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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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영도대교 아래 해상 익수자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5일 오전 2시 6분경 부산 영도대교 밑 해상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앞 해상에 익수자 A씨(24.남)가 있는 것을 남포지구대 순찰차에서 발견하고 부산해경으로 신고했다. 출동한 남항파출소 연안구조정은 구명환을 붙잡고 해상에 표류 중이던 A씨를 발견해 경장 조민철이 직접 입수해 구조했다고 전했다. A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해경은 익수한 경위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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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한 아파트 전체 정전 화재 신고… 원인 못 찾고 철수
8월 5일 오전 3시경 부산영도구 대평로19번길 한 아파트 전체가 정전이 되어 있고 타는 냄새와 연기를 발견하고 신고한 사건이 발생했다.아파트 3층에 사는 입주민이 갑자기 정전이 되서 1층에 내려와 이 같은 상황을 발견하고 신고했다.순찰차2대, 소방차10대,소방관 30명이 현장 출동해 1층 상가 2개소 자물쇠 절단후 들어가 확인했지만 특이상황 없었다.전체호실 출입문 개방 점검 (72개호실, 12개 상가), 변압기 등 이상유무 점검했지만 원인을 찾지 못해 오전 4시30분경 철수했다.경찰과 소방은 배전시설 이상으로 추정하고 재확인 예정이다.이에 앞서 8월 4일 오후 7시 10분경 부산 기장군 장곡길 38 피해자(60대·남) 주거지 내에 화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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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범어정수장 인근 온천천 상류계곡 70대 남성 추락사고
8월 4일 오후 2시 5분경 부산 금정구 청룡노포동 범어정수장 인근 온천천 상류 계곡서 추락사고가 발생했다. 부산금정소방서에 따르면 요구조자가 정모씨(70대.남)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 계곡으로 접근중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며 목격자에 의하면 산책로를 걷던 중 계곡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추락 장소는 4~5m 가량 높이에 경사도 85이상 추정되며 다수 피서객에 의해 신고접수됐다. 구급대가 현장도착해 확인한 바에 따르면 두부 및 비출혈이 심한 상태였으며 호흡은 있으나 의식이 혼미한 상태였다. 현장 응급처치후 바스켓형 들것 및 로프를 이용해 지상으로 이동조치 후 현장 출동한 남산 구급차에 인계했다. 부산대 중증외상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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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오륙도선착장 부근 중학교 2년 남학생 사망
8월 4일 오후 3시 3분경 부산남구 용호동 오륙도 선착장 부근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사망자 A군(15)은 중학교 2학년 남학생이다. 사고장소는 오륙도선착장에서 600m떨어진 지점이다.A군은 동네친구들 10여명과 수영을 하기 위해 이곳에 도착, 혼자 바다에 뛰어들었다가 파도에 휩쓸려 사망했다. 오후 4시경 해경이 구조해 남부소방서 광안구급대로 병원응급실(부산성모병원)로 이송했으나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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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초량지하차도 사망사건 지능범죄수사대 1개팀 추가 편성
지난 23일 폭우로 발생한 부산 초량지하차도 사망사건((3명-남·2여1 사망)을 수사중인 부산경찰청 수사전담팀은 현재 관련사건에 대해 엄정하고 종합적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앞서 정의당이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을 직무유기로 고발한 사건과 유족 1명이 지자체장 등을 고소한 사건 등을 검찰로부터 넘겨받아 지능범죄수사대 1개팀을 추가로 수사전담팀에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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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 르네시떼 진입 신호등 앞 노상서 5톤 화물차량이 1톤 포터차량 후미 추돌 좌전도
