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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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주페이’ 서비스 대폭 개선
공주시는 ‘공주페이’의 운영 대행사 변경에 따른 시스템 개편 과정에서 야기된 이용자 불편과 혼선에 대해 유감을 표하고 이용자 편의를 위해 서비스를 대폭 개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0일부터 새롭게 개편된 ‘공주페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초기 운영 과정에서 제기된 이용자의 불편 사항을 신속히 반영해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우선, 앱 첫 화면에서 결제 버튼을 찾기 어렵다는 의견에 따라 결제 버튼의 크기를 확대하고 화면 중앙으로 배치했으며, QR 결제 시 추가 클릭 없이 자동으로 인식되는 기능도 도입해 보다 직관적인 결제가 가능하도록 반영됐다.결제 수단인 QR코드와 체크카드 기능이 분리돼 혼란을 겪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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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선진 노하우 배우는 선진지 벤치마킹 실시
금산군은 올해 국내 각 분야의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곳을 방문해 선진 노하우를 배우는 선진지 벤치마킹을 실시한다.이 프로그램은 군정 핵심과제 추진 시 우수 선진 사례를 미리 경험함으로써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업무의 성과를 높이고 정책 실패 및 재정적 손실을 예방하기 위한 차원으로 마련됐다벤치마킹 일정 및 장소는 참여자별 추진계획을 고려해 결정될 예정이다.지원은 총 1000만 원의 예산 소진 시까지 추진하며 최대 2박3일 일정의 비용을 지원한다.벤치마킹 이후에는 성과보고서를 제출받아 군정 주요 현안 업무 및 핵심과제추진 시 참고할 수 있도록 전 직원에게 공유할 예정이다.이 사업의 일환으로 허창덕 부군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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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35년 서산시 공업지역 기본계획(안)에 대한 공청회' 개최
서산시는 ‘2035년 서산시 공업지역 기본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2035년 서산시 공업지역 기본계획(안)은 노후된 공업지역의 현황을 분석하고 체계적인 정비 방안 및 발전 전략을 수립해 공업지역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청회에는 이재철 충남도립대학교 명예교수, 서산시 도시계획위원회 양철종, 황현석 위원과 관계 공무원, 시민 등이 참석했다.참여자들은 기본계획 수립 배경과 목적, 공업지역 현황, 기본계획 방향과 전략 등을 공유하고 공업지역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시에 따르면, 이번 기본계획 범위는 산업단지와 항만구역을 제외한 서산시 관내 공업지역 13.14㎢ 일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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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26년 자치단체 합동 평가 대비 지표 담당자 교육 실시
속초시는 2026년 자치단체 합동 평가 대비 지표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합동평가 지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적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는 지표 담당 팀장과 실무 담당자, 회계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교육은 부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기획예산과 교류협력평가팀장이 자치단체 합동평가 주요 지표별 유의 사항, 실적 제고 방안, 정성지표 우수사례 작성 요령 등을 설명했으며 이후 질의응답이 이어졌다.2023년 실적에서 도내 종합 1위, 2024년 실적 정량평가에서 역시 도내 1위를 달성한 속초시는 교육 이후에도 실적 향상 대책 보고회, 정성지표 우수사례 컨설팅, 중점 관리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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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2025년 제1차 정선군 청년정책위원회 회의' 개최
정선군은 ‘2025년 제1차 정선군 청년정책위원회 회의’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위촉장 수여와 정선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 및 추진상황 보고로 진행됐다.정선군 청년정책위원회는, 주요 청년정책 제안 사항의 반영 및 추진을 위한 심의ㆍ자문기구의 역할을 하고자 구성됐다.정선군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은 당연직인 부군수가 위원장을 맡고, 김영덕 군의원과 위촉직 의원 14명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촉직 위원은 2년 간의 임기로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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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친환경 보일러 교체 설치비 일부 지원
양구군이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는 경우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한다.양구군은 기존의 목재, 연탄, 기름보일러를 '대기관리권역법' 인증 기준에 따른 2종 LPG 보일러로 교체하는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며,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물질을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올해는 총 10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 대상 가구는 저소득층, 차상위계층, 기본중위소득 100% 이하인 다자녀가구 등이다.1월 1일 이후 설치한 보일러에 대해 사후 신청하는 방법과 설치 전 사전 신청하는 두 가지 방법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오는 5월 20일까지 ‘가정용 보일러 인증시스템’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거나, 관련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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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5년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신청자 모집
