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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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빗물정원 가드닝' 봉사활동 진행
동대문구는 포르쉐코리아,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민·관 협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기현 동대문구 부구청장, 마티아스 부세 포르쉐코리아 대표이사, 서울그린트러스트 관계자가 참여해 잡초 제거, 마사 멀칭, 식물 심기 등 빗물정원 유지·관리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생태 지도를 작성하며 서식처 관점에서 공원을 관찰, 도심 속 생태 가치와 회복 필요성을 직접 체감했다.동대문구는 1인당 도시숲 면적이 서울시 최하위권(2.45㎡)에 머무는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생활권 정원 조성, 노후공원 리모델링, 시민참여 프로그램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해왔다. 이는 ‘꽃의 도시 동대문구’ 브랜드 강화와 동시에 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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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지역 자원봉사자 대상 역량강화교육 실시
도봉구가 지역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도봉구 자원봉사자의 보다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교육에는 도봉구 자원봉사캠프, 이배사랑 청소년교육전문강사단, 아파트 봉사단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교육은 ‘생활밀착형 인공지능’ 활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챗지피티(ChatGPT) 활용법과 실무 적용을 위한 인공지능(AI) 활용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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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2일간 광장에서 직거래 장터 운영 예정
중구가 추석을 앞두고 2일간 중구청 앞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이번 장터는 전국 각지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주민에게 산지 직송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한편 농가의 판로 확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충북 영동, 전북 부안, 경북 문경, 강원 속초 등 17개 시·군의 29개 업체가 참여한다. 전북 부안군(버섯, 젓갈), 전북 무주군(꿀, 도라지청), 경북 문경시(사과), 강원 원주시(참기름, 들기름), 강원 횡성군(한우), 강원도 영월군(잣)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한 농·특산물 170여 개 품목이 구민을 찾아간다.시중가 대비 최대 55%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카드결제와 온누리상품권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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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성동청년 창업이름센터' 개관식 개최
성동구는 ‘성동청년 창업이룸센터’가 지난 9월 5일 개관해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성동청년 창업이룸센터’(성동구 왕십리로 137)는 기부채납시설을 활용해 연면적 약 6,607㎡에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청년 창업가들의 안정적인 경영과 자율적인 협업이 가능하도록 대규모 창업지원 복합공간을 제공한다.전용 사무공간은 1인 오픈 데스크 30개와 더불어 4인실부터 9인실까지 다양한 규모의 독립 오피스 48개를 갖췄다. 공유업무공간(코워킹 스페이스), 공용 회의실 및 교육실, 창업 상담 및 컨설팅 공간 등 쾌적한 공용 사무공간도 조성되어 있어 입주기업 간 협업과 네트워킹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입주기업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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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지역 내 초등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
용산구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을 일제 정비한다.지난달 25일부터 시작된 이번 집중 단속은 학생들이 유해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하고 있다.정비 대상 지역은 유치원 및 초등학교 주출입문 300m 이내 어린이 보호구역 33곳과 학교 경계로부터 200m까지의 교육환경 보호구역 일대다.주요 정비 내용은 ▲정당 현수막 설치 금지 구역 단속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 즉시 제거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노후·불량 간판 정비 강화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비한 상가‧유흥업소, 숙박시설 주변 노후 간판 집중 점검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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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위반건축물 양성화 작업' 본격 추진
광진구가 주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위반건축물 양성화 작업을 본격 추진한다.지난 5월 서울시는 ‘도시계획조례’를 개정하고 ‘규제철폐 33호’에 따라 2028년 5월까지 한시적으로 용적률을 완화했다. 제2종·제3종 일반주거지역의 법정 용적률을 기존 200%에서 250%, 250%에서 300%로 각각 상향됐다.이에 따라 과거 무단 증축으로 불법 건축물로 간주됐던 일부 건축물들이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추인 절차를 통해 합법적으로 등록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다만, 일조권 침해, 인접대지 간 법적 기준 위반 등 기타 위법사항이 있는 건축물은 양성화 대상에서 제외된다.현재 구가 파악한 관내 위반건축물은 총 6,300여 건이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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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폭우시 하천 통제 차단기’ 확대 설치
광주 남구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광주천 일대에 출입 통제 차단기를 확대 설치한다. 남구는 10일 “변화무쌍한 기후로 극한 폭우가 쏟아지는 횟수가 늘면서 하천 내 재난 상황을 신속하게 대응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광주천에 진출입로 원격통제 시설을 추가로 구축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현재 구청에서 관할하는 광주천 주변 진출입로는 총 14곳에 산재해 있다. 광주천 진출입로 원격통제 시설을 확대 구축하는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남구는 지난 2024년에 사업비 1억 7,242만원을 투입해 광주천 진출입로 14곳 가운데 광주대교와 광주교, 중앙대교 좌‧우, 부동교까지 5곳에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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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청년 CEO 창농스쿨' 교육생 15일간 모집
화순군은 ‘청년 CEO 창농스쿨’ 교육생을 9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만 18세에서 49세 사이의 화순군에 거주하는 (예비)청년 농업인 10명을 대상으로 마케팅 기본 공식의 이해와 농산물 판매를 위한 맞춤형 전략 설계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숏폼 동영상 콘텐츠와 스마트스토어 상세페이지 제작 등 실무 산출물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신청 기한은 9월 24일까지로 화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의 공고를 참고하여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역량개발팀에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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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음주 운전 및 갑질 근절 캠페인 진행
평택시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음주 운전 및 갑질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강화된 '음주운전 처벌 규정'과 함께 '평택시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가 제정되는 등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공직사회의 부적절한 행위 근절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장과 부시장 및 실․국․소장이 솔선수범하여 청렴 의지를 전파하고, 공직 생활에서의 상대방에 대한 예의 및 배려 실천을 위한 결의를 다지며 청렴 가이드와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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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관내 무허가-미등록 축사에 대한 일제점검 실시
