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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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공공CCTV 신규 설치 및 성능 개선 사업' 추진
구로구가 2025년 하반기 ‘공공 CCTV 신규 설치 및 성능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관내 방범 취약지역 및 상습 주정차 단속 지역 등에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을 확충하고 노후 장비를 개선해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사람 중심의 스마트 안전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구는 서울시 빅데이터 분석 결과와 CCTV 설치 요청 지역 등을 대상으로 사업비 101,920천원(시비, 구비 각각 50,960천원)을 투입해 4개소에 18대의 공공 CCTV를 신규 설치했다.이 중 2개소에 설치되는 13대의 CCTV에는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분석 기술을 탑재한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적용해 관제 효율을 높였다. 나머지 2개소의 CCTV 5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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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서초 AI전트' 개발 완료해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서
서초구는 에이전트형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 ‘서초 AI전트’ 개발을 완료하고, 15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선다.‘서초 AI전트’는 단순히 텍스트·이미지를 생성해 주던 기존 공공기관 챗봇의 한계를 뛰어넘어,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해 실제 행정 절차를 실행하는 행동형 ‘AI 에이전트’ 서비스다. 올해 1월부터 개발에 착수해 약 1년간의 개발과 최적화 과정을 거쳤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인공지능 에이전트(AI Agent) 모델 도입 사례다.‘서초 AI전트’를 활용하면, 다양한 행정서비스 사용 예약이 손쉽게 가능하다. 구청 오케이민원센터 민원 발급 예약을 위해 사용자가 민원 방문 예약 기능을 활성화하고 ‘가장 빠른시간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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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2026 삼각산금암미술관 은평 공예 공모전' 개최
은평구는 ‘2026 삼각산금암미술관 은평 공예 공모전’을 개최해 국내외 우수 및 신진 공예가의 작품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지난 2024년부터 개최돼 이번이 세 번째인 공모전은 ‘K-전통미의 재발견’과, '자연과 공존하는 한(韓) 공예‘ 두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첫 번째 주제인 ’K-전통미의 재발견‘은 은평한옥마을과 어울리며, 전통적인 요소와 미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예 작품을 모집한다. 두 번째 주제인 ’자연과 공존하는 한(韓) 공예‘는 자연을 주제·소재로 한 생태학적 또는 친환경 공예 작품을 공모한다.지원자는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적의 작가 또는 국내 활동 중인 해외 작가로, 개인 또는 3인 이내의 팀으로 지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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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겨울방학 대비 생활기록부 점검 특강' 개최
금천구는 ‘겨울방학 대비 생활기록부 점검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겨울방학 기간을 활용해 학생의 대입 준비 현황을 진단하고, 개인별 맞춤형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과 특강에 관심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강의는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을 통해 섭외된 한가람고등학교 정태영 교사가 맡는다. 정교사는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상담교사이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교사로 활동한 전문가로,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정 교사는 ‘생기부 틈새를 매우는 겨울방학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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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찾아가는 구민 건강관리버스' 큰 호응 얻어
강북구가 ‘찾아가는 구민 건강관리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찾아가는 구민 건강관리버스는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건강측정과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건강 서비스로, 20세 이상 강북구민 또는 강북구 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건강관리버스에서는 혈압, 혈당, 체성분 측정 등 기본 검사뿐 아니라 대사증후군 검사, 뇌파·맥파 기반 스트레스 검사까지 받을 수 있다. 검사 후에는 보건소 전문인력이 개인별 건강 상태에 맞춘 1:1 상담을 진행한다.운영은 주·야간으로 나뉜다. 주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버스 주차가 가능한 관내 생활터 및 신청 기관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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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사랑의 저금통 쌓기' 행사 진행