8월 3일 오후 10시 30분경 부산 사상구 강변대로 르네시떼 진입 신호등 앞 노상(감전->구포방면)에서 A씨(30대·남·음주안함)운전의 5톤 화물차량이 불상의 이유로 2차로서 신호대기중이던 B씨(40대·남·병원이송)운전의 1톤 포터차량 후미를 추돌한 뒤 좌전도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교통순찰차 3대가 출동해 현장조치 및 교통관리를 했다. 두 차량을 견인키 위해 3차로 중 1개차로 부분통제 했다. 야간시대이어서 후방 정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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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검이 기소한 '가짜 인터뷰' 사건 공소장을 보니… 울주군 모 의원 적극 가담 의혹
검찰이 자신의 고소사건 무마를 위해 ‘고소인 허위 인터뷰’를 만든 혐의로 모 방송사 전 간부 A씨와 허위사실을 말한 B씨에 대해 명예훼손죄를 적용, 재판에 넘긴 가운데 이 사건에 울주군의회 C의원이 적극적으로 가담한 정황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울산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임은정 부장검사는 7월 28일 울산 모 방송사 전 부장기자 A씨와 허위 인터뷰 참여자 B씨에 대해 명예훼손죄 등으로 구공판 기소했다.공소장을 보면 울산 모 방송사 부장기자로 근무하던 A씨는 2018년 5월 19일 평소 조카라고 부르며 친분이 있던 B씨의 집까지 찾아가 마치 피해자 강사 D씨가 강의 중에 “가짜 직원, 가짜 실적 만들어 지원금 빼먹기, 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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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중산동 한 재활용센터 화재
8월 3일 오후 1시 26분경 울산 북구 중산동 한 재활용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1분만에 진화완료됐다.지나가던 행인이 재활용센터에서 검은연기 목격 후 신고했고 야외 적재된 폐지 일부 소실 후 연소확대없이 완진됐다. 소방서추산 40만 원 내외 피해가 났다.경찰과 소방은 화재원인을 확인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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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구포동 한 모텔서 30대 남성 투신소동…마약투약 추정
8월 3일 오전 4시 56분경 부산북구 구포동 소재 8층건물 한 모텔 502호에서 투신소동이 발생했다.30대 남성 A씨가 협박을 받고 있다는 112신고 후 전화를 끊었다. 구포순찰차 3대 현장 출동해 문개방 요청했으나 거부하며 베란다에 걸터앉아 대치하며 지방에 있는 모친을 불러달라고 요구했다.119 요청 에어매트 설치하고 형사팀, 경찰서, 지방청 위기협상팀 출동해 대상자 상대 설득중이다. 특공대 추가출동했다.사다리차 6대, 경찰관 16명, 소방등 현장 배치돼 있다.현재시각 경찰특공대가 구조 완료했다. 경찰은 난동원인은 마약투약으로 추정했다(본인시인,1회용주사기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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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송정해상서 표류 윈드서핑객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8월 2일 오후 3시 19분경 송정 해상에 표류된 윈드서핑객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했다고 3일 밝혔다.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표류자 A씨(33·남)는 2일 오후 1시경 윈드서핑을 하기 위해 송정해수욕장을 출항, 레저 활동 중 돛과 보드를 연결하는 장비가 부러져 표류하다, 인근에서 레저 활동 중이던 서핑객에게 긴급히 구조 요청했다. 신고를 받은 송정파출소는 출동해 현장에 표류하고 있는 A씨를 발견 후 구조했으며 해경의 신속한 조치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고 전했다. 부산해경은 A씨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안전한 레저 활동을 위한 계도조치 후 A씨의 의사에 따라 귀가조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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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에 총력
한국철도(코레일)는 집중호우에 따른 선로유실과 토사유입 등 동시다발적인 피해 발생으로 초비상근무에 돌입한 상태다△한국철도가 오늘(2일) 오전 집중호우에 의한 피해상황 파악과 고객안내, 열차운행 조정, 선로복구를 위해 긴급 재해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있다.2일 오전 강원 충청 경북북부 지역 등에 내리 집중호우로 충북선 삼탄~공전역 간 선로가 침수되고 토사가 유입됐다. 또, 태백선 입석리~쌍룡역 간과 영동선 현동~분천역 간, 중앙선 연교~구학역 간에도 토사가 유입됐다이에 따라 충북선(대전~제천역)과 태백선(제천~동해역)은 06시부터 전 구간 열차운행이 중단된 상태다. 영동선도 08시부터 영주~동해역 간, 중앙선은 09시30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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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코로나 사망자 6일째 1천명 넘겨
