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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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장성 황룡전적 종합정비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장성군이 최근 ‘장성 황룡전적 종합정비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장성 황룡전적(황룡면 장산리 356-2)’은 1894년 동학농민군이 신무기로 무장한 관군을 상대로 죽창과 장태를 들고 싸워 최초로 승리한 역사적 현장이다.장성군의 핵심 국가유산이지만 관련 역사가 기록된 시설이나 공간이 없어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사적지가 농경지에 둘러싸여 있다 보니, 지역민과 방문객들이 느끼는 불편도 적지 않았다.군은 이러한 의견을 수렴해 지난해 7월 중합정비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황룡전적에 대한 현황조사와 타지역 동학농민혁명 사적지의 보존관리 사례를 면밀하게 비교 분석했다.이번 최종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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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세무민원전담 상담창구' 연중 운영
전남 무안군은 평소에 알기 어려운 각종 세무 업무에 대한 편의성과 납세에 대한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이고자 ‘세무민원전담 상담창구’를 연중 운영한다.상담창구는 무안군청 민원지적과 취득세 창구에서 운영되며, 각종 세무상담과 지방세 관련 이의신청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상담은 1차로 전화나 팩스 이메일 등의 사전상담을 하고 나서 상담이 불충분하거나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 민원실에서 대면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또한, 군은 올해 5월부터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를 운영해 군민들에게 실생활에 필요한 세무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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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대상으로 기본교육 실시
나주시는 최근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장애인 근로자의 직무 역량을 높이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장애인일자리사업은 일반형과 복지일자리로 나뉘며 일반형은 전일제(8시간)와 시간제(4시간) 근무로 운영된다. 복지일자리는 1일 3.5시간 근무하는 형태로 장애인들이 부담 없이 근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이날 교육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운영 지침 안내, 안전보건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장애인식 개선교육 등 필수 과정이 진행됐다.교육을 이수한 참여자들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비영리복지시설 등에 배치돼 행정 보조, 청소 도우미 등 다양한 직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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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한전KPS와 인재개발원 확장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5일 한전KPS와 다도면에 위치한 인재개발원 확장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6일 밝혔다.한전KPS는 협약에 따라 교육·연구 기능 강화를 위한 실험 및 실습동, 숙소동 등 인재개발원 규모를 확장한다. 이를 통해 원전을 비롯한 전력 발전 설비 정비 전문인력 양성 고도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시는 인재개발원 확장 건립에 필요한 행정 지원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이날 협약식엔 윤병태 시장과 김홍연 한전KPS사장이 직접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협약서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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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청소년폭력예방 연합 캠페인 실시
순천시는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폭력예방 연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순천시, 순천교육지원청, 순천경찰서, 팔마중학교 학생회 등 50여 명이 참석해 학교폭력 예방수칙 피켓을 들고 학교 안팎의 공감 배려문화를 확산시키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홍보활동을 전개했다.시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매월 첫째 주 수요일,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순회하며 ‘청소년폭력 예방 등굣길 연합 캠페인’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청소년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찾아가는 청소년폭력 예방 교육, 연극 공연, 부모특강, 상담지원 등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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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제24기 노인대학· 제6기 노인대학원 입학식 개최
고흥군은 ‘제24기 노인대학 및 제6기 노인대학원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입학식은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입학생 9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국민의례, 입학생 선서, 입학허가 선언, 환영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노인대학·노인대학원은 11월까지 월 2회씩 교양강좌, 건강강좌(치매 예방, 웃음 치료 등),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와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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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 재기부자 잇따라 나타나
곡성군은 고향사랑기부제 3년 연속 재기부자가 잇따라 나타나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곡성군은 기부자들이 곡성군의 지정기부 사업인 '어르신을 위한 마을 빨래방 사업'에 깊이 공감하며, 하루빨리 사업이 시행되길 원하며 3년 연속 재기부를 꾸준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3년 ~ 2025년 3년 연속 재기부자 ▲㈜아성제약 전무이사 겸 아성종합상사 대표 이선창 ▲ 최성식 재활의학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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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소
나주시가 ‘나주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개소했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5일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 기관으로 선정한 동신대학교에서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탄소중립 지원센터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시행 후 2050탄소중립의 견실한 이행을 위해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 이행 과정을 지원하는 전담 기구다.시는 지난해 환경부 탄소중립지원센터 신규 지원 지자체 공모에 선정돼 동신대를 운영 기관으로 선정했으며 탄소중립 관련 사업 추진에 3년간 총 6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센터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주민, 기업, 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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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천호지역 생활환경 개선 종합대책회의' 개최
강동구는 '천호지역 생활환경 개선 종합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재개발 사업 준공 및 입주에 따른 일대 생활환경에 대해 점검하고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이수희 구청장 주재로 총 25명 이상의 구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통학로 개선과 한국마사회 강동지사 이전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천호지역은 최근 재개발 사업이 속속 완료되고 고층 아파트와 주상복합 등이 들어서면서 지역 여건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 천호1구역 강동밀레니얼중흥S-클래스(1,263가구) 입주를 시작으로 올해 11월 천호4구역 더샵강동센트럴시티(670가구), 내년 1월 천호3구역 e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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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시행
