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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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차 수사’ 이인규, ‘반기문 3억 수수’ 보도 언론사에 손배소
‘박연차 게이트’ 수사를 지휘했던 이인규(58) 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이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이 과거 검찰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게 3억원을 줬다고 진술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해당 언론사에 대해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 전 부장은 4일 법조 출입 기자단에 “해당 매체를 상대로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며 “동시에 언론중재위원회에 조정신청을 제기했다”고 문자를 보냈다. 지난달 26일 한 매체는 ‘이 전 부장으로부터 직접 말을 들었다는 한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 전 부장이 ‘박 회장이 반 총장에게 3억원을 줬다’는 얘길 했다”고 보도했다. 또 이 전 부장이 반 총장의 대선 출마설이 나돌자 “반기문 웃긴다. 돈 받은 사실이 드러날 텐데 어쩌려고 저러는지 모르겠다”며 “저런 사람이 어떻게 대통령이 되겠나”라고 말했고 전했다. 이 전 부장은 지난달 26일에도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그렇게 말한 사실이 전혀 없다”며 “해당 언론사에 정정보도를 요청했고, 정정보도가 이뤄지지 않으면 고소 등 법적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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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4주 구금명령에 흐느껴 울기도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3일 덴마크 법정에서 4주 구금명령을 받고 흐느껴 우는 모습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1인 미디어 '길바닥 저널리스트' 박훈규 PD는 이날 'CBS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정씨가 영장심사를 받기 전 덴마크 관할법원에서 만났다”며 정씨를 인터뷰한 녹취 내용을 공개했다. 박PD는 정씨에 대해 “법정에서 봤을 때 굉장히 당황하는 모습, 심적으로 고심을 많이 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4주 구금이라는 명령을 받고 나서 변호사에게 안겨 흐느껴 울기도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역시 아직 나이가 어려서 이런 상황들은 감당하기에는 조금 힘들어하는 부분을 엿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박PD는 정씨가 마치 준비된 답을 차분하고 냉정하게 풀어나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취재진들과 이야기를 이어나가는 상황에서 차분한 모습으로 본인이 해명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그런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며 “백 실장, 차은택 같은 경우는 사전에 질문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먼저 이야기하면서 해명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대 부분에 대해서도 굉장히 당시 상황을 잘 설명하는 부분들을 엿보면서, 사전 준비와 본인의 해명, 변호사와의 충분한 교감과 같은 부분이 있지 않았나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덴마크 법원은 2일(현지시간) 정씨에 대한 구금 기간 4주 연장을 결정했다. 정씨는 오는 30일 오후 9시까지 별도 구금시설에 수용되며 덴마크 검찰의 조사를 받게 된다. 이에 정씨는 덴마크 법원의 결정에 불복하고 항소의 뜻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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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차 “‘반기문 23만 달러’ 수수, 말도 안 되는 소리” 강력 부인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은 자신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게 23만 달러를 줬다는 의혹에 대해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이를 강력 부인했다.박 전 회장은 지난 25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반기문 총장에게 과거 두 차례에 걸쳐 23만 달러를 줬다는 의혹은 말도 안 된다”라고 해당 의혹을 부인했다.그는 “지난 2005년 5월 서울 한남동 외교장관 공관에서 열렸던 만찬에서 당시 외교부 장관이었던 반 총장을 만났느냐”는 질문에 “따로 만난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앞서 지난 24일 시사저널은 “반기문 총장이 지난 2005년과 2007년 박연차 전 회장으로부터 23만 달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복수의 관계자들은 반 총장이 2005년 외교부 장관 시절 20만 달러, 2007년 유엔 사무총장 취임 초기 시절 3만 달러를 받았다고 증언한 것으로 전해졌다.