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
나주시, 제2회 백호시회 개최 … 호남 한시 100수 강독
나주시는 호남 한시 100수를 강독하고 관련 유적을 탐방하는 백호문학관 시민강좌인 ‘제2회 백호시회’를 개강한다고 25일 밝혔다. 제2회 백호시회는 오는 5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2시에 열리며 김대현 호남지방문헌연구소 소장이 지도한다. 김 소장은 성균관대 한문학 박사로 호남 한시선, 금강산 한시선 등 다수의 한시선을 출간했으며 호남문집, 호남누정 기초목록을 작성한 인물이다. 백호시회 한시에 관심이 있는 성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오는 3월 28일까지 백호문학관 대표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총 30명을 모집하며 10명 이하 신청 시엔 강좌가 취소될 수 있다. 이번 백호시회에서 다룰 호남한시는
-
평택시, 고액·상습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단속 집중 실시
평택시는 지방세, 세외수입 고액·상습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집중 단속 기간은 오는 4월부터 6월 말까지로, 권역별(남부, 북부, 서부)로 순환하여 단속하며,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3건 이상 체납 차량, 자동차세 2건 이상이고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이 100만 원 이상인 체납 차량이며, 그 외의 체납 차량은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자진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또한, 시는 오는 3월 26일을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의 날로 정하고 평택시청 징수과, 송탄출장소 세무과, 안중출장소 세무과가 합동으로 관할 권역을 동시에 집중단속 해 단속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지방세 및 세외수입 납부는 가상
-
태안군, 개별·공동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태안군이 개별주택가격 및 공동주택가격에 대해 주택 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4월 2일(공동주택) 및 4월 9일(개별주택)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개별주택가격과 공동주택가격 모두 기준일은 올해 1월 1일로, 공시 대상은 개별주택 1만 3621호 및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주택, 다세대 주택) 1만 1382호다.공시가격은 군청 재무과 과표팀 및 읍면사무소 직접 방문하거나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공시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군청 재무과 과표팀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서도 제출이 가능하다
-
동해시 '뚜루뚜루 코딩봇' 프로그램 운영
동해시가 ‘뚜루뚜루 코딩봇’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AI 시대에 발맞춰 코딩을 체험하고 실습하는 과정으로, 청소년들이 컴퓨터 언어를 이해하고 미래 직업을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뚜루뚜루 코딩봇’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4월 23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총 6회에 걸쳐 동해시청소년센터 내 컴퓨터실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로 청소년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은 컴퓨터와 햄스터봇을 활용한 실습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기본적인 코딩 원리를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실제 프로그램을 설계하며 창의
-
영월군,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 실시
영월군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본격적인 현장점검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봉래산 명소화 사업 ▲청년 행복 주택 ▲청년창업 상상허브 ▲공공산후조리원 ▲영월 제4농공단지 ▲지역활력타운 ▲파크 골프장(하송, 주천) ▲다함께 돌봄센터(희망 플랫폼) 등 총 35개소다. 이는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고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민생 부양을 위한 필수적인 사업들이다. 군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미래 세대와 함께 살기 좋은 영월’ 조성을 위한 역점사업들의 공정 현황과 향후 계획을 중점적으로 검토하고, 신속한 사업 집행 및 예산 확보 대책을 마련하여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
홍천군, 2025 강원환경감시대 근로자 모집
홍천군이 2025년 강원환경감시대 근로자를 모집한다. 2025년 강원환경감시대는 앞으로 3개 조 총 15명으로 편성·운영되며, 산·하천·계곡 등의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폐기물 무단투기, 오폐수 무단배출, 불법소각 행위 등을 감시·단속하고 환경 훼손과 쓰레기 불법투기를 차단한다.더불어, 평일에 휴무하고 주말에 근무하여 비교적 환경오염행위가 많은 주말에 집중적으로 감시함으로써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접수 기간은 3월 28일부터 4월 4일까지이며, 해당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
철원군, 전략작물직불금 신청·접수
철원군은 2025년 전략작물직불금을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동계작물은 ‘25. 2. 1. ~ 3. 31. 까지, 하계작물은 ‘25. 2. 1. ~ 5. 31. 까지 신청기간으로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받고 있다. 전략작물직불제는 벼 재배면적감축 사업의 일환으로 쌀 수급안정 및 논 이용률 제고를 목적으로 하며,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등에 직불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자격 및 요건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으로 농외소득 3,700만원 미만(농업인)으로, 전략작물을 작기별 1,000㎡이상(폐경 및 휴경 제외) 파종부터 수확까지 정상적으로 관리한 경우 지급된다. 대상품목으로는 동계작물은 전년 10월부터 6월 사이
-
홍천군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홍천군은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 항목 중 기관장의 적극행정 성과창출 노력, 적극행정 대표성과 홍보 노력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적극행정 우수사례인 ‘전국 자치단체 최초,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UI 지원서비스’가 민간위원 평가와 국민 평가에서 모두 우수 등급을 받아 외부 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를 냈다. 이번 종합평가에서는 전국 243개 지자체 중 73곳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곳은 강원도 내 홍천군과 양구군이 유일하다.
