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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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부서, 35차례 고의사고 내고 합의금 챙긴 20대 검거
울산동부경찰서(서장 이태규)는 울산·대구 등 35차례 고의 사고를 내고 4000만원의 합의금을 수령한 20대 A씨를 사기 혐의로 검거했다고 1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진로변경 하는 차량과 직진차량 사이에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대부분 진로변경 차량의 과실이 70~80%로 높게 산정된다는 점을 악용해 2013년 12월부터 지난 4월까지 고의로 사고를 내고 병원에 입원하거나 대인접수를 요구해 합의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2014년 9월 대구에서 후진하는 포터트럭을 그대로 충격, 3일 통원 약 145만원의 보험금을 수령했다. 또 2015년 12월 부산에서 차량변경 소나타를 보고 속도를 높여 충격, 2일 통원 101만원을, 지난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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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필로폰 605g 밀반입 나이지리아인 구속
경남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지난 8일 국제특급우편을 이용, 필로폰을 밀반입한 나이지리아인 A씨(46)를 검거해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마수대는 또 필로폰 약 605g(시가 20억원, 2만명 투약분)을 압수했다. 지난 수년 간 경남청에서 적발한 밀반입 건중 최대량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과 8일 두 차례에 걸쳐 중국에서 캄보디아를 경유, 항공 국제특급우편을 통해 은닉해 인천공항으로 밀반입한 혐의다. 경찰은 인천공항 세관과 협조해 캄보디아 發 국제 우편물 검색, 여성용 화장품에 은닉된 필로폰을 압수하고, 배송과정을 추적, 잠복 중 검거했다고 전했다. 또한 피의자 A씨는 지난 4일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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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자격증 대여 및 무단 도용 선박수리업자 등 30명 검거
용접 관련 자격증을 불법 대여 받거나 무단 도용해 허위로 관계기관에 선박 수리 신고한 업체 대표 및 국가기술자격증 대여자 등 30명이 덜미를 잡혔다.부산경찰청(청장 허영범) 해양범죄수사대(대장 한강호)는 무자격자를 고용해 부산북항(무역항) 등에서 선박 수리 작업을 한 업체 대표 A씨(56)및 국가기술자격증을 대여한 B씨(56) 알선 브로커 C씨(55), 자격증을 대여 받아 무단도용한 D씨(58) 등 총 30명을 법률 국가기술자격법(명의대여), 공문서부정행사 혐의로 검거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단속된 선박수리 업체들은 용접기능사 자격증이 없는 일용직 노동자를 고용해 선박 수리작업을 하면서도 관계기관에 신고를 할 때는 용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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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부산항대교 투신자 20대 구조
부산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세영)는 13일 새벽 3시 10분경 부산항대교 밑 해상으로 뛰어내린 투신자 이모(26)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같은날 새벽 4시 17분경 부산항대교 사업소 직원이 “부산항대교에 차량만 있고 사람이 없다”며 112 상황실 경유 부산해경 상황실로 신고 됐다. 부산항대교 사업소 CCTV 확인한 결과투신자가 바다로 뛰어내린 장면이 최종적으로 확인됐다.부산해경은 남항안전센터, 경비함정, 해경구조대를 사고현장에 급파, 같은날 새벽 4시 54분경 부산항대교 밑 해상에 표류중인 투신자를 발견하고 구조했다. 현재 이씨는 의식 및 맥박이 없는 상태로 CPR(심폐소생술) 실시하며 119 구급차량으로 부산대학병원으로 후송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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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부서, 여직원 행세 탈의실서 147만원 절취 40대 검거
창원서부경찰서는 회사에 여직원인 것처럼 행세하며 창원지역 회사 4곳의 여자 탈의실에 침입, 15회에 걸쳐 현금 등 147만원 상당 절취한 40대 여성 A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1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 13일 오전 9시3분쯤 창원시 의창구 공장에서 출근하는 여직원인 것처럼 가장해 여자 탈의실에 침입, 피해자 옷장 문을 손괴하고 지갑 속에 있던 현금을 절취하는 등 2개월에 걸쳐현금 및 상품권 등 147만원 상당 절취한 혐의다. 강법수 경감은 “피의자 A씨의 이동 동선을 추적 및 탐문 수사 중 PC방에서 지난 10일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여죄를 수사중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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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부산대교서 해상 투신자 구조
