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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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말라리아 의심 증상있는 구민 대상 신속진단키트 검사 무료로 시행
금천구는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신속진단키트 검사를 무료로 시행한다고 밝혔다.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얼룩날개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제3급 법정감염병이다. 주로 5~10월 사이에 집중 발생하며, 국내에서 발생하는 삼일열말라리아는 모기에 물린 후 짧게는 7일, 길게는 2년 이내에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주요 증상은 48시간 주기로 반복되는 오한, 발열, 발한이며 두통, 설사, 구토 등이 동반될 수 있다. 말라리아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야간 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 모기기피제를 사용하거나 밝은색의 긴 옷을 입는 것이 좋다.검사를 희망하는 구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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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거리 가게 운영자 대상 교육 실시
중구가 이틀간 거리 가게 운영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신당누리센터 대강당에서 이뤄졌으며, 명동·롯데백화점·중앙시장·중부시장의 거리가게 운영자 438명이 참석했다. 구는 대한민국 관광의 관문인 중구에서 관광객을 맞이하는 거리가게들이 중구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데 중요하다고 보고 ▲거리 가게 운영 규정 ▲식품위생 관리 ▲마케팅 우수사례 ▲화재 등사고 예방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특히, 운영권 양도와 같은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최근 개정된 운영규정과 허가 취소 등 제재 조치에 대해 상세한 안내가 이뤄졌다. 또한, 관광객 편의를 고려한 카드 결제 시스템 도입의 필요성과 바가지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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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2028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 개최
구로구가 구로구청 5층 강당에서 2028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고등학교 1학년 이하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8학년도 대학입시에 적용되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대비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는 고교학점제의 핵심 구조를 이해하고 다가올 대학입시에 맞춰 준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전략을 습득할 수 있다.이번 강의는 ㈜지식팩토리 대표이사 입시전문가 윤한울 강사가 맡아 변화하는 입시제도 속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현명하게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강의는 총 120분 동안 2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현행 입시 현황 분석 △고교학점제 무엇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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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남유산업과 '어린이복합시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용산구는 남유산업(주)와 ‘어린이복합시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남유산업(주)은 동빙고 근린공원 내 온누리청소년센터(이촌로 358) 1층(연면적 737.12㎡) 공간을 20년 이상 무상으로 제공하며, 용산구는 해당 공간에 국공립어린이집과 어린이영어도서관을 조성할 예정이다.온누리청소년센터가 위치한 서빙고동과 인근 이촌동은 아파트 밀집 지역으로, 용산구 전체 아동 인구의 약 35%가 거주하고 있다. 그러나 도서관 등 문화·교육 관련 인프라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지역 여건을 고려해 보육과 교육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국공립어린이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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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2025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 전수 조사 실시
강동구는 2025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제36조에 의거, 연면적 1,000㎡ 이상의 시설물 중 160㎡ 이상 소유한 개인 및 법인에게 매년 10월에 부과되며(단, 주거용 제외), 징수된 부담금은 교통시설 확충 등 교통 개선 사업의 재원으로 활용된다.이번 전수 조사 대상은 총 2,460건이며, 조사요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기간(2024. 8. 1. ~ 2025. 7. 31.) 중 시설물의 사용 용도, 사용 여부, 미사용 기간 등을 조사하게 된다.한편,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기간(2024. 8. 1. ~ 2025. 7. 31.)에 휴업 등의 사유로 해당 시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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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2025 성동구 통합돌봄 안내서' 발간
