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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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불법 어업과 유어 질서 위반행위에 대해 단속 강화
평창군은 오는 10월 말까지 불법 어업과 유어 질서 위반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한다.군은 ▲폭발물, 전류 등을 이용하여 수산동식물을 포획·채취하는 유해 어업 행위 ▲면허·허가를 받지 않거나 신고하지 않고 어업에 종사하는 행위 ▲동력기관이 부착된 보트, 잠수용 스쿠버 장비, 투망·작살류 등을 사용하는 유어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한다.특히, 군은 상시 발생하는 다슬기 불법 채취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으로, 불법 어업 야간 단속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해 4월부터 우범지역의 심야 취약 시간대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적발된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내수면어업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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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살아보기' 프로그램 성황리에 운영 중
인제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 거주하며 일자리, 영농생활을 체험하고 주민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농촌 정착으로 이어지도록 한달 살기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운영 프로그램은 귀농을 위해 농촌 이해, 농가 견학, 영농 실습을 운영하는 농촌 살아보기(3개월), 반년 살아보기(6개월)와 젊은 예술가의 창작활동과 재능기부를 지원하는 문화예술 기여형 등이다. 이는 청정자연을 즐기며 알차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간 149팀 159명이 살아보기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이 중 16개 팀 20명이 인제군에 정착하는 결과로 이어지기도 했다. 올해 군은 4월부터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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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미활용군용지 시범사업에 '김화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선정
철원군에 따르면 지난 2월 28일 실시한 강원특별자치도 미활용군용지 시범사업에 김화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이 선정됐다. 본 사업은 최근 가족 시니어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파크골프장에 대해 김화읍 청양리에 위치한 공병 2중대 미활용 군용지와 현재 3사단에서 무상으로 사용하고 있는 철원군 소유의 토지를 상호 교환하여 추진하는 민.군.관 상생협력 모델 사업이다. 현재 철원군에서 운영중인 파크골프장은 18홀 규모의 “철원파크골프장”이 유일한 시설이며, 이는 최근 몇 년사이 100명 미만에서 800명 이상으로 증가된 관내 파크골프인구와 서울에서 1시간내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으로 증가 추세에 있는 스포츠 관광객을 모두 소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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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위한 체험 지원
화천 청소년 수련관은 이달부터 연말까지 연중 ‘청소년이 직접 계획하는 테마가 있는 호연지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상은 화천지역에 거주하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들이다. 매년 열리고 있는 ‘테마가 있는 호연지기’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직접 세부일정을 기획하고, 수련관은 여기에 소요되는 체험비와 교통비 등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 사업은 소그룹형(4~9명)이나 단체형(10~30명)으로 진행된다. 청소년 1명 당 연간 1회 참여가 가능하며, 청소년 지도사가 팀을 인솔해 안전한 체험을 돕는다. 청소년들은 팀을 구성해 자신들이 직접 대학교 견학, 진로·직업 탐색, 진로 관련 문화체험 등을 선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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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2025 제1회 공직자 정책 아카데미 개최
횡성군은 6일 ‘2025 제1회 공직자 정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아카데미는 금융 전문가이자 ‘비겁한 돈’ 등 베스트셀러의 저자인 방송인 황현희 씨가 강사로 나서 횡성군 공직자들에게 최신 금융 동향과 투자·재테크 전략을 전달하고 효율적인 재정 관리 방법을 코치했다.황현희 작가는 강연에서 “부를 축적하는 것은 단순히 운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용기와 기회에 대한 민감한 반응에서 시작된다”며 “시장이 제공하는 기회를 정확히 포착하고 그 기회를 두려움 없이 쫓을 때 우리는 재정적인 성공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주식, 부동산, 펀드 등 다양한 투자 분야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전략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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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관리대상 물질 취급종사자 대상으로 '관리대상 유해물질 특별교육' 실시
보령시는 관리대상 물질 취급종사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관리대상 유해물질 특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업무 환경에서 유해물질에 노출되는 근로자들의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산업안전보건전문기관인 한국직업환경의학센터 김진호 소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물질안전보건자료(MSDS)의 이해와 관리 ▲취급상 주의사항 ▲응급조치 요령 및 사고 시 대처방법 ▲안전한 작업방법 및 보호구 사용에 관한 사항 등 물질안전에 관해 구체적으로 다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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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화학물질 배출저감 지역협의체' 회의 개최
천안시는 6일 '천안시 화학물질 배출저감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과 환경부 화학안전과, 화학물질안전원, 환경안전건강연구소 관계자 등이 참석해 배출저감 대상 사업장 18개소에 대한 배출저감 이행 사례를 공유하고, 각 사업장에서 작성한 배출저감계획서에 대한 적정성, 정확성 등을 논의했다. 시는 앞으로 배출저감계획서를 공유하고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사업장의 배출저감계획 이행 점검과 개선 방향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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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남구, 청사 외벽에 대형 LED 전광판 설치
천안시 동남구는 청사 외벽에 대형 LED 전광판을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동남구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옥외광고사업 수익금 활용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 국비 1억 2,000만 원을 지원받아 LED 전광판을 설치했다. LED 전광판은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각종 행정 정보와 주요 시정 소식 등을 송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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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부여서동연꽃축제'성공을 위해 추진위원회 개최
