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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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대장정 성황리에 마무리
성동구는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대장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지난해 11월 15일에 시작하여 올해 2월 14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됐으며, 우리 구는 성금 9억 2천 4백여 만 원과 10억 2천여 만 원 상당의 성품까지 총 19억 4천 8백여 만 원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접수되어 지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전년 실적 대비 4.3% 증가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이는 개인, 단체, 기업 등 모두가 십시일반 나눔 실천에 정성을 쏟은 결과이다. 올해 단일 기부 건으로는 최고액인 1억 원을 기부한 화장품 제조업체 (주)비나우는 성수동 매장 운영에서 발생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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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어린이를 위한 동물 보호 교육 프로그램 운영
광진구가 어린이를 위한 동물 보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동물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총 40개소의 5세 이상 미취학아동 800여 명이다. 동물보호 교육 전문업체인 코하이(KOHAI)가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하여 40여 분간 교육을 실시한다.주요 교육 내용은 ▲동물과의 상호작용 ▲ 안전의식 ▲동물보호 인식 및 책임감 배양이다. 반려동물의 특성과 행동 언어를 파악해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며 공감 능력과 책임감을 기른다. 산책하는 강아지를 만났을 때의 행동 요령 등 생활 속에서 필요한 ‘펫티켓’도 익혀,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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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서비스 안내’ 연수 실시
도봉구가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서비스 안내’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를 위해 구 보건소를 비롯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서울시북부교육지원청 Wee센터가 힘을 모았다. 교육 진행은 구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강민정 부센터장이 맡았다.교육에서는 아동‧청소년에게 정신건강과 자살 관련 문제가 발생할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해 대응하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또 자살 시도 등 고위험 상황에 놓인 아동‧청소년을 인권 친화적으로 치료 연계하는 방안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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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직원 대상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교육' 본격적 시행
금천구는 직원 대상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교육은 인공지능 전문가를 초빙한 명사 특강과 3월부터 7월까지 총 23회의 실습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직원들이 최신 기술 동향을 익히고 실무 활용 역량을 단계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지난 3월 10일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디지털 혁신 분야 전문가인 박태웅 한빛미디어 의장이 초청돼 인공지능 기술 동향과 행정 분야의 변화를 공유하는 강의를 진행했다.생성형 인공지능이 행정업무에 미치는 영향과 공문서 작성, 정책 기획 등 실무에 적용되는 최신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인공지능 활용 시 고려해야 할 윤리와 보안 문제를 함께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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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종량제봉투 및 음식물류 폐기물 납부필증 구매 시 카드 결제 가능하도록 결제 방식 개선
영등포구가 종량제봉투 및 음식물류 폐기물 납부필증 구매 시 카드 결제가 가능하도록 결제 방식을 개선하여,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종량제봉투 판매소와 소형 음식점은 구와 계약한 업체를 통해 봉투와 납부필증을 현금으로만 구매할 수 있어 소상공인들이 불편을 겪어왔다.일부 판매소에서는 카드 결제 시 발생하는 수수료 부담으로 인해, 주민에게 현금 결제를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민원이 제기되기도 했다.이에 구는 업체의 결제 시스템을 개선하고, 카드 결제 수수료를 전액 지원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고 결제 편의성을 높였다.이번 조치로 종량제봉투 판매소와 소형 음식점은 카드 결제가 가능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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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감성 빛글씨로 구민들에게 희망을 전하며 감성 행정 실현
성동구는 매일 밤 따뜻한 빛글씨로 구민들에게 짧지만 깊은 울림을 전하며 감성 행정을 실현하고 있다.감성 빛글씨는 시각적으로 도시 미관을 아름답게 꾸미는 효과뿐 아니라 어두운 밤거리를 밝혀 구민들의 불안감을 없애고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역할도 하는데, 매월 4가지씩 새로운 희망 메시지를 선정하고 어울리는 그림을 제작하여 빛과 함께 송출하고 있다.2021년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구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시작한 감성 빛글씨 사업은 구민들의 긍정적인 반응 속에서 점차 확대했다. 현재는 유동인구가 많은 ▲성동구의회 외벽, ▲성수1가제2동 주민센터, ▲용비교 하부 교각, ▲행당제1동 주민센터 외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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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헌재 선고 대비 비상대책회의' 개최
종로구가 '헌재 선고 대비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요 기관들의 역할, 대책을 공유하고 철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으로 종로구, 종로구의회, 종로경찰서, 혜화경찰서, 종로세무서, 종로소방서, 중부교육지원청, 한국전력공사서울본부, 219여단 1대대, KT광화문지사, 서울교통공사 광화문영업사무소, 종각역 등 12곳 기관장이 참석했다.회의는 정문헌 구청장이 헌재 선고일 대비 종로구의 주요 추진 사항을 발표하고 기관별 대책을 공유하는 순으로 치러졌다. 정 구청장은 모두 발언에서 “국민 안전에 대해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면서 “어떤 사고도 일어나지 않게 철저히 대비하고 준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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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 참여업체 모집
성북구가 서울시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성북구는 지난해 관내 72개 도시제조업체에 작업환경개선비를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도시제조업의 생산 경쟁력 강화와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서울시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본 사업에 선정된 사업주는 작업장의 위험·위해 요인을 제거하고 작업능률을 향상시키는 데 필요한 개선작업을 진행한다. 더불어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라 안전관리에 취약한 소공인을 위한 안전관리 컨설팅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관내 소재한 5대 도시제조업을 운영하는 소공인으로 △상시근로자 수 10인 미만 △실태조사·컨설팅 및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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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AI 면접진단 서비스' 운영
강북구는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AI 면접진단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채용 과정에서 AI 면접을 활용하는 기업이 증가하는 가운데, 청년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도입된 이 사업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자기소개서 분석 및 면접 진단을 제공하고, 청년 개개인의 역량을 빅데이터 기반으로 평가하여 맞춤형 피드백을 지원한다.서비스는 △자기소개서 분석 △AI 면접진단 △전문 직업상담사 컨설팅 등으로 구성된다. 이에 따라 지원자의 강점과 보완점을 도출 후, 개별 맞춤형 컨설팅을 연계해 청년 취업 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자기소개서 분석을 통해 표절, 맞춤법, 비속어 사용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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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학부모 진학 아카데미' 운영 시작
