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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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어린이 식생활 안전 강화를 위한 대대적인 점검 시행
성북구가 어린이 식생활 안전 강화를 위해 대대적인 점검과 정비에 나섰다. 식품안전보호구역(그린푸드 존) 정비 및 점검, 어린이 급식 관리 내실화, 민관 협력 강화를 중심으로 총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구는 이번 조치를 통해 식품안전보호구역(그린푸드 존)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기존에 지정된 보호구역을 철저히 점검하는 것은 물론, 노후화된 표지판과 시설을 정비하고 신규 설치가 필요한 지역을 추가 발굴할 예정이다.또한,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영업주를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병행해 안전한 식품 판매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점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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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안전 취약 시설물 점검과 캠페인 진행
종로구가 이달 4일과 5일 17개 동에서 안전 취약 시설물 점검과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생활 속 안전 문화의 정착을 목표로 구 직원과 자율방재단 등 지역주민이 참여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 안전 수칙을 알리고 자율 점검 제도 또한 홍보했다.종로구는 “매월 업소와 가정에서는 점검표 항목에 따라 내가 사는 공간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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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양재 AI 특구를 중심으로 AI 산업 활성화 추진
서초구가 ‘양재 AI 미래융합혁신특구’를 중심으로 미래형 첨단도시로 도약한다.지난해 11월 양재‧우면동 일대가 전국 최초 AI 분야 특구로 지정되면서, 이 지역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전력인 AI 산업 전초기지로서 주목받고 있다. 구는 양재 AI 특구를 중심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AI 중심의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행정 혁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AI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서는 ▲인프라 구축 ▲투자 ▲인재 양성의 3대 마스터플랜을 가동한다. 우선, 양재 AI 특구 우수기업센터(가칭)를 연내 개관하며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올해 6월 준공 예정인 강남데이터센터의 9층 규모 오피스동 전체를 활용해 20~40인 규모의 우수 AI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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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치매안심도시 관악 조성에 총력
관악구가 올해 치매안심마을 4개동을 추가 지정해 치매안심도시 관악 조성에 총력을 다한다.지난해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동 주민센터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와 큰 호응에 힘입어 구는 ▲낙성대동 ▲조원동 ▲중앙동 ▲청림동 4개동을 추가 지정하며 관내에 총 17개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운영한다.신규 지정된 동은 우선 지역주민의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해 야외 놀이형 치매예방프로그램인 ‘치매안심노리터(老利攄)’를 운영하여 생활터전 가까운 곳에서 누구나 건강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치매안심노리터(老利攄)는 2023년 전국 최초로 시작하여 보건복지부 우수사례 전국 1위로 선정되며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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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전체 및 여성 고용률 4회 연속 서울시 1위
영등포구가 전체 고용률, 여성 고용률 모두 4회 연속 서울시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어려운 민생경제 속에서도 고용 창출과 취·창업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한 결실이다. 취임 이래 최호권 구청장은 ‘일자리는 최고의 복지이자 도시발전의 출발점’라고 밝히며 일자리에 대한 굳은 의지로 구정을 운영해 ‘202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그간 구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난을 겪는 기업에는 인력을 연결했다. 청년의 취·창업 지원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일자리 1만 3천여 개 창출을 목표한다. 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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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2025년 무역마스터 글로벌 전문가 육성사업' 추진
서울 용산구가 ‘2025년 무역마스터 글로벌 전문가 육성사업’을 추진한다.지역 청년들이 국내·외 무역 및 해외 마케팅 분야 우수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실무형 교육을 전액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제47기 무역마스터 과정은 4월 14일부터 5개월간(총 400시간) 강남구 코엑스(COEX)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하반기(제48기) 과정은 9월 중 운영될 예정이다.교육대상은 국내·외 2, 4년제 대학교 재학·졸업생이며, 전공은 무관하다.교육내용은 ▲무역 이론 ▲해외 마케팅 실습 ▲비즈니스 영어 ▲무역 실무 체험 ▲취업스킬 등이다. 실제 직무 현장에 바로 응용할 수 있는 업무 역량을 목표로 진행된다.수료 후에는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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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사업 추진