부산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세영)는 10일 새벽 4시 14분쯤 부산대교에서 해상으로 투신한 윤모(32·부산시 영도구 거주)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투신자가 새벽 3시 4분쯤 112에 전화를 걸어“부산대교에서 자살하겠다”고 말한 뒤 전화를 끊었다.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경비함정, 해경구조대, 남항해경센터 구조정을 현장에 급파, 투신자를 입수해 구조했다.부산해경 관계자는 “구조당시 투신자는 만취상태로 의식이 있고,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뛰어내린 충격으로 허리가 아프다고 호소해 119구급차량 이용 인근병원(부산대병원)으로 후송조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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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가수 따로 만나게 해주겠다"연예기획사 직원 사칭 사기 20대 구속
울산 울주경찰서(서장 하임수)는 인터넷 중고물품 카페에서 중·고등학생 등 31명으로부터 유명아이돌 콘서트 티켓을 판매하겠다고 속여 7400여만원의 돈만 챙긴 20대 A씨를 사기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5월까지 원룸 및 모텔에서 대포폰으로 인터넷 중고물품 판매사이트에 접속해 연예기획사 직원을 사칭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피해자들에게 “티켓을 싸게 판매 중인데 티켓 값을 송금하면 해당 티켓을 보내주고 아이돌 가수 등을 따로 만나게 해주겠다”고 속여 피해자들의 환심을 산 후 티켓 값을 대포통장으로 송금 받아 편취하고 도주한 혐의다.손주관 경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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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본부, 부산 앞바다서 의식불명 환자 긴급후송
남해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치안감 김두석)는 8일 오후 7시41분쯤 화물선에서 작업중 의식불명환자를 헬기로 긴급후송했다고 밝혔다.남해해경본부에 따르면 부산 남외항 N-5 묘박지 해상에서 정박중이던 화물선 S호(마샬제도 선적, 9만3000톤급)에서 페인트 작업공 황모(57·부산)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소속 부산항공대 대형헬기를 투입해 부산대학교 병원으로 후송했다.황씨는 이날 작업을 종료 후 하선을 위해 통선을 기다리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으로 확인됐다.황씨는 후송당시 의식이 없는 상태였으며,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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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부서, 검사사칭 여성상대 금품 편취 20대 구속
부산남부경찰서(서장 김형철) 지능범죄수사팀은 신분증을 위조해 검사를 사칭하며 12명의 여성에게 접근, 결혼을 미끼로 교제하고 형사사건에 연루된 여성의 지인에게 ‘알고 지내는 변호사가 있는데 소개해 주겠다’고 속여 80만원 상당을 편취한 A씨(28·무직)를 체포해 공문서위조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위조한 검사 신분증을 젊은 여성들에게 보여주며 접근했다. A씨는 4~5년 전 우연히 알게 돼 연락처만 알고 있던 여성 B씨(25·취준생)에게 카카오톡으로 ‘수년전부터 준비하던 검사가 되었는데 만나자’고 연락한 뒤 교제를 시작했다.그러면서 통장에 2억4000만원의 잔액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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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거제서, 납품업체와 공모 8억상당 손해 현장책임자 등 11명 검거
경남거제경찰서(서장 김주수)는 납품업체와 공모해 회사 자재를 빼돌리는 등의 방법으로 8억원 상당의 손해를 가하거나 횡령한 현장책임자, 납품업체 대표 등 11명을 검거해 이중 5명을 업무상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Q회사의 현장 책임자로 2015년경부터 Q회사에 장갑 등 소모성 자재를 납품하는 업체 대표 등과 공모해 정상 납품 수량보다 적은 수량을 납품했음에도 정상 수량이 납품 된 것처럼 허위로 승인하는 방법으로 35회에 걸쳐 Q회사에 3억2000만원 상당의 재산상 손해를 가한 혐의다.또 Q회사 직원 B씨 등 7명은 2013년경부터 납품업체가 납품한 자재를 몰래 빼돌려 임의로 반출한 후 납품업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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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이기대 엔진고장 표류 요트 구조
부산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세영)는 6일 오전 11시7분쯤 부산 이기대 동방 1.3마일 해상에서 엔진고장으로 표류중이던 요트 A호(4.5톤, 승선원 2명)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경비함정, 광안리안전센터 구조정을 사고 현장에 급파, 오전 11시26분쯤 승선원 정모(55·부산 해운대구 거주)씨 등 2명을 구조하고 요트는 예인해 수영만 요트경기장으로 입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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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중부서, 친척 가장 축의금 4100만원 절취 50대 검거
