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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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제1회 강릉 천연물 바이오 국제 콘퍼런스' 공동 개최
강릉시는 22일부터 24일까지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제1회 강릉 천연물 바이오 국제 콘퍼런스’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글로벌 K-컨벤션이자, 지역 주도형 시그니처 국제회의로서, 강릉시가 조성 중인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의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콘퍼런스는 “강릉을 넘어 세계로, 천연물·바이오의 미래를 연결하다”를 주제로, 남아프리카공화국, 호주, 벨기에 등 해외 초청 연사를 비롯한 국내외 석학, 산업계 전문가, 연구기관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개막식과 기조강연을 비롯해, ▲천연물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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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삼척시는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삼척문화예술회관 지하 보일러실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하고, 자위소방대의 초기 진화와 관람객 대피훈련, 산림으로의 연소 확산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소방·경찰·의료기관 등 유관기관의 단계별 대응훈련으로 진행했다. 현장훈련에는 삼척시청, 삼척소방서, 삼척경찰서, 삼척의료원, 육군2191부대,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 등 26개 기관·단체 410명이 참여했으며, 인명 구조와 화재 진압, 응급의료, 교통 통제, 복구지원 등 기관 간 협조 체계로 이루어지는 현장대응능력 훈련으로 실시했다. 토론훈련은 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삼척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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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알기 쉬운 부동산 세금 설명회' 개최
광진구는 구민을 대상으로 ‘알기 쉬운 부동산 세금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복잡하고 어려운 부동산 세금을 구민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전달하고, 달라진 세법에 현명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이를 통해 구민의 세무 이해도를 높이고, 일상 속 세금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강의는 서울시립대학교 세무학 박사이자 한국세무사고시회 회장인 장보원 세무사가 맡는다. 장 세무사는 양도·상속·증여 등 실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세금을 합리적으로 줄이는 절세 요령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아울러 광진구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 구청 전문가상담실에서 ‘국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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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특별신용보증지원 업무협약' 체결
용산구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별신용보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담보력이 부족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이고 안정적인 금융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재 구가 운영 중인 ‘특별신용보증지원사업’의 보증 한도액이 조만간 소진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와 협약 기관들은 총 21억 원을 출연해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지원에 나섰다.주요 협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용산구는 보증 지원을 위한 행정업무와 홍보를 맡고, 특별보증 재원 2억 원을 출연한다. ▲우리은행은 지난 7월에 이어 10억 원을 추가 출연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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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지하공영주차장' 비명인식 비상벨 설치
관악구가 서울시 최초로 ‘지하공영주차장’에 비명인식 비상벨을 설치했다.구는 올해 서울시 안심장비 지원사업(지하공간 비명인식 비상벨 설치) 공모에 선정되어, 지난 9월 원신공영주차장(관악구 양지길 63, 삼성동)에 해당 장비를 설치했다.이번에 설치된 비명인식 비상벨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사람살려”, “도와주세요” 등 비명 소리를 인식하면 자동으로 비상벨이 작동한다. 작동 시 경찰 출동을 안내하는 음성과 사이렌 소리가 울려 가해자의 도주를 유도한다.비상벨은 관악구시설관리공단 관제실로 연동되어 음성통화가 연결되며,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관제실에서 즉시 경찰에 신고하는 체계로 운영된다.특히, 원신공영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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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건강·사회활동’ 편 공표
은평구는 인포그래픽으로 보는 은평 청년 통계 ‘건강·사회활동’ 편을 공표했다고 밝혔다.은평구는 그동안 공표된 다양한 통계를 수집하고 분석해 인포그래픽으로 배포해 왔다. 이번 인포그래픽은 은평 청년들의 건강 상태, 행복지수, 스트레스 요인, 우리 사회에 대한 인식, 사회적 지원망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시각적으로 정리했다.통계에 따르면, 은평구 청년의 75.7%는 자신의 건강상태를 ‘좋다’고 평가했으며 ‘보통’은 20.7%, ‘나쁨’은 3.6%로 나타났다. 특히 20대가 30대보다 주관적 건강을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비율이 높았다.행복지수 항목 중에서는 건강상태(7.76점)가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가정생활(7.04점), 사회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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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와 도시숲 자원활용 업무협약 체결
은평구는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공사)와 도시숲 자원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도시개발지구 내 미매각 용지의 임목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협약에 따라 은평구는 확보된 목재를 활용해 공원 휴게시설 등 생활밀착형 시설물을 제작함으로써 목재구매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된다. 공사는 임목을 재활용함으로써 폐기물 처리비를 줄여 함께 상생형 행정 모델을 만들어갈 예정이다.재활용된 목재는 어르신·1인가구 등 건강취약계층 및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로 고통받는 소방관을 위한 치유목공 프로그램 운영에도 활용돼 사회적 연대감 회복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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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금융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 추가 지원
종로구가 금융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자립 기반 마련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구는 지난 9월 18일 하나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담보력이 부족해 자금난을 겪는 위기 소상공인을 위해 27억 원 규모의 특별신용보증을 추가 지원한다.업체당 최대 1억 원까지 가능하며, 1년 거치 후 4년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이다. 대출금리는 변동금리지만 종로구가 1년간 2%, 서울시가 4년간 1.8%를 각각 지원해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크게 완화한다.신청은 서울신용보증재단 상담 및 보증서 발급 후 종로구 관내 하나은행에서 가능하다.앞서 구는 지난 3월에도 서울신용보증재단, 우리은행·국민은행·하나은행·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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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구로평생학습 명사특강'에 김영하 작가 초청
