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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방어진 항 내 익수자 1명 구조

2024-01-18 18:12:27

(제공=울산해경)이미지 확대보기
(제공=울산해경)
[로이슈 전용모 기자]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정욱한)는 18일 오후 방어진 항 내에서 익수자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은 18일 오후 3시 53분경 울산 동구 방어진항에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한 즉시 울산구조대, 방어진파출소 연안구조정, 순찰차를 현장에 출동시켜, 오후 4시 2분경 방어진파출소 소속 구조대원 1명이 직접 입수해 30대 여성 A씨를 구조했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A씨는 방어진항 인근 식당에서 술을 마신 후 항을 거닐다 실족으로 인해 해상으로 추락했으며, 구조된 후에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받아 의식을 되찾고 119에 인계 병원으로 이송됐다.

울산해양경찰서 정욱한 서장은 “주취상태로 바다에 빠지게 되면 자력으로 출수하기 어려우며, 타인이 발견하지 못할 시에는 목숨이 위험할 수 있다” 며 “술을 마신 후에는 바닷가에 가까이 걷지 않는 등 안전에 주의하고 익수자를 발견 시 가까운 파출소에 신속하게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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