부여서동연꽃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5일 제1차 부여서동연꽃축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제1차 추진위원회 회의에서는 축제 기본계획 심의·의결, 준비 상황 점검, 축제 발전 방향 논의 등이 이루어졌다. 특히 홍보, 먹거리, 편의시설, 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견을 나누며 축제의 질적 향상을 도모했다.기본 방향은 △서동·선화 설화에 기반한 대표 프로그램 강화 및 경관 조성의 질적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및 여름철 체류형 관광 축제를 위한 프로그램 강화, △차별화된 이색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명품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 마련, △ 연꽃 관련 생태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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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군정기획뉴스 '서천 뉴스 잇슈' 로 주목
서천군이 올해 처음으로 기획한 군정기획뉴스 ‘서천 뉴스 잇슈(issue)’가 신속하고 정확한 군정 소식을 전달하며 주목받고 있다.‘서천 뉴스 잇슈’는 군정의 주요 현안을 직접 현장에서 취재하고, 관계자 인터뷰 및 자료조사를 거쳐 뉴스로 제작·배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특히, 홍보팀 직원들이 직접 촬영 및 편집을 진행해 군정의 추진 상황과 성과를 밀착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매주 군정 주요 이슈를 선정해 3~5분 분량의 영상 뉴스 및 보도 기사를 제작하며, 군민들에게 더욱 생동감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또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요소는 1분 내외의 ‘숏츠(Shorts) 영상’으로 제작해 정보 전달력과 재미를 동시에 강화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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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농업대학 입학식 개최
금산군은 지난 5일 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이날 스마트작물재배, 농산물가공창업, 귀농・귀촌 등 3개 과정 신입생 122명을 맞으며 농업 분야 전문 교육의 시작을 알렸다.입학식에서는 입학허가 선언 후 신입생들의 다짐을 담은 선서, 박범인 금산군수 환영사가 진행됐다.또한, 입학생들의 새출발을 축하하는 특별 공연과 함께 농업인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특강도 마련돼 교육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군은 농업대학을 통해 예비 농업인들이 새로운 배움의 길에 나설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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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생명이어달리기 강사' 양성 교육 실시
충남도는 6일 아산캠코인재개발원에서 올해 첫 ‘생명이어달리기 강사’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교육은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춰 청소년, 성인, 노인 등 대상에 따라 진행이 가능하며, 주요 내용은 △스트레스와 마음건강 △자살이해하기 △자살 위험 알아차리기 △자살로부터 대처하기 등이다. 이날 첫 교육은 도내 자살예방사업 실무자 및 유관기관 실무자 40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이들은 앞으로 자살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문강사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사망 원인 통계 결과’에 따르면 한국의 자살 사망자 수는 2023년 기준 10만 명당 27.3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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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블랙이글스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에서 화려한 비행 선보일 예정
4월 25일부터 4월 27일까지 이순신 장군의 탄신 480주년을 기념하는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릴 블랙이글스의 화려한 비행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아산의 창공에 비상한다. 이는 장군의 후예들이 선보이는 첫 번째 콘텐츠로 다양한 포메이션과 절제된 기동과 스릴 있는 기동을 보여줄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아산 성웅이순신축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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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통합 클라우드 구축 사업 본격 추진
충남도가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에 따라 통합 클라우드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도는 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청남도 클라우드 실무협의회 및 ‘2025년 충청남도 통합 클라우드 구축 및 이용료 납부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용역 수행기관인 주식회사 케이티는 착수 보고를 통해 도가 민간 클라우드를 안전하고 효율성 높게 활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기반(인프라) 설계를 완수하겠다고 밝혔다.도는 이번 용역으로 도·시군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합 민간 클라우드 환경을 구성해 공통 기반 활용으로 운영 효율을 높이고 예산 절감을 이뤄낼 계획이다.정부는 2023년 4월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을 통해 민간 클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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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사회서비스원, 여성노동존중 공동캠페인 진행
충남사회서비스원 정책연구실은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충청남도노동권익센터와 공동으로 여성노동존중 공동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3·8 세계 여성의 날은 여성노동자들의 투쟁에서 시작된 날로 여성 노동자들의 근로여건 개선과 참정권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것에서 시작됐다. 이때 여성노동자들은 “우리에게 빵과 장미를 달라”고 외쳤다. 빵은 굶주림을 해소할 ‘생존권’을 장미는 남성과 동등한 ‘참정권’을 의미했다. 그 이후 매년 3월 8일 여성의 빵과 장미꽃을 나누며 여성의 인권과 평등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는 기회를 가지고 있다. 한국에서는 1920년‘세계여성의 날’ 행사를 처음으로 개최했고, 2018년 법정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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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향동행정복지센터 '혼밥도 홈밥처럼, 취약계층 반찬나눔' 사업 시행
순천시 향동행정복지센터는 맞춤형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혼밥도 홈밥처럼, 취약계층 반찬나눔’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스스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 정기적으로 안부를 살피며 생활불편을 해결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지난 2023년 월 60가구를 대상으로 시작하여 올해에는 월 100가구로 확대 운영하며 연말까지 총 10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다.각 마을 통장님과 복지기동대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된 제철음식과 4종 반찬을 취약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단순 반찬 전달에 그치지 않고 일상생활, 건강, 주거환경 등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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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에너지 기본소득 국회포럼' 참석
“에너지 기본소득, 전남에서 시작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에너지 기본소득 국회포럼이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일보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에너지 기본소득 활성화에 대한 전략 및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이성철 한국일보 사장, 박지원 국회의원, 이개호 국회의원, 용혜인 국회의원을 비롯한 관계 국회의원들과 에너지 및 기본사회 분야의 전문가, 관계자 등 다수가 참석해 전남 에너지 기본소득의 시작을 알렸다.장세일 영광군수는 이날 축사를 통해 “기본소득은 대한민국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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