성동구는 ‘2025 성동구 통합돌봄 안내서’를 발간했다.이번 안내서는 기존에 여러 기관과 부서를 일일이 찾아가야 했던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필수 서비스를 한눈에 파악하고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연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주요 내용은 ▲보건의료 ▲건강관리 ▲요양 ▲일상생활 ▲주거 등 5개 영역으로 공공 및 민간의 돌봄 관련 서비스가 체계적으로 담겨져 있다.보건의료 분야는 ‘효사랑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사업’, ‘노인 방문 구강관리 지원’ 등, 건강관리 분야는 ‘효사랑 어르신 방문건강관리’,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 등, 요양 분야는 ‘방문요양’, ‘방문간호’ 등, 일상생활 분야는 ‘가사지원’,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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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전국 최초로 보안등 연결선에 전류 차단 장치 설치
서초구가 전국 최초로 보안등에 연결된 공중선에 전기 차단 안전장치를 설치하며 ‘안전사고 제로’에 한 걸음 더 다가선다.‘보안등’은 도로폭 12m 미만의 길에 설치되는 도로조명시설이다. 도로폭이 12m 이상인 차도, 보도 등 넓은 공간에서 자동차나 보행자의 안전을 돕는 ‘가로등’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통행량이 적은 주택가, 골목길, 어두운 공터 등에 야간통행 편의를 위해 설치된다.차도나 보도에 설치되는 가로등의 전선은 지중화된 경우가 많지만, 보안등은 주로 좁은 도로나 주택가 골목길 등에 설치되기 때문에 인입전선이 공중에 노출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공중선은 외부 환경의 영향을 받기 쉽고, 단선 사고 시 주민과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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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관내 4개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광진구는 ‘모두가 함께 만드는 교육도시 광진’을 실현하기 위해 관내 4개 대학교 건국대, 세종대, 장로회신학대, 세종사이버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진구와 대학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교육환경 조성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변화의 속도가 점점 빨라지는 시대 속에서 교육이 뒤처지지 않고 변화의 흐름을 이끄는 힘이 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평가된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을 비롯해 원종필 건국대학교 총장, 엄종화 세종대학교 총장, 김운용 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 신구 세종사이버대학교 총장 등 각 대학 주요 인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교육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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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5월 청소년어울림마당 '꽃팡' 성황리에 개최
은평구는 5월의 은평구 청소년어울림마당 ’꽃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은평구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체험 활동의 장으로써 ‘Blooming In 은평Youth’라는 슬로건으로 은평구의 자라나는 청소년을 ‘꽃’에 비유해 진행된다.5월은 가족, 8월은 역사, 10월은 미래를 주제로 선정해 이에 맞는 체험부스, 특별활동, 플리마켓 등과 함께 청소년들이 준비한 공연을 통해 은평구 청소년들의 꿈이 자라나 꽃 피울 수 있도록 운영된다.이번 5월 어울림마당은 ‘가족’을 주제로 ‘청소년의 달’ 행사와 총 11개의 체험부스가 성년의 날, 어린이, 청소년 등 가족별 주제에 맞춰 운영됐으며, 13개 청소년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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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대입전략 특별강연 개최
관악구가 대입전략 특별강연을 개최한다.최근 상위권 학교에서 학생부종합전형뿐만 아니라 학생부교과전형에서도 내신 외에 학생부 정성평가 20%를 반영하는 추세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2026학년도 대입에서는 대학, 학과가 요구하는 권장과목이수와 과목별 주제탐구 등 ‘학생부 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구는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막연함과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대입 필독서 '1등급 주제탐구세특'의 저자이자 공교육 입시전문가인 ‘배영준 강사’ 초청 강연을 마련했다.배영준 강사는 현재 전국 교육청의 진로진학연수와 국내 대학의 입학사정관으로서 연수와 자문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2022년부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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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비 태세 시행
서대문구는 주요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금화터널 인근 도로개설공사 현장’과 ‘난지한강공원 내 홍제천·불광천 유지용수 수질개선 정비공사 현장’에서 28일 오후에 잇따라 이뤄졌다.여기에는 이성헌 구청장을 비롯해 재난안전과 등 구청 유관 부서 직원과 현장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이들은 공사 현장의 위험 요소를 면밀히 살피고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비 태세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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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소규모 사업장 대상 중대재해예방 및 안전보건 교육 실시
