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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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위해 4개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청주시는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 충북문화재단과 23일 청주국제공항에서 청주공항 중국 노선 활성화 및 인바운드(외국인의 국내 관광)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국 단체 관광객의 무비자 입국 한시 허용*을 계기로,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관광과 항공의 상생 활성화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4개 기관은 최근 변화하는 방한 외국인 관광 추세에 맞춰 중국, 일본, 대만 등 청주공항 노선과 연계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실질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중국인 유학생과 연계한 VFR* 관광 활성화로 안정적인 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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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어울리길 선포식’ 개최
충북도는 어울리길 선포식을 개최한다. ‘충북 어울리길’은 종교의 차이를 넘어 소통하고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종교문화 탐방길로 통합코스인 ▲공감의 길과 종교별 특화코스인 ▲은총의 길(천주교) ▲마음쉬는 길(불교) ▲말씀의 길(개신교)로 구성되어 있다. 충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종교평화 프로그램에 선정되면서, 개신교·불교·유교·천주교 등 4대 종단이 참여하는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왔다. 이번 선포식은 서로 다른 종교가 존중과 이해 속에 함께 걷는 평화의 여정을 선언하기 위한 자리로, 충북 4개 종단 대표와 종교인, 도민이 함께한다. 행사에는 종단별로 준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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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사업 행정절차 안내서 마련
보은군은 각종사업 행정절차 안내서를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안내서는 각종 사업 추진 시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체계적으로 이행해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고 행정력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제작됐다.군은 사업 유형별 행정절차를 정리해 행정 표준화를 실현했으며, 실무자 중심의 업무 지침을 담아 행정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과 반복 오류를 예방하도록 했다. 특히 단계별 흐름도를 정리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안내서는 △건설공사 일반 △계획 단계 △설계 단계 △공사 및 관리 단계로 구분해, 사업 추진 전 과정에서 필요한 세부 내용을 알기 쉽게 담았다. 이를 통해 신규 직원도 행정 업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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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실무 교육' 진행
진천군은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실무 교육’을 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차세대 세외수입 시스템 전환 운영에 따라 새롭게 개선된 기능과 변경 사항을 안내하고, 담당 공무원의 업무처리 능력을 향상시켜 업무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교육 대상은 신규 공직자(1~3년 차)와 정기분 세목 부과 담당자이다.교육은 차세대 세외수입정보화사업단 수시교육 담당자를 강사로 초빙해, 시스템의 구성부터 실무 활용까지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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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몽골과 교류의향서 교환식 개최
진천군은 몽골 에르덴솜 대표단의 아유시 뭉궁바야르 군수와 우호 교류의향서를 교환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교류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발레호시, 필리핀 벵게트주 라트리니다드시에 이은 세 번째 해외 지자체와의 협력관계 구축이다.이날 교환식에는 에르덴솜 대표단으로 △아유시 뭉궁바야르 군수 △샤르쿠 오트곤쿠 몽골 에르덴 국립폴리텍대학 총장 △아바르자드 데지드마 몽골 모이스대학 산학협력센터장 △쿠렐바타르 숀코르 한스 팔콘 무역회사 대표 △이성욱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몽골지회장이 참석했다.아울러 이번 우호 교류를 주선한 진천군 향토기업 ㈜농경의 구자균 대표와 심윤희 전무도 참석했다.교류의향서의 주요 내용은 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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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펼쳐
청주시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시 대중교통과 직원들과 청주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관리위원회, 운수업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무료 환승제(60분 이내 3회) △하차 태그 시 50원 할인 △청주시 정기권 △청주콜버스 등 시민들이 시내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도들을 현장에서 직접 시민들에게 설명하며, 대중교통 이용 생활화를 적극 독려했다.또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시책의 하나로 추진 중인 ‘다시 돌아온 럭키 백(Lucky Back)’ 이벤트도 함께 홍보했다. 이 이벤트는 청주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관리위원회가 주관하고 ㈜마이비가 후원하는 행사로 9월 15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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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년 국정과제 대응 시정전략 워크숍' 개최
공주시는 ‘2025년 국정과제 대응 시정전략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새 정부의 국정운영계획과 123대 국정과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주시의 실효성 있는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1부에서는 안기돈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충남대학교 교수)이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지역정책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국정과제의 주요 내용과 함께 공주시가 직면한 지방소멸 위기의 현실을 짚었다.2부에서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 ▲2차 공공기관 이전 및 균형성장 거점 육성 등 두 가지 안건을 중심으로 분임 토의가 진행됐다. 토의에서는 ▲공주시 특성에 맞는 공공기관 이전 대상 발굴의 필요성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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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교육 수요 설문조사 실시
서천군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 수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설문조사는 학령인구 급감과 학교 통‧폐합 위기, 지역 청년 인구 유출 등 서천이 직면한 교육 현안을 군민과 함께 해결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마련됐다. 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군민이 바라는 교육환경, 교육지원 과제,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예정이다. 응답 결과는 향후 교육환경 개선 정책 등 다양한 군 교육정책과 사업 발굴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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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4개 소하천에 대한 자연 친화적 정비사업에 박차
금산군은 엄정천, 예미천, 보티천, 미삭리천 등 4개 소하천에 대한 자연 친화적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 사업에 총사업비 약 243억 원이 투입되며 올해 상반기 설계를 추진하고 현재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정비 대상 하천의 총연장은 약 5.6km에 달하며 사업 구간 내 교량 13개소가 포함된다.군은 재해 위험 구간을 중심으로 하상 및 제방을 정비하고 노후 교량을 재가설해 주민 통행 안전과 농경지 보호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하반기 일정으로 통합감리용역, 본 공사 발주, 편입토지 보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오는 2028년 사업이 완료되면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으로 인한 주민 피해 예방, 농경지 침수 방지, 쾌적하고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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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5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3개 부문 수상