김해중부경찰서(서장 김상구)는 결혼식장에서 친척으로 가장해 축의금이 든 종이가방을 절취한 피의자 A씨(53)를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회사원 A씨는 지난 4일 오후 1시35분쯤 김해시 모 예식장에서 피해자 B씨(31)가 가족사진 촬영을 위해 축의금 가방을 지인에게 맡겨둔 사이 친척으로 가장해 가방을 건네받아 축의금 4100만원상당 절취한 혐의다. 형사4팀 김지곤 경위는 “CCTV 분석 및 동선 추적과 탐문수사로 사건 다음날 검거해 모텔에 숨겨둔 4072만원을 압수했다. 현재 여죄를 수사중이며 구속영장 신청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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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신속한 탐문수사로 도주차량 검거
경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교통사고 야기후 현장조치 없이 도주한 50대 여성운전자 A씨를 특가법(도주차량)혐의로 검거했다고 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9시35분쯤 남해고속도로 부산방면 82.8km 지점에서 조향장치를 조작하다 자신도 모르게 갑자기 3차로에서 2차로로 진입하게 됐다. 그런데 뒤따르던 피해차량(무쏘)운전자 40대 B씨가 이를 발견하고 사고를 피하고자 좌측으로 급 핸들조작하다 중심을 잃고 우측 갓길 가드레일과 좌측 중앙분리대를 연속으로 충격한 사고를 당했다.고속도로순찰대 제6지구대(경위 임채부, 경사 임동억)는 동시간대 남해고속도로 부산방면 진입차량 40여대 상대로 탐문수사하며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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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임원 운전기사 2명, 필로폰 투약하다 덜미
최근 국내 유명 대기업 직원 2명이 서울 한 모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하려다 경찰에 붙잡힌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들이 SK텔레콤 임원 운전기사인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SK텔레콤 임원의 수행운전기사 업무를 담당하던 A씨(34)와 B씨(41)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이 초범임을 감안해 구속영장은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2일 서울 영등포구의 한 모텔에서 일회용 주사기로 필로폰 투약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을 검거할 당시 필로폰 22g과 일회용 주사기 등을 발견했으며, 이는 시가로 6000만원 상당, 400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라고 설명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해 12월 중국에서 알게 된 조선족으로부터 필로폰을 사탕 케이스를 통해 건네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경찰은 조선족 C씨의 뒤를 쫓고 있다. 또 이들은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여성들에게 접근, 모텔에서 함께 투약할 것을 제안한 것으로 밝혀졌다. SKT 한 관계자는 “우리 직원이 아니고 임원 운전을 해주는 파견업체 직원이다”며 “이 사실을 알고 즉시 파견 해지조치를 했고 사실상 우리도 피해자”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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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학교폭력 가해학생과 피해학생 상급학교 따로 배정
학교폭력 가해자와 피해자가 상급학교로 진학한 후에도 분리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서영교 국회의원은 20일 학교폭력 가해학생과 피해학생이 상급학교에 진학할 경우 다른 학교에 배정되도록 하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개정 법률안(학폭법)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학폭법에서는 학교폭력 가해학생에 대해 전학 조취를 취할 수 있으며, 가해학생이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간 이후에는 전학 전의 피해학생 소속 학교로 다시 전학을 올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현행 법률상에서는 가해학생과 피해학생이 상급학교에 진학할 때 다른 학교에 배정되도록 하는 사항은 시행령에만 규정돼 있어, 실제로 가해학생과 피해학생의 분리가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이에 개정안은 전학조치를 받은 가해학생과 피해학생이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경우 다른 학교에 배정되도록 하는 시행령을 법률로 상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영교 의원은 “가해학생과 피해학생의 분리가 이뤄지지 않으면 학교폭력의 지속 가능성이 높아지고 피해학생의 트라우마가 자극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서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가해학생과 피해학생이 완전히 분리돼 학교폭력의 재발을 방지하고 피해학생 보호에 만전을 기할 수 있길 바란다”며 “더 이상 우리 아이들이 학교폭력에 피해 받지 않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입법 및 대책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박정, 윤소하, 박홍근, 윤관석, 김상희, 강창일, 박재호, 김영호, 박남춘, 김영춘, 정재호, 김영진, 홍익표, 김해영, 진선미 의원 등 15명의 의원이 공동발의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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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후디스, 산양분유 이물질 발견에 ‘전전긍긍’.. 독일업체 수입분유 세슘 검출 파장 ‘촉각’