용산구가 구의 공사·용역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및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2024년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됨에 따라, 법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건축·도로 등 공사 분야와 복지·청소 등 일반 용역 분야로 나누어 두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산업안전 전문가인 이준수 강사를 초빙하여, 업종별 특성에 맞는 중대재해처벌법 이행 사항과 주요 재해 사례 등을 듣고, 소규모 사업장에서 안전보건 업무 추진 시 겪는 어려움과 해결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앞으로 구는 업종별 맞춤 리플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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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깜빡깜빡 지킴이 투약 달력' 지원
송파구가 ‘깜빡깜빡 지킴이 투약 달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만성질환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은 장기적으로 많은 약을 복용 해야 하는데, 혼자 생활하시는 고령 어르신들은 깜빡! 잊고 약을 챙겨 먹지 못하는 때가 많아 건강관리에 취약한 상태에 놓여 있다.이에 송파구 방이1동에서는 홀몸 어르신들의 효율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깜빡깜빡 지킴이 투약 달력’ 지원 사업을 새롭게 시작, 지난 4월 방이1동 독거 어르신 50가구에 달력을 배부했다.‘깜빡깜빡 지킴이 투약 달력’은 가로 43㎝, 세로 73㎝ 크기로 눈에 잘 띄는 곳에 걸어둘 수 있도록 달력 형태로 제작했다.보호자 없이 혼자 생활하시며 기억력이 저하된 고령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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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서울역 광장 전면 금연구역 지정 및 흡연 단속 시행
용산구가 흡연 단속을 실시하며 흡연 적발 시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집중단속은 중구, 남대문경찰서와 함께 합동으로 7월까지 2개월간 지속한다.구 관계자는 “서울역 광장은 일일 유동인구가 수십만 명에 이르는 대표적인 교통 허브로 간접흡연과 담배꽁초 무단투기로 인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다.이번에 새롭게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된 서울역 광장 일대는 ▲서울역 전면 지하철 1번 출구 앞 광장 및 인접부지 약 2340㎡ ▲서울역 서부 지하철 3번 출구 앞 약 500㎡ ▲서울역 서부 지하철 15번 출구 앞 광장 및 인접부지 약 3730㎡로 총 6570㎡에 달한다. 기존에는 '국민건강증진법'상 서울역사와 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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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도심 속 녹색 쉼터 확대
금천구가 도심 속 녹지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녹지 공간은 도심 속 쉼터 역할을 하고 폭염에 맞서 온도를 낮춰주는 것은 물론 미세먼지를 막고 탄소흡수원의 역할을 한다.앞서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민선 7기부터 생활권 공원면적을 확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도보 생활권공원 면적이 56만3751㎡에서 76만6386.8㎡로 대폭 증가했으며, 1인당 공원면적도 2.32㎡에서 3.15㎡로 증가했다. 다만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금천구의 녹지 비율은 22.25%(면적은 289만5630㎡)에 불과하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 하위 5개 자치구에 포함된다.이에 구는 삭막한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자연을 가까이할 수 있는 여유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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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2025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개최
구로구가 ‘2025년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는 중장년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에게 중장년 인재를 매칭(연결)하는 행사를 개최하여 중장년 채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박람회에는 중장년 채용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및 중장년 관심업종 19개 사와 서울관악고용복지플러스센터,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 노사발전재단 서울서부중장년내일센터 등 유관기관도 참여해 기관별 취업지원사업과 각종 직업훈련에 관한 정보도 제공한다.이외에도 행사장에는 중장년 진로상담관, 키오스크(무인 안내기) 진로성향관, 지문적성검사, 이력서 사진 촬영 등 중장년층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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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찾아가는 방문형 운동처방' 서비스 제공
도봉구가 이달부터 연말까지 돌봄SOS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형 운동처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앞서 구는 서울시 ‘2025년 자치구 특화 돌봄SOS서비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운동처방 서비스 추진에 필요한 사업비 3,800만 원을 확보했다.이 서비스는 개인별 맞춤 운동처방을 하는 것으로 1회당 60분, 총 4회 이용할 수 있다.전문인력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 일대일 맞춤 운동처방을 하기에 이용자는 편하게 집에서 꼼꼼한 관리를 받을 수 있다.지원 대상은 돌봄SOS서비스 이용자 중 운동처방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만성질환자 또는 막 병원에서 퇴원한 환자 등이다.돌봄SOS서비스 이용자는 긴급하고 일시적인 돌봄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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