원주시는 ‘2025년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신청자를 모집한다.청년 디딤돌 2배 적금은 대상자가 3년간 매월 10만 원씩 저축하면 기업에서 5만 원,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가 각 2만 5천 원씩 총 10만 원을 더해 만기 시 본인 저축액의 2배인 720만 원으로 돌려주는 사업이다.모집 대상은 신청일 기준 원주에 거주하면서 도내 소재하는 중소기업 근로자로, 고용보험에 가입한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18∼45세 청년이다.신청 기간은 4월 30일부터 5월 23일까지이며,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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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년 학생승마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삼척시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학생승마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총 450명을 지원하며, 학생들의 체력 향상과 정신·인성 함양을 목표로 하고, 지역 말산업 및 관광·레저·스포츠 산업의 연계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자는 10회의 승마 강습을 받게 되며, 일반승마 체험에는 본인부담금 96,000원이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장애학생 등은 생활승마 과정에 참여할 경우 전액 지원을 받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호스피아’ 시스템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 희망하는 승마시설을 선택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개별 안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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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악성민원으로부터 공무원 보호 대응책 강화
양양군은 악성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대응책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악성민원은 폭언이나 폭행 등 위법행위를 수반하며, 다른 민원인에게도 공포감과 불안감을 조성해 민원 환경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주민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양양군은 기관 차원의 엄정한 대응 방침을 수립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본격 시행한다.그동안 양양군은 △민원실 내 안전유리 설치 △전화 민원 전수 녹음 및 상담 권장시간 설정 △악성민원 입증을 위한 휴대용 영상기록장비 운영 △경찰과 연계된 비상벨 및 CCTV 설치·운영 등 물리적·제도적 보호장치를 지속 확대해왔다.이번 대책은 기존의 조치에서 더 나아가, 악성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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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대입전략 설명회 및 과목별 학습법 특강 개최
동해시는 오는 5월 10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입시 전문가 및 EBS 대표 강사를 초청해 지역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대입 전략 설명회 및 과목별 학습법 특강을 개최한다. 1차 특강은 5월 10일에 진행된다.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 이만기 소장이 강연자로 나서 수시·정시 전형별 대입 전략을 제시하고, 고등학교 1학년부터 적용되는 고교학점제 및 5등급제 도입에 따른 제도 변화와 그에 대한 대비 방안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급변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실질적이고 정확한 전략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2차 특강은 5월 24일 열린다. EBS 대표 강사인 정유빈(수학) 강사와 정승익(영어) 강사가 직접 참여해 과목별 핵심 학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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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주정차 단속 기준 탄력적 조정 개시
동해시는 주정차 단속 기준을 탄력적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우선 점심시간 주정차 단속 유예 시간이 기존 오전 11시 30분~오후 1시 30분에서 오후 2시까지로 30분 연장된다. 시는 유동 인구가 집중되는 점심 시간대에 한시적으로 주차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시민 불편을 완화하고, 인근 상권 이용을 유도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단속용 CCTV가 설치된 집중 단속구역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더불어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2차 증거 촬영 시간’을 구역별로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1차 촬영 후 일정 시간이 지나 2차 촬영을 통해 단속을 확정했으나, 이제는 현장 여건에 따라 그 시간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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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2025년 재난 및 사고우려시설 집중안전점검 실시