-
정선군, 소와 염소를 사육하는 농가 대상 백신 일제 접종 추진
정선군은 소와 염소를 사육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백신 일제 접종을 추진한다.군은 소와 염소, 사슴을 기르는 420개 농가 10,736마리에 대해 오는 5월 7일까지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정선군은 관내 축협가축병원, 다나동물병원, 현대동물병원 등 3곳과 소규모 농가 백신 접종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또한, 공무원 3명, 공수의 3명, 보조원 3명으로 구성된 3개 반 9명의 백신 접종반을 편성해 지역별로 농가를 방문해 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다만, 예방 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 도축 출하 예정일이 2주 이내인 가축, 임신 말기 개체는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항체 양성률이 낮은 농가에 대해서는 1천만 원 이하의 과
-
양양군, 개별 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
양양군이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를 일반인에게 열람하고,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부터 4월 9일까지 의견을 접수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주민의 재산권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 중요한 지표이다. 이에 따라, 군은 정확한 토지특성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및 조정을 거쳐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열람대상 개별공시지가는 사유지 73,914필지와 국‧공유지 46,560필지 등 토지특성조사와 지가산정을 거친 120,474필지로, 군청 허가민원과 지적정보팀과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를
-
춘천시, 자율방범연합대 쓰레기 불법투기 명예단속원증 수여식 개최
춘천시 자율방범연합대가 쓰레기 무단배출 예방과 깨끗한 춘천 만들기에 적극 동참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3월 25일 접견실에서 춘천시 자율방범연합대 쓰레기 불법투기 명예단속원증 수여식이 열렸다. 춘천시는 쓰레기 불법투기 명예단속원증 수여와 함께 춘천시 자율방범연합대와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및 올바른 분리배출 안내 업무를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쓰레기 불법투기 명예단속원은 불법투기 현장 신고와 계도 활동 등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이에 앞으로 자율방범연합대는 지역 내 주요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단속과 계도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특히 불법투기가 잦은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순찰을 강화한다. 또한 올바
-
원주시, 김포시와 자매결연 협약 체결
원주시와 김포시는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조용기 원주시의장, 김종혁 김포시의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원주시와 김포시는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시민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건설 등 민선8기 역점사업을 함께하고 있으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D 노선의 시·종점으로 활발한 교류와 소통이 기대되고 있다. 두 지자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원주시 소금산 그랜드 밸리와 김포시 애기봉 생태공원 등 상호 관광지 할인 혜택 부여,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홍보 및 협력 확대, 농특산
-
속초시 '2026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참여희망자 대상 사전 수요조사 진행
속초시는 ‘2026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참여를 위해 오는 4월 30일까지 사업희망자를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한다.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특정 지역 내 주택, 공공·민간 건물에 집중적으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단독주택 및 상업용 건물의 소유자로, 해당 주택이나 건물이 건축물대장에 등재되어 있어야 한다.시에서는 이번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6월 중 산업통상자원부에 공모 신청할 계획이다. 공모사업 최종 선정 여부는 11월 중 발표될 예정이며, 공모사업에 선정되지 않을 경우, 2026년 융복합지원사업은 취소된다.
-
구로구, 폐형광등‧폐건전지 수거함 일제 정비 실시
구로구가 지역 내 폐형광등‧폐건전지 수거함을 일제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구는 주민들이 폐형광등과 폐건전지를 수거함에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지역 내 360여 개의 수거함을 정비한다. 또한 파손되거나 노후화된 수거함은 새 것으로 교체할 계획이다.폐형광등은 수은 등 유해 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부주의하게 폐기될 경우 환경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폐건전지를 일반 쓰레기로 버릴 경우 부식되면서 토양과 수질오염의 원인이 된다. 반면, 올바르게 분리 배출하면 철·아연 등의 유용한 금속을 회수해 재활용할 수 있어 자원 낭비를 줄이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
동작구 '장기방치 간판 특별정비' 추진
동작구가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장기방치 간판 특별정비’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정비 대상은 영업장 이전·폐업 등의 문제로 주인·관리자 없이 3개월 이상 방치된 간판, 범죄·퇴폐 등의 위해 요소가 있거나 낡고 불안전해 긴급 제거가 필요한 간판 등이다.우선 구는 정비 대상 간판을 선별하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현장 조사에 나선다.2인 2조로 조사반을 가동하고, 동별 자체 조사까지 병행하며 아파트 단지 등 종합상가 건물 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주민들의 제보도 수시로 받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이어 조사 결과를 토대로 7월 중에 건축주 동의를 받은 간판 위주로 정비 대상을 확정하고, 전문업체
-
용산구, 청년 마음건강 챙기는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 본격 추진
용산구가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19~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용산청년지음’(서빙고로 17, 공공시설동 3층)에서 ▲토닥토닥 마음교실 ▲기다림의 미학 2가지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토닥토닥 마음교실은 고립·은둔 등 사회적 단절을 겪고 있는 청년 총 48명을 대상으로 자기돌봄과 인간관계를 주제로 미술 심리상담과 치료를 진행한다. 4~11월 기수별 5차례 8개 기수를 운영한다. 숙명여자대학교 심리치료대학원과 협업으로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비슷한 연령대의 미술치료학과 졸업생이 강사로 나서는 만큼 참가 청년들이 더욱 편안한 환경에서 상담과 치료를 이어갈 수 있으리
-
금천구 '봄맞이 거리 공연' 개최
금천구는 봄을 맞아 관내 곳곳에서 주민들을 위한 봄맞이 거리 공연(버스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구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금천구청 광장, G밸리 일대, 안양천 다목적광장 등 지역 곳곳에서 ‘열린문화공연’을 기획했다. 지역 예술가들이 클래식, 대중가요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주민들이 전문 공연장에 가지 않고도 거주지 또는 직장 근처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다.3월 29일 오후 4시 마리오아울렛 공연장에서 ‘금천구 동행버스킹 팀’의 거리 공연이 열린다. 4월 5일과 6일에는 안양천 금천교 하부에서 밴드의 공연이 펼쳐진다. 4월 5일에는 오후 1시, 3시, 6시에, 6일에는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시에 공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