창원특례시는 ‘2025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휩쓸며 혁신 도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경상남도와 시군,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본선에 진출한 12개 기관이 한 해 동안의 혁신성과를 발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창원시는 △초정밀 버스정보안내시스템 구축 사례로 최우수상을, △전기차 매매 승인 절차 개선 사례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창원시설공단은 △AX 전면화를 통한 시민 중심 민원 체계 대전환 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했다.‘초정밀 버스정보안내시스템’은 초 단위 실시간 위치정보를 제공해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획기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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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창작 뮤지컬 '골든타임' 선보여
서산시는 창작 뮤지컬 ‘골든타임’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는 11월 7일 오후 7시 30분과 8일 오후 2시,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며 7세 이상(초등학생 이상)관람이 가능하다.‘골든타임’은 대한민국의 어느 소방서를 배경으로, 신입 소방관의 첫 출근과 화재 현장의 긴박한 순간들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과거의 상처로 트라우마를 겪는 소방관 ‘건호’가 동료들과 함께 위험한 현장을 마주하며 점차 치유되어 가는 과정을 통해 희생과 용기, 인간애의 진정한 의미를 전한다.특히 대형 화재 발생 장면에서는 배우들의 실감 나는 연기와 영상, 조명 효과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현장감을 선사하며, 소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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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계룡시는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서는 22일 오후 3시경,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동북쪽 약 18km 떨어진 옥천군 군서면 일원에서 발생한 규모 6.8의 지진으로 공연장이 붕괴되고 화재가 난 상황을 실제처럼 재현했다.훈련은 계룡시청을 비롯한 계룡소방서, 논산경찰서, 계룡대근무지원단 등 18개 유관기관·단체에서 총 15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합동훈련으로 펼쳐졌다.특히, 올해 훈련은 기존의 소방 중심 활동(화재진압, 인명구조 등)에서 나아가, 재난 발생 초기 기초지자체의 역할 강화와 초동대응 역량 제고에 중점을 두고 펼쳐졌다. 훈련은 총 세 단계로 구성되어 ▲상황판단 회의 ▲재난안전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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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5 강릉해변 맨발걷기 축제' 개최
강릉시는 '2025 강릉해변 맨발걷기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버스킹 공연, 걷기 특강, 바른 자세 체험 부스 운영, 해변 맨발걷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강릉의 아름다운 경포 바다를 배경으로 모래사장과 송림을 맨발로 걸으며 일상의 피로를 내려놓고 힐링의 시간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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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 동안 산불 방지대책 추진
양구군은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 동안 산불 방지대책을 추진한다.양구군 산불방지대책본부는 11월 3일부터 12월 15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평일 9시부터 20시, 주말과 휴일은 10시부터 20시까지 본청 및 5개 읍·면에 근무 인력을 배치하고, 산불진화 인력 투입과 장비 확보를 통한 초동진화 대응력 강화, 유관기관 협력 체계 구축, 대민 홍보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기상 여건과 산불위험지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불조심기간과 인력 운영은 탄력적으로 조정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효율적인 산불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경우 즉시 대응태세를 강화할 예정이다.또한 산불 발생 다발 지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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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2025년 세외수입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태백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세외수입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세외수입 업무의 효율적 운영과 체납액 정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정보개발원 세외수입 시스템 전문가의 전산 시연을 통해 세입관리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담당자의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교육에서는 세외수입의 구성과 절차, 부과·징수 실무, 과징금·과태료 부과 절차, 시스템 활용 방법 등 실무에 필요한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설명이 이루어졌다.특히 신규 직원과 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직원을 대상으로 징수·감액 등 주요 기능의 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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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민원실 비상 대응 경찰 합동 모의훈련' 실시
속초시는 ‘민원실 비상 대응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속초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훈련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민원 담당 공무원과 시민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훈련은‘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 과정 중 발생한 난폭 행위’를 가정한 실전형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상급자의 적극 개입 및 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녹음·녹화 △경찰서 연계 비상벨 작동 및 청원경찰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위법행위 민원인 제압 및 출동 경찰 인계 등 실제상황에 준하는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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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통합 RPC 건립사업' 중앙투자심사 최종 통과
원주시 통합 RPC 건립사업이 고품질쌀 유통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이어,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도 최종 통과했다.이번 사업은 지역 쌀의 품질 고급화와 유통 체계 개선을 통해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농가 소득을 증대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다.시는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계기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세부 설계와 행정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한 뒤 2026년 착공해 2027년까지 저장·가공시설을 비롯한 시설현대화를 완료하고, 지역 농협 및 원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의 협력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쌀 품질, 인지도 향상을 위한 구체적 방안과 시설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마련해 ‘생산-가공-유통-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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