이같은 보도에 반 총장 측 유엔 대변인은 즉각 보도자료를 발표, “반 총장은 이날 전까지 박 전 회장과는 일면식도 없었으며 이후에도 박 전 회장을 만난 적이 없다”며 “반 총장은 공직자 재임 중에 어떤 금품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한편 야권에서는 반 총장이 23만 달러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즉각적인 해명과 검찰 수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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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포장업체 비닐하우스서 화재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의 한 농산물 포장업체 비닐하우스에서 12일 오전 11시 40분께 불이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불이 나자 비닐하우스에서 근무하던 작업자 40여 명은 곧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비닐하우스와 샌드위치 패널로 된 건물 10여 개 동이 모두 탔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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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제지공장서 화재…1시간만에 진화
대구의 한 제지공장서 화재가 발생했다. 9일 오전 5시 16분께 대구시 달성군 현풍면 신기리의 한 제지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내부 설비와 종이 원료 등이 탔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시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을 끄는 대로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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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로 가드레일 들이받고 줄행랑…경찰 추적
8일 오전 2시 반쯤 경기도 파주의 한 도로에서 렌터카를 몰던 운전자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차를 버리고 달아나 경찰이 추적 중이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그랜저 렌터카의 에어백이 터지고 차량 앞부분이 심하게 부서졌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지역에는 CCTV가 없고, 차 내부에도 운전자를 특정할만한 단서가 없는 상황”이라며 “렌터카 회사에 문의해 운전자를 검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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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비 마련하려고…” 인터넷 물품사기 대학생 구속
유흥비를 벌기 위해 인터넷 물품거래사이트에서 물품사기를 친 대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인터넷 물품거래사이트에서 구매자를 속여 현금 1천여만원을 챙긴 혐의(사기)로 대학생 A씨(23)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8월∼11월 인터넷 중고물품 카페에 휴대전화, 의류 등을 판매한다는 허위 글을 올렸다. A씨의 카페 글을 보고 물품 대금을 입금한 B씨(19) 등 56명에게서 1천46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는 ‘집에서 용돈을 적게 줘 유흥비 마련 등을 위해 범죄를 저질렀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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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평택공장 노동자 질식사고, 사고경위 ‘오리무중’
평택 삼성반도체 공장 노동자의 질식사고가 발생,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사고에 대한 원인규명이 난항에 빠졌다. 지난달 29일 발생한 평택 삼성반도체 UT동 건설현장에서 직원 조모씨가 안전장치 없이 가스관 작업을 하던 중 가스에 질식해 의식불명에 빠졌다. 이 사고를 단독보도한 녹색경제에 따르면 피해자 조 씨는 삼성반도체에 화학가스 파이프, 클린룸 공사, 유틸리티 시스템을 전문으로 하는 한양 이엔지(한양ENG) 소속 노동자다. 보도에 의하면, 조씨는 11월 29일 오후 4시 20경 평택 삼성반도체 UT동에서 파이프 가스에 질식해 쓰러졌다. 이후 조씨는 병원에 급히 이송됐지만 현재까지 의식불명 상태다. 당시 조씨는 안전점검장치인 파이프 가스측정기를 소지하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삼성엔지니어링 측은 이 장비를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 관계자는 “삼성엔지니어링에서 가스측정기 비용도 책정하지 않았고 구입하지 않았다”며 “삼성의 무리한 공사기간 단축과 안전장비 미지급으로 인한 인재”라고 말했다. 이런 사고에도 불구하고 원인규명을 통해 진상을 밝혀내야 할 노동부와 경찰은 소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한다. 녹색경제의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 관계자들이 조 씨를 병원으로 옮긴 차량은 소방서 119 차량이 아닌 삼성 발주처의 구급대 차량으로, 사고 발생 당시 경위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어렵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사고 당시 119에 신고한 직원과 구급차가 온 광경을 목격한 안전관리자 등 사고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핵심 관계자들이 전혀 연락이 닿고 있지 않은 실정이라고 피해자측은 호소하고 있다. 사고의 진상조사도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 사고 다음날인 지난 30일, 노동부는 작업 중지를 실시했을 뿐 현장 공개와 사고경위서에 대해 어떤 말도 하고 있지 않다. 또 하청업체인 한양이엔지는 사고공개를 공식적으로 거부한 상태라고 녹색경제는 밝혔다. 가족들과 사건 관계자들은 “노동부가 이 사고를 중대재해로 인식하고 있지 않다”며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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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경찰서, 건축업자들에게 뇌물받은 구청간부 불구속 송치
