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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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제서, 공매물건 투자 월 8%배당금 보장 미끼 1천억 사기 조사중
부산 연제서 수사과에서 지난 5월부터 수사에 착수해 조사중인 사건이다.피의자 A외 10여명은 투자회사를 설립, 2020년 5월부터 2022년 7월(약 2년간) 공매물건에 투자하면 월 8% 배당금 보장을 미끼로 투자자 80여명 상대로 약 1천억원 투자금을 챙긴 혐의(특정경제범죄처벌법상 사기, 유사수신행위의규제에관한법률위반)로 입건,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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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한 아파트 내 택배차량이 후진중 보행차 지어 사망
12월 9일 낮 12시 12분 부산 강서구 신호동 소재 한 아파트 내에서 택배차량이 후진중 보행자를 치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A씨(20대·남·음주해당없음)운전의 택배차량이 후진하다 아파트 내 도로를 걸어가는 보행자 B씨(60대·여)를 인지하지 못하고 충격, 병원이송했으나 사망했다.강서서 교통사고조사팀은 A씨 상대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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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양운고사거리 3중 추돌 전복 교통사고
12월 8일 오후 10시 27분경 부산 해운대구 좌동 양운고사거리에서 3중 추돌 전복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좌동 공원입구사거리에서 대천천 방향으로 양운고 사거리에 이르러 4차로에 D씨(50대·여)운전의 SM73)차량이 비상등을 켜고 서행하자, 뒤따르던 C씨(60대·남)운전의 SUV(팰리세이드)차량이 3차로로 차선변경 하던중 A씨(50대·남)운전의 아반떼 차량 우측면을 충격해 아반떼 차량이 전복했고, SUV차량은 SM7차량과 다시 충격했다.이 사고로 아반떼 차량 운전자는 경상을 입었고 동승자 B씨(50대·남)는 가슴통증을 호소해 병원이송됐다(생명지장 없음). 나머지 두 차량은 인명피해 없다. 세차량 모두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이날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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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곰사육장서 사망자 발생
12월 8일 오후 9시 37분 울산 울주군 범서읍 곰 사육장에서 사망자가 발생했다.자녀로부터 부모(60대)가 연락두절 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울산소방 구급대가 현장 확인했고 쓰러져 있는 2명(심정지)을 병원이송했지만 오후 11시 18분경 사망했다. 경찰공동대응(엽사 지원)으로 현장에서 발견된 곰 3마리는 사살됐다.인원 27명과 장비 10대가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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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 산불발생... 산림당국, 2시간 15분만에 진화 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은 12월 8일 오후 6시 24분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용당리 산 12번지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오후 8시 39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대원 164명(산불진화대원 등 129, 소방 35), 진화차 7대, 소방차 14대를 신속히 투입하여 2시간 15분만에 주불진화를 완료했다.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산불 현장에는 낙엽이 많이 쌓여 있고 경사가 급한 지형으로 산불이 빠르게 확산되었으나, 산불진화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하게 산불에 대응하여 조기에 진화를 완료했다.또한 인근의 사찰과 창고가 위치하여 있었으나, 진화대원의 신속한 대응으로 시설 및 인명피해는 없었다.산림당국은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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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목재 가공공장 사무실 화목보일러 화재
12월 7일 오후 11시 50분경 울산 울주군 상북면 목재 가공공장 사무실 화목보일러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출동한 울산소방대에 의해 0시 55분경 인명피해 없이 진화완료됐다. 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추정됐다. 소방서추산 300만 원 상당 피해가 났다. 소방인력 60명과 장비 20대가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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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환풍기 팬 제조공장 내 화재
12월 7일 오후 9시 15분경 부산 사하구 구평동 소재 환풍기 팬 제조공장 내 컨테이서 사무실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근무자의 신고로 출동한 사하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오후 10시경 인명피해 없이 진화완료됐다. 컨테이너 사무실내 비품 등 내부가 전소돼 소방서추산 2천만 원 상당 피해가 났다.인원 78명(소방 70, 경찰 6, 유관기관 2)과 장비 24대가 동원됐다. 사하서 형사당직팀은 관계자 상대 화재원인 조사중이다. 합동감식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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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한 아파트 공사현장 내 굴착작업 중 포탄 발견
12월 7일 오전 9시 49분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한 아파트 공사현장 내에서 굴착작업중 포탄이 발견됐다.인명피해는 없었고 105mm 고폭탄 5발(약 50cm), 탄약통 1개, 가스통 2개 등이 발견됐다.부산진서 경찰 안보팀,형사팀 등이 출동해 폴리스라인 설치 및 통제에 나섰고 육군 53사단과 소방이 출동했다. 현장은 과거 군기지창부대 주둔지로 이후 기업체가 부지 사용하다 2022년 초부터 아파트 공사중이다. 포탄은 부식과 녹 현상이 심해 폭발 가능성이 희박, 육군에서 포탄 일체수거해 갔다. 오전 11시 40분경 상황이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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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중국업체서 일반붕대로 수입하고 비급여품목으로 판매 검찰 송치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2계가 피의자 A씨를 의료기기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한 사건이다.피의자 A씨(40대·남) 외 1명은 2021년 10월부터 2022년 5월 사이 중국업체를 통해 일반붕대를 수입,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비급여품목으로 거짓신고해 비급여코드를 발급받아 부산·경남지역 병원 20여곳에 3억7천만원 상당의 의료기기를 판매한 혐의다.경찰은 A씨를 의료기기법위반 혐의로 로 입건, 조사후 12월초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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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항서 계란투척에 항의하는 트레일러 운전자 폭행 노조원 검거