서대문구가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4월부터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시행한다.구는 구민 가운데 선정된 수거보상원이 관내 대로변, 이면도로, 골목길 주변에 부착된 불법 현수막, 전단, 포스터, 스티커 등을 찾아 정비하면 수거량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한다.참여를 희망하는 20세 이상 구민은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3월 13일 오후 6시까지 구청 6층 도시경관과로 방문 신청해야 한다.구는 취약계층, 지난해 참여하지 않은 주민 등을 위주로 동별 1명씩 총 14명을 선정할 예정이다.보상금은 크기에 따라 1장당 현수막 1~2천 원, 전단/포스터 200~300원, 스티커 300~500원 등이며 수거된 광고물의 적절성 등을 확인해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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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벚꽃로 상습 정체 구간 확장 공사 시행
금천구는 본격적으로 벚꽃로의 확장 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벚꽃로는 서남권 남부지역의 시흥대로와 서부간선도로를 보조하는 간선도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도로가 2, 3차선으로 되어 있어 마을버스가 정차할 때 상습 정체가 발생하는 구간이다.구는 독산동 이랜드 해가든아파트에서 금천과선교까지를 1단계 구간으로 정하고, 이를 4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현재 방호울타리와 교통안내판을 설치하고, 배수시설과 보도블록을 철거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다.2018년 국토교통부의 특별시도 지정 승인을 받은 후, 서울시 투자심사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2024년 건설사업관리용역(책임감리)과 공사계약을 마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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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실' 운영
서울 강북구가 오는 4월부터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실'을 운영한다.이 교육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깨끗한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북구는 올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총 100회의 교육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프로그램은 환경교육사 및 그린리더 고급과정 수료자 등 전문 강사진이 직접 교육기관을 방문하여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자원순환의 필요성에 대한 이론 강의 ▲페트병 및 비닐 등의 분리배출 실습 ▲교구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지난해에는 구립 어린이집 등 46개 기관에서 1,643명의 어린이가 교육을 받았다. 올해는 3월부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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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창동역 동측 거리가게 환경개선사업 특별전담팀(TF) 발족
창동역 동측 거리가게 정비에 대한 논의가 앞으로 특별전담팀(TF)을 중심으로 이뤄질 전망이다.지난달 말 창동역 동측 거리가게 환경개선사업 특별전담팀(TF)이 발족했다.특별전담팀은 도봉구, 도봉구의원, 대전국노점상연합회(대노련), 서울주택도시공사(SH), 창동민자역사, GTX-C 주식회사, 창동역상점가 상인회, 서울교통공사(창동역) 등으로 구성됐다.도봉구는 앞으로 특별전담팀 회의를 통해 관련 기관의 의견을 모으고 거리가게 관계자와 소통, 모두가 만족할 만한 결과를 내놓는다는 계획이다.이날 특별전담팀은 1차 회의를 갖고 주요 현안과 공사 일정 등 앞으로의 추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거리가게 관계자와도 이 같은 내용을 공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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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노원메이커스원'을 중심으로 인재양성에 앞장
노원구가 '노원메이커스원'을 중심으로 4차 산업형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밝혔다.노원메이커스원은 2018년 일자리 창출 공모사업으로 시작된 노원형 일자리 창출 플랫폼이다. 다양한 첨단 장비와 교육을 통해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메이커‘를 발굴하여 실전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훈련하고, 평생 지원 개념을 도입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노원메이커스원은 3D 프린터, 레이저커팅기, UV 프린터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한 ▲장비 필수 교육, Fusion360, Z-Brush 등 3D 모델링 프로그램을 활용한 ▲소프트웨어 교육, 그리고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는 ▲메이커 아카데미 등의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올해부터는 메이커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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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해외지사화사업 및 국내외 시장 판로개척 지원사업' 참가업체 모집
성동구는 3월 4일부터 3월 17일까지 ‘해외지사화사업 및 국내외 시장 판로개척 지원사업’ 참가업체를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해외지사화사업 참여기업, 국내외 전시·박람회 참여기업, 중소기업 제품 홍보·마케팅 지원 등 3개 분야이며, 지원 규모는 분야별 10개 기업 내외로 총 30개 업체이다.먼저, ‘해외지사화사업’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이 해외 비즈니스의 거점 역할을 하여 기업을 대신해 해외시장 분석, 수요조사, 홍보, 마케팅 등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우수한 상품 및 기술개발에도 불구하고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돕기 위한 정책으로 추진된다.해외지사화사업 참가 기업에는 기업당 연 1회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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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장년 정책포럼 2025' 개최
서울시는 중장년층이 경제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서울시 중장년 정책포럼 2025’를 개최한다. 단순한 정년 연장이 아닌 새로운 일자리 모델과 정책 패러다임 전환을 모색하는 자리로, 정책·산업·학계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다. 첫 번째 포럼은 오는 3월 1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되며, 중장년층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논의한다. 이번 포럼은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강명, 이하 재단)이 주관하며, 오는 9월에 열릴 2차 포럼에서는 논의를 더욱 구체화해 실행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재단은 시민의 인생 후반 50년을 돕는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경력설계, 직업훈련, 취업과 창업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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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 개최
서울시는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장위변전소 설치를 위한 지중 송전선로의 도시계획시설(전기공급설비) 결정(안)에 대하여 “원안가결” 했다. 대상지는 재정비촉진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인 성북구 장위동 50-27 일대로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장위동 일대 송·변전설비 확충을 위해 지중 송전선로를 결정하는 사항이다. 장위재정비촉진지구 개발사업 등 국지적으로 개발 수요가 증가하는 대상지 일대에 전력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전력공급의 부하 증가 대비를 위해 금회 사업을 추진했다. 금번 결정으로 대상지 일대에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통해 공공기관의 신뢰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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