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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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국제회관 지하1층서 일용직 노동자 사망사고
2월 20일 오전 10시 42분경 부산 금정구 소재 부산대학교 국제회관 지하1층에서 안전사고(사망)고 발생했다.일용직 노동자인 A씨(50대·남)는 인근병원에 이송됐으나,이날 낮 12시 35분경 사망했다.금정서 형사당직팀은 A씨가 음식물 운반 엘리베이터 철거 작업 중 지상 2층에 있던 승강기 무게추가 떨어져 사망한 것으로 추정, 사고원인 등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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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 산불발생.... 1시간 18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20일 낮 12시 12분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 지안리 산 61-7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18분 만인 오후 1시 30분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 산불진화장비 15대(진화차 2, 소방차 13) 산불진화대원 70명(산불예방진화대 5, 공무원 7, 소방 35, 의용소방 23)을 긴급 투입했다. 해당 산불은 산림과 인접한 주택에서 낙엽 소각 중 발생한 산불로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경기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불씨가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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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트레일러 차량 우전도 사고
2월 20일 오전 7시 26분경 부산 남구 8부두로 방향에서 우암고가도 방향으로 좌회전 중 트레일러 적재물의 중량으로 우측으로 전도되는 단독 사고가 발생했다.사고차량은 편도2차로 중 2차선에 전도되어 1개 차선 40분간 통제됐다.운전자 A씨(30대·남·음주해당없음·자피보험처리) 경미한 부상(어깨부위 통증호소)으로 병원 이송은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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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 임동면 야간 산불 발생… 산림당국 진화 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19일 오후7시 14분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사월리 산 99 일원에서 발생한 야간 산불을 산불진화장비 18대, 산불진화대원 107명을 투입해 2시간 11분만에 주불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생한 경북 안동 산불은 현장 곳곳에 경사지와 암석지가 있어 지상진화대원들이 야간진화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진화대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화에 임해 인명과 재산피해 없이 산불 진화를 완료할 수 있었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를 실시해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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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창평동 산업로 경주방향 1톤 트럭 전도사고
2월 19일 오전 10시 43분경 울산 북구 창평동 산업로 경주방향 도로 갓길에서 1톤 트럭 전도사고가 발생했다.울산소방에 출동해 차량 내부 고립된 운전자 A씨(50대·남)를 오전 11시 7분경 구조해 안전조치 했다. 소방 15명과 장비 4대가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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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문현동 한 주택 원인 불상 화재
2월 19일 오전 1시 10분경 부산 남구 문현동 소재 주택내 1층(단층건물)에서 원인 불상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거실에 불이 나는 것을 발견한 피해자 A씨(50대·남)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분 만에 인명피해 없이 진화완료됐다.부산남부서 형사당직팀은 소방 합동 감식 및 화재원인 조사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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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O-2묘박지 의식없는 응급환자 긴급 이송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2월 18일 오전 10시 14분경 O-2묘박지에서 의식 없는 환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지속적인 심폐소생술을 하며 해경 전용부두로 이송해 대기 중인 119구급차량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묘박지에 정박 중인 A호(1,790톤, 석유제품운반선, 한국국적, 승선원 13명)에서 선원 B씨(40대·남·미얀마 국적)가 용접 중 부상을 입은 것을 동료 선원이 해경에 신고했으며, 부산해경은 영도파출소 연안구조정,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을 현장에 급파했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B씨는 귀·코에 출혈이 있으며 의식이 없는 상태이며, 용접 중 산소용접기가 폭발하여 옆에 있던 카바가 튀면서 부상을 입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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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남부민동 소재 한 주택 1층 화재 사망사고
2월 18일 오전 2시 17분경 부산 서구 남부민동 소재 주택 내 1층에서 화재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불상의 이유로 연기가 나는 것을 이웃이 발견해 신고했고 출동한 소방대가 오전 3시경 진화완료했다. 이 과정에서 주택 내 A씨(20대·남)를 발견, 병원이송했으나 사망했다. 내부 집기류 소훼됐다.부산서부서 형사당직팀은 감식 및 화재원인 조사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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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힘 보여줄까”건설사 협박해 2억 가량 뜯어낸 노조 간부들 검거
