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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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청사포 인근 해상 충돌선박 발생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병철)는 15일 오전 7시 13분경 청사포 남동방 1.2해리 인근 해상에서 A호(5.82톤, 연안통발, 승선원 1명)와 B호(7.93톤, 기타선, 승선원 3명)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오전 7시 23분경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 연안구조정, 경비정을 사고현장으로 급파, 승선원과 선박의 안전 상태를 확인한 결과 A호 선장의 허리통증 이외에는 다른 인명피해가 없었다.A·B호는 충돌로 인해 약간의 물적 피해가 발생했지만 자력 항해가 가능해 오전 8시 20분경 민락항으로 입항했다.부산해경 관계자는 “B호가 이동 중 통발 조업 중인 A호 선수 좌현을 충격했으며, A·B호 선장 대상 음주측정 결과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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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부평동 한 가게 화재 발생
10월 1일 오전 1시 20분경 부산 중구 부평동 한 가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화재경보기 작동으로 출동한 중부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인명피해 없이 오전 2시경 진화완료됐다.업주 A씨(40대·남)가 전일 오후 9시 30분경 튀김 가게일을 마치고 퇴근한후 가게 내부 천장에서불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4층 건물내 거주가가 없었다. 식당내부 전소로 소방서추산 830만 원 상당 피해가 났다.중부서 형사당직팀은 최초 발화시간 및 장소 내부 CCTV 통해 전기적요인으로 추정하나 소방, 전문위원 합동감식 등 화재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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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공항서 경비행기 추락사고
10월 13일 오전 11시 50분경 울산공항서 경비행기 추락사고가 발생했다.울진비행장에서 울산공항으로 이동(비행훈련)중인 경비행기 추락으로, 울산소방 출동해 요구조자 구조후 병원이송했다(한국항공대 여학생 심정지, CPR실시중 소생)재산피해는 조사중이다.10월 13일 오전 11시 50분경 울산공항서 경비행기 추락사고가 발생했다.울진비행장에서 울산공항으로 이동(비행훈련)중인 경비행기 추락으로, 울산소방 출동해 요구조자 구조후 병원이송했다(한국항공대 여학생 심정지, CPR실시중 소생)재산피해는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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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 낮시간대 음주운전 집중단속…12일 두 시간 동안 7건 단속
경남경찰청(청장 김병수)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9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10주간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10월 12일 도 내 전역 낮시간대 두 시간(오후 1시~3시) 불시에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벌여 총 7건(면허정지)을 단속했다고 13일 밝혔다.10월 12일 오전 9시부터 10월 13일 오전 9시까지 총 30건(면허취소 14건. 정지16건)을 단속했다. 10월 14일에는 도내 全 경찰서에서 도경 암행 순찰단속팀과 합동으로 가용 경찰관을 총 동원 음주운전 일제 단속에 나선다. 경남경찰은 앞으로 매주 1회 도내 전역에서 벌이는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확대 실시하고, 특히 주간시간대 불시 단속을 더욱 강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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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동해남부선철로에 출몰한 멧돼지 사살
10월 13일 오전 8시 43분경 부산 해운대구 우동 동해남부선철로 벡스코역에서 신해운대역 방면 해운대터널 진입부에 출몰한 멧돼지(크기 약 80kg, 3살추정)를 유해조수포획단이 사살했다.오전 7시 52분경 멧돼지 1마리가 동해남부선 신해운대역쪽으로 선로를 따라 가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후, 경찰(해운대서 우동지구대), 소방, 유해조수포획단 합동으로 전동차를 타고 선로를 따라 확인중, 벡스코역에서 신해운대역 방향 해운대터널 진입부에서 발견, 유해조수포획단이 사살했다..멧돼지 사체는 지자체에서 수거, 처리했다.오전 4시 33분경 부전역에서 최초 발견, 동해남부선 철로를 따라 해운대방향으로 이동했다는 신고가 있어 동일 멧돼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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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금정서, '상장되는데 투자하면 고수익' 미끼 40대 검찰송치