서울 중구가 '우리동네 동물병원'을 지정·운영하며 취약계층 반려동물에 대한 의료비를 지원한다.'우리동네 동물병원'은 개 또는 고양이를 양육하는 취약계층의 진료비 부담을 덜어주고 반려동물 질병을 조기에 관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사육을 포기하며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을 감소시키기 위한 사업이다.지원대상은 중구에 주민등록을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반려견 또는 반려묘는 동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지원을 받으려면 신분증과 지원대상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지참해 구와 협약을 맺은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된다. 지정 병원은 ▲힐스타운동물병원(약수동) ▲바우미우동물병원(다산동) ▲웰니스크리닉청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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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2025년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사업' 추진
마포구는 ‘2025년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사업’은 군 복무 중 상해 등 피해가 발생했을 때 치료 등을 위한 보험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보험 가입 대상은 마포구에 주민등록을 둔 군 복무 현역병과 상근예비역, 전환복무 중인 청년이며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단, 소속기관 단체 보험에 가입된 직업군인과 사회복무요원, 산업기능요원 등은 제외한다.보장 기간은 2025년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다. 보험료는 마포구가 전액 부담한다.보장 항목은 상해 또는 질병으로 인한 사망, 입원, 골절 및 화상 진단금, 뇌출혈 및 급성 심근경색 진단비, 상해사고 28일 이상 진단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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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모범납세자 선발 및 유공납세자 표창
서울시는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하여 모범납세자 336,914명을 선발했다. 이 중 개인납세자는 322,077명, 법인납세자는 14,837명이다. 시는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2007년부터 전국 최초로 ‘모범납세자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모범납세자를 선발했다. 모범납세자 선발 기준은 2025년 1월 1일 기준 전국 지방세 체납이 없고 최근 10년간 서울시세 및 구세 체납사실 없이 2건 이상의 서울시세(특별징수분을 제외한 지방소득세, 취득세, 재산세, 자동차세, 주민세 사업소분)를 8년간 계속해서 납기 내 전액 납부한 자다. 시는 올해 선발된 모범납세자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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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푸른나무재단과 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업무협약 체결
금천구는 푸른나무재단과 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구는 사이버폭력의 조기 예방 교육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금천구가 푸른나무재단이 업무협약을 맺은 첫 지자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협약식에는 유성훈 구청장과 박길성 푸른나무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총 6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협약식에서는 ▲사이버폭력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 문화 조성과 유지를 위한 상호 기관의 협력과 활동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전문교육 프로그램(‘사이좋은 디지털 세상’) 및 필요한 시설과 장비 등의 제공 등의 사항이 체결됐다.‘사이좋은 디지털 세상’ 교육 프로그램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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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청년문화생활바우처 지원
광진구가 청년들의 문화‧여가 생활 향유를 위한 청년문화생활바우처를 지원한다. 구는 기존 청년정책의 취‧창업 및 일자리 지원과 더불어 이번 바우처 지원 사업을 신설해 청년 중심의 문화소비를 증진하고, 문화복지 수혜에 대한 기회를 균형적으로 제공하고자 한다.청년들은 바우처로 공연 및 영화 관람, 미술, 음악, 스포츠 활동 등 다양한 문화 경험을 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광진구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으며,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가구의 24세~29세 청년이다. 연 500명의 청년에게 1인당 10만 원을 지원하며, 내달부터 광진구청 누리집 내 청년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관내 문화‧여가 사업체는 바우처 가맹점으로 참여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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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퇴근 후 정원생활' 운영 시작