대구서부경찰서(서장 김한탁)는 택지지구 건축허가 기준을 무단으로 변경해주고 건축관련 민원을 해결해주는 대가로 2014년 12월경 딸 결혼축의금(200만원), 출장여비 명목으로 총 600여만 원의 뇌물을 받은 대구 모구청 과장 A씨(57)를 뇌물수수, 직권남용, 증거인멸교사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3년 6월 최종결재 없이 택지지구 건축허가 기준 변경, 2회에 걸쳐 건축위원회 회의록 허위 작성, 경찰 조사 관련 허위진술 강요, 결혼식 화환 명부 삭제 등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다. 또 A씨와 같은 부서에 근무하는 다른 공무원 5명은 건축업자들로부터 뇌물을 요구해 200만원과 상품권(50만원)을 받고,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다. 여기에 공무원들에게 뇌물을 공여한 5명의 건축업자들도 이들과 함께 불구속 입건돼 11명 모두 검찰로 불구속 송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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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개인정보 수집·판매 흥신소 대표 등 50명 검거
부산지방경찰청(청장 허영범)형사과 광역수사대는 전국적인 점조직으로 운영되는 흥신소(불법 심부름센터, 신고제)에서 구청·동사무소, 통신사 직원 등으로부터 불법으로 개인정보를 수집해 판매ㆍ유통한 불법심부름센터 대표 40대 A씨 등 50명을 개인정보보호법위반, 신용정보의 이용및보호에 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은 이중 흥신소업자 3명과 20대 사회복무요원 1명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경쟁업체 사찰(거래처확보목적), 부동산 투기, 채무자, 내연관계 등의 소재를 알아 낼 목적으로 의뢰 받은 개인정보를 410회에 걸쳐 유출하는 방법으로 1억4000만원 상당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다. 흥신소업자들은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각종 광고지(벼룩신문,교차로,등)에 “각종 조회, 증거수집, 소재파악, 조회가능, 무료상담”이라는 광고를 내고 고객을 유치했다. 개인정보 의뢰자들(20대~70대)의 직업으로는 자영업, 변호사 사무실 사무장, 주부, 회사원, 공인중개사 등으로 다양했다. 특히, 기업체 대표는 경쟁 업체의 거래처, 거래단가 등을 파악하여 상대 거래처를 빼앗기 위해 흥신소(심부름센터)에 미행․잠복을 의뢰 하여 기업정보를 취득했다. 변호사 사무실 사무장은 사건 의뢰인들의 사건 해결을 위해 타인의 사생활 조사를 의뢰한 정황도 확인됐다. 박노준 경감(광역수사대 수사1팀장)은 “개인정보 활용의 보편화와 경제적 가치 증대, 간통죄 위헌판결 등으로 흥신소(심부름센터)의 수요가 높아지면서 불법 흥신소의 개인정보 유출, 오·남용, 타인의 사생활 조사, 불법 채권추심 등 불법행위 근절에 대한 수사 활동을 전개하던 중 일당을 검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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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안전서, 만취상태서 선박운항 선장 검거
부산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세영)는 28일 오전 8시 55분경 부산 목도 서방 1해리 해상에서 주취운항 중이던 선망운반선 M호(198톤, 승선원 10명, 부산선적)의 선장 A씨(59)를 검거 했다고 밝혔다. 112를 경유해 상황을 접수한 부산해경은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 선망운반선 M호를 정선시킨 후 선장 상대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 농도 0.107(만취상태)인 것으로 확인했다. 부산해경은 선망운반선 M호에 등선해 선박을 남외항 묘박지로 이동조치했으며, 선장은 검거해 입항즉시 조사키로 했다. 박세영 부산해경서장은“지속적인 단속과 계도활동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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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달성경찰서, 건설현장 전선 상습 절취 60대 구속
대구달성경찰서(서장 류상열)는 대구ㆍ구미일대 건설현장에서 8회에 걸쳐 전선을 절도한 60대 A씨를 상습 절도혐의로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11월까지 대구(5회) 및 구미(3회) 일대를 돌아다니며 아파트 공사현장에 침입, 미리 준비한 절단기로 전선을 자르고 차량에 싣고 가는 방법으로 총 8회에 걸쳐 711만원 상당의 전선 등을 절취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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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경찰서, 주차차량서 상습 절도 40대 구속
경남진주경찰서는 주차차량에서 현금 등을 상습 절취한 40대 A씨를 상습절도 혐의로 붙잡아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7시경 식당 앞 노상에 주차돼 있던 차량 문을 열고 들어가 현금 6만원과 명품가방 등 60만원 상당을 절취하는 등 총 5회에 걸쳐 현금 31만원, 명품가방, 귀금속 등 324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 피해자는 30대 여성 등 5명이다. 경찰은 여죄를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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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베트남 신생아 수술후원금 가로챈 부부 검거