부산금정경찰서는 비상장주식 투자 고수익 미끼로 수천 만 원을 편취한 피의자 A씨(40대·남)를 추적 검거해 사기 혐의로 구속수사후 지난 9월말경 검찰에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A씨는 2020.2.~2022.3.사이 옛 회사동료 등 지인들 7명을 상대로 투자금 명목으로 자신의 회사 주식이 주당 10,000원에서 17,000원으로 상장되는데 투자하면 80% 고수익금을 주겠다며 속이고 7회에 걸쳐 3900만 원을 편취한 혐의다. 범행은 주로 전화로 이뤄졌다. 피해금액은 생활비 등으로 탕진했다.지난 7월경 피해자들의 고소후 A씨가 노숙생활 등을 하며 배회하다 경찰의 추적 수사로 9월 중순경 금정구에서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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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전포동 건물 주차장 내 포터차량 LPG가스통 폭발 추정 사고
10월 12일 오후 5시 17분경 부산진구 전포동 봉사단체 건물 주차장 내에서 1톤 포터차량 내 LPG가스통 폭발 추정 화재사고가 발생했다.이날 부산지역 지자체 취약계층 반찬 나눔행사를 마치고 복귀한 운전자 A씨(40대·남, 봉사단체 직원)가 차량 내 가스냄새가 나서 점검중 '펑'하는 소리와 함께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 주변에 있던 관계 직원이 소화기로 화재진압했고 A씨는 얼굴 등 2도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생명지장 없음). 부산진서 형사당직팀은 감식 및 관계자 상대 화재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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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교통사고 보험사기 집중단속 162명 입건…2명 구속
대구경찰청은 지난 3월 21부터 교통사고 보험사기 범죄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여 162명을 입건해 그 중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이들은 고등학교 동창이거나 지역 선·후배 사이로 지인들을 끌어들여 탑승자로 모집하고 2017년 4월부터 2022년 3월경까지 총 151회에 걸쳐 교차로 내 1,2차로 동시 좌회전 및 진로 변경하는 차량을 피하지 않고 충돌하는 수법으로 9억 7천만 원 상당의 보험금을 편취한 혐의다.이들 중 차량을 직접 운전해 피해자를 물색하는 등 보험사기 수법을 전수한 주범 2명을 구속했다. 대부분 20대인 이들 가운데 10대 청소년도 일부 포함되어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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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의 현금자랑 방송보고 범행하려다 엉뚱한 주거지 방범창 뜯다 덜미
유튜버의 현금자랑 방송을 보고 범행을 결심한 피의자들이 유튜버 주거지를 오인해 다른 피해자의 베란다 방범창을 뜯다 특수절도미수, 특수절도(번호판절취) 혐의로 검거됐다. 채무에 시달리던 피의자 A씨(40대·남·울산거주)는 유튜버의 현금자랑 방송을 보고 지인 B씨(40대·남·울산거주)와 공모해 지난 9월 25일 오전 2시 8분경 부산 사상구 엄궁동 소재 모 아파트 1층 피해자 C씨(50대·여)거주 베란다 방범창을 절단하다 소리를 듣고 C씨가 경찰에 신고했다.앞서 A씨는 9월 22일 유튜버 주거지 근처 동네에서 승용차 2대의 번호판을 절취후 자신의 승용차에 부착하는 치밀함도 보였다.부산 사상서 형사강력팀은 동선을 추적 지난 9월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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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구서IC부근 주차중인 차량 후미 들이받은 오토바이 운전자 사망
10월 10일 오후 4시 55분경 부산 금정구 구서동 구서IC 부근 일반차로 노상에서 주차중인 B씨(70대·여)운전의 그랜저 차량 후미를 충격한 100cc오토바이 운전자 A씨(70대·남)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오토바이 운전자 A씨는 B씨가 텃밭에 일을 보기위해 주차중인 차량을 불상의 이유로 차량 후미 범퍼를 충격, 병원이송됐으나 이날 오후 5시 50분경 사망했다. A씨는 안전모 미착용 상태였으며 사고 당시 의식불명으로 음주 측정이 불가했다.금정서 교통사고팀은 차량 블랙박스를 수거, 사고영상 분석 등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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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한 재활용수집업체 화재