일동후디스(대표이사 회장 이금기)가 최근 독일 분유 ‘압타밀’에서 방사성물질이 검출됐다는 소식에 이어 산양분유에서 각종 이물질이 발견됐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어 전전긍긍하고 있는 모양새다. 압타밀은 국내에서도 인기가 많은 수입 분유로 국내 소비자들은 구매 대행업체나 직구 사이트를 통해 제품을 구입한다. 따라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같은 정부 기관의 관리 감독 범주에서 벗어나 있다. 수입 분유의 세슘 논란은 국내 산양분유 시장의 선두 업체인 일동후디스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악몽이다. 지난 2012년 일동후디스 산양 분유 제품이 세슘 논란에 휩싸이자 소비자들은 제품을 외면했고 곳곳에서 불매운동이 일어났다. 이로 인해 일동후디스의 산양 분유 제품과 트루맘 분유의 매출은 반토막이 났고 또 회사는 3년간 적자를 면치 못했다. 일동후디스의 산양 분유는 OEM 형식으로 뉴질랜드에서 제품을 수입해 판매한다. 때문에 소비자들의 입장에서 볼 때 수입 산양분유로 볼 수 있어 압타밀 세슘 논란에서 자유롭기 힘든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산양분유에서 이물질이 발견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일요서울]은 산양분유에서 벌레로 추정되는 이물질부터 끈, 정체를 알 수 없는 이물질이 계속 발견되고 있다고 각종 사례를 들어 자세히 전했다. 소비자들은 갓난아이가 먹는 제품에 이물질이 계속 발견되자 혹여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마음을 졸이고 있다는 것. 특히 일동후디스의 형식적인 대처가 소비자들의 불난 마음에 기름을 붓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나섰다. 이물질 발견은 하루 이틀 일이 아니라고 [일요서울]은 밝혔다. 산양분유 이물질 관련 글은 주요 포털사이트에 검색만 해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특히 최근 5년간의 이물질 관련 게시물은 수십 건에 달했다. 소비자들은 믿고 먹은 일동후디스 산양분유에 이물질이 발견됐다는 사실만으로도 불편함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공시한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품목별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은 소비자가 상품 또는 용역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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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후디스, 직원 개인사찰 논란... “앱 탈퇴 압박도”
일동후디스(대표이사 회장 이금기)가 직원 개인사찰 논란에 휩싸였다. 사건의 발단은 회사의 익명 불만 커뮤니티인 '블라인드 앱'에서 나타났다. 블라인드 앱 일동후디스 게시판에 인턴직원 정규직 전환 관련 비리와 부장급 간부들이 연루된 횡령 비리가 공개됐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일동후디스 내부에서는 사태가 외부로 확산될 것을 우려해 블라인드 앱 가입 직원 명단을 만들고 이들을 개별적으로 접촉해 탈퇴를 강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일동후디스 직원 A씨는 인사팀 과장 호출을 받고 마주한 자리에서 "블라인드 앱에서 탈퇴하라"는 명령조의 지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A씨는 "내가 할 일도 아닌데 개인의 권리를 이런식으로 짓밟는 것은 부당하다"고 항변했지만 일동후디스 측은 탈퇴를 압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자신 뿐만 아니라 회사의 발전을 위해 바른 소리를 내고 있는 다른 직원들도 탈퇴 압박을 받고 있다며 "블라인드 앱은 익명으로 회사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고 이를 통해 회사가 더 발전할 것을 기대하는 것인데 회사가 개개인을 찾아내 탈퇴 압력을 넣는 것은 개인사찰과 다를 바 없는 것이 아니냐"고 입장을 밝혔다. 이와관련 업계의 분위기 역시 싸늘하다. 블라인드 앱을 통해 회사의 민감한 부분이 거론되는 것이 회사 입장에서 문제가 될 수 있지만 익명 게시판을 통해 개인의 의견을 게재하는 것 자체를 막는 것은 명백한 개인시찰이라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는 판국이다. 타 기업의 경우 일부 방법으로 가입을 제한하는 경우는 있으나 인사팀이라는 회사 조직을 통해 이처럼 압력을 행사하는 케이스는 처음이라는 반응이다. 특히 일동후디스 인사팀은 블라인드에 올라온 글과 문체, 내용을 분석해 작성자를 색출하기 위한 노력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라인드 앱을 통한 직장과 업계, 계열사 직원 간 정보교류가 온라인 신문고 기능처럼 작용해 회사 내 자정작용을 할 수 있다는 점을 미루어 볼 때 일동후디스의 이러한 '비밀 감추기' 행정은 계속 구설수에 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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