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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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안심돌봄가정' 확충에 총력
서울시가 보다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안심돌봄가정’ 확충에 힘을 쏟고 있다.'안심돌봄가정’이란 ‘서울형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이다. 즉 기존 노인 요양공동생활가정(「노인복지법」상 5~9명 정원의 소규모 노인의료복지시설)에 서울시에서 마련한 ‘안심돌봄가정 표준안’을 적용해 ‘유니트케어(Unit Care)’ 구조가 도입된 시설이다. 서울시가 2023년 최초로 도입한 ‘유니트케어 구조’는 인간중심 돌봄을 위한 시설환경 구조로, 기존 복도식에서 발생하는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3~4인 위주의 생활실을 탈피하기 위한 것으로 특별실을 비롯한 1~3인실 위주의 생활실과 공용거실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개인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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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송파 참살이실습터' 교육생 모집
송파구는 ‘송파 참살이실습터’ 교육생을 3월 11일부터 3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송파 참살이실습터’는 경력단절자, 청년, 취약계층의 취‧창업을 지원하는 일자리 교육센터이다. 2011년 문을 연 이후 총 1,800명 교육 수료, 창업 성공자가 110명에 이르는 등 큰 성과를 내고 있다.올해 구는 빠르게 변화하는 취‧창업 트렌드에 맞추어 ▲바리스타 ▲쌀베이킹 ▲플로리스트 ▲늘봄 창의놀이지도사 등 4개 분야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교육은 오는 4월 7일부터 13주간 최대 78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정규과정 외에도 현장체험학습, 취·창업 동아리활동, 사후관리 프로그램 등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과 기술력 향상을 위한 기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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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동 평생학습센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강
강북구가 운영하는 ‘동 평생학습센터’가 3월부터 4월까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이 프로그램은 주민들에게 실용적이고 유익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팝송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는 ‘불후의 명곡! 팝송 영어’ 강좌가 개설됐다. 이 과정은 3월 25일부터 4월 1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송천동)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유명 팝송을 듣고 따라 부르며 생활영어를 배우게 된다.또한, 명리학을 통해 삶의 방향을 모색하는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한 명리학’ 강좌가 3월 28일부터 4월 25일까지 총 5회 동안 강북구평생학습관(번2동)에서 열린다. 이 과정에서는 명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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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YDP 재능나눔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영등포구 YDP 미래평생학습관이 ‘YDP 재능나눔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YDP 재능나눔은 재능기부자가 직접 강사가 되어 자신의 지식과 기술을 강의 형태로 나누는 평생학습 사업 중 하나다. 누구나 강사로 참여할 수 있으며, 학습자들은 다양한 강의를 통해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얻는다.2분기 강좌는 4월부터 6월까지 운영되며, 3월 4일부터 구 누리집 ‘통합예약-평생교육’에서 온라인으로 전 과정 선착순 모집 중이다.모든 강의는 대림동 YDP 미래평생학습관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일부 과정은 교재를 개별 준비하거나 별도의 재료비가 발생할 수 있다.강좌는 타로, 명리학, 정리수납, 스포츠 재활 등 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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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2025년 귀농·귀촌 프로그램’ 참여자 선착순 모집
구로구가 ‘2025년 귀농·귀촌 프로그램’ 참여자 4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귀농·귀촌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은퇴예정자가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귀농·귀촌에 필요한 정부 정책, 지원사업 등 각종 정보와 기초 소양 교육을 제공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구로구민 또는 구로구 소재 직장인 대상으로 4월 7일부터 7월 7일까지 이론강의(13회), 현장실습(4회), 귀농·귀촌 체험(1회)으로 구성된 교육이다. 수강료는 현장 체험, 실습비 등을 포함해 총 8만 원이다.이론강의는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30분, 평생학습관(구청 신관 2층)에서 2시간 동안 ▲귀농·귀촌 성공 전략 ▲작물 재배 기술 ▲친환경 농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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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연령대별 독서 프로그램 운영해 사고력·표현력 향상 도모