부산지방경찰청(청장 허영범) 국제범죄수사대(대장 경정 김병수)는 불법체류 베트남 부부의 신생아(여아) 심장질환 수술비를 대납했다며 속여 수술후원금등 3934만원 상당을 편취하고, 자국동포 상대로 불법체류 문제 등을 해결해 주겠다며 총31명으로부터 2억2100만원상당(후원금포함)을 편취ㆍ횡령한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A씨와 내국인 남편 B씨 등 4명을 사기, 횡령, 행정사법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은 무자격 행정사무소를 운영해온 30대 A씨를 구속하고, 신생아계좌로 입금된 돈 중 일부를 횡령한 50대 남편B씨와 행정사자격증을 이들 부부에게 빌려주고 월 40만원씩 160만원을 받아온 60대 행정사 2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경북대병원의 도움을 받아 불법체류 베트남 부부 신생아동의 심장수술을 했음에도 현지 사정에 어둡고 한국어를 못하는 피해자 부부에게 수술비 3000만원을 대납했으니 갚을 것을 요구하고 어린이재단에서 제공한 후원금을 직접 관리해주겠다며 속여 2012년 6월~ 2015년 4월 총 3934만7600원을 편취 및 횡령함 혐의다. A씨와 B씨는 병원 및 어린이재단 관계자들에게도 이모 또는 이모부라고 소개하면서 피해자들의 보호자로 가장했다. B씨는 어린이재단에서 매월 120만원씩 신생아의 계좌로 입금되는 통장을 자신이 관리해주겠다며 속여 840만원을 임의로 인출해 생활비등으로 사용(횡령)한 것으로 경찰조사에서 드러났다. A씨는 또한 국내에 거주하는 자국동포 상대로 불법체류 문제 해결·비자 연장·한국국적취득·친지 한국 초청ㆍ비행기표 사업 등을 빙자해 2014년 1월~ 2016년 4월 피해자 29명으로부터 1억8230만원을 편취하는 등 총 31명의 자국동포에게 2억2100만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결혼을 계기로 국내국적을 취득한 베트남 출신 여성이 국내사정이 어두운 자국 동포들을 상대로 국적취득 등을 빙자해 금품을 편취한다는 피해자 신고로 조사에 착수했다. 그런 뒤 금융거래 확인 시 이상한 점을 발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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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조폭·동네조폭 1267명 검거...79명 구속
부산지방경찰청(청장 허영범)형사과(폭력계)는 생활주변 폭력배를 단속한 결과(1월1~10월31일), 조폭ㆍ동네조폭 등 생활주변 폭력배 총 2469건 1267명(동네조폭 1123명, 조폭 144명)을 검거, 이중 79명(동네조폭 53명, 조폭 26명)을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검거인원이 58.6% 증가하는 성과다. 동네조폭은 영세상공인 등을 상대로 업무방해와 폭력행사를 하는 경우가 62.5%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전과 11범 이상이 79.0%(887명)로 재범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폭력배의 경우는 조폭임을 내세워 유흥가 주점 등을 상대로 술값이나 보호비를 갈취하고, 조직간 상호 집단폭행을 하는 전형적인 폭력‧갈취 범죄유형이 57.7%(83명)로 여전히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나 2014년 대비(58.5%) 점차 감소 추세를 보였다. 반면 도박개장‧인터넷 도박 등 사행성영업 비중(2014년 3.1%→2015년 3.7%→2016년 5.6%)은 전년대비 2배가량 증가해 폭력조직의 새로운 자금원으로 분석됐다. 무직자가 71.5%(103명)로 상당수의 조직원은 일정한 수입원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직업별로는 무직 71.5% > 기타 자영업 9.3% > 유흥업 등 2.1% 순이었다. 52.8%가 30대 이하 젊은 조직원이며 전과 5범 이상이 98.0%로 파악됐다. 부산청 형사과 박준경 폭력계장(경정)은 “조폭ㆍ동네조폭 뿐만 아니라 갑질횡포 특별단속의 일환으로, 악성고객 등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생활주변 폭력행위 단속에도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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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경찰서, 조폭두목 행세 보호비 뜯은 50대 구속
대구서부경찰서(서장 김한탁)는 여성업주 상대 보호비 명목으로 돈을 갈취하고 상해를 가한 50대 A씨를 공갈, 상해 혐의로 붙잡아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작년 5월부터 지난 5월까지 50대 여성업주 B씨에게 업소보호비 명목과 불법영업으로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총 3회에 걸쳐 합계 1000만원 상당을 갈취한 혐의다. A씨는 또 지난 4월 20일 조직폭력배 前두목을 사칭하면서 진상손님을 처리해 주겠다고 B씨에게 접근한 후 자신에게 욕을 했다는 이유로 주먹과 발로 얼굴을 때려 코뼈 골절 등 전치 12주의 상해를 가하는 등 총 4회에 걸쳐 폭행 및 상해를 가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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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강북경찰서, 주택 내 타살 의심 변사 사건 발생
대구강북경찰서(서장 박효식)는 북구 소재 주택 내 타살의심 변사사건이 발생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20일 오후 5시55분경 60대 여성 B씨가 아들에게 전화해 “아버지가 죽었다. 나도 죽으려고 수면제를 먹었다”말해 아들이 119와 112에 신고했다. 이에 따라 지구대 경찰관이 거실에 엎드린 채 사망한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부부싸움 중 흉기에 찔려 사망한 것으로 판단, 현재 아내(병원치료중)가 용의점이 있다고 보고 수사 중이며 부검을 통해 사인을 규명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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