영등포구가 ‘학부모 진학 아카데미’를 운영,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학부모에게 변화하는 입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녀의 입시 전략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학부모 진학 아카데미는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오는 4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2시간 동안 15년 경력의 입시 전문가가 학생부 종합전형 대비부터 정시 전략까지 체계적이고, 유용한 입시 정보를 아낌없이 제공한다.각 회차별로 ▲2026학년도 입시제도 ▲수시 학생부 교과 및 논술 전형 ▲수시 학생부종합 전형 ▲정시 전형을 안내한다.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한다.참가비는 무료이며, 3월 31일까지 학부모 30명을 선착순으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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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안전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 추진
동대문구는 ‘안전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추진하며, 대상 가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재난 및 안전사고에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가스,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노후·불량 시설을 정비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자 추진된다.기존 지원 대상이었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 어르신, 장애인 외에도 올해는 경계선 지능 아동·청소년, 소년·소녀 가장까지 포함해 지원 대상 가구를 기존 1000가구에서 1250가구로 확대했다. 또한 복지시설 및 요양보호사를 통한 대상자 확인 절차를 강화해 보다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지원 물품도 다양화했다. 기존 전기·가스 안전 점검 외에도 필요 시 사고 예방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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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 접수 진행
금천구는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개별공시지가는 금천구청 부동산정보과, 동 주민센터 또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의견 제출을 희망하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금천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동 주민센터에 방문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구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 토지 특성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에 최종 결정 및 공시할 계획이다.한편 구는 법정기간 외에도 언제 어디서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개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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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유튜브 채널 '강동구보건소' 개설
강동구는 공식 유튜브 채널 ‘강동구보건소’를 개설했다고 20일 밝혔다.보건소 유튜브 채널은 보건소 직원들이 직접 기획, 구성, 촬영, 편집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제작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짧고 직관적인 ‘쇼츠(Shorts)’형식의 영상을 활용해 구민들이 쉽고 빠르게 건강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보건소는 첫 영상으로 ‘청소년 전자담배’ 관련 콘텐츠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부모님들이 자녀의 전자담배 사용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 전자담배의 위험성,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지원 서비스 등을 짧고 간결하게 제공하고 있다.특히, 보건소 직원들은 핵심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빠른 템포와 시각적 요소를 적극적으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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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2025년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 참여업체 모집
도봉구가 ‘2025년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본 사업은 분진, 곰팡이 등 건강에 해로운 요인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도시제조업체 근로자들의 작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업체에 설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품목은 총 35가지다. 위해요소 제거 품목으로 소화기, 화재감지기, 누전차단기 등이, 근로환경 개선 품목으로 공기청정기, 냉난방기, 제습기,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전열교환기 등이 있다.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연단기와 운반기(컨베이어) 등의 장비도 지원 대상이다.지원금액은 업체당 최대 900만 원 이내로, 실소요액의 90%를 지원한다. 나머지 10%는 사업자가 부담한다.지원 대상은 도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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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안심지킴이집' 운영 개시
구로구가 ‘안심지킴이집’을 운영한다.‘안심지킴이집’은 폭력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 발생 시 지정된 편의점으로 대피하고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는 지역 안전망 서비스다.구는 관내 편의점 30개소를 안짐지킴이집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위기 상황 시 지정된 편의점에 도움을 요청하면 직원들이 피해자를 보호 조치하면서 필요한 경우 경찰에 신고하여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경찰의 빠른 대응을 위해 비상벨, 한달음서비스(무다이얼링) 등 즉시 신고 체계를 갖추고 위험 상황에 대비한다.한달음서비스(무다이얼링)는 편의점·금융기관 등에서 위급 상황 발생 시 수화기를 바닥에 떨어뜨려 두고 7초가 지나면 자동으로 112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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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2025년 용산구 재난안전체험 박람회' 개최
용산구가 ‘2025년 용산구 재난안전체험 박람회’를 개최한다.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재난안전체험 박람회는 행정안전부의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과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등 안전 취약계층을 비롯해 용산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양한 재난 상황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 부스’, ▲안전 전문강사가 재난 유형별 행동 요령을 교육하는 ‘교육 부스’, ▲안전을 주제로 한 ‘인형극 공연 무대’ 등 종합적인 안전교육 체험의 장이 마련된다.▲생활안전, ▲화재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 ▲응급처치 등 5개 안전 분야에 맞춰, ▲다중밀집안전, ▲감염병 예방, ▲소화기·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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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탄핵심판 선고 앞두고 안전관리 총력
중구는 대규모 집회로 인한 시민 불편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 구는 인파, 청소, 노점, 광고물, 주정차, 보도 상태 등 각종 위험 요소에 대비하고, ‘중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선고일 전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구는 선고일 기준 D-1, D-day, D+1, 총 3일을 ‘집중 관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남대문경찰서, 중부소방서, 서울교통공사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대규모 인파 운집에 따른 사고 발생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하여,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강조했다.지난 1월부터 세종대로 일대는 탄핵 찬반 집회가 지속되며,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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