미국에서는 1일(현지시간)에도 하루 1천명 이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질환으로 숨지며 엿새째 코로나19 사망자가 1천명을 넘겼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워싱턴포스트(WP)는 이날 하루 미국 전역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1천190명 나왔다고 전했다. 이는 5월 9일 이후 하루 사망자로는 최대치다.이에 따라 코로나19 사망자가 1천명을 넘긴 날이 6일째 이어졌다.이 신문은 "미국이 한 달 간 코로나19 감염자의 급증을 겪은 뒤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부터 곧장 안도를 얻을 수 없을 것임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캘리포니아주에서는 이날 219명이 코로나19 관련 질환으로 사망하면서 코로나19 사태 후 하루 사망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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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한 빌라 1층 주차장 모닝차량서 화재발생… 챠량4대 전소, 주민 2명 병원이송
8월 1일 오후 11시 55분경 부산 부산진구 성지로 한 빌라 1충 주차장에 주차된 모닝차량 보닛에서 원인불상의 화재가 발생해 주변에 있던 차량 3대에 옮겨 붙어 승용차 4대 전소 및 입주민 여성 2명(86세, 57세)이 연기흡입(경상)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이 불은 인근 빌라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40분만에 진화 완료됐다. 부산진서는 모닝차량 결함으로 추정하고 CCTV상 모닝차량 밑에서 불꽃이 뛰면서 연기가 나는 장면과 차량에 접근한 사람 없는 것으로 확인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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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온산읍 덕신리 한 축사 화재… 소 4마리 등 피해
8월 1일 오후 10시 41분경 울산 울주군 온산읍 덕신리 한 축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후 11시 3분경 완진(초진 오후 10시 59분)됐다. 화재신고는 6건.축사주인은 화상을 입어 119구급대로 병원 이송 됐다. 소 4마리 및 목축 지자재 등 소훼로 소방서추산 2347만 원 상당 피해가 났다.경찰과 소방은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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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일광신도시내 공사현장서 낙화물에 의한 부상자 발생
7월 31일 낮 12시 11분경 부산 기장군 일광면 삼성리 일광신도시 내 공사현장에서 낙화물에 의한 부상자가 발생했다. 기장소방서에 따르면 일광신도시 공사현장에서 기중기를 이용한 자재 인양 작업 중 철근이 떨어지면서 A씨(50대 여성)의 허리 부위에 부딪혀 발생한 사고다. 요구조자 A씨는 119구급대로 해운대백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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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황령산로 보광사 입구 스타렉스 차량 화재
7월 31일 오후 4시 31분경 부산연제구 황령산로 보광사입구 (물만골-->봉수대방면)에서 A씨(50대·남)운전의 스타렉스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9분만에 진화됐다. 차량 반소됐다. 경찰과 소방은 조수석 하부에서 연기가 나면서 화재가 발생했고 엔진과열로 추정하고 조사중이다. 경창은 현장 도착해 주변 교통관리 및 우회 조치했다. 소통량이 적은곳으로 정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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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부산시체육회 소속 배구팀 감독 수사 착수
부산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7월 30일 부산시체육회로 부터 수사의뢰를 접수받아 수사에 착수했다고 31일 밝혔다.수사의뢰내용은, 부산시체육회 소속 배구팀 감독이 선수들에게 지급된 훈련비와 출전비를 횡령하고 대회 참가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다.프레시안보도에 따르면 전직 부산시체육회 소속 배구팀 선수 A 씨는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선수 활동을 하면서 97회 전국체육대회 금메달 포상금(1인당 130만 원)과 훈련비 등 2300만 원을 감독이 지정한 특정 선수의 계좌로 입금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A 씨는 이렇게 모인 돈은 식사 비용으로 처리되기도 했으나 대부분 감독의 사비로 사용됐다고 주장했다. 또한 성적을 내야 하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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