태안군이 관내 무허가·미등록 축사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선다.군은 오는 9월 19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전 축종에 대해 ‘2025년 무허가·미등록 축사 일제점검’을 실시키로 하고 9월 8일부터 18일까지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최근 경남의 한 무허가·미등록 축산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데 따른 것으로, 군은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재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선제 점검에 나선다고 설명했다.허가·등록 없이 가축을 사육하고 있는 경우 축산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군 농정과에 신고해야 하며, 군은 자진신고 기간 중 신고 농가에 대해 허가·등록절차 이행 및 가축 처분 등을 위한 6개월의 개선 기간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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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형 AI 이해와 대응 전략' 특강 개최
광양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광양형 AI 이해와 대응 전략’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강연은 순천대학교 인공지능학부 심춘보 교수(현 SW중심대학사업단장)가 맡아, 급변하는 AI 정책과 기술 트렌드를 설명하고 시에 적합한 ‘광양형 AI’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이번 특강은 단순한 기술 소개를 넘어 ▲새 정부의 AI 정책 동향과 기술 트렌드를 점검하고 ▲광양시의 현 위치를 진단하며 ▲지역 여건에 맞는 실현 가능한 과제를 도출하는 데 중점을 뒀다.심 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생성형 AI의 파급력을 설명하면서,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을 연결하는 피지컬 AI, 도시와 산업을 정밀하게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 무인·지능형 생산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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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녹동항 드론쇼 사진 공모전 개최
고흥군은 고흥 녹동항 드론쇼의 화려한 빛과 감동을 담은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매주 토요일 밤 녹동항 일원에서 펼쳐지는 드론쇼를 군민과 관광객의 시선으로 기록·공유하고 전남 대표 행사로 만들고자 2024년부터 2년째 추진해 오고 있다.공모 기간은 9월 30일까지이며, 일반사진과 스마트폰 사진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최우수상 2명에게는 각 100만 원, 우수상 4명에게는 각 50만 원, 장려상 8명에게는 각 25만 원 등 총 6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참여 방법은 고흥 녹동항 드론쇼 홈페이지 및 고흥군 대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참가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신청서와 사진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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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3분기 정기 안전보건 교육 실시
고흥군은 이틀간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군 소속 현업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3분기 정기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실시되는 필수교육으로, 산업 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교육 내용은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반복적인 움직임, 무거운 물체 취급 등으로 인한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해 올바른 작업 자세와 스트레칭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또한, 고용노동부에서 제시한 2025년 12대 핵심 안전수칙을 상세히 설명하고, 이를 현장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사례를 통해 교육했다. 이 수칙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필수 사항으로 교육생들의 높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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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필사 엽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진행
나주시가 2025 문학주간을 맞아 ‘필사 엽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13일 백호문학관에서 진행한다.10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이번 행사로 책 속 문장을 나누며 서로의 삶을 공감하고 손글씨 엽서로 남기는 참여형 문학 체험으로 마련했다.필사 엽서 만들기는 9월 13일 오후 2시에 백호문학관 1층 문화나눔실에서 열린다.참가자들은 자신이 읽은 책에서 기억에 남는 문장을 가져와 공유하고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문장을 손글씨 엽서로 직접 제작한다.참가 신청은 올해 백호문학관 프로그램 또는 김동하 문학교실에 참여한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신청은 9월 11일까지 백호문학관으로 전화 접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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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폭력예방 통합교육 실시
나주시가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하며 리더십 강화를 통한 모범적인 공직사회 조성에 나섰다.나주시는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관장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맞춤형 통합교육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2025년 폭력예방교육 운영 지침에 따라 고위직을 대상으로 별도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마련했다.성평등한 조직문화 정착과 상호 존중, 배려하는 공직사회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채현숙 전문 강사가 맡아 4시간 동안 진행했다.실제 사례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고위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을 구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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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추진
부안군은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민간주택에 거주하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것으로, 지원 대상은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이내(2018년 1월 1일 이후)의 신혼부부로, 부부와 세대원 모두 무주택자이면서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또 부부 모두 부안군 관내 전세주택에서 같은 주소로 거주하고, 대상 주택은 신청자 또는 배우자 명의의 전세계약서가 있고, 그 주택에 대해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경우로 주거공급면적 85㎡이하, 전세 보증금액 3억원 이하 주택이다.지원 금액은 전세자금 대출이자 가구당 연 최대 150만원(최대 연 3%)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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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집중호우 피해복구 총력
군산시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해 신속한 복구와 주민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특히 시는 최대한 빠른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53개 관·과소 159명의 직원을 27개 읍면동에 투입했다.직원들은 빗물받이 및 하수구 점검 527건, 재난 피해지역 점검 347건, 산사태 등 위험지역에 대한 예찰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또한 8일 9시부터 시 직원, 관계 기관, 군부대, 자원봉사자 등 386명이 집중호우 피해 현장에 나가 재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현장에 투입된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주택과 도로, 농경지로 흘러내린 토사를 제거하고 산사태로 밀려온 흙더미를 마대에 담아 옮기는 등 물이 범람해 침수된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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