자가 언론이고 그것을 탄압하려는 경찰과 검찰의 모습을 표현한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대통령이 무뇌아로 로봇처럼 조종당하는 것을 대놓고 전세계 언론들이 표현하고 있는 자체가 국제 망신”이라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
부산경찰청, 갑질횡포 공공기관·지자체 간부 3명 적발
부산경찰청(청장 허영범) 지능범죄수사대(대장 박용문)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소위 ‘갑질횡포’공공기관 또는 지자체의 관계 공무원 3명을 적발해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 공직자들은 모두 민간 건설업자들의 회사 경영에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시공업자 선정 또는 공사현장 관리 감독권을 갖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의 경우는 “매립장 시설관리 등 업체편의를 잘 봐달라”는 업자의 청탁과 함께 법인카드를 제공받아 약 5년 동안 199회에 걸쳐 2100여만원을 임의 사용한 후, 그 대금을 관내 업체에서 일괄 대납토록 한 혐의다. 퇴직이후 까지 이어진 사례다. 모 구청 前토목계장(6급)의 경우는 관급 발주공사의 현장 감독관이라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수주 업체의 불법 하도급 사실을 묵인해 주고, 업자의 허위 준공 검사원과 허위 노무비 청구(5100여만원) 사실을 눈감아 준 채, 실제 보다 과다 계상된 준공금을 구청 예산부서에 청구해 주는 과정에서 업자로부터 수시로 뇌물과 향응을 제공받은 혐의다. 또 현장 감독관의 접속권한인 ‘올바로’ 전자시스템의 공인 인증서를 아예 민간 사업자에게 불법유출함으로써 시공업자들이 폐기물 처리량 624톤(1100여만원 상당)을 임의로 조작한 후 과다 청구함으로써 국민들의 혈세인 국가예산을 낭비케 한 결과를 초래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 등 46개 기관으로부터 민간 사업체로 무단 유출된 혐의가 추가로 포착돼 현재 관계 공무원 130여명을 별도 입건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모 개발원 소속 연구 본부장은 해양수산부에서 발주하는 각종 사업과 관련, 시공능력 평가 등 항만공사 수주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시공업체들로부터 금품을 갈취하거나 상습적으로 골프 등 향응을 제공받아 공갈 등 혐의다. 공동 컨소시엄에 참여했던 항만개발 업체(서울소재))’의 부사장에게 “회식비ㆍ출장비 등 부대비용을 제공하지 않으면 컨소시엄 참여 기업에서 배제시키겠다”고 겁을 준 후 이를 수차
-
경남경찰청, 여신도 2명 성추행 덜미 60대 목사 ‘치료위한 것’
경남경찰청 여청수사팀은 20대 여신도 2명을 수차례 성추행 한 60대 목사 A씨를 준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창원시 소재 교회 목사로 2013년 12월~2015년 6월까지 모텔, 주거지 등에서 여성신도들을 성추행 한 혐의다. A씨는 3일 출석(1차 조사)해 “딸처럼 생각했고 치료를 위한 것”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 8월 목사직을 사임했다. 경찰은 추가 조사 등 보강수사 후 신병처리 예정이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