동작구는 ‘사랑의 저금통 쌓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동작복지재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기부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고자 기획됐다.이날 행사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내 어린이집 원아와 교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총 61개 어린이집이 동참했으며, 아이들은 정성껏 모은 저금통 1,550개를 기탁했다.또한 행사장에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에 소원을 적어 거는 시간도 마련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이어 행사를 마친 아이들은 신청사 지하 1층에 새롭게 조성된 ‘레고존’을 체험했다. ‘레고존’은 구청을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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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광진미래기술체험관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광진구가 조성한 광진미래기술체험관이 12월 23일 정식 개관을 앞두고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광진미래기술체험관은 광진구청 지하2층(엔씨이스트폴 지하 1층)에 자리한 첨단 기술 기반의 융·복합 교육 체험시설이다. 1,585㎡ 규모로 조성된 체험관에는 ▲전시체험존 ▲교육체험존 ▲아카데미존 ▲인공지능 놀이터 등이 갖춰져 있다. 인공지능·로봇·가상현실 등을 활용한 미래형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며 탐구할 수 있다.겨울방학 특강은 드론, 자율주행 자동차, 코딩 등을 주제로, 실습 위주의 개인·가족 단위 아카데미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는 12월 23일 개관을 시작으로 2026년 1월 3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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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제79호 구로히어로즈 명예의 전당 헌액식' 개최
구로구가 ‘제79호 구로히어로즈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구청 창의홀에서 코미디언 출신 사업가 조정현에게 사회공헌 인증서를 전달하고, 본관 1층 명예의 전당에 제79호 구로히어로즈 명패를 등재했다.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이름을 알린 조정현은 각종 봉사활동에 힘쓰며 이웃돕기, 재능기부, 나눔 활동 등 선행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2024년부터 3년간 총 3천만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으며, 현재까지 2천만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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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지구단위계획 행정절차 모두 마무리
강동구가 지하철 5호선 길동역·굽은다리역·명일역 3개 역세권 일대의 양재대로 중심축 육성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행정절차를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지난 10일 열린 제20차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는 ‘길동역 외 2개 역세권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이 수정 가결됐다. 이로써 해당 지역은 양재대로 상징가로 조성 및 역세권 중심 기능 강화를 통해 새로운 생활 중심 거점으로 육성될 전망이다.양재대로는 강동구의 주요 생활가로이자 동부 수도권을 잇는 핵심축으로, 공간적·기능적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지역이다. 특히 구간 내에는 현재 역세권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강동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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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 '2025년 서울시 치매관리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최우수상 및 유공자 표창 받아
동대문구는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가 ‘2025년 서울시 치매관리사업 성과공유회’에서 ‘기억친구 리더’ 부문 최우수상과 치매관리사업 유공자 표창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서울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매년 자치구별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해 치매관리 사업의 질을 높이고, 지역 간 협력 모델을 나누기 위해 열리는 자리다.‘기억친구 리더’ 부문 최우수상은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 소속 방정수 기억친구 리더에게 돌아갔다. 방 리더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전문 교육을 이수한 뒤 유치원·초등학교·우리동네키움센터 등을 직접 찾아가 저연령층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하고, 거리 캠페인 등 지역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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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살롱드가든, 2025 서울특별시 조경상 '대상' 수상
서초구가 도심 정원 ‘살롱드가든’이 ‘2025 서울특별시 조경상·정원도시상’에서 각각 대상,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서울특별시 조경상’은 조경 분야의 발전과 도시경관 개선에 기여한 전문가·기관 등을 선정하는 상이다. 평가는 서류·현장심사 및 시민투표를 거치며, 도시경관 개선 효과, 주변과의 조화, 디자인 수준, 이용 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행된다. 공모에는 총 5개 작품이 선정됐으며, 그중 서초구는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살롱드가든’은 오픈테라스, 데크 산책로 등 현대적 조경 요소를 도입해 양재천 자연환경과 카페거리 상권과의 조화를 이룬 점, 시설녹지를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전환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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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한타 대피 목용당' 운영 개시
