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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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재불발생....15시간 30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1월 25일 오후 7시경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구제리 산 71-1 승치산 인근에서 발생했던 산불 진화 후 11월 26일 오후 8시경 재불 발생해 15시간 30분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5대(산림5), 산불진화장비 10대(지휘차1, 진화차5, 소방차4), 산불진화대원 1,077명(산불전문진화대 57, 공무원 792, 소방 14, 군인 25, 기타 189)을 투입하여, 27일 오전 11시 30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야간에 재불이 발생해 현장 진입과 진화작업에 애로사항이 많았지만,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등 진화자원을 집중 투입하여 산불 진화에 총력을 다했다. 산불로 인한 인명이나 시설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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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서대신동 한 가게 자재창고 화재
11월 27일 오전 1시 53분 부산 서구 서대신동 한 가게 자재창고 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2층 PC방 업주가 타는 냄새가 나서 확인한 결과 1층 가게 내 자재창고에서 불상의 이유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신고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인명피해 없이 오전 2시경 진화완료됐다.식품자재 소훼로 소방서 추산 300만 원 상당 피해가 났다.서부서 형사당직팀은 감식 및 화재원인 조사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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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러 차량 2대 운행중 쇠구슬 추정 물체 날아와 전면유리 파손
11월 26일 오전 7시 13분경 부산 강서구 성북동 신항로 노상에서 운행중인 트레일러 차량 2대의 앞유리가 파손되고 그 파편으로 운전자가 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A씨(40대·남)와 B씨(50대·남)운전의 트레일러 차량이 운행중 쇠구슬로 추정되는 물체가 날아와 전면유리가 파손되고 파편이 튀어 A씨의 목부위 긁힘부상을 입었다. 부산정도가 경미해 병원이송은 없었다. 뒤따르던 B씨 차량도 앞유리가 파손됐지만 운전자 피해는 없었다.부산 강서서 형사팀은 블랙박스 수거, 목격자 및 주변 CCTV 수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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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산불발생....16시간 10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1월 25일 오후 7시경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구제리 산 71-1 승치산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을 16시간 10분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6대(산림6), 산불진화장비 28대(지휘차6, 진화차12, 소방차10), 산불진화대원 1,272명(산불전문진화대100, 공무원1,037, 소방30, 경찰15, 군인90)을 투입, 26일 오전 11시 10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산불 발생 초기 바짝 마른 낙엽과 초본류들이 많은 산림으로 확산 속도가 빨랐으나 늦은 밤까지 진화대원들이 사투를 벌여 확산을 차단했다.특히 야간에 산불이 발생하여 현장 진입과 진화작업에 애로사항이 많았고, 초기 확산 저지 후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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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언양읍 동부리 한 단독주택 화재…1명 사망
11월 26일 오전 4시 44분경 울산 울주군 언양읍 동부리 한 단독주택(안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인명 피해 1명(50대·남·사망) 발생했고, 인근 거실 등을 연소가 확대됐다. 이 불은 출동한 울산소방대에 의해 오전 5시 13분경 완진됐다. 소방서 추산 700만 원 상당 재산피해가 났다. 인원 25명과 장비 10대가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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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 양정동 모녀 살인사건 피의자 이웃주민 구속영장 발부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지난 9월 12일 낮 12시 49분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 모 빌라 1층 집안에서 발생한 모녀 살인사건의 피의자에 대한 구속영장이 11월 25일 오후 발부됐다고 2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모(40대)는 거실에서 근처 흉기가 있고 피를 흘린채 사망했고 딸(10대)은 방에 사망한 채 누워 있었다. 이를 아들(10대)가 발견해 이웃에 도움을 요청 후 신고했다. 부검 결과 사망 원인은 질식사로 추정됐다. 경찰은 당초 경제적 어려움에 따른 사망으로 추정했으나 수면제 성분 검출 등을 비롯한 타살 정황이 확인되면서 이웃 A씨를 유력 용의자로 보고 약 2개월에 걸친 수사끝에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25일 오후 부산지법에서 열린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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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산불발생... 산림당국 진화중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1월 25일 오후 7시 전라북도 완주시 운주면 구제리 산71-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14대(지휘차2, 진화차3, 소방차9) 산불진화대원 97명(산불전문진화대42, 산림공무원33, 소방22)을 신속히 투입했다. 현재 인명과 시설 피해는 없으며, 기상상황은 바람 약 동풍 2m/s로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산불방지를 위해 작은 불씨 등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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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부서, 만기출소했으나 다시 앙심을 품고 협박 피의자 검거
부산동부서 형사과는 만기출소했으나 다시 앙심을 품고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한 피의자 A씨(60대·남)를 검거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2021년 10월경 부산 동구 소재 종교시설에 침입, 절도행위로 징역 1년 선고받아 복역 후 최근 만기출소했으나 해당 교회에 앙심을 품고 11월 24일 전화를 걸어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했다.교회 관계자의 신고로 형사강력팀이 추적수사후 25일 새벽 A씨에 대해 특정범죄가충처벌등에 관한법률위반(보복협박 등) 협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조사후 구속영장 신청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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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쇠 절삭공장 내 기계가동중 화재
