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올해는 ‘태봉과 지방세력’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하는데 본 주제 발표에 앞서 태봉학회 조인성 회장의 태봉역사문화권 설정의 당위성과 의의와 관련된 기조 강연이 펼쳐졌다.
이어서 진행하는 발표는 궁예정권과 ‘지방’과의 관계 문제-청주·나주 중심으로, 건국 전후기 궁예의 지방 세력에 대한 통합 및 영토 확장에 대한 재검토, 지방 장인에서 國匠으로 - 태봉과 고려 전환기 國工의 등장과 활약, 궁예와 왕건의 서남해안 경략과 불교라는 주제를 가지고 관련 전문가의 발표가 이어졌다.
본격적인 발표 후에는 종합 토론 및 논평을 통해 발표 내용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의 활발한 의견 교환을 통해 학술적 소양을 높이는 자리가 됐다.
이지연 로이슈(lawissue) 기자 lawissue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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