서울시가 정원 체험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된 가드닝 프로그램 ‘퇴근 후 정원생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정원 문화를 확산하고자 시민들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카페 공간을 활용하기 위해 청년기업 카페 가배도와 협약을 연장했으며, 다양한 지역의 직장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가배도 시청점 및 신논현점에서 가드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협약 최초 체결(’24.6.) 및 협약 연장 체결(’24.11.) ‘퇴근 후 정원생활’은 나만의 작은 정원을 만들어 가꿀 수 있도록 정원과 다양한 식물에 대한 이론 수업과 화분에 직접 심어보는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계절 정원을 향유할 수 있게 계절학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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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특별시장, 미래 AI 산업 육성전략과 인재 양성 방안 논의
오세훈 서울시장은 AI 전문가들과 만나 미래 AI 산업 육성전략과 인재 양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는 ▴김기응 국가AI연구거점 센터장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 ▴장병탁 서울대 교수 ▴정송 카이스트 AI대학원장 ▴하정우 네이버 클라우드 센터장 ▴지기성 구글클라우드 코리아 사장 ▴김유철 LG AI연구원 전략부문장 ▴박찬진 서울AI허브 센터장이 참석했다. 현재 서울시는 양재 일대의 ‘서울AI허브’ 등으로 첨단 AI 생태계를 조성하고, 기업의 성장을 저해하는 과감한 규제철폐와 전폭적인 AI 스타트업 창업 및 기술혁신 지원 등을 통해 ‘글로벌 AI 혁신 선도도시 서울’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오세훈 시장도 최근 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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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5년 농기계 순회 기술교육 및 안전교육 실시
평창군은 2025년 농기계 순회 기술교육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올해 순회 기술교육 및 안전교육은 3월 11일 대화면 대화4리를 시작으로 3월 27일까지 북부권 5개면 11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남부권 3개 읍면은 12월에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군은 마을을 순회하면서 본격적인 농사철 전에 농기계 기름칠과 누유 여부, 작동 부위 윤활유 공급 상태, 배터리의 충전 여부, 냉각장치의 냉각수 보충 등을 살피는 기본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체수리가 곤란한 경우에는 농기계수리원이 무상 수리 서비스를 진행하고 농기계 안전 사용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도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수리 기종은 경운기, 관리기, 방제기, 예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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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전 직원 대상으로 '2025년 고객만족 서비스 자가 학습 시스템' 운영
평창군은 오는 3월 7일부터 11월 21일까지 내부 전산망을 활용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고객 만족(CS) 서비스 자가 학습 시스템’을 운영한다.자가 학습은 민원 응대 상황을 다룬 만화, 퀴즈 등의 민원 현장학습 위주의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으며 친절도와 고객만족도 관련 자가 진단도 진행된다.특히 이번 학습에는 특이 민원으로부터 민원 공무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도 일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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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5년 특성화고 미래 역량 강화사업' 추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특성화고 미래 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성화고 미래 역량 강화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 강화와 지역과 학교 특성을 반영한 직업교육 모델 개발을 통한 지역과 미래 사회를 선도할 기술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2025년 특성화고 미래 역량 강화 사업은 △강릉중앙고등학교 △동해상업고등학교 △영서고등학교 △정선정보공업고등학교 △춘천한샘고등학교 △화천정보산업고등학교 총 6교에서 운영된다. 사업에 참여하는 각 학교는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이해 교육 지원 및 디지털 융합․활용 수업 프로그램을 필수 과제로 수행하며 학생들의 디지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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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정선군청 공직자 생성형 인공지능(AI) 교육 실시
정선군은 3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정선군 여성회관 2층 전산교육장에서 ‘정선군청 공직자 생성형 인공지능(AI)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정선군 공직자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생성형 인공지능(AI)의 기본 개념, 챗GPT(ChatGPT)를 활용한 행정업무 자동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prompt engineering) 기법, 창의적 보고서 작성법, 최신 인공지능(AI) 기술 동향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특히 행정업무에 인공지능(AI)을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의 실습형 교육으로 구성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행정 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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