11월 25일 오전 9시 56분경 부산 사상구 감전동 쇠 절삭 공장 내에서 절삭기계가 가동중 화재(과열 추정)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전 10시 10분경 진화완료됐다. A씨(50대·남)가 경미 화상을 입었고 절삭 기계 2대가 소훼됐다.사상서 형사당직팀은 CCTV 및 관계자 상대 화재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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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교대사거리 노상 관광버스와 오토바이 충돌
11월 24일 낮 12시 27분경 부산 연제구 교대사거리 노상에서 관광버스와 오토바이간 교통사고가 발생했다.A씨(50대·남)운전의 오토바이가 횡단보도를 횡단하다 동래방면에서 연산교차로 방면으로 정상신호 주행중인 B씨(20대·남·부상없음)운전의 관광버스 우측 범퍼를 충격했다. A씨는 부상을 입어 병원 이송됐다(생명지장 없음). 버스 내 승객은 없었다. 낮 12시 5분경 사고처리 완료돼 정상소통이 이뤄졌다.연제서 교통사고조사팀은 블랙박스 및 양측 운전사 상대 조사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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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상서, 지인 가내 몰래 들어가 절도 20대 검찰송치
지난 9월 14일 오전 8시 50분경 지인 B씨(30대·여)의 거주지인 부산 사상구 학장동 한 아파트 내에 들어가 현금을 절취한 피의자 A씨(20대·남)가 지난 10월말경 절도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A씨는 몰래 알게 된 출입문 비밀번호를 눌러 들어가 현금을 절취한 혐의다.B씨가 키우던 반려견의 사진을 A씨가 보낸것을 확인하다 B씨가 부재중인 시간대임을 알고 경찰에 신고했다. 또한 B씨에게 사건 접수단계에서 마무리까지 스마트워치 제공 등 신변보호조치를 했다.부산사상서는 A씨 상대 행적 등 수사로 구속했다. 하지만 B씨가 가내 반려견을 척추골절로 숨지게 한 것도 A씨라며 동물학대 혐의로 진정서를 냈지만 직접 증거가 없어 추가 입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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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 한 주민센터 내에서 자신의 몸에 불을 붙이려 한 60대 검거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11월 23일 오후 3시 48분경 부산진구 소재 주민센터 내에서 양복차림의 자신의 몸에 불을 붙이려 한 피의자 A씨(60대·남)를 검거했다.A씨는 해당 주민센터를 찾아가 기초생활수급 수령액이 줄었다고 항의하며 지퍼용라이터 보충용 휘발유를 몸에 뿌리고 대치중에 라이터에 불을 붙이려고 하자 가야지구대 경찰관이 소화기를 뿌려 A씨를 제압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A씨를 현주건조물 방화예비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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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민락동 소재 주택 화재
11월 23일 오후 2시 20분경 부산 수영구 민락동 소재 주택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인근 건물 거주자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인명피해 없이 오후 2시 45분경 진화완료됐다. 주택 내부 1, 2층 반소로 소방서 추산 2천만 원 상당 피해가 났다.불상의 원인으로 연기가 나 1층에 거주하던 A씨(90대·남)는 연기를 보고 대피했다. 주택 2층에는 당시 거주자가 없었다. 남부서 형사당직팀은 감식 및 화재원인 조사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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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서, 오토바이 운행중인 50대 밀어 다치게 한 미군 추가 조사중
11월 21일 오후 9시 5분경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노상에서 A씨(20대·남)가 오토바이 운행중인 B씨(50대·남)의 어깨를 양손으로 밀어 넘어뜨려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B씨의 신고로 현장 출동경찰은 A씨가 미군 신분임을 확인후 폭행 혐의로 현행범인 체포했다. B씨는 경상을 입었다. 22일 새벽 미정부대표 현장 참여하에 A씨를 조사후 신병을 인계했다.부산진서 형사당직팀은 CCTV분석 및 양측 추가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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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강변대로 노상 냉동탑차 좌전도 사고
11월 22일 오후 9시 50분 부산 사상구 강변대로 노상에서 냉동탑차 단독 좌전도사고가 발생했다.냉동탑차 운전자 A씨(60대·남·경상)는 강변대로 감전교차로에서 덕천IC방향으로 운행중 신호에 멈춘 선행차량을 늦게 발견, 정지했으나 좌전도됐다. A씨는 음주운전으로 면허정지 수치가 나왔다. A씨는 경상으로 병원은 가지 않았다.23일 오전 5시경 현장 정리가 완료됐다.냉동탑차 견인 및 탑차내 적재물(해산물)을 타 차량에 싣는 과정에서 시간이 많이 소요됐다. 사상서 교통조사팀은 A씨에 대해 도로교통법(음주운전)위반 혐의로 입건, 조사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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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부서, 음주운전자 추격 검거
부산남부경찰서는 11월 22일 0시 38분경 부산 남구 대연동 소재 노상에서 면허취소 수준의 음주운전자 A씨(20대·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22일 0시 34분경 SUV(쏘렌토)차량이 음주의심차량으로 신고되어 목배치 근무중 남부서 감만파출소 순찰차가 발견, 정지불응하는 차량을 약 1km추격해 검거했다남부서 교통사고반은 A씨가 사하구 감천동에서 남구 대연동까지 약 15km를 운전한 것으로 음주측정결과 면허취소수준으로 감지되어 도로교통법(음주운전) 위반 혐의로 입건, 조사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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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한 아파트 안방서 부자(父子) 질식한 채 발견
11월 21일 오전 7시 50분경 부산 사상구 소재 한 아파트 내 안방에서 부자(父子)가 질식한 채 발견됐다.자고 있던 C가(10대·여)가 매캐한 냄새를 맡고 일어나 쓰러져 있던 아버지 A(50대)와 남동생 B(10대)를 발견해 신고했고 병원이송돼 치료중이다.아버지는 생명 지장없으나 아들은 의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의 아내인 D는 현장에 없었다.안방에는 착화탄이 연소 되고 있었다. 사상서 형사강력팀은 관계자상대 진상파악 중이며 세부내용 알려드릴 수 없음을 양해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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