종로구가 영유아와 초등학생에게 맞춤 독서 프로그램 운영을 개시했다.영유아에게는 성장 단계에 맞춘 그림책 꾸러미를, 초등학생에게는 독서 토론을 통해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고 독서가 의무가 아닌 즐거움이 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먼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를 담은 북스타트 사업을 주목할 만하다. 영유아를 위한 성장 단계별 그림책 2권에 가이드북을 더한 책 꾸러미를 전달하고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한다.대상은 종로구 거주 생후 19~35개월 영유아(2단계), 36개월~취학 전 영유아(3단계)다. 임신 3개월 이상의 임산부나 18개월 이하 영유아는 서울시 ‘엄마북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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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특별단속 실시
도봉구가 3월 13일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특별단속을 실시한다.단속 대상 지역은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 63개소다. 단속은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등교 시간(오전 8~9시)과 하교 시간(오후 1~4시)에 이뤄진다.특별단속 기간 주정차 위반 차량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 관련 법에 따라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을 한다.어린이승하차구역 표지판이 설치된 지역에서 장애인, 어린이 탑승 차량은 일시적인 정차(5분)가 허용된다.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특별단속 시행은 단속이 목적이 아닌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를 근절하기 위함이다. 특별단속 기간이 끝난 이후에도 주민들께서는 올바른 주차문화 만들기에 적극 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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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운영 시행
서초구가 공영주차장 등에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을 조성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은 지역 내 공영주차장과 공공부설주차장 등 총 15개소에 21면이 설치 완료됐다. 이번 우선주차구역 조성을 통해 구에 거주하는 2,000여 명의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전국 모든 국가유공자가 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앞서 구는 국가보훈부의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과 관련된 조례 제정 권고에 따라 지난해 '서울특별시 서초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개정안의 주요 골자는 주차단위구획 총 수가 100대 이상인 공영주차장과 공공부설주차장 등에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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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드림스타트 대상 초등학교 졸업 아동에게 졸업식 키트 지원
성동구에서는 드림스타트 대상 초등학교 졸업 아동 22가정에 졸업식 키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드림가족 졸업식은 드림스타트를 이용한 초등학교 6학년 아동들이 학교 졸업과 동시에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에서도 종결되므로 초등학교 기간 동안의 성장을 축하하고 중학교에 진학하는 새로운 출발을 가족이 함께 응원하는 의미있는 행사이다. 이에 성동구 드림스타트는 가족이 아동의 성장을 지원하고 격려할 수 있도록 졸업 축하 키트를 제공했다. 졸업 축하 키트는 특별한 졸업 축하 문구가 새겨진 토퍼가 포함된 꽃다발과 현수막, 가랜드로 구성됐으며, 가정 내에서 가족이 아동의 졸업식을 함께 축하하고 학교 졸업식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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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마포대로 '소나무 숲'으로 새롭게 조성
마포구는 마포대로 일대(공덕역~마포대로 북단 녹지대)에 한국 전통 수종인 소나무를 식재하여 ‘소나무 숲’을 조성한다.마포대로는 과거 외국 정상들이 서울을 방문할 때 주요 이동 경로로 사용되어 ‘귀빈로’라는 별칭을 얻었다.마포대로를 한국 전통을 대표하는 ‘소나무 숲’으로 탈바꿈하여 외국인 방문객에게는 한국의 자연미를, 주민들에게는 여유로운 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대부분의 가로수가 버즘나무 노령목으로 대형화되어 병충해가 발생하고 나무의 건강 상태가 나빠져 쓰러지는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커졌다.낙엽으로 인한 배수로 막힘 사고도 빈번하게 발생해 시민들의 안전과 불편을 초래하는 민원이 많아 가로수 교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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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전국 최초 '문자 전용 복지상담 플랫폼' 시행
동작구가 시·공간 제약이 없는 ‘문자 전용 복지상담 플랫폼’을 ‘전국 최초’로 선보인다.구는 오는 17일 구민 누구나 문자로 편하게 365일 24시간 복지상담을 신청할 수 있는 ‘동작 복지문자콜24’(이하 복지콜) 서비스를 전격 개시한다고 6일 밝혔다.대표번호는 1899- 뒷자리 6은 전화기 모양, 808은 구조 신호인 SOS를 형상화했으며 ‘전화기(6) 들고, SOS(808) 문자 남겨요’를 의미한다.구에 따르면 문자 소통을 선호하는 통신 트렌드를 반영하고 낮시간 근로자 및 방문·전화 상담이 어려운 구민의 행정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복지콜’을 신설했다.복지콜은 구청 복지정책과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전화로 24시간 가동되며 수신된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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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전국 최초 '청년 식비 지원사업' 추진
