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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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승용차가 들이받은 택시에서 화재... 기사 숨져
서울 중랑구 중랑역 인근 도로에서 10일 오전 2시58분께 술에 취한 2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택시를 들이받아 충격으로 택시에 화재가 발생, 60대 기사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 택시가 도로로 밀리면서 인근 상가에도 불이 붙었고 택시는 오전 4시 26분께야 불을 완전히 꺼졌다. 사고를 낸 20대 남성은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현행범 체포됐다. 경찰은 그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및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등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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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물류센터 신축 공사장서 비계 넘어져 3명 부상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의 한 물류센터 신축 공사장에서 지난 9일 오후 3시 50분께 비계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3명이 부상을 입었다. 1명이 골절 등으로 중상을 입었으며, 2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비롯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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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운전자 몰던 차량 앞차 추돌로 차량 2대 전복
만취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부산 동래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5분께 부산 동래구 온천동 한 도로 2차로를 진행 중이던 승용차가 1차로에서 진행하던 스포츠유틸리티(SUV)를 추돌후 중앙분리대를 넘어, SUV는 진행 방향에서 각각 전복됐다. 승용차 운전자 60대 A씨는 면허 취소 수치인 것으로 확인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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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편의점·마트서 5만원권 위조지폐 다량 유통 경찰 추적
광주 편의점과 마트 등에서 5만원권 위조지폐가 유통돼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0일 지인으로부터 구매한 위조지폐를 사용한 혐의(위조통화취득행사·사기 등)로 4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지인으로부터 5만원 권 위조지폐 25매를 10만원에 구매한 A씨는 소액의 물품을 구매한 뒤 잔돈을 거슬러 받는 방식으로 이를 이용했다. 경찰은 위조지폐 유통 경위를 조사하기 위해 A씨에게 위조지폐를 판매한 40대 B씨를 추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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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온천동서 음주 차량 전복 사고
3월 9일 오후 7시 15분경 부산 동래구 온천동 소재 도로 2차로를 진행중이던 A씨(60대·남, 면허취소수치)운전의 승용차가, 1차로를 진행중이던 B씨(40대·남·음주해당없음)운전의 SUV 차량의 후미를 충격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SUV차량이 진행 방향에서 전복되고, 승용차량은 중앙분리대 충격 후 반대 차로에서 전복됐다.운전자 2명은 병원이송은 되지 않았다.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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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 산불… 1시간 38분 만에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9일 오후 3시 2분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면 가정리34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38분 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헬기 6대, 진화차량 21대, 진화인력 106명을 신속 투입해 오후 4시 40분경 진화를 완료했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해 산불발생 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강원특별자치도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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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 산불.. 34분만에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8일 오후 6시 9분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시흥동 산18-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34분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26대, 진화인력 90명을 신속 투입해 오후 6시 43분경 진화를 완료했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해 산불발생 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경기도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며 “사소한 부주의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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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 산불.. 32분 만에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8일 오후 3시 50분 충남 공주시 우성면 내산리 산 17-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32분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헬기 1대, 진화차량 13대, 진화인력 56명을 신속 투입해 오후 4시 22분경 진화를 완료했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해 산불발생 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충청남도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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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당국, 경기 용인 산불.. 21분만에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8일 오후 2시 25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송전리 산37-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21분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헬기 1대, 진화차량 16대, 진화인력 54명을 신속 투입해 오후 2시 46분경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해 산불발생 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경기도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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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군 민가 오폭 사고 관련 국방장관 임명 촉구... "군 지휘계통 난맥상"
국민의힘이 7일 경기 포천에서 발생한 전투기 오폭 사고와 관련해 공석인 국방부 장관 조속 임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부상자분들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하고 피해를 본 포천 이동면 노곡리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군의 지휘계통 난맥상을 더는 방치할 수 없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정부는 사고의 진상 파악과 피해 복구 및 보상에 최선을 다하길 바라고, 군도 철저한 재발 방지책을 마련해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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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현금 30만원 훔쳐 달아난 30대 구속영장 청구... 누범기간 범행
광주 북부경찰서는 7일 현금을 훔친 혐의(절도)로 3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1일 광주 북구 용봉동 한 식당 앞에 놓여있는 외투 속 지갑에서 현금 30여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동종 전과로 지난해 출소했던 A씨에 대해 경찰은 누범기간 범행 및 도주 우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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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고속도로서 달리던 버스서 화재... 인명피해 없이 30분만에 진화
경북 의성군 안평면 중앙고속도로 안평졸음쉼터(부산방향) 진입로에서 7일 오전 8시 36분께 달리던 고속버스에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화재는 30여분 만에 진화됐으며 승객들도 모두 안전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버스 엔진 부위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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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주상복합 건물 지하 창고서 화재… 90여명 대피
서울 성동구 행당동의 지하 2층, 지상 7층짜리 주상복합 건물 지하 창고에서 6일 오후 8시 52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이 출동해 오후 10시 47분께 불을 진화했고 약 90명이 대피를 마쳐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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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만덕터널 진입 전 주행 오토바이 교통사고… 병원이송 사망
3월 7일 0시 22경 부산 북구 만덕에서 사직동 방면 만덕3터널 진입 전 2차로를 주행하던 오토바이가 불상의 이유로 인도 연석을 충격한 후, 연이어 가로수 지지목을 충격하고 넘어진 자피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오토바이 운전자(30대·남,음주해당 없음)는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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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서생면 도로상 택시 단독 사고… 5명 인명피해 병원이송
3월 6일 오후 1시 1분경 울산 울주군 서생면 진하리 헤이메르 펜션 인근 도로상에서 운행중이던 택시 단독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사고로 택시에 타고 있던 승객(4명), 운전자 등 5명의 인명피해가 났다. 심정지 3명, 중증외상 2명이다. 피해자들은 울산대병원(1명), 울산동강병원(중증외상 승객 1명), 부산기장병원(택시기사 1명), 기장 원자력병원(1명)으로 분산 이송됐다. 심정지 상태였던 1명(76·여)이 오후 3시 20분경 ROSC(자발회복) 상태로 돌아 왔으나 오후 4시경 다시 안좋아진 상황이다.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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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서 한미연합훈련 중 전투기 오폭 사고... 민간인 5명 군인 2명 중경상
6일 한미연합훈련 중 전투기 오폭으로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경기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 일대에서 실시된 한미연합훈련에 참가한 우리 공군의 KF-16에서 공대지 폭탄 MK-82 8발이 비정상적으로 투하돼 사격장 외부 지역으로 탄이 떨어졌다. 투하된 폭탄은 민가 지역으로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는데 폭발로 인해 민간인 5명과 군인 2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진다. 훈련 중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는 과거 사례가 있지만 이로 인해 인명 피해로 이어진 것은 처음있는 일이다. 공군은 박기완 참모차장을 위원장으로 사고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이번 오폭 사고의 정확한 경위 및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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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식품 제조공장서 화재로 9억4천만원 재산피해
충북 음성군 삼성면의 한 식품 제조공장에서 6일 오전 6시 10분께 화재가 발생해 2시간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는 건물 2곳(980㎡)과 창고 내부에 있던 폐유지 원료 800t 등을 전소시켜 소방서 추산 9억4천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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