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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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한 아파트 상가 1층 미용실 화재…1명 병원 이송
11월 21일 오후 3시 20분경 부산 사하구 괴정동 한 아파트 상가 1층 미용업소에서 불상의 이유로 화재가 발생했다주변을 우연히 순찰중이던 괴정지구대 경찰관이 발견, 즉시 순찰차 내 휴대용 소화지로 초기진화 및 상가 인원 30여명 대피조피했다. 출동한 소방대가 오후 4시경 진화완료했다. 미용실 내 A씨(60대·여)가 연기흡입으로 병원 이송됐다. 오후 4시 20분경 현장정리 완료로 통제 해제됐다.사하서 형사당직팀은 감식 및 화재원인 조사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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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송정 양식장 내 표류중인 서핑객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병철)는 19일 낮 12시 52분경 송정 죽도 앞 인근해상에서 윈드서핑객 1명이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송정해수욕장에서 출발해 윈드서핑을 하던 A씨(60대 남)가 체력저하로 양식장 줄에 걸려 표류하게 되자 A씨가 119를 경유, 부산해경으로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낮 12시 30분에 송정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사고해역으로 급파, 37분경 A씨를 발견했으나 서핑보드가 양식장에 걸려 연안구조정이 접근불가해 구조용 서프보드를 이용해 낮 12시 52분 구조했다.이번 구조사례는 지난 10월 19일 부산해경 송정파출소에 배치된 연안구조정과 구조용 서프보드를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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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한 종교시설 주차장 내 교통사고…2명 병원 이송
11월 19일 낮 12시 20분경 부산 금정구 한 종교시설 주차장 내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A씨(60대·여)운전의 제네시스 차량이 자갈이 깔린 주차장 내에서 이동중 부주의로 바위에 앉아 쉬고 있던 B씨(40대·여)와 C씨(40대·여)를 충격했다. 이 사고로 B씨와 C씨는 갈비뼈 등 상해를 입어 병원 이송됐다(생명에는 지장 없음).금정서 교통조사팀은 블랙박스 수거 및 운전자 상대 사고원인 조사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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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상서, 테이저건 이어 총기발사로 특수공무집행방해 피의자 검거
부산사상경찰서는 11월 18일 오후 9시 15분경 사상구 모라동 노상에서 테이저건에 이어 총기발사로 특수공무집행방해 피의자 A씨(50대·남)를 현행범인 체포했다.이날 오후 9시경 만취한 A씨가 이전 음주단속으로 벌금형을 선고 받은 사실에 불만을 품고 "지금 지구대 가는 길인데 사람 보이면 다 죽인다"며 직접 112신고를 했다. 경찰은 코드0발령, 모라파출소 순찰차 2대, 인근 순찰차1대, 형사강력팀이 출동해 주변 수색중, 출동경찰관이 노상에서 흉기 2개를 들고있는 A씨를 발견하고 우선 현장주변 주민 4명을 대피조치했다. 흉기를 버리라는 권유에도 A씨가 1개를 던지고 저항해 테이져건 발사했으나 제압이 되지않아 공포탄 발사후 실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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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곽순환도로 철마3터널 100m전 차량 단독 화재사고
11월 18일 낮 12시 13분경 부산 기장군 부산외곽순환도로 철마3터널 100m 전(기장방향)에서 차량 단독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A씨(50대·남·음주해당없음)운전의 SUV(랭글러)차량이 운행중 엔진룸쪽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갓길 주차후 하차한 뒤 신고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낮12시 30분경 진화완료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전소됐다.2개 차로중 1개 차로 확보, 차량 소통이 이뤄졌다.해당차량 견인작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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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병산2교 근처 도로서 차량추락 교통사망사고
11월 17일 오전 11시경 부산 기장군 정관읍 소재 병산2교 근처 도로에서 차량 추락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했다.A씨(60대·여·사망)운전의 벤츠차량과 B씨(40대·여·경상)운전의 투싼차량이 왕복2차로 노상 해운대CC방향으로 운행중 병산2교앞에서 B씨 차량이 좌회전하려고 감속하자 A씨 차량이 반대차선으로 추월하던중 B씨 차량과 충격후 병산2교 교량아래로 추락했다. A씨는 병원이송됐으나 최종 사망했다. 부산기장서 교통조사팀은 블랙박스 수거 및 B씨 상대 사고원인 조사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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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멧돼지 출몰
11월 16일 오후 3시 37분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노상에 멧돼지가 출몰했다.지나가는 행인이 뛰어다니는 멧돼지 발견해 신고했다.경찰(해운대서 재송지구대), 소방, 유해야생동물 기동포획단이 출동했고 순찰차 주요지점 배치 및 수색에 나섰다. 오후 3시 50분경 옥천사(재송동) 부근을 거쳐 장산으로 이동한 것을 시민이 최종 목격했다. 인명피해와 물적피해는 없다. 순찰차가 재출몰 대비 순찰중이다.수영구청은 안전문자를 보내 인근 주민들은 멧돼지 발견시 뛰거나 소리치지 말고 몸을 피하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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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보호관찰소, 준수사항위반 청소년 구인 후 유치 집행
법무부 서울남부보호관찰소(서울남부준법지원센터, 소장 김시종)는 보호관찰등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보호관찰 청소년 A양을 구인, 조사 후 서울소년분류심사원에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유치된 A양은 청주소년원 재원 중 보호관찰심사위원회의 임시퇴원 결정으로 출원하여 올해 6월부터 보호관찰 처분을 받으면서 특별준수사항으로 야간외출제한명령 등을 부과받았다.그럼에도 불구하고 A양은 보호관찰기간 중 준수사항인 주거지 상주의무 및 외출제한명령을 수시로 위반하고,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을 고의로 회피하며 소재 불명 상태에서 재범해 구인장이 발부됐다. 서울남부보호관찰소 김시종 소장은 “사회규범 의식이 미약한 비행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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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대저동 구포대교 위 도로 화물차 화재