10월 10일 오후 3시 50분 부산 해운대구 석대동 한 재활용수집업체에서 용접작업 중 불씨가 인근 종이박스에 옮겨붙어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후 5시경 인명피해 없이 완진됐다.출동경찰은 주변 교통통제했다. 해운대서 형사당직팀이 감식 및 관계자 상대 화재원인 조사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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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다대동 쥐섬 후두부 출혈 응급환자 긴급 이송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병철)는 10월 9일 낮 12시 33분경 다대동 쥐섬 선착장서 뜰채로 물고기를 건지려다 추락해 바위에 후두부를 부딪치면서 의식을 잃었던 낚시객 A씨(50대ㆍ남)를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이날 낮 12시 5분경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현장으로 긴급 출동해 낮 12시 13분경 현장에 도착, A씨를 응급처치 후 다대항으로 긴급 이송해 대기 중인 소방에 인계했다고 전했다. 구조 당시 지인인 신고자 B씨가 A씨를 갯바위에서 붙잡고 있었으며 A씨는 후두부 출혈이 있으며 의식이 미약한 상태였다고 전했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가을철 연휴를 맞아 도서 지역을 찾는 낚시객이 급증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해 달라”고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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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기장읍 사거리 덤프트럭 6중 추돌사고…1명 중상, 4명 경상
10월 8일 오후 8시 15분경 부산 기장군 정관읍 사거리에서 덤프트럭 6중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중상 1명, 경상 4명)했다.A씨(50대·남·음주해당없음)운전의 덤프트럭이 신호대기중이던 B씨(40대·여·동승 3명)운전의 아반떼 차량의 후미를 추돌, 아반떼 차량이 C씨(20대·남) 운전의 모닝차량을 추돌하는 등 연쇄적으로 D씨(30대·여)운전의 말리부 차량, E씨(40대·남)운전의 카니발 차량, F씨(40대·남)운전의 QM6차량을 추돌했다.아반떼 차량 뒷자석 동승자 1명(여,나이불상)중상,아반떼 차량 나머지 3명과 모닝 차량 운전자 1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 이송됐다.기장서 교통조사팀은 블랙박스 및 운전자 상대 사고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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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8일 새벽 음주단속 총 40건 적발
부산경찰청은 10월 8일 오전 1시부터 오전 3시 사이 부산전역에서 교통경찰관 71명을 동원해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벌여 음주운전 14건(면허취소 9건, 면허정지 5건) 이륜차 무등록 1건, 이륜차 무면허 1건, 이륜차 법규위반(헬멧미착용 등) 24건 포함 총 40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또한 기장경찰서는 음주단속중 8일 오전 1시 26분경 일제단속중 음주의심차량을 발견해 정차를 요구했으나 불응하며 300m가량 도주하다 제지하는 순찰차량 뒷 범퍼를 충격한 운전자 A씨 (20대·남·부상없음)을 검거, 면허취소 수치가 나와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특수공용물손상 혐의로 입건했다. 부산경찰은 앞으로도 단속시간, 장소를 수시로 변경해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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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래서, 부부싸움 중 아내를 폭행해 사망케 한 남편 구속 수사
부산동래경찰서는 지난 9월 24일 오후 7시 동래구 한 가옥 내에서 의류구입문제로 부부싸움 중 아내를 폭행해 사망케한 남편 A씨(60대·남)를 상해치사 혐의로 검찰에 송치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A씨가 아내 B씨를 수회 폭력으로 B씨는 다발성 골절 등 부상을 입고 치료 중 지난 9월 30일 사망했다.그런데 A씨는 B씨가 등산중 굴러 떨어져 부상을 입었고 약물 치료중 사망했다며 범행을 은폐했다.동래서 형사강력팀은 B에 대한 부검 및 사망전 동전 추적 수사결과 A씨의 진술이 허위임을 인지, 10월 4일 A씨의 범행을 밝혀 검거후 구속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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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서, 백화점 화장실 영아사체 유기 피의자 검거
부산진경찰서는 10월 6일 오후 1시경 부산진구 한 백화점 지하1층 화장실에서 발생한 영아(남) 사체 유기 관련, 당일 오후 8시경 주거지에서 피의자(20대·여)를 검거했다고 7일 밝혔다.경찰은 CCTV분석 및 사체를 담았던 종이백 지문을 토대로 수사해 기장군 소재 주거지에서 검거했다. 경찰은 임의동행으로 1차 조사 후 귀가조치했고, 추후 부검결과 토대로 추가조사 예정이다.경찰은 피의자가 영아의 엄마인 것은 맞으나 더 이상 알려줄 수 없음을 양해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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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 한 백화점 여자화장실서 영아 유기 사건 발생
10월 6일 오후 1시 7분경 부산 부산진구 한 백화점 본관 지하1층 여자화장실에서 영아(남)유기 사건이 발생했다.이날 오전 10시경 여자화장실 내 미화원이 세면대 밑에 있는 쇼핑백을 발견하고 쓰레기인줄 알고 화장실밖에 꺼내둔 것을 쓰레기 수거원이 영아 사체임을 확인, 경찰에 신고했다.부산진서 형사강력팀은 CCTV확인 등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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