12월 7일 0시 2분경 부산 강서구 성북동 부산신항 앞 노상에서 화물연대 파업중 폭력행사한 노조원이 검거됐다.불상자가 트레일러차량 앞 유리에 계란 1개를 투척하고 해당운전자 B(50대·남)가 내려 노조원들에게 항의하자, 피의자 A(50대·남)가 B의 목부위를 1회 가격하는 등 폭행한 혐의다. 인근 근무중인 경찰이 발견, 현행범인 체포했다.강서서 형사팀은 A를 조사후 석방하고 계란 투척자 관련 블랙박스 및 주변 CCTV 분석 등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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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 산불... 1시간 57분만에 진화 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2월 6일 오후 2시 23분 전라남도 해남군 계곡면 가학리 산 59-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오후 4시 20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4대(산림4), 산불진화장비 13대(지휘차 2, 진화차 4, 소방차 7), 산불진화대원 100명(공무원 10, 산불전문진화대 69, 소방 21)을 신속히 투입해 1시간 57분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가을철 건조한 대기와 적은 강수량으로 산림 내 낙엽이 바짝 말라 산불 발생 우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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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광안동 한 아파트 5층 화재…70대 의식불명
12월 5일 오후 6시 50분 부산 수영구 광안동 한 아파트 5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남부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오후 7시 20분경 진화완료됐다. 해당주거지에서 연기가 새어 나오는 것을 이웃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대피방송을 해 주민 50여 명이 대피했다. 소방이 주거재 내에서 A씨(70대·남)를 발견해 병원이송했으나 의식불명 상태다. 주거지 내 거실 등 소훼로 소방서추산 911만 원 상당 피해가 났다.남부서 형사당직팀이 감식 및 화재원인 조사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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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개인의원 내 화재 사망사건
12월 5일 오후 7시 15분경 부산 사상구 소재 모 개인 의원 내 화재 사망 사건이 발생했다.불상의 이유로 화재가 발생하자 건물 지하 1층에서 거주하던 B(남)가 타는 냄새가 나 확인 후 신고했다.출동한 소방대가 의원 내에서 A(80대·남)를 발견, 병원이송했으나 사망했다. 이 불은 오후 9시 2분경 진화완료됐다.당시 환자는 없었다.사상서 형사당직팀이 감식 및 화재원인 조사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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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화물연대 운송방해 불법행위 등 9건 수사중…7명 검거
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11월 24일부터 이어져 온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 사태(총파업)와 관련, ‘불법행위는 무관용 원칙’에 입각해 총 9건(13명)의 운송방해 등 불법행위를 수사중에 있으며, 그 중 7명(4건)을 검거했다고 4일 밝혔다.4일 오전 김한수 수사부장(경무관) 주재로 브리핑이 이뤄졌다.지난 11월 26일 부산 강서구 신항 인근 도로에서 비조합원이 운행중이던 트레일러 차량 2대에 쇠구슬을 쏘아 차량 앞유리 및 안개등 등을 파손한 조합원 3명에 대해서 화물연대 사무실, 차량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증거를 확보한 뒤 체포영장 발부받아 12월 2일 오전 화물연대 집회현장에서 체포했다.이들에 대한 조사 결과 ‘특가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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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비노조원 차량에 마이크투척 모 지부장 석방
화물연대 비노조원 차량에 마이크를 투적한 사건 피의자 화물연대 모 지부장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관련, 영장실질심사에서 범행사실 대체로 인정하고 수사 및 재판에 성실히 출석할 것을 다짐하며 집회에서 불법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점이 참작돼 2일 오후 5시 40분경 석방됐다, 화물연대 모 지부장은 지난 11월 30일 오후 2시 20분 부산 강서구 4부두 집회현장 앞에서 화물연대 비노조원 트레일러 차량에 마이크를 투척해 운행을 방해(업무방해 혐의)한 혐의로 현행범인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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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일광읍 상가공사현장 내 안전사고…작업자 2명 의식불명
12월 2일 낮 12시 50분 부산 기장군 일광읍 상가공사현장 내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A씨(50대·남)와 B씨(50대·남)는 알루미늄섀시 작업자들로 크레인 작업중 불상의 원인으로 A씨가 추락, B씨는 크레인에 매달려 있었다. 구조후 병원이송했으나 2명 모두 의식불명 상태다.기장서 형사당직팀은 관계자 상대 사고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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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제8회 지방선거 선거사범 수사결과 178명 검찰송치…4명 구속
경남도경찰청(청장 김병수)은 지난 6월 1일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선거사범 총 228건 434명을 수사하고, 그중 178명을 검찰에 송치(구속 4명, 불송치 169명, 입건전조사종결 87명)했다고 2일 밝혔다. 수사단서별로는 고소·고발·진정 120건(52.6%), 선관위 고발·수사의뢰 56건(24.6%), 첩보 34건(14.9%), 신고 등이 18건(7.9%) 순이다.범죄유형별로는 ‘허위사실유포’가 129명(29.7%), ‘금품·향응제공 ’이 116명(26.7%)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선거사범에 대한 6개월이라는 단기 공소시효를 고려해 지난 대선에 이어 지방선거 선거사범 수사 과정에서도 도내 경찰서와 관할 검찰청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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