11월 16일 오후 1시 39분경 부산 강서구 대저동 구포대교 위 도로에서 고철수집 5톤화물차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A씨(50대·남)운전의 화물차량이 대저에서 구포방향 구포대교 위를 3차로로 운행하던 중 '펑'하는 소리가 나 내려 확인한 결과 엔진룸에서 불이 나는 것을 발견 신고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후 2시경 완진됐고 오후 2시 44분경 견인조치가 완료됐다. 화물차량 헤드 전소됐다.강서서는 차량 노후로 인한 발화로 범죄혐의 등이 없어 자체 보험처리 키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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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신축공장 내 추락 사망사고
11월 14일 오전 9시 21분경 부산 강서구 대저2동 신축공장 내에서 추락 사망 안전사고가 발생했다.A씨(60대·남)는 2층 천장 용접작업중 1층 바닥으로 떨어져 인근 동료가 발견, 병원 이송하였으나 11월 15일 오후 1시 40분경 뇌손상으로 사망했다. 경찰신고는 사고 다음날 이뤄졌다.공사금액 50억 미만이나 중처법 적용여부는 고용노동청서 확인한다.부산강서서 형사당직팀은 관계자 상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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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운대서, 재송동 아파트화재 일가족 3명 사망 피의자 7명 검찰송치키로
부산해운대경찰서 강력팀은 지난 6월 27일 해운대구 재송동 한 아파트 화재로 일가족 3명이 사망한 사고 수사결과 피의자 7명(법인 1곳 포함)을 11월 중순 검찰에 송치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화재당일 방재담당 당직자, 관리자 등 4명은 업무상과실치사등 혐의로, 방재담당자, 법인 등 3명은 소방시설법, 소방기본법 위반 혐의로 송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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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보호관찰소, 주민 대상 스토킹·괴롭힘 보호관찰대상자 가종료 취소 신청
법무부 안산보호관찰소(안산준법지원센터)는 지난 11월 10일 자신이 사는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택배물 절도 및 스토킹, 고성방가, 괴롭힘 등을 일삼은 보호관찰대상자 C씨(30대·남)를 구인해 화성직업훈련교도소에 유치시키고, 가종료 취소를 신청했다고 15일 밝혔다. C씨가 가종료 취소되면 치료감호소 등에서 잔여 형기를 복역하게 된다.정신질환이 있는 C씨는 지난 6월 석방된 후 약물치료를 제대로 받지 않아 질환이 악화되면서 함께 사는 모친을 내쫓고, 아파트 주민들을 이유 없이 위협하고 괴롭혀 주민들이 심한 공포에 시달렸다. C씨와 같이 정신질환으로 타인을 해할 위험이 있는 경우, 정신건강복지법에는 시장·군수·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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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삼동면 주택인근 산불화재
11월 15일 낮 12시 24분경 울산 울주군 삼동면 금곡리 주택인근에서 산불화재가 발생했다. 쓰레기 소각 중 부주의(추정)로 인근 산으로 연소 확대됐고, 울산소방대가 출동해 안전조치 및 오후 1시 41분경 인명피해 없이 화재 완진했다.이 불로 임야 임야 0.5ha소실 추정됐다. 소방인원 35명과 장비 13대가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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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한 아파트 보일러실 화재…4명 병원이송
11월 14일 오후 11시 34분경 부산 동래구 명장동 한 아파트 1층 내 베란다 보일러실에서 '펑'소리와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1층 화재로 연기가 위층으로 올라가 주민 20여 명이 대피했다. 1층 거주자 2명, 이웃주민 2명은 대피과정에서 연기흡입으로 병원이송됐다(생명지장 없음).이 불은 거주자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후 11시 43분경 진화완료 됐다. 보일러, 가재도구 소훼로 소방서 추산 400만 원 상당 피해가 났다.동래서 형사당직팀은 감식 및 피해자 상대 화재원인 조사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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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부근서 페러세일링 하던 모자(母子) 시민들이 구조
11월 13일 오후 3시 47분경 부산 기장군 일광읍 한 해수욕장 부근에서 페러세일링(특수 낙하산을 매고, 달리는 보트에 매달려 하늘로 날아오르는 스포츠)를 하던 모자(母子)가 구조됐다. 부산기장서와 해경에 따르면 모자관계인 A씨(40대·여)와 B군(10대)은 강풍으로 보트가 백사장으로 밀려오면서 A.B가 착지를 못해 시민 20여 명이 밧줄을 공동으로 잡아 당겨 20여분만에 구조했다.이들은 저체온증, 타박상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상).사고 원인은 해경에서 조사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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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기장읍서 1층 목조주택 화재
11월 13일 오전 2시 27분경 부산 기장군 기장읍 소재 1층 목조주택 내에서 원인불상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이웃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전 3시경 진화완료됐다.피해자 2명이 연기흡입으로 병원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택은 전소됐다.불이나 방에 연기가 차는 것을 본 거주자 A씨(70대·남)는 밖으로 대피했다. 기장서 형사당직팀은 화재원인 등 조사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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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 산불발생...1시간 45분만에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1월 12일 10시 43분 경상남도 의령군 칠곡면 산북리 산 124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낮 12시 28분 주불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산림1, 지자체2), 산불진화장비 11대(지휘차1, 진화차4, 소방차 6대), 산불진화대원 78명(공무원 20명, 산불전문진화대 40, 소방 15, 기타 3)을 신속히 투입하여 1시간 45분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가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11월 현재 여전히 산불위험이 높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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