춘천시가 오는 6월까지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의 일환으로, 사고 발생 우려가 있거나 국민적 관심이 높은 노후·고위험 시설을 대상으로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두 달간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대규모 점포, 전통시장, 요양시설, 숙박시설, 축사 등 15개 유형에 해당하는 재난취약시설 69곳이다. 시민이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제보하면 점검 대상에 추가할 수 있는 ‘주민점검신청제’도 운영된다. 점검은 춘천시와 함께 안전 관련 공공기관, 민간 전문가, 시민단체(안전보안관 등)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이뤄지며,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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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경로당 신축 및 보수 추진
철원군은 경로당 신축 및 소규모 보수사업 지원계획을 수립하여 지원하고 있다.갈말읍 (신)동막 경로당(마을회관) 신축 지원사업은 연내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상반기 경로당(마을회관) 개보수사업은 작년보다 17개소 증가된 53개소에 5억6천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노후화된 건물들에 대한 안전시설 보수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보수 위주로 진행하고 있다. 경로당 개보수 사업을 통하여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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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대상포진과 대상포진 후 신경통 건강강좌' 개최
송파구가 2025년 첫 번째 건강증진 명사특강, ‘대상포진과 대상포진 후 신경통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알렸다.구는 올바른 건강정보를 구민에게 전달하고자 지난해부터 학계 저명인사를 강연자로 초청한 ‘건강증진 명사특강’을 개최해 왔다. 작년 한 해 동안 총 3회에 걸쳐 저속노화부터, 심장병, 뇌동맥류 등 다양한 인기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약 1천여 명이 강연에 참여하는 등 호응도가 높았다.구는 올해 첫 강연 주제로 ‘대상포진’을 준비했다. 바늘로 찌르는 듯한 신경통으로 악명높은 질환으로,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aricella-zoster virus)가 수두를 일으킨 후 신경 주위에 잠복했다가, 면역력 저하 시 재활성화돼 신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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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2025 클래식다방 관객평가단 '서리풀 Tutti'' 발대식 개최
서초구와 서초문화재단은 ‘2025 클래식다방 관객평가단 '서리풀 Tutti'’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서리풀 Tutti(투티)’는 서리풀 악기거리의 음악 종사자와 클래식 전공자 등 총 20명으로 구성된 관객평가단이다. 이들은 오는 5월과 9월, 두 달에 걸쳐 ‘클래식다방’ 공연을 직접 관람하고 평가하며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Tutti’가 이탈리아어로 ‘전부, 전합주’를 뜻하는 만큼, 구는 평가단 운영을 통해 관객의 시선에서 공연을 점검하고, 함께 만들어 나가며 더욱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클래식다방은 ‘클래식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다’라는 의미를 담은 서초구의 대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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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관내 직업소개소 대상 '2025년 상반기 정기 지도·점검' 실시
성동구는 관내 유·무료 직업소개소 총 33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구는 건전한 고용질서 확립을 위해 '직업안정법' 시행규칙 29조(지도단속 및 보고)에 따라 연 2회 관내 직업소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은 2인 1조 점검반을 꾸려 사업장 방문과 직업소개소 사업의 운영실태 전반에 대한 위법·부당한 행위를 점검한다.주요 점검사항은 ▲직업소개요금 초과 징수 ▲보증보험 가입 및 갱신 ▲각종 장부 및 서류 비치 ▲변경내용 미신고 ▲신고 및 등록여건 미달 여부 등으로 특히 유료 직업소개사업자의 준수사항 및 행정처분 24개 기준에 미달하는지 여부를 집중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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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전기자동차 및 전기이륜차 구매 보조금 1억 5천만원 지원
강남구가 전기자동차 및 전기이륜차 구매 보조금으로 총 1억 5천만 원을 지원한다.이 보조금은 서울시와 환경부의 국·시비 지원에 더해 강남구가 구비를 추가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구는 지난해 처음으로 전기이륜차를 대상으로 1억여 원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고, 올해는 지원 예산을 50% 늘리고 대상도 전기차(영업용)까지 확대해 보다 폭넓은 수요를 반영했다.지원 대상은 강남구에 주소를 둔 개인, 관내 사업자, 법인 등으로, 영업용 전기차에 대당 100만 원의 정액 보조금이 지급된다. 개인용·렌트·리스 차량은 전기차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기이륜차는 차종에 따라 보조금이 차등 지급되며, 배달용 전기이륜차의 경우 10만 원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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