동작구가 전국 최초로 ‘청년 식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노량진 학원가, 대학 3개소 등 청년 1인 가구가 밀집된 구 특성을 반영해 청년들의 건강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고자 마련됐다.나아가 구는 1인 가구 청년들이 학업, 취업 준비 등으로 결식하거나 편의식품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 주목해 ‘한 끼에 3천 원씩 월 6만 원’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기획했다.이날 협약식에서 협력 음식점은 사업에 참여한 청년에게 음식값 10% 또는 1,000원 할인을 제공하고, 구는 협력 음식점에 홍보 마케팅(동작 청년 인증 맛집 소개 등 SNS 활용)과 소모품비 등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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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이디야커피와 함께하는 '나도 바리스타' 교육 추진
서울시는 ㈜이디야커피 및 서울시가족센터와 손잡고 '이디야커피(EDIYA COFFEE)와 함께하는 동행 프로젝트 “나도 바리스타”'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3월 7일 14시 서울시 본청 8층 간담회장에서 서울시-(주)이디야커피-서울시가족센터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세 기관은 다문화가족에게 현장 중심 교육에서부터 취업까지 지원하는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한다.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실습 교육 뿐만 아니라 이디야커피 직영 매장에서 근무하는 메이트(바리스타) 취업 연계도 지원해 실질적인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 정착을 도울 계획이다. 협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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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있는 1인 자영업자, 프리랜서 등 출산가구 지원
서울시는 이달 11일부터 ‘1인 자영업자 등 임산부 출산급여 지원’ 및 ‘1인 자영업자 등 배우자 출산휴가급여 지원’ 신청을 몽땅정보만능키 누리집에서 받는다. 이번 사업은 저출생 위기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고용보험의 사각지대에 있는 1인 자영업자와 프리랜서의 임신‧출산을 지원하기 위한 전국 최초의 시도다. 본인 또는 배우자 출산시 짧게는 수일에서 길게는 수개월까지 가게 문을 닫아야 하기 때문에 당장 생계활동에 차질이 생기는 1인 자영업자와 프리랜서의 소득 감소를 일부 보전해줌으로써 1인 자영업자와 프리랜서들도 마음 편히 출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취지다. 우선, 1인 자영업자,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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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형 R&D 지원'에 역대 최대 규모 예산 투입
서울시는 글로벌 기술 대전환에 대응하고 대한민국 미래 성장동력을 만들어 내고자 올해 ‘서울형 R&D 지원’에 역대 최대 규모 예산을 투입, 혁신 기술 발굴부터 개발․실증․시장진출까지 전 과정 전폭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여기에 전년(367억 원) 대비 약 12% 늘어난 41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시는 올해 저비용․고성능 AI 모델 등장을 계기로 초기 기술개발(Pre-R&D)~기업성장 R&D~테스트베드(Post-R&D)까지, R&D 전 분야에 AI 투자를 확대해 ‘AI 3대 강국 도약’의 초석을 놓는 원년으로 삼는다는 각오다. 특히 초기 기술개발 과제를 ▴인공지능(AI) 및 AI 융합기술(AI+X) 과제로 집중 선정 ▴AI R&D 예산 증액(30억 원→ 5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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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담길 '2025년 로컬 브랜드 육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
동대문구는 경희대학교 앞 상권(가칭 ‘경희담길’)이 서울시 주관 ‘2025년 로컬 브랜드 육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구는 이에 따라 2년간 총 10억 원(연간 시비 4억 원, 구비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희담길을 글로벌 감성을 지닌 특화 거리로 조성한다.‘경희담길’은 ‘경희+이야기가 흐르는 거리’라는 뜻으로, 오랜 역사를 지닌 경희대 앞 상권의 청춘 감성을 반영해 붙여진 이름이다. 이곳은 문화·미식·관광이 어우러진 지역으로 청년과 외국인이 함께 어울리는 활기찬 분위기를 자랑한다.특히 다양한 글로벌 음식점과 전통 맛집, 개성 있는 로컬 상점과 문화 공간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경희대 캠퍼스, 천장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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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출산·육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시행
금천구는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지원하는 영유아 모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프로그램은 임신과 출산을 앞둔 부부, 영유아를 양육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총 78회에 걸쳐 대면, 비대면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용적인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3월에는 임신부들을 위한 ‘미술 태교’, ‘순산 요가’, ‘바느질 교실’ 및 배우자와 함께하는 ‘주말 부부 태교 교실’이 운영된다.‘미술 태교’는 임신부들이 꽃이나 풀 등의 식물을 세밀하게 관찰해 묘사하는 미술 활동(보태니컬아트)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태아와의 교감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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