구로구가 김영하 작가를 초청해 ‘구로평생학습 명사특강’을 개최한다.이번 특강은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수준 높은 인문학 강연을 통해 구민의 문화적 감수성과 삶의 통찰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하 작가는 이날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김영하 작가는 ‘살인자의 기억법’,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여행의 이유’ 등 베스트셀러 소설과 산문을 통해 폭넓은 독자층을 보유한 대표적인 한국 문학 작가다. 최근에는 방송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시리즈와 강연 등을 통해 대중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특강은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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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성북 역사문화 탐방' 행사 진행
성북구가 ‘성북 역사문화 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문화체험으로, 성북구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보호자 35명(11가족)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성북구 우리옛돌박물관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은 박물관 측의 설명과 함께 ‘박물관 속 인문학(전시 유물 속 동물 찾기)’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이후 자유관람과 가족사진 촬영 시간을 가졌다.이번 탐방 프로그램은 성북구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아동들에게 지역사에 대한 호기심을 높이고, 보호자에게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녀와 특별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됐다. 역사문화 탐방 이후 진행된 가족사진 촬영은 참가 가족들에게 이날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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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2025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에 선정
용산구가 ‘2025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에 선정되며 5회 연속 인증을 달성했다.국민행복민원실은 민원인의 편의와 안전을 고려한 수요자 중심의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전국 공공기관 민원실을 대상으로 공간환경과 민원 서비스 전반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행안부는 우수기관 선정 이후 3년 주기로 재평가해 인증 연장 여부를 결정한다. 구는 2013년 민원 서비스 우수기관 최초 인증을 시작으로, 2015년·2019년·2022년에 이어 2025년 재인증까지 5회 연속 성과를 이뤘다. 이번 재인증은 2028년까지 그 효력이 인정된다.구는 이번 재인증을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다국어 동시통역 서비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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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표창 수상
강동구는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강동구보건소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단체 보건소 표창을 받아, 그간의 정신건강 증진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정신건강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하여 제정한 국가 기념일이다.강동구는 2007년부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운영하며, 주민 중심의 촘촘한 관리체계를 구축해왔다. 지난해 보건복지부 기초센터 평가에서 ‘최우수(S등급)’를 받은 데 이어 올해도 정신건강분야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특히 2025년 서울시 학교 기반 자살위기대응 시스템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자치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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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관내 경로당 140곳 순회 방문
동대문구는 약 3개월간 관내 경로당 140곳을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세심히 살피는 돌봄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순회는 구립 경로당 37개소와 사립 경로당 103개소를 포함해 총 140개소에서 진행됐으며, 약 4천여 명의 어르신을 직접 만나 안부를 확인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데 중점을 뒀다.이필형 구청장은 방문 기간 동안 냉·난방기 작동 여부와 시설물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건의사항을 꼼꼼히 살폈다. 현장에서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해결했으며,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관련 부서와 협의해 향후 구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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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도시농업 관리사 양성 교육생’ 모집
광주 남구에서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20일 남구(구청장 김병내)에 따르면 남구 도시재생마을협력센터는 도시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12월 23일까지 도시재생대학 도시농업 관리사 양성 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광주대학교 강의실에서 진행하는 이론 교육 40시간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는 실습 교육 40시간으로 구성됐다.프로그램 참가 교육생은 이 기간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관련 법규, 농업 관리기술, 친환경 농산물 생산과 홈 가드닝 기술 등을 배우게 된다.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도시재생대학 도시농업 관리사 양성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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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실시
평택시와 통계청은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 기본통계조사로 가구 중 20%를 표본으로 선정해 해당 가구의 내․외국인과 주택 규모 및 특징을 파악하여 정책 수립의 기초로 삼는 가장 중요한 국가 통계조사이다.시에서는 20% 표본에 해당하는 6만 793가구를 대상으로 국적, 종교, 교육 수준, 가구 내 사용 언어, 혼인 상태, 가족 돌봄 시간 등 55개 항목을 조사한다.표본 가구를 대상으로 사전에 발송된 안내문의 정보무늬(QR코드)를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스마트폰을 이용해 조사에 응할 수 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 전화로도 응답할 수 있도록 콜센터 이용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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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2025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가족 오케스트라 음악회' 공연 성황리 개최
화순군은 '2025 화순고인돌가을꽃 축제 주무대에서 ‘2025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가족 오케스트라 음악회’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가족 오케스트라 음악회’는 화순군이 주최하고, 다양한 연령대의 화순군민으로 구성된 음악 단체 ‘(사)소리애’가 주관했다. 이번 오케스트라 음악회는 '2025 화순고인돌가을꽃축제를 맞아 축제장 주무대에서 펼쳐져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공연은 단원들의 ‘비발디 – 사계 가을 3악장’ 오케스트라 연주로 시작해 성악 공연, 플롯앙상블, 첼로 협주 등의 다양한 구성으로 진행됐으며, 앵콜곡 ‘캐리비안의 해적 OST’ 오케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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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입장권 할인판매 행사 진행
태안군은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10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입장권 40% 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내년 4월 개최되는 박람회에 대한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내 공감대 및 지지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할인권 6만 장 판매를 목표로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군에 따르면, 내년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입장권의 현장 판매가는 1만 5천 원으로, 올해 11월까지 할인권을 구매하면 9천 원에 입장할 수 있다. 청소년(13~18세)과 어린이(7~12세)의 경우 현장 판매가는 각각 1만 2천 원과 9천 원이나, 할인권 구매 시 각각 7천 원과 5천 원에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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