동작구가 관내 취약계층을 보호하고자 ‘한파 대피 목욕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난방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주민들이 공중목욕탕을 활용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앞서 구는 지난달 27일 접근성이 뛰어나고 수면 공간이 확보된 관내 목욕탕과 협약을 체결해 한파 대피 시설로 지정했다.▲광성사우나(사당동) ▲장성그랜드사우나(노량진동) ▲드봉여성전용사우나(흑석동) 등 3개소로, 모두 24시간 영업점이다.구는 지원 대상자들이 해당 목욕탕을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 문자(알림톡)를 발송했다.대상자는 한파 특보(주의보·경보) 발령 시 안내 문자 또는 수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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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힐링쉼터' 3개소 조성
서초구가 새로운 ‘힐링쉼터’ 3개소를 조성해 올겨울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강남대로 녹지에 파리 샹젤리제 거리와 같은 상징적인 특화 공간을 마련하고자 서초구가 추진 중인 ‘샹젤리제 거리 in 서초’의 일환으로 조성된 힐링쉼터는 강남대로의 분주한 흐름에서 벗어나 양재천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자연 친화적 쉼터 조성을 목표로 설계됐다. 바 테이블을 비롯해 사람이 앉을 수 있도록 설계된 앉음조형벽 등 다양한 휴게시설을 갖춘 야외 테라스 형태로 꾸며 이 일대가 머무르고 싶은 녹지 공간으로 탈바꿈했다.먼저 양재천과 맞닿은 첫 번째 힐링쉼터는 최근 4개 테마정원으로 재탄생한 서초구 대표 정원 ‘양재천 살롱드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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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무허가 판자촌 대상 주민 참여 소방안전교육을 실시
강남구가 12월 15일부터 19일까지 겨울철마다 반복되는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구룡마을 등 개포동 내 무허가 판자촌 4곳을 대상으로 주민 참여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그동안 구룡마을은 노후한 주거환경과 열악한 소방 인프라로 인해 겨울철마다 크고 작은 화재가 반복되며 다수의 이재민과 재산 피해가 발생해왔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화재 예방 합동점검이나 관할 소방서의 분기별 자체 훈련을 꾸준히 진행했지만, 강남구가 주관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방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교육은 마을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열린다. 첫날인 15일 오후 2시에는 구룡마을(351세대)을 시작으로, 16일 오후 1시에는 달터마을(9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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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대피동선 디자인 설치 완료
서울시설공단은 위급한 상황에서 시민들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종묘, 세종로, 학여울역, 영등포구청역 등 지하주차장 4곳에 안전 대피동선 디자인 설치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디자인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으며, 화재시 상대적으로 위험성이 높은 지하 3층 이하 깊은 층이 있는 공영주차장을 우선 선정했다. 대상지는 ▲종묘(B2~B5) ▲세종로(B2~B6) ▲학여울역(B1~B3) ▲영등포구청역(B1~B3) 등 4곳으로, ‘계단실 피난유도 개선’, ‘바닥 축광 대피동선 설치’ 작업이 완료됐다. ‘계단실 피난유도 개선’은 계단실 진입부터 최종 출구까지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시설 개선을 진행했다.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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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주차장 안전 환경 강화에 나서
구로구가 공영주차장에 소화용구를 설치하며 주차장 안전 환경을 강화했다고 밝혔다.최근 전기차 화재는 배터리의 고온·고압 특성으로 인해 짧은 시간에 열폭주가 발생해 확산 속도가 빠르고 진압 난이도가 높아 밀폐된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할 경우 대형 화재로 이어질 위험성이 꾸준히 지적됐다.이에, 구는 화재 초기 대응 체계를 정비하고 주민과 시설물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총 4천여만 원을 투입해 공영주차장 8개소에 질식소화포와 소화기를 설치하는 등 선제적 조치를 마련했다.구는 지하 6개소(△구로아트밸리 △구로2동 소공원 △구로4동 주택가공동 △구로리공원 △고척근린공원 △고척리본타운 지하공영주차장)와 주차면수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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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망우본동 주민센터점' 개관식 개최
중랑구는 지역 내 다섯 번째 중랑실내놀이터인 ‘망우본동 주민센터점(손끝놀이터)’ 개관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아이들의 새로운 놀이 공간 탄생을 축하했다.이번 5호점은 기존 공동육아방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것으로, 기획 단계부터 중랑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전문 자문을 반영하여 아이들의 발달 특성에 최적화된 환경을 구현했다. 시설은 2주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12월 30일 정식으로 문을 열 예정이다.‘손끝놀이터’로 만들어진 중랑실내놀이터 5호점은 모래‧흙‧물 등 자연 재료를 직접 만지고 체험하는 오감 놀이 공간 및 미술 체험 구역과 연계된 복합형 공간으로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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