경남경찰청(청장 김병수)은 건설사를 협박해 2억 가량 뜯어낸 조폭뺨치는 노조 간부들(10명)을 검거해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 법률위반(공동공갈) 혐의로 2명(본부장, 조직국장)을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나머지 간부들에 대해서도 입건해 계속 수사 중에 있다.A노동조합 부산울산경남본부 본부장 등 소속 간부들 10명은 2021년 9월부터 2022년 12월경 사이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대형 아파트 건설현장 22곳을 돌아다니며 소속 노조원 채용을 강요하고 공사방해 등 협박해 건설사 20개 업체로부터 노조전임비 및 복지기금 명목으로 2억원 상당을 갈취한 혐의다.경남경찰청 광역수사대(강력범죄수사1계)는 다수의 첩보를 수집하고 수사에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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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해양환경관리법위반 혐의 선박 2척 발견 조사중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은 지난 12일 접수된 해양오염신고(영도~자갈치) 2건 관련, 해양환경관리법 위반 혐의 선박 2척(예인선, 어선)을 발견해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주민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부산해경은 방제작업과 병행, 오염 발생 지점 인근 계류 선박 대상으로 탐문조사를 거쳐 혐의선박 2척을 발견했다.해당 오염사고는 선내 설비 관리 부주의로 인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혐의 선박 2척에 대해서는 해양환경관리법에 따라 3년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부산해경관계자는 “2022년 부산관내에서 발생한 해양오염사고 40건 중 부주의로 인한 오염사고가 22건이다. 관리 부주의가 주원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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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망미동 보행자 교통사고…병원이송 의식불명
2월 15일 오후 7시 35분경 부산 수영구 망미동 소재 이면도로 교차로에서 보행자 교통사고가 발생했다.A씨(40대·여·음주해당없음)운전의 수입 차량이 배산역에서 부산종합사회복지관방향으로 좌회전 중 보행자 B씨(60대·여)를 발견치 못하고 충격 했다. B씨는 병원이송됐으나 의식이 없는 상태로 알져졌다. 연제서 교통사고조사팀 블랙박스 수거 및 운전자상대 사고원인 조사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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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한 아파트 내 수영장 익수사고 아동 15일 사망
지난 2월 8일 오후 7시 45분경 부산 부산진구 소재 한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내 수영장에서 수영강습중 익수사고를 당한 아동(남)이 뇌사 상태로 병원치료 중 2월 15일 오후 사망했다.부산진서는 수영장 관계자 상대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으로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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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포항고속도로서 다중 추돌 사고
2월 14일 오후 8시 20분경 부산포항고속도로 오천4터널 초입 50m(부산방향)에서 다중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A씨(40대·남·음주해당없음)운전의 무쏘 차량이 터널 내 운행중 불상의 이유로 터널벽을 충격후 우전도되고 뒤따라오던 B씨(40대·남)운전의팰리세이드차량이 급정거 하자, 뒤따르던 C씨(50대·남)운전의 SM차량, D씨(50대·여·목통증 병원이송)운전의 벤츠차량, E씨(60대·남)운전의 스타렉스차량이 순차적 추돌한 사고로, 오후 9시 17경 조치완료 됐다. D씨를 제외한 나머지 4명의 운전자들은 부상 없었다.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교통사고조사팀은 당시 진눈깨비로 미끄러운 노면이 사고원인 추정되나 정확한 원인은 블박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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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태종대 앞 해상 기관고장 유람선 안전 조치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14일 오전 11시 40분경 태종대 앞 해상에서 A호(유선, 29톤, 승객19명) 기관고장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안전 조치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A호는 11시 10분경 태종대 유선장에서 출항, 태종대 전망대에서 회항하던 중 원인미상의 기관고장으로 신고했다. 오전 11시 40분경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영도파출소 연안구조정과 경비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부산해경은 승객 19명 전원 연안구조정으로 편승, 유선장에 하선했고, 예인선을 섭외해 A호를 유선장까지 연안구조정 안전관리 하에 예인 조치했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승객 건강 상태 확인한바 이상 없음을 확인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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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피야기 도주 음주운전자 부산 도시철도 명륜역 앞 검거
2월 14일 오전 4시 16분경 부산 동래구 온천동 도시철도 명륜역 앞 대로변 노상에서 물피야기 도주 음주운전자가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혐의로 검거됐다.음주 운전자 A씨(20대·남·혈중알코올농도 0.08%이상·부상없음)는 이날 오전 4시경 승용차를 몰고가다 부산진구 부전도서관 근처 구두수선소, 맞은편 커피숍을 차례로 충격 후 파손된 차량으로 양정 방면으로 도주중이었다. 이를 본 같은 방향 운전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동래서 온천지구대 소속)이 약 7km도주한 A씨를 이날 오전 4시 16분경 도시철도 명륜역 앞 노상에서 검거했다. 음주측정한 결과 면허취소 수치였다. 동래서 교통조사반에서 부산진서로 이첩, 조사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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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집회로 위력과시 금품갈취 장애인단체 노조지부장 등 구속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총경 김태우)는 장애인 노조원의 고용 등을 강요하며 건설업체에 월례비 등 2억 원 상당을 요구, 3400여 만 원의 금품을 갈취한 부울경지부장 A씨, 사무국장 B씨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공동공갈),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하고 본부장, 조직국장, 교섭국장은 불구속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이들은 2022년 5월 경남 창원시 소재에 사무실을 마련해 명목상 장애인단체 노조지부를 만들어, 부산·울산·경남 일원 건설현장에서 ‘장애인 노조원 고용 및 불법 외국인 고용 근절’ 명목으로 집회 신고하고 위력을 과시하며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혐의다(총 6개 피해업체, 8개 건설현장). 이들은 같은해 6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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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부서, 민노총부산본부 부산울산건설기계노조 압수수색 영장 집행
부산 남부서 수사과는 2월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57분까지 동구 소재 노동복지회관서 민주노총부산본부 부산울산건설기계지부에 대해 레미콘 업체들 대상 노조원 복지기금 명목으로 돈을 받은 행위 혐의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대상자 휴대